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검찰청이 문을 닫고 공소청이 출범하며 특별검사팀 파견 검사의 공판 참여 적법성을 두고 혼선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재판부는 파견 검사의 공판 참여에 문제가 없다고 본 반면, 다른 재판부에서는 파견 검사를 배제하는 등 처리 방식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외교부와 소속 외청인 재외동포청이 올해 주요 업무 과제로 선정, 추진 중인 ‘동포전담영사’의 현황 관리에 엇박자를 내고 있다. 재외공관 인사·배치는 외교부가, 재외동포 정책은 재외동포청이 각각 맡으면서 기본적인 배치 현황과 직제에 대해서도 설명이 엇갈려 협업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준형 의원실이 재외동포청에서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경찰 수사개혁위 “변호사 자격 경찰 5년간 年 100여명 채용해야”
경찰 수사개혁위원회(위원회)가 경찰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찰 공무원을 향후 5년간 매년 100명 이상 채용해 수사경찰에 배치하라고 권고했다. 검찰청 폐지로 검사가 수사를 할 수 없게 되는 수사와 기소 분리가 이뤄지면서 경찰의 법률적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 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2가지 2차 권고사항을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북·중 수교 77주년 기념일인 6일로 예상됐던 신압록강대교의 개통식은 열리지 않았다. 다만 양국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단둥 신취 신압록강대교 주변은 오전부터 다소 분주한 모습이었다. 오성홍기를 단 검은색 차들이 다리 주변을 줄지어 이동했고, 전날 없었던 경찰차도 몇 대 서 있었다. 통상구에도 관용 차량으로 보이는 승용차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남고 싶어도 일자리 없어”… 비수도권 청년 ‘엑소더스’ 가속 [연중기획-더 나은 미래로]
“제가 원하는 직업 특성상 서울로 올라올 수밖에 없었어요. 고향에 남아 있는 친구들을 보면 공무원이나 자영업자가 대부분이에요. 지금이라도 고향에 원하는 일자리가 있다면 무조건 돌아가고 싶죠.” 충북 제천 출신 36세 남성 김모씨는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원하는 일을 찾아 서울로 왔다. 서울에서 산 지 10년이 넘었지만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은 여전하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경기도의 긴축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는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비·보육교사 처우 개선비가 다음 달부터 축소될 수 있어 보육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어린이집 측은 기존 지원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전체 휴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보육 대란’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경기 수원시 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세종에서 만난 ‘공모전 96관왕’에게 물었다…왜? 어떻게? [100투더세종-14]
기획예산처 미래전략기획실 소속 연구원 노예찬(31)씨는 6일 퇴근 후 세종 나성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본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세종에 있는 KDI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한 노 연구원은 현재 세종에서 근무하는 ‘세종인’이다. 그는 “4개만 더 채워 ‘공모전 100관왕’을 만든 뒤 인터뷰하려 했는데 조금 아쉽다”며 수줍게 웃었다. 군 복무를 마친 26세 무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구청 업무가 끝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민원을 응대하는 ‘인공지능(AI) 당직자’가 서울 마포구에 등장한다. 마포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AI당직보이스봇’을 도입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AI당직보이스봇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등 당직 시간에 청사 당직실로 전화하면 별도의 대기시간 없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창업부터 관계 형성까지… 청년들 모여 지역 정착 돕는다 [연중기획-더 나은 미래로]
청년 스타트업 마을인 충남 홍성군 ‘집단지성’, 농촌이 MZ세대 명소로 재탄생한 강원 홍천군 ‘와썹타운’, 하나의 호텔처럼 조성된 충남 공주시 ‘자유도’ 등등. 청년의 지방 이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청년 유출을 막고 외지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눈길을 끈다.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에게 ‘지방에서 삶을 가꿔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10월 강원 강릉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먹거리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강릉을 대표하는 초당두부부터 직접 구워낸 빵,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수가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목해변 일대가 거대한 노천카페로 변신하는 강릉커피축제도 미식 여행에 풍성함을 더한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9일부터 사흘간 강릉시 오죽한옥마을에서는 ‘제2회 빵 굽는 마을 오죽’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글로벌 콘텐츠사 도약”… 신세계, 워너브러더스 10억弗 투자
