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멀어도 학교로 간다… 제주 경계선지능학생 45명 '1대1 20회'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전문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제주 읍면지역과 원도심 학교의 경계선지능학생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간다. 심층검사에서 끝내지 않고 학생 1명당 20회 안팎의 1대1 지원까지 연결해 지역에 따른 지원 격차를 줄이는 방식이다. 2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 초·중·고 경계선지능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학생 성장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의 핵심은 '학교 방문형'이다. 임상심리사와 언어재활사 등으로 구성된 인지·사회정서지원단이 전문기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과 원도심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지원단은 먼저 학생별 심층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담임교사와 보호자에게 학생의 특성과 지도 방향을 안내한
2026-09-22 17:00:56 · 파이낸셜뉴스[기고]포스트 PBS, 출연연 경쟁력, 결국 '사람과 조직문화'다!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을 위한 정부, 국회의 지원이 크며 국민적 관심이 높다. 정부가 2027년 국가 R&D 예산을 39조5000억원으로 편성하며 투자를 크게 확대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연구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연구과제중심제도(PBS)의 단계적 폐지와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연구사업 확대는 출연연의 역할과 연구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전환점이다. 이러한 변화는 출연연에 새로운 기회다. 과제 수주와 연구비 확보에 매
2026-09-22 17:00:30 · 전자신문[창간기획]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 “AI 경쟁력은 데이터…'한국형 DB' 만들 것”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갖추려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쓸 만한 데이터가 있어야 하고, 품질이 좋아야 하고, 무엇보다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앞으로 데이터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인공지능(AI) 시대 국가데이터처의 역할을 '대한민국 데이터 최고책임자(CDO)'로 규정했다. 과거 국가통계를 생산·공표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정부와 민간에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하고 AI가 활용할 수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미래세대 AI 생존법은 '교육'…73% “개인 간 격차 커질 것”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다양한 정보를 대신 찾아주는 시대에도 20대는 기초 교육의 필요성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히려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지식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우세했다. AI 활용 능력이 취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는 동시에 교육과 경험의 차이가 새로운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자신문이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대 5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용 실태와 진로·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 미국·유럽, 공장을 휴머노이드 학습장으로…피지컬 AI 경쟁 격화
휴머노이드 경쟁이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실제 제조·물류 현장을 피지컬 AI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자동차·전자·조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을 투입해 작업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성능을 높인 뒤 상용 배치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미국 앱트로닉은 지난 6월 텍사스 오스틴에 약 9만제곱피트 규모 '로봇 파크'를 확대하고 휴머노이드 '아폴로 2'를 제조·물류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중국은 로봇을 '써보고' 한국은 '만든다'…K로봇, 실증 생태계가 관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개발을 넘어 실제 현장 검증 단계로 들어섰다. 한국도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실증 환경 확보가 다음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중국 로봇 산업은 퍼포먼스보다 실제 활용으로 넘어가는 단계다. 랩스딥리포트의 '2026년 2분기 중국 로봇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유니트리처럼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하는 수직통합형 모델과 애지봇처럼 설계와 생산을 외부 제조사와 나누는 분업형 모델이 동시에 확산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 전시장서 손님 맞고 쇼핑몰서 랠리…中 휴머노이드 '일상 속으로'
중국 광저우는 곳곳에서 로봇을 마주할 수 있는 장소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대중의 낯섦과 거부감을 낮추려는 노력이 활기차다. 기업들은 안내·이벤트 로봇은 물론, 인간 작업자를 대체할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은 로봇이 일자리를 줄일 가능성보다 생산성을 높이고 사람이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전시장 들어서자 휴머노이드가 '환영'…로봇개·축구로봇도 체험 광저우 하이신샤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아스트라'가 더한 메모리 숙제…HBF 중요성 커진다
