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어머니 돌아가신 날, 아버지가 소리 내어 우는 모습 처음 봤다"
[파이낸셜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회장(68)이 박 전 대통령을 육 여사 암살의 배후로 암시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1974년 8월 15일 밤 통곡했던 아버지, 박정희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 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돌아오신 아버지가 저를 와락 껴안으시더니 '지만아, 니 엄마가 돌아가셨다' 하시며 가슴이 들썩일 정도로 우셨다"며 "아버지가 그렇게 소리 내어 우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육영수 여사가 숨진 1974년 8월 15일 밤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박 회장은 지난 1일 조선일보와 전화 통화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확인하고 저녁 늦게 아버지가 청와대로 오셨다. 작은누나와 함께 복도에 서서 아버지를 맞이하는데, 우뚝 멈춰 서시더니 날 안고 통곡하셨
2026-10-03 09:59:25 · 파이낸셜뉴스[단독] 2026년 ‘민방위 교육 불참’ 과태료 14억원…2025년 기록 깨 [박진영의 뉴스 속 뉴스]
최근 우리 군 3명이 중상을 입은 북한군 지뢰 폭발 등 북한 도발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일부 민방위 대원들의 민방위 교육 불참이 문제시되고 있다. 지난해 교육 불참자들에게 올해 상반기 부과된 과태료는 14억원에 육박해 이미 지난 한 해치를 넘어섰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
2026-10-03 09:56:31 · 세계일보북한, 탄도미사일 발사…DMZ 매설 지뢰 폭발 후 처음
[앵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 도발은 북한군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 매설한 지뢰로 우리 군인들이 중상을 입은 사건 이후 처음인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성림 기자. [기자] 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이 오늘(3일) 오전 6시 3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2026-10-03 09:52:43 · 연합뉴스(최신)맑은 날이 많고 태풍도 비껴간 지난달 전국 강수량이 역대 9월 중 두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26.4㎜로 평년 9월 강수량의 17% 수준에 그쳤고, 반대로 평균기온은 역대 6번째로 높아 가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맑고 더운 날이 이어지고 태풍이 북상하지 못해 강수량이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북서태평양에서 26개 태풍이 발생했지만, 지난 5월 남해상 일부에 영향을 준 ...
2026-10-03 09:52:18 · 연합뉴스(최신)[앵커] 개천절 연휴에도 찬 바람이 불어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일요일 밤에서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도 예보됐습니다. 자세한 연휴 날씨,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도심 광장이 알록달록 가을꽃으로 단장했습니다. 한낮에도 서늘한 바람에 시민들은 긴소매 차림은 물론 점퍼도 챙겨 나왔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특히 강원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0.3도까지 곤두박질해 올가을 들...
2026-10-03 09:52:00 · 연합뉴스(최신)황현필 "육영수 죽음은 국민적 슬픔... 5·18도 마찬가지"
[파이낸셜뉴스] 진보성향 역사 강사 황현필이 영화 '건국전쟁'을 예로 들며 최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을 비판하는 보수 진영의 이중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진보성향 역사학자, '암살자(들)' 비판하는 보수 진영 이중성 지적 황 강사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암살의 배후라는 주장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육 여사의 죽음에 애도하는 마음이 있으며, 당시 국민이 느낀 슬픔과 추모 분위기도 깊었다"며 "정치적 대형 사건인 만큼 영화화 자체는 가능하지만, 살아있는 유가족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진심으로 헤아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황 강사는 "영화 '암살자(들)'은 문세광을 옹호하지 않았고
2026-10-03 09:51:38 · 파이낸셜뉴스대형 증권사 10곳, 3년간 전산사고 배상 70억…"인프라 투자 필요"
[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형 증권사에서 발생한 전산 사고로 최근 3년간 약 2만명의 고객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금액과 73억원을 넘었고 배상금도 70억원에 육박했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개사에서 전산사고 113건이 발생했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개사에서 총 113건의 전산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본 고객은 1만9055명이며, 총 피해금액은 73억2923만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지급된 배상금은 69억8941만원이다. 회사별 배상 규모는 키움증권이 가장 컸다. 키움증권은 3년간 13건의 전산사고가 발생해 고객에게 총 38억216만
2026-10-03 09:45:22 · 파이낸셜뉴스[2026 전남광주뷰티산업전] K-뷰티기업 '글로벌 진출 A to Z 원데이 마스터' 세미나 호평
지난 2일 개막한 '2026 전남광주뷰티산업전'에서 K-뷰티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 '글로벌 진출 A to Z 원데이 마스터' 세미나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규제 대응·데이터 분석·마케팅·자금 관리·시장별 맞춤 전략 등 K-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직면하는 현실적 과제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다뤄 호평을 받았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유럽연합(EU)
2026-10-03 09:45:05 · 전자신문과자·라면이 카페 메뉴로…불닭·누룽지팝·크런키 익숙한 맛의 변신
라면과 과자로 익숙한 식품업계 대표 제품들이 카페 메뉴로 변신하고 있다. 불닭은 파니니와 샌드위치, 피자빵으로 영역을 넓혔고 누룽지팝은 라떼와 크로플에 들어갔다. 초콜릿 크런키와 에너지음료 얼박사도 각각 카페 음료로 재탄생했다. 식품업체와 카페의 협업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달라진 점은 단순히 원재료를 공급하거나 브랜드 이름만 빌리는 데 그치지 않
2026-10-03 09:40:00 · 세계일보트럼프 "韓, 알래스카 LNG 서명 안하면 2배 청구할 것"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와 협의가 끝나지 않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지적에 "성급한 행동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투자에 합의를 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비용을 부담시키겠다며 노골적 압박에도 나섰는데요. 워싱턴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정영빈 특파원. [기자] 네, 워싱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를 마치 확정된 것처...
