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노동조합 파업과 부품업체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 주요 차종의 노후화, 해외 경쟁 심화 및 중동 전쟁 여파 등 악재가 겹치며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면 16년 만에 최악인 수준이다. 특히 국내 시장 판매량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4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법조브리핑] 조희대,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 제출…“사법권 독립 반해” 外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6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대해 “사법권 독립에 반한다”며 일반증인 불출석사유서를 냈다. 같은 날 2021년 1월부터 약 6년간 법관이 징계받은 사례가 총 1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희대 대법원장,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 제출…“사법권 독립 반해”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전북 지역 대학들이 학교 법인과의 갈등과 총장 선거, 학과 인증 문제 등을 놓고 잇따라 진통을 겪고 있다. 4일 전북 대학가에 따르면 전주대에서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 탈락을 계기로 불거진 교수회와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간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전주대 정상화를 요구하는 교수와 직원, 졸업생 등은 지난달 30일 총궐기대회를 열고 대학 본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1500만 외국인 관광객 잡아라… ‘K결제’ 대전 [마이머니]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금융사들이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부터 해외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국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금융 접근성과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를 선보였다. 입국 직후 인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정책 이슈 알려줘] 고교생, 年 책 3권도 안 읽는다 外
초등학생이 한 해 평균 26.5권의 책을 학교도서관에서 빌릴 때 고등학생은 2.8권을 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간 1인당 대출량이 ‘10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대출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독서 절벽’ 현상이 뚜렷하다. 초등학생 1인당 대출량은 대전과 제주가 3배 넘게 차이 나는 등 지역별 격차도 컸다. 2037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구충곤(사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단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며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2024년 10월 취임한 구 청장은 지난 임기 동안 광양만권의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5개 기업에서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4조9000억원의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여행특화 카드로 적립·할인… 황금연휴 ‘알뜰하게 GO’ [마이머니]
개천절 대체공휴일에 이어 한글날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9월 23~27일) 닷새간 인천공항 이용객 역시 하루 평균 21만9805명으로 역대 추석 연휴 중 가장 많았다. 여행 관련 카드 혜택은 크게 △항공권 할인 △마일리지 적립 △현지 결제 할인 △공항 편의 서비스등으로 나눠볼 수 있는 만큼 적시에 맞춤형 상품을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서울 서초구가 ‘AI 스마트 반려로봇’과 ‘스마트 요화학분석기’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을 시범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서초복지돌봄재단이 추진 중인 ‘통합돌봄 특화사업 서초 온(溫) 돌봄’을 확대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1인가구와 만성질환 보유 건강위험군의 정서·건강·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호르무즈해협 파병 검토 과정에서 한때 파견 대상으로 거론됐던 해군 신형 군수지원함 소양함(사진)에서 결함이 잇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해군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이 소양함을 인수한 직후인 2018년 9월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결함은 11건이다. 11건 중 8건이 발전기 실린더 헤드 손상으로 20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에너지 히어로’ 힘찬 질주… 값진 땀방울 모아 이웃에 온기
지난달 12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땅!’ 하는 출발 신호가 울리자 검은색 기념 티셔츠를 맞춰 입은 수천 명 러너가 앞으로 달려 나갔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고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이 주최하는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의 한 장면이다. 올 행사에는 총 3686명이 참가했다.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해 주소지를 허위로 옮기는 ‘위장전입’이 민간아파트 부정청약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적발된 부정청약 10건 중 8건 이상이 위장전입이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민간 분양 사업장 현장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 및 조치 실적’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李대통령 “우크라 사과 거부 땐 추가조치”…대사소환도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개 압박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합의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추가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엑스(X)에 글을 올리고 “북한군 포로 송환 관련,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요구를 해 비공개를 합의했는데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4년간 1만5000명 레이스… 누적 기부액 6억1000만원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누적 참가자는 1만5000여명에 달한다. 참가비는 전액 기부돼 올해 예정된 금액까지 포함하면 같은 기간 누적 기부액은 6억1000만원에 이른다. 행사 초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정신질환·외상 병행 치료 가능한 공공 병상 시급” [경찰서 사람들 ③]
