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스크 에너지전환 차관 “에너지 정책, 산업 육성과 같이 가야”
이란추 아옌데 페르난데스 데 에리베(사진) 스페인 북부 바스크주 정부 산업에너지전환지속가능발전부 에너지전환 차관은 바스크 풍력산업의 성장 비결을 이렇게 요약했다. 아옌데 차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빌바오 현지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바스크주 정부가 에너지 정책을 산업 육성과 떼 놓지 않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바스크 앞바다에는 현재까지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정의선號 6년… 글로벌 ‘빅3’ 다지고 피지컬 AI 승부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전동화 경쟁력 강화와 내실 경영으로 기업의 체질 개선을 진두지휘했다. 단순 차 제조사를 넘어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아우르는 기술 기업으로 지평을 넓히며 글로벌 ‘빅3’ 완성차 그룹으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톱3’ 안착… 매출 300조 시대 1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건설업 비자발적 이직자, 35개월 만에 30만 넘어섰다
건설업에서 구조조정이나 해고 등 원치 않게 일터를 떠난 종사자가 35개월 만에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기준 올해 8월 건설업의 비자발적 이직자는 30만8663명으로 1년 전보다 26.9% 늘어 지난 2월(7.5%) 이후 7개월 연속 증가했다. 건설업의 비자발적 이직자가 30만명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체험·럭셔리·미식… 백화점 ‘체류형 공간’ 차별화 승부수
국내 주요 백화점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연말 소비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업체별 차별화 전략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나 급증했고, 8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11.9% 올랐다. 산업통상부는 백화점이 체류형 공간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양영준 김앤장 변호사 “미국은 30년 전에 산업스파이법 마련, 우리도 마련해야” [산업스파이법, 왜 필요한가]
“미국은 이미 30년 전에 만들어진 경제스파이법으로 산업스파이를 처벌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더는 산발적이고 땜질식으로 마련된 법이 아니라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조항이 종합적으로 담긴 단일 특별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양영준(사법연수원 7기) 법률사무소 김앤장 지식재산권그룹 대표변호사는 국회에서 발의된 ‘산업스파이 가중처벌에 관한 특별법’(이하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빚 부담을 덜어주는 ‘새출발기금’을 통해 차주들이 밀린 이자보다 7배 가까이 많은 원금을 탕감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90일 이상 연체해야만 원금을 깎아주는 탓에 고의로 연체를 지속하는 ‘도덕적 해이’가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새출발기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KT&G가 인도네시아 신공장(사진)을 본격 가동하며 글로벌 담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생산기지 확충으로 제조·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해 수익성 개선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11일 KT&G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국과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35세 이상 고위험 임신 분류되지만… 기저질환 등 관리 더 중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나 임신부에게 ‘만 35세’는 유난히 신경 쓰이는 숫자다. 35세 이상이면 ‘고령 임신’으로 분류되고, ‘고위험 임신’이라는 말도 따라붙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35세 이상 산모가 낳은 아이는 전체 출생아의 37.3%에 달했다. 2015년 23.9%에서 10년 새 13.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도 33.8세까지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금리·유가 부담 상쇄할 ‘메모리 슈퍼사이클’… 다시 구천피 찍나 [마이머니]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올해 4분기 코스피가 단기 변동 위험에도 실적을 발판으로 단계적인 우상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세계일보가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키움·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5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분기 코스피 범위 하단은 6000∼6400, 상단은 8000∼9300으로 집계됐다. 센터장들은 고금리·고유가 등 비우호적인 대외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4주년을 맞아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며 임직원에게 냉혹한 경영 현실을 직시하고 정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미래를 창조하는 리더의 기본자세로는 주인의식과 선택과 집중, 도전정신을 제시했다. 1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창립기념사에서 “끊임없는 지정학적 분쟁과 급격한 국내외 산업환경 변