D램 기반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되던 인공지능(AI) 반도체 메모리 경쟁 무대가 낸드플래시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 모델 진화는 낸드 기반 고대역폭플레시(HBF) 필요성을 더욱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발열 문제로 기존 HBM 층을 무한정 늘리기가 어렵고 AI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양도 감당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HBM과 HBF를 함께 활용하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이 AI 인프라의 주요 축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HBM 다음 메모리 기술 'PIM'…추론·온디바이스 핵심축 부상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쏠려 있던 인공지능(AI) 메모리 경쟁이 메모리 안에서 연산을 하는 프로세싱인메모리(PIM)로 넓어지고 있다. AI가 학습에서 추론·온디바이스로 옮아가면서, 데이터를 그래픽처리장치(GPU)로 나르는 전력과 시간이 새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업계는 PIM을 HBM 대체가 아니라 보완재로 본다. 학습과 초고속 연산은 HBM이, 전력·발열이 민감한 추론과 엣지는 PIM이 맡는 그림이다. 고대역폭플래시(HBF)가 용량을 키운다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S램이 인공지능(AI) 메모리 산업의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AI가 '학습' 단계에서 '추론'으로 넘어가면서 이에 최적화한 새로운 메모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주도했던 AI 메모리 시장 저변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S램은 전원이 공급되는 동안 데이터를 유지하는 정적 메모리다. D램처럼 주기적으로 정보를 재충전할 필요가 없어 접근 속도가 빠르다.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전자신문 창간 44주년 AI 대담 / AI 발전 못 막는다…“통제 가능한 제도 만들어야”
인공지능(AI)이 빠르게 에이전트 단계로 진입하면서 안전성 평가와 권한 통제, 책임 소재, 제도 정비를 함께 서둘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AI가 단순한 답변 도구를 넘어 계획을 세우고 외부 도구를 활용해 행동하는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인간이 모든 과정과 결과를 직접 검토하는 방식은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은 기술 발전 속도를 인위적으로 늦출 때가 아니라 오히려 속도를 내야할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링·평가·보험·책임 체계를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AI는 잘 벼려진 칼”…이제 '손잡이' 만들 때
인공지능(AI)이 '잘 벼려진 칼'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손잡이가 없어도 조심스럽게 쥐고 쓸 수 있는 무딘 칼에 가까웠다면, 불과 몇 달 사이 사람이 모든 과정을 확인하기 어려울 만큼 날카로워졌다. 칼날을 벼리는 속도만큼이나 날카로운 칼을 안전하게 쥘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드는 일이 중요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분야 전문가들은 전자신문 창간 44주년 'AI 신인류 리포트' 좌담회에서 이 같이 진단하고 AI의 빠른 기술 발전 속도와 인간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액트로, 휴머노이드·자율주행 등 신사업 본격화… “2029년 40% 달성”
액트로가 자율주행차 부품과 휴머노이드 로봇용 카메라 액추에이터, 첨단 검사장비 등 신성장 동력 사업을 앞세워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기존 스마트폰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2029년까지 신사업 매출 비중을 40%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0일 액트로에 따르면 회사는 8월부터 글로벌 자율주행차 및 로봇 기업 자율주행 카메라 히팅 통합 모듈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제품은 카메라 렌즈 성에, 안개, 김서림 등을 고열로 제거해 고해상도 시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22일 국무회의에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은 오는 29일 공포돼 내년 3월 30일부터 시행된다. 핵심은 벤처투자 시장에 만연했던 불공정 계약 근절을 명문화한 것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경영성과 변동을 이유로 한 투자금 조기 회수 강제나 유예기간 없는 상환 통보, 그리고 기업공개(IPO) 무산을 빌미로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증권 가격을 깎는 이른바 '리픽싱' 등 벤처기업의 숨통을 조이던 독소조항이 전면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온플법 재점화 속 “AI 시대 플랫폼 정책, 사전규제보다 자율규제로” 산학연 한 목소리
국회를 중심으로 온라인플랫폼법 논의가 재점화한 가운데 국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규제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부총리 부처로 승격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범부처 정책을 조정하고, 플랫폼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한국정보통신법학회와 함께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 '플랫폼 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이 같은 발언이 이
2026-09-22 17:00:00 · 전자신문코스피는 올랐는데 태양광주는 급락…美 수혜 기대도 못 막았다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미국 정책 수혜 기대에 급등했던 태양광주가 하반기 들어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고 있다. 관세와 생산세액공제(AMPC) 수혜가 예상되지만 현지 공장 가동과 판매량 확대가 실적으로 확인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면서 주가 회복도 더딘 모습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양광주는 연초부터 상반기까지 미국 수혜 기대를 반영하며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연초 대비 연중 고점까지 341.23% 올랐지만 이날 기준 고점 대비 52.13% 하락했다. OCI홀딩스도 같은 기간 267.77% 상승한 뒤 51.55% 내렸다. 신성이엔지와 한화솔루션도 연초 대비 고점까지 각각 164.96%, 118.69% 올랐지만 고점 대비로는 각각 61.44%, 50.25% 하락했다. 최근 흐름도 시