“2002년생 남성, 정신질환 있고 음주 상태입니다. 응급입원 가능할까요.” 토요일 오전 11시쯤 경찰관 2명이 분주히 전화를 돌렸다. 서울 시내 정신병원 5곳에 전화를 걸었지만 모두 ‘어렵다’며 거절했다. 경찰관들은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적힌 조끼를 입고 출동 채비를 갖췄다. 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병상 섭외는 계속됐다. 우울증과 분노조절장애가
2026-10-05 06:00:00 · 세계일보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의 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야생 곰이 나타나 빵을 마구잡이로 먹어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콜로라도주 애스펀 도심에서 열린 파머스마켓에 곰 한 마리가 나타나 매대 사이를 돌아다니다 한 베이커리 매장 앞에서 멈춰 섰다. 온라인에 확산된 영상에 따르면, 곰은 빵과 페이스트리가 놓인 가판대 앞에서 뒷다리로 일어서 음식을 집어먹었고, 한때는 더 가까이 다가
2026-10-05 06:00:00 · 전자신문韓,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 연임…국표원, “AI·양자 표준 주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 표준화 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전략과 예산,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이사국 연임에 성공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년 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20272029년) ISO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이사국(2024~2026년)으로 활동 중인 한국은 인도, 오스트리아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사국 지위를 지켜냈다. 국표원은 이번 연임을 계기로 인공지능(AI)과
2026-10-05 06:00:00 · 전자신문“살 빼는 건강 간식인 줄 알았더니” 설탕 범벅?…혈당 스파이크 부르는 주범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는 이유로 스낵바를 찾는 사람이 많지만, 제품에 따라 당류와 가공 성분이 상당량 포함될 수 있어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유전역학 교수 팀 스펙터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일부 스낵바의 성분을 언급하며 제품의 겉모습이나 건강한 이미지만 보고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제품에 따라 설탕은 물론 당밀과 해바라기유 등 여러 재료가 첨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낵바
2026-10-05 06:00:00 · 전자신문"끝까지 들어야 하는 한국어, 주어 생략에 애먹지만...'장카설' 줄임말 재밌어요" [동남아 돋보기]
오는 9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동남아 돋보기]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지의 한국어 교육 현장으로 찾아갑니다. 현지에서 불고 있는 뜨거운 한국어 열풍과 생생한 교육 현황을 향후 수 주에 걸쳐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하노이(베트남)·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델리(인도)=김준석 특파원·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야 결론을 알 수 있잖아요? 그래서 상대방을 끝까지 존중해야 하는 언어인 것 같아요. 어렵긴 해도 그만큼 재미있어요." 지난달 29일 본지가 찾은 인도네시아 최고 명문대학인 인도네시아국립대(우이대·UI)의 교실에서 만난 한국학과 2학년 피라씨는 '한국어 말하기' 수업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피라씨는 "인도네시아어가
2026-10-05 06:00:00 · 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 배당 못 받으면 어때…'100조' 찍으면 매수세 돌아올까 [증시는 왜]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배당락 이후 반등하면서 3·4분기 실적 발표가 추가 상승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증권사들은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영향으로 실적 전망치를 낮추면서도 메모리 수요 증가와 주주환원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배당락 이후 반등…6월 고점까지는 먼 길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 2일 종가는 27만6000원으로, 지난 6월 18일 기록한 종가 고점 36만2500원보다 23.9% 낮았다. 같은 기간 보통주 시가총액은 약 2119조원에서 1614조원으로 약 506조원 줄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6월 고점 이후 7월 30일 20만7000원까지 떨어졌다. 이 기간 하락률은 42.9%였다. 이후 지난 2일까지 저점 대비 33.3% 반등했다. 최근에는 등락의 진폭이 줄고 있다. 각 달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 최고치와 최
2026-10-05 06:00:00 · 파이낸셜뉴스10년 만에 40억 올랐다...'뇌섹남' 하석진의 영리한 강남 갈아타기
[파이낸셜뉴스] 배우 하석진이 10여 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의 시세가 최대 50억 원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수십억 원대의 평가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 소형 평형에 임차로 거주하며 입지를 검증한 뒤 한강 조망권을 갖춘 대형 평형으로 갈아탄 '단지 내 점프업' 투자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4일 부동산 업계와 유튜브 채널 '원더플래닛(wanderplanet)' 등에 따르면 하석진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고층 가구의 가치가 최근 실거래가 기준 최대 56억 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석진과 이 단지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당시 전용면적 71㎡ 평형(공급 21평형)에 전세로 들어가 첫 독립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환경에 만족해 배우 활동으로 모은 종잣돈에 일
2026-10-05 06: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