2026-10-03 09:38:47 · 연합뉴스(최신)[파이낸셜뉴스] 개천절 연휴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열려 교통 혼잡이 빚어질 전망이다. 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 종료 후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사거리까지 행진을 진행한다. 국민의힘과 천만인운동본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팔레스타인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이날 오후 3~5시 숭례문, 서울역, 보신각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종로와 을지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특히 1만명 규모의 '정부 규탄 국민대회'가 예고돼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의 정체가 예상된다. 강남권에서도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도산대로 도산공원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 구간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2026 강남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26-10-03 09:36:44 · 파이낸셜뉴스지하철 1호선 선로서 60대 열차에 치여 숨져…상행선 운행 지연
3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8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의왕역∼성균관대역 상행선 선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전동열차에 치였다. A씨는 이 사고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상행선 열차 운행이 2시간 넘게 지연됐다. 하행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 사고가 난 전동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50여명은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코레
2026-10-03 09:35:31 · 전자신문트럼프 "韓, 알래스카 LNG 서명 안하면 2배 청구할 것"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와 협의가 끝나지 않은 LNG 개발 사업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지적에 "성급한 행동이 아니었다"고 맞받았습니다. 한국 정부가 서명을 하지 않는다면 2배로 청구하면 된다고도 말했는데요, 워싱턴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정영빈 특파원. [기자] 네, 워싱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를 마치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을 정면...
2026-10-03 09:34:16 · 연합뉴스(최신)트럼프, 韓 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곧 합의 안하면 두 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에너지 투자를 놓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한국과 합의되지 않은 84억달러 규모 원유회수증진(EOR) 사업을 새 투자 프로젝트로 발표한 데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대해서는 “곧 합의하지 않으면 두 배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에 합의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성급하게 발표한
2026-10-03 09:32:06 · 전자신문개천절인 오늘도 차가운 공기로 하루를 시작하며 전국에 가을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은 10.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고요, 곳곳에서는 10도 이하를 보이며 평년보다 2~6도가량 낮게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쌀쌀하다가도, 낮이 되면 기온이 껑충 오릅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또다시 빠르게 떨어지니까요, 15도 안팎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오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수도권 서부 지역은 대기가...
2026-10-03 09:30:28 · 연합뉴스(최신)100년 만에 새 '펭귄 종' 발견… 똑같이 생겼지만 달랐던 '젠투펭귄' 4개종
100여년 만에 새로운 펭귄 종이 확인됐다. 기존에 하나의 종으로 분류됐던 젠투펭귄이 실제로는 서로 다른 4개 종으로 나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29일(현지시간) DNA 분석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펭귄 종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젠투펭귄은 남극과 인도양의 외딴 섬 등에 서식하며 오랫동안 하나의 종으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연구진은 수십만년에 걸친 진화 과정에서 젠투펭귄이 서로 다른 4개의 계통으로 분화했
2026-10-03 09:30:16 · 전자신문KENTECH 학생들, 노벨화학상 수상자 오마르 야기 교수에게 도전과 발견의 길을 배우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총장직무대행 박진호) 학생들이 노벨화학상 수상자와 만나 실패를 발견으로 이어 가는 연구자의 태도를 배웠다. 지난 1일 RC교육센터에서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오마르 M. 야기(Omar M. Yaghi) 중국 칭화대 석좌교수와 학부생·대학원생 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 참석차 KENTECH을 찾은 야기 교수와 켄텍 오명환 교수가 공동연구를 이어 온 인연을 계기로
2026-10-03 09:25:18 · 전자신문"민간 시설 겨냥"…러 공격에 키이우 교량 폐쇄·교통 마비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피해가 커지면서 의도적으로 민간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공격 받은 키이우 드니프로강 교량[로이터=연합뉴스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제공] 현지시간 2일 우크라이나 지역 당국에 따르면 밤새 계속된 러시아의 공격으로 키이우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전날부터 계속된 러시아의 공습으로 키이우 드니프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6곳 중 3곳이 전면 또는 일부 폐쇄되면...
2026-10-03 09:24:42 · 연합뉴스(최신)美 국무부, 韓 알래스카 LNG 투자에 "합의 이뤘다는 사실 중요"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무부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현실화할 경우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외신센터(FPC)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근 발표된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양국 모두에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이런 투자들이 결실을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곳 대변인은 "행정부 전반에 걸쳐 한국과 에너지 안보, 공급망, 역사적인 무역 합의에서 비롯된 투자에 대해 분명히 논의해왔다"며 양국의 합의를 토대로 투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이 투자가 실현되면 미국과 한국, 양국 국민에게 진정한 윈윈(win-win)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래스카 LNG
2026-10-03 09:24:13 · 파이낸셜뉴스산업부, 트럼프 84억달러 석유 사업에 "합의에 없어"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유 관련 프로젝트에 한국이 84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힌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한미 전략적 투자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진위 파악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한국과의 거래가 계속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정말 기쁘다. 원유 회수 증진(EOR) 프로젝트에 84억 달러"라고 적었다. EOR은 이산화탄소 등을 기존 유전에 주입해 지층에 남아 있는 원유를 추가로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다만 한미 양국이 대미 투자 프로젝트 협상 과정에서 이 사업에 합의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한국 정부가 공개한 한미 공동 발표에는 해당 내용이 없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OR 사업이 어떤 경로로 한미 협상 대상에 포함됐는지, 트럼
2026-10-03 09:23:41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