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의 침입을 찾아내는 것과 실제 피해 확산을 막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정보기술(IT)·보안 리더 대부분은 내부 공격을 탐지할 수 있다고 답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한 번 침투한 공격자가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고 답했다. 일루미오코리아는 최근 'AI 위협에 대한 대응'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IT·보안 리더 700명 중 95%가 무단 측면이동(Lateral movement)을 탐지할 수 있다고 답했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제조업 체감경기 두 분기 연속 반등…10곳 중 6곳은 “이익 목표 못 채워”
제조업 체감경기가 두 분기 연속 반등했다. 반도체·화장품 등 수출 호조 업종을 중심으로 경기 개선 기대가 확산됐지만, 제조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목표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비용 상승이 수익성 회복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 2413곳의 응답을 집계한 '2026년 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86으로 전분기(80)보다 6포인트(p)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BSI가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행안부, 재난안전 AX 종합계획 가동...사전 대비형 재난관리에 9400억원 투자
정부가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관련 50개 사업에 2030년까지 9400억원을 투자한다. 행정안전부는 기존의 대응 중심 재난관리 체계를 AI 활용 사전 대비 체계로 바꾸는 '범정부 재난안전 AX(인공지능 전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올해 초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됐다. 정부는 종합계획에 따라 재난안전 데이터를 AI가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연구기관 반도체 연구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 현장점검과 맞춤형 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연구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이달 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년부터는 전국 22개 주요 대학교와 정부출연연구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반도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AI로 재난안전 업무 혁신, 우수사례 찾는다...'업무시스템 개발·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과 함께 '2026년 바이브 코딩 기반 재난안전 분야 업무시스템 개발 및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재난안전 업무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개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재난이 복합·다양화되면서 재난안전 업무시스템의 개선 수요도 커지고 있는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韓, 타지키스탄에 169억 규모 'K-태양광' 심었다…중앙亞 교두보
우리나라가 타지키스탄에 169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며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혹독한 고산지대에서 국산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기술력을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닥산 현지에서 '타지키스탄 수그·고르노바닥산 태양광 발전 및 ESS 구축'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기후부, 전국 500개 사업장 전기안전 실태조사…전기차 충전시설 집중 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약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전기안전관리자가 선임되지 않은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발전설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 등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큰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기후부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7주간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른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선임 및 직무수행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위험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노동부, 중장년 재취업 지원 전국 확대…반도체·전기차·AI 직무전환 돕는다
정부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신산업 분야 직무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지역 맞춤형 채용행사와 직업훈련을 집중 실시한다. 반도체·전기차·해양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21회 '중장년고용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을 잇다, 중장년을 키우다'를 주제로 경력설계부터 직업훈련, 일경험, 취업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포켓몬고 매각' 나이언틱, 공간지능 기반 피지컬 AI 확산…韓 협업 시동
“인공지능(AI)이 현실세계 공간정보까지 이해하고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안전하게 움직이도록 해 피지컬 AI 실현을 지원하겠습니다.” 인희 조 수 나이언틱 스페이셜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시뮬레이션과 합성 데이터로 구현되는 피지컬 AI 월드모델을 지리·공간 데이터로 보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가상환경을 중심으로 다음 움직임을 예측하는 월드모델에 공간 AI를 탑재, 안전한 작동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나이언틱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이병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AI 시대, 숙련기술이 경쟁력…국제기능올림픽 재유치 필요”
“인공지능(AI)이 지식노동까지 빠르게 대체하고 있지만, 사람의 몸에 축적된 숙련기술과 암묵지를 대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것이 새로운 산업 경쟁력이자 청년 일자리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AI 시대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 전체 64개 직종 중 50개 직종에만 출전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정
2026-09-27 12:00:00 · 전자신문제조업 체감경기 살아나는데…기업 60% "올해 영업익 목표 어렵다"
[파이낸셜뉴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나란히 오르며 제조업 체감경기가 두 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화장품 등 수출 호조 업종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된 가운데, 제조 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내다보는 등 경영 현장의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전국 2413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4·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80)보다 6p 오른 '8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출기업 BSI는 반도체·화장품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p 오른 '91'로 집계됐다. 내수기업도 환율 안정에 따른 수입 원자재 가격 부담 완화의 영향으로 7p 상승한 '85'를 기록해 지난해 3·4분기 이
