"규모 9.9 강진 발생" 日열도 경보 소동…8분 만에 취소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일본 기상청이 관측 사상 최대 지진보다 큰 규모 9.9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잘못 판단해 일본 열도에 긴급경보를 발령했다. 실제 지진은 규모 6.9였고 일본에서 관측된 흔들림도 미약했지만, 경보에 연동된 방재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신칸센 운행까지 일시 중단됐다. 기상청이 긴급지진속보 경보를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40분 홋카이도부터 도쿄가 속한 간토, 도카이 지방 등에 긴급지진속보를 발령했다. 시스템이 쿠릴열도에서 규모 9.9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을 예측한 데 따른 것이다. 경보는 8분 뒤인 낮 12시 48분 취소됐다. 규모 9.9는 지금까지 관측된 적 없는 초대형 지진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
2026-10-16 15:55:55 · 파이낸셜뉴스"전현무도 몰랐다"…'나혼산' 측, 공항에 제출한 공문·시나리오 공개되자 추가 해명
[파이낸셜뉴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편을 둘러싼 사전 기획 의혹에 대해 MBC가 추가 해명에 나섰다. 16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MBC 측은 공개된 촬영 허가 신청 공문 및 시나리오와 관련해 "사전 준비 과정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촬영 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한 자료"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방송 내용을 사전에 정해놓은 대본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제작진의 촬영 허가 신청 공문과 시나리오 등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지난 7월 22일 인천공항공사에 낸 서류다. 해당 시나리오에는 전현무가 출국 카운터 앞에서 "중국은 너무 많이 갔고, 카자흐스탄을 가볼까"라고 말하는 대사가 담긴 것으
2026-10-16 15:54:44 · 파이낸셜뉴스교부금 1%p 인상안에도 '학교예산 잠식' 우려… 전국 교육감 제주서 공조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교부율 인상 법안이 맞물린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기존 초·중등교육 예산이 줄어들 가능성을 경고했다. 16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전날 제주 그랜드조선 제주에서 '2026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교육재정 개편과 교원 보호, 학생 안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했다. 핵심 쟁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산정 방식과 미래대응기금의 재원 배분 문제였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국가가 거둔 세금 등을 재원으로 시·도교육청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 등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육을 뒷받침하는 핵심 재원이다. 정
2026-10-16 15:53:44 · 파이낸셜뉴스“클래식카 문화 저변 넓힌다”…서울클래식카쇼, 4자 기관 맞손
‘제2회 서울클래식카쇼’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합류로 한층 새로워진 산학·산업 협력 체계를 선보이며 개막 채비를 마쳤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한국클래식카협회, ㈜코엑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과 ‘대한민국 클래식카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코엑스 서밋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재신 한국클래식카
2026-10-16 15:52:52 · 세계일보'7명 사망' 현대아울렛 화재 4년만에 선고…소방업체 소장 징역 3년
대전 현대아울렛 최종 인명 수색 들어가는 소방대원[대전=연합뉴스 제공][대전=연합뉴스 제공] 7명이 숨진 2022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소방시설 관리업체 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는 등 원·하청 관계자 4명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이제승 부장판사)은 오늘(16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소방시설 관리업체 소장 A씨에게 징역 3년을, 소방팀장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2026-10-16 15:52:07 · 연합뉴스(최신)AI 시대, 문화다양성의 미래는…'2026 문화다양성 컨퍼런스' 개최
[파이낸셜뉴스] 문화다양성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2026 문화다양성 컨퍼런스'가 오는 22~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다르게 보고, 새롭게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출간된 '유네스코 글로벌 리포트'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다양성 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본다. 정책에서 창·제작 생태계까지, 창작 환경을 새롭게 보다 첫날인 22일(목)에는 두 개 세션이 열린다. △'문화다양성의 새로운 지형: 2026 유네스코 글로벌 리포트'에서는 성상환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 교수 겸 제2기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장, 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부교수가 국내외 문화다양성 정책