2026-10-12 06:00:00 · 세계일보게처럼 움직이고 점프까지 하는 소형 로봇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 로봇 기업 킹콩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점퍼'는 여러 개의 다리로 이동하며 점프할 수 있고 앞쪽 집게로 물건도 집을 수 있는 로봇입니다. 회사는 최근 점퍼의 AI 개발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걷기와 점프, 춤 같은 새로운 동작을 학습시키거나 외장 셸과 구조물을 바꿔 자신만의 형태로 꾸밀 수 있습니다. 점퍼는 무게 1.8kg으로 최대 40cm 이상
2026-10-12 06:00:00 · 전자신문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중단한 뒤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나 맞춤형 식사 지원을 받은 사람은 일반적인 진료를 받은 사람보다 초기 체중 증가 폭이 작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구 대상이 39명에 그치고 추적 기간도 4개월이어서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미국 터프츠대와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GLP-1 치료로 평균 체중의 18.1%를 감량한 성인 3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2026-10-12 06:00:00 · 전자신문1000대 상장사 가장 많은 신규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파이낸셜뉴스]1000대 상장사의 신규 사업목적이 신재생에너지와 로봇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확정에 따라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조달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1일 자산 기준 상위 1000대 상장사의 정관상 사업목적 신설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000대 상장사는 9대 신산업 분야 가운데 에너지(31.1%), 제조·모빌리티(19.8%),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12.3%) 등 상위 3대 분야에 쏠림 현상을 보였다. 이어 융합지식서비스(7.5%), 소재·부품(6.6%), 반도체·디스플레이(3.8%), 바이오헬스(3.8%), 환경·스마트 농축수산(2.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산업의 세부 분야 중에서는 신재생에너지(18.9%)와 로봇(11.3%)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2026-10-12 06:00:00 · 파이낸셜뉴스"16만원어치 먹고 계산 안 했다"…이천 고깃집서 손님 6명 '먹튀' 의혹
[파이낸셜뉴스] 경기 이천의 한 고깃집을 찾은 손님 6명이 고기와 술 등 약 16만원어치를 먹고 음식값을 내지 않은 채 떠났다는 업주의 주장이 나왔다. 업주는 경찰에 폐쇄회로(CC)TV 자료를 제출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천터미널 인근에서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A씨는 지난 10일 '경기 이천에서 말로만 듣던 먹튀 당했어요'라는 제목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일 남성 4명과 여성 2명으로 이뤄진 일행이 가게를 찾아 고기와 술 등을 주문했다. 이들이 먹은 음식값은 약 16만원에 달했지만 계산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식사를 마친 일행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A씨는 음식값을 계산해달라고 요청했다. 손님들도 얼마를 내야 하는지 물었지만, A씨가 잠시 다른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가게를 떠났다는 것이다. A씨
2026-10-12 06:00:00 · 파이낸셜뉴스[단독] '몰카 위험지대' 공중화장실 옛말…6배 더 많이 발생한 의외의 장소
#OBJECT0# [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적발된 불법촬영 범죄가 올해 들어 공중화장실보다 거주지·집에서 6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화장실에서의 범행은 줄어드는 반면 주거지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높아지면서 기존 공공장소 중심의 예방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불법촬영 4건 중 1건은 '집'에서1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에서 발생한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 1273건 가운데 거주지·집에서 발생한 사건은 295건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23.2%로 4건 중 1건에 가까운 수준이다. 같은 기간 공중화장실에서 적발된 범죄는 47건이었다. 거주지·집에서 벌어진 범행이 공중화장실의 약 6.3배에 달한다. 두 장소 간 격차는 최근 3년간 계속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24년 거주지·집에서 발생한 범죄는 376건으로