2026-09-27 12: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연구기관 내 증가하는 반도체 연구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 현장점검 및 맞춤형 지원 사업 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연구현장을 직접 찾아가 반도체 연구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발생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특별점검은 9월 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개 기관 대상 시범점검으로 실시되며, 내년부터는 전국 22개 주요 대학교와 정부출연연구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반도체 연구실의 운영 현황을 보다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어 반도체 연구실 소속 연구자들이 연구활동 중 스스로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책도 동시 마련·제공한다. 현장에서 꼭 확인해야 할 핵심 안전사항을 담은 '자체
2026-09-27 12:00:00 · 파이낸셜뉴스'상온'에서 다층 그래핀 직접 입힌다...차세대 복합도체 제조기술 확보
[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력케이블연구센터 연구팀이 산업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코팅 장비인 '스퍼터링(Sputtering)'을 개조해, 별도의 가열 과정 없이 상온에서 한두 겹 수준의 매우 얇은 '그래핀'부터 여러 겹이 차곡차곡 쌓인 '그래파이트(흑연)' 박막까지 기판 위에 직접 성장시키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27일 전기연에 따르면 스퍼터링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기존 산업에서 널리 쓰이는 기술이다. 재료를 아주 작은 입자로 떼어내 기판 위에 쌓는 방식이라 매우 편리하지만, 탄소를 이 방식으로 증착할 경우 원자 배열이 흐트러지며 무질서한 막으로 굳어버리기 쉬웠다. 이 때문에 원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고품질 그래핀을 스퍼터링으로 직접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여겨졌다. 김호섭 박사팀은 그래핀 구조 형
2026-09-27 12:00:00 · 파이낸셜뉴스"반대했다가 찍힐라"…직원이 입 닫는 진짜 이유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나는 이 조직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때 다수와 다른 의견도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며, 다른 구성원 역시 이를 갈등이 아닌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기술경영학부 이수진·정승원 교수 연구팀이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아이비경영대학원(Ivey Business School) 조이 키니아스(Zoe Kinias) 교수와 공동으로 '안정그룹애착(group attachment security)'이 집단 내 소수 의견의 표현과 수용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정그룹애착은 자신이 속한 집단을 안정적인 관계의 기반으로 느끼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연구팀은 안정그룹애착이 다른 사람의 반응보다 어떤 의견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2026-09-27 12: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확산과 반도체 산업 등의 성장으로 전력 공급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전력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한국이 기술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는 최근 20년간(2004~2023년)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인 IP5(한국·미국·중국·유럽·일본)에 접수된 전력망용 ESS 관련 특허출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전체 출원량은 2004년 32건에서 2023년 4010건으로 약 125배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원인 국적별로는 한국이 6030건(41.3%)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이 5176건(35.4%), 미국 1283건(8.8%), 일본 1220건(8.4%), 독일 250건(1.7%) 순이었다. 특히 한국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연평균 출원 증가율에서도 68.6%를 기록하며 미국(53.1%), 중국(48.2%), 독일(33.3%), 일본(12.1%)을 크게
2026-09-27 12:00:00 · 파이낸셜뉴스낚시객 구조 현장[창원해양경찰서 제공][창원해양경찰서 제공] 해양경찰이 어제(26일) 오후 9시 58분쯤 부산시 가덕도 외양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한 40개 낚시객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구조대와 4t급 민간 어선을 보내 낚시객 A씨를 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야간 갯바위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미끄러워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낚시객들은 이동 시 주변을 충분히 살피고, 구명조끼 ...
2026-09-27 11:58:23 · 연합뉴스(최신)장동혁 “추석 민심 일촉즉발…농지·부동산 수탈 중단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추석 민심을 '일촉즉발'이라고 평가하며 “국민의 분노 게이지는 폭발 직전이었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이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농지 수탈, 부동산 수탈, 국민 재산 약탈을 즉각 중지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민심을 제대로 살펴봤다면 제가 들은 민심이 틀렸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농지 전수조
2026-09-27 11:52:10 · 전자신문[스냅드래곤 서밋]퀄컴, 모바일 프로세서에 발열 잡는 패키징 신기술 도입…삼성과 경쟁
퀄컴이 모바일 프로세서(SoC)에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기술을 처음 도입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난제 중 하나인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엑시노스 2600에 도입한 것과 구조적으로 유사해, 패키징 기술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은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하와이 마우이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자사 모바일 SoC 최상위 신제품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에
2026-09-27 11:48:17 · 전자신문가비아, 외부 해킹으로 고객정보 2998명 유출…“사고 인지 직후 경로 차단”
가비아에서 외부 해킹 공격으로 인해 약 3000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가비아는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일 외부 공격자의 비인가 접근으로 2998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과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5분 발생했다. 외부 공격자가 가비아 웹 서비스의 일부 기능에서 외부 요청 검증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을 이용해 내부 시스템에 접근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전송했
2026-09-27 11:48:15 · 전자신문李대통령, 순방 마쳤더니 이젠 국내 현안…인사·지지층 지지율 회복 과제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순방을 통해 각종 성과를 얻은 가운데 이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내각 인사 공백 해소라는 현안을 맞이했다. 개혁 의지·속도에 대한 지지층의 비판 역시 넘어서야 할 장벽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멕시코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몸을 실었다. 첫 무대는 미국 뉴욕 유엔총회였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한
2026-09-27 11:48:00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