신세계그룹이 미국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그룹 주도의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를 투자하며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뛰어든다. ‘해리포터’와 ‘왕좌의 게임’ 등 워너브러더스의 지식재산권(IP)을 스타필드와 화성 스타베이시티 테마파크 등 기존 유통·레저 사업에 접목한다는 구상이다. HBO Max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신세계 계열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술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대법원이 징계 절차에 회부했다. 최진수 대법원 윤리감사관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지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자 “이미 징계위원회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감사관은 지 부장판사의 두 차례 술접대가 모두 징계 대상에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서울 중구가 동대문관광특구 일대 거리가게 153곳을 대상으로 특별정비에 나섰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위조상품 판매와 보행로 침범 등 위반사항에 대한 운영수칙 준수 캠페인과 함께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충분한 계도에도 반복되는 위반사항은 다음달부터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동대문관광특구 일대에는 APM플레이스 인근 62곳, 한양공고 인근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AI’에 수출하는 ‘S2 380㎿ 가스터빈(DGT6-300H)’ 제작을 완료하고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창원 본사 가스터빈 조립 공장에서 진행된 출하식에는 발주처인 스페이스XAI 주요 관계자들과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등을 비롯한 두산에너빌리티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군대도 안 가는데 ‘로또 청약’ 특혜까지?…2030 뒷목 잡게 한 ‘이중특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의 병역 관련 발언과 ‘전역모’ 사진으로 촉발된 논란이 병역특례를 넘어 주택 특별공급 제도로 번지고 있다. 국제대회 입상 선수에게 별도의 청약 기회를 주는 제도까지 알려지면서 체육인에 대한 각종 혜택을 둘러싼 논쟁도 커지는 모양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을 1-0으로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정부가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돌봄 현장과 복지 행정에 투입하는 대책을 내놨다. AI를 활용해 이용자의 건강·정서 상태 등을 24시간 살피는 스마트홈을 구축하고, 돌봄 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의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복지·돌봄 AI 대전환 종합계
2026-10-07 06:00:00 · 세계일보'45명 사상' 美 군기지 총격범, '총살'로 사형 집행 승인
2009년 미국 텍사스주 포트후드 군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숨지게 한 니달 말리크 하산이 미 육군 총살형으로 처형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밀리터리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9년 포트후드에서 무차별 총격을 벌인 하산에 대한 총살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이 하산에 대한 미 육군 총살형을 권고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
2026-10-07 06:00:00 · 전자신문"어머니 병균 취급하지 마"…시어머니 쓰던 이불 가져온 남편과 갈등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아토피가 있는 가족이 사용하는 집에 시어머니가 수년간 덮었던 이불을 가져온 남편 때문에 곤란하다는 5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시어머니가 건네는 물건을 매번 받아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남편이 받아오는 물건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언제 구입했는지 알 수 없는 냉동고기부터 쓰지 않는 그릇,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등산복까지 다양했고, 집에 물건이 계속 쌓이면서 제보자의 부담도 커졌다고 한다. 더욱이 제보자와 아이들은 모두 아토피를 앓고 있어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이나 침구를 사용할 때 신경을 쓰고 있었다. 갈등은 추석 연휴에 커졌다. 몸이 좋지 않았던 제보자는 시댁에 가지 못했고 남편과 아이들만 다녀왔는데, 남편이 돌아오면서 시어머니가 몇
2026-10-07 06:00:00 · 파이낸셜뉴스먹빛 꽃봉오리 속에 피어난 금강산 [이현희의 '아트톡']
전통 수묵화의 맥을 이으면서도 현대적인 미감을 접목한 작품을 제작해오고 있는 박대성의 작품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큰 화폭 자체가 갖는 시선을 이끄는 힘에 호방하게 쌓아 올린 먹의 색감이 만들어내는 이미지의 조형성이 더해져 작품을 바라보는 이는 어느새 박대성의 지면 공간으로 들어간다.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넘는 2m에 달하는 커다란 종이에 제작된 '금강화개(金剛花開)'는 금강산의 풍경에 작가의 조형적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으로, 금강산의 장엄하고도 신비로운 풍경을 아름다운 꽃에 비유한 작품명처럼 금강산의 절경이 한 송이의 꽃봉오리 안에서 피어나고 있다. 꽃봉오리 하나를 툭 떼어 내어 종이 위에 올려 둔 듯 둥근 형태를 지닌 풍경은 대상을 다각도에서 바라본 뒤 화면 중앙으로 모아 배치하는 어안(魚
2026-10-07 06:00:00 · 파이낸셜뉴스경찰, '인터폴 아·태 지역사무국' 서울 유치 추진…2027년 마약 TF 가동 구상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초국가 마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터폴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국(가칭)'의 서울 유치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2027년에는 인터폴과 역내 회원국 경찰관이 참여하는 마약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경찰청은 6~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인터폴 글로벌 마약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터폴을 통한 마약범죄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89개국이 참가한다. 김동권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8일(현지시간) 인터폴 아·태 지역사무국의 서울 유치 구상을 처음 공개하고 회원국에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단계적으로 지역사무국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인터폴과 협의를 거쳐 2027년 인터폴 직원과 역내 회원국에
2026-10-07 06: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