2026-10-16 15:51:37 · 파이낸셜뉴스IEA "회원국, 경유 2000만배럴 조속 방출"...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파이낸셜뉴스]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2000만 배럴 이상의 경유를 조속히 방출하기로 했다고 IEA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IEA 발표에 따르면 3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IEA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 이사회는 이날 회의 후 성명에서 "이사회는 호르무즈 해협 위기에 대응해 2026년 3월 합의한 공동 대응을 계속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계획이 이미 마련된 가운데 경유 2000만 배럴 이상을 최대한 빨리 푸는 것을 포함해 남은 물량 방출을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석유 생산·정제 능력을 보유한 회원국들이 원유와 석유 정제제품, 특히 경유의 공급을 늘리도록 독려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IEA는 미·이란 전쟁 발발 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에너지
2026-10-16 15:51:01 · 파이낸셜뉴스정부가 추진 중인 해병대의 준4군 체제 개편과 관련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의 위상과 역량을 강화해 현대 기동전을 구현하는 작전사령부로서의 탈바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강 장관은 경기도 화성 발안의 해병대사령부 및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해 "해병대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부는 해
2026-10-16 15:48:12 · 세계일보'5·18은 폭동' 일베 글, 항소심 무죄…"비난 받아 마땅하나 '의견'"
대구지법[연합뉴스][연합뉴스] 대구지법 형사항소 2-3부는 오늘(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표현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김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원심은 김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판결했습니다. 김씨는 2021년 5월 19일 대구 동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인터넷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사이트에 접속해 '총을 꺼내 들었으면 폭동이 맞지 군 입장에서는 제압하는 게 맞고...
2026-10-16 15:47:36 · 연합뉴스(최신)주가지수 0.66%만 반대로 움직여도 전액 손실…금융당국, '무기한 선물' 경고
[파이낸셜뉴스] 해외 가상자산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무기한 선물'은 최대 200배의 초고레버리지가 적용돼 기초자산 가격이 소폭만 움직여도 투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법상 투자자 보호도 받기 어려워 금융당국이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무기한 선물 이용자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등 역외 플랫폼을 통한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기한 선물은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일반적인 선물과 달리 만기가 없다. 미래의 특정 시점에 금전 등을 인도하는 구조가 아니며 24시간 연중무휴로 거래되는 등 계약조건과 거래·결제 구조도 전통적인 파생상품과 다르다. 현재 거래되는 무기한 선물은 기초자산 가격 변동의 10배에서 최대 200배까지
2026-10-16 15:46:40 · 파이낸셜뉴스7거래일 새 21% 폭락한 코스피…"11월 반등 겨냥한 매수 기회"
[파이낸셜뉴스] 7거래일 동안 21% 폭락한 코스피가 16일 장중 5700선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업황 우려와 미국 물가·금리 부담이 겹치며 급락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악재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만큼 11월 반등을 겨냥한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전 거래일 대비 454.59p(7.57%) 내린 5554.2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이 기간 1449.52p(21%) 떨어졌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3.74p(2.95%) 오른 5717.96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락이 11월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AI 산업의 수익성 우려와 미국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부담이 한꺼번에 반영된 데다, 기술적 지표와 밸류에이션도 단기 지지 영역에 가
2026-10-16 15:46:32 · 파이낸셜뉴스국민의힘, 우상호에 “사기 당선”…강릉 AI 데이터센터 허위 공약 공세
국민의힘 소속 강원 지역 국회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확정되지 않은 강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된 것처럼 허위 공약해 당선됐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양수·한기호·이철규·유상범·박정하 등 국민의힘 강원도 지역 의원들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 공약으로 도민의 눈과 귀를 가려 선거
2026-10-16 15:45:51 · 세계일보"처벌 이후에도 회복은 가능하다"…위기청소년 1400명 보듬은 '마음톡톡' 10년