2026-10-12 06:00:00 · 파이낸셜뉴스9월 전세사기 피해자 623건 추가 인정…누적 4만1559건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지난 9월 전세사기 피해자 등 623건을 추가로 인정했다.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누적 인정 건수는 4만1559건으로 늘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9일과 16일, 30일 세 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총 1642건을 심의했다. 가결된 623건 가운데 579건은 신규·재신청 사례다. 나머지 44건은 기존 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제기한 건으로, 추가 심의에서 전세사기피해자법상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결되지 않은 1019건 중 583건은 법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을 통해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208건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의신청 228건은 재심의에서도 요건을 갖추지 못해 기각됐다. 위원회가 지금까지 처리한 전세사기 피해자 결
2026-10-12 06:00:00 · 파이낸셜뉴스'해킹 여파?' 요구불예금 20조 빠졌다..은행 조달 부담 우려
#OBJECT0#[파이낸셜뉴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요구불예금이 이달 들어 20조원 넘게 줄었다. 정기예금까지 합치면 감소액은 약 23조원에 이른다. 은행권에서는 분기 말 유입됐던 기업자금이 분기 초 빠져나가는 흐름과 급여·결제자금의 이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금리 상승기에 저원가성 예금 감소가 지속된다면 은행의 조달비용 관리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 7일 기준 요구불예금 합산 잔액은 655조3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말 675조5249억원보다 20조1329억원 감소했다. 9월 한 달간 늘어난 10조7949억원보다 더 큰 금액이 이달 초 빠져나간 것이다. 요구불예금은 고객이 원할 때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이다. 기업의 운영·결제자금과 개인의 생
2026-10-12 06:00:00 · 파이낸셜뉴스성평등부 "플랫폼 사업자, 디지털성범죄 피해 철저히 막아야"
[파이낸셜뉴스] 최근 디지털성범죄 피해영상물 유출 사고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외 주요 플랫폼 사업자에게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를 주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2일 성평등가족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 구글, 메타, 틱톡 등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피해영상물의 신속한 삭제·차단 등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영상물 등의 삭제요청 정보가 외부 사이트에 공개된 사례를 계기로, 플랫폼 사업자의 정보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평등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삭제요청 정보가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플랫폼 사업자의 엄격한 관리를 주문
2026-10-12 06:00:00 · 파이낸셜뉴스"SK하이닉스, HBM·범용 메모리 동반 호조..내년도 성장"-유진證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내년에도 실적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원화강세에도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저장장치 수요가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내년 HBM 공급가격 협상도 실적에 힘을 보탤 것이란 분석이다. 12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은 75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77.4%로 같은 기간 대비 1.1%p 상승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메모리 가격으로, 유진투자증권은 3·4분기 D램의 평균판매가격이 전 분기 대비 20%, 출하량은 저장용량 기준으로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HBM을 제외한 범용 D램 가격은 서버용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에 힘입어 22% 오를 것으로 추산했다. 낸드플래시
2026-10-12 05:59:00 · 파이낸셜뉴스'세탁물 정리하는 로봇, 삼킴 살피는 AI' 日 돌봄 해법은[르포]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로봇이 반팔 티셔츠를 탈탈 털어 바닥에 펼쳤다. 양쪽 소매를 하나씩 접고 몸통을 반으로, 다시 반으로, 또 반으로 접었다. 이어 토트백 지퍼를 열어 갠 티셔츠를 넣고 지퍼를 닫았다. 지난 8일 오후 일본 도쿄 고토구 도쿄빅사이트. '국제복지기기전·포럼(H.C.R.2026)'에 참가한 로봇 개발업체 에나크틱 부스에서 개호(돌봄) 보조 로봇 '에나'가 세탁물을 정리하는 모습이다. 회사 관계자의 원격 조종으로 시설 이용자의 세탁물을 개어 가방에 담는 작업을 시연했다. 아직 개발·실증 단계인 이 로봇에는 청소와 세탁물 정리 등 돌봄에 수반되는 주변 업무를 학습시키고 있다. 담당자는 "반드시 개호 직원이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를 로봇에 맡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요타·
2026-10-12 05:59: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