[파이낸셜뉴스] "지난 10년은 처벌 이후에도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그 회복은 제도·관계·전문성이 함께할 때 비로소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온 시간이었다." 16일 정현주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사업총괄교수는 지난 10년을 이렇게 돌아봤다. 정 교수는 위기청소년 정서지원 사업 '마음톡톡 예술치유'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특히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와 GS칼텍스가 함께 운영해 온 이 사업이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는 게 정 교수의 전언이다. 2016년 출범…청소년 1400명이 거쳐 간 마음쉼터 '마음톡톡 예술치유'는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됐다.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약 1400명이다. 대상에는 조건부 기소유예·보호관찰 대상 청소년과 소년원 출원 청소년 등이 포함됐
2026-10-16 15:45:34 · 파이낸셜뉴스與 "소방관 헌신 존중"…추미애 '재정 빨대' 발언에 공식 사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라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민주당이 16일 추 지사보다 먼저 공식 사과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용우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헌신은 존중받아 마땅합니다"라면서 "추 지사가 사용한 표현으로 상처받은 소방 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2026-10-16 15:45:18 · 세계일보또 스쿨존 비극…대낮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70대 몰던 SUV에 목숨 잃어
[파이낸셜뉴스] 경남 밀양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우회전하던 SUV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4시 3분께 밀양시 삼문동 밀양상공회의소 인근 스쿨존 도로에서 70대 후반 남성 B씨가 몰던 액티언 SUV 차량이 초등학생 A(7)군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군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으며, B씨는 황색 점멸 신호가 켜진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중 A군을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약 1시간 10여 분 뒤인 오후 5시 16분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교차로 우회전 과정에서 보행 중이던 A군을 미처 발견하
2026-10-16 15:44:59 · 파이낸셜뉴스추미애, 부천 공장화재 현장 방문…"소방관들 치료·회복 만전"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소방관 5명을 포함해 7명이 다친 부천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부상한 소방관들의 치료와 회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경기소방이 3분 만에 출동해 피해 확산을 막아냈다"며 "현장에서 작업하는 분들을 먼저 내보내고 소방관들이 가장 뒤늦게 남아서 나오다가 미처 안전하게 대피를 못 했다"며 부상 경위에
2026-10-16 15:42:35 · 세계일보'102일 무단 이탈' 송민호, 군대 다시 간다…병무청 "재복무 절차 검토"
가수 송민호가 지난 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되면서 무단으로 복무를 이탈한 102일 만큼 사회복무요원으로 다시 복무할 전망입니다. 오늘(16일) 병무청과 연예계에 따르면 병무청은 최근 확정된 송민호의 1심 판결을 토대로 재복무 절차 진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민호는 "앞으로 남은 절...
2026-10-16 15:40:45 · 연합뉴스(최신)피해자 보호에서 가해자 격리로…가정폭력 대책 대수술 나선 경찰
최근 가정폭력, 교제폭력 같은 관계성 범죄가 살인사건으로 이어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서울 송파 사건과 경기 광주 사건 등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스마트워치를 지급 받았지만 제때 착용하거나 신고하지 못해 범행을 막지 못하자, 가해자를 분리하는 체계로 관리하는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부는 가정폭력 가해자에
2026-10-16 15:37:36 · 세계일보아우디 Q7, 유로 NCAP '충돌 후 안전성' 100%…양산차 최초
아우디는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7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Q7은 '충돌 후 안전성' 부문에서 양산차 최초로 100% 만점을 기록했다. 유로 NCAP의 충돌 후 안전성 평가는 사고 발생 시 구조 체계 자동 알림, 구조에 필요한 차량 정보 제공, 탑승자의 신속한 구조 조건 등을 종합 평가한다. Q7은 심각한 충돌 시 탑승자 수·차량 색상·위치 정보
2026-10-16 15:37:31 · 전자신문코스피, 2.05% 오른 5,668.05 마감…코스닥도 4%대 상승
[코스피] 113.83p(2.05%) 오른 5,668.05(장종료) - 2026년 10월 16일[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전날 7%대 폭락했던 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해 5,660선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5일)보다 2.05% 오른 5,668.05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4.46% 오른 794.78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2026-10-16 15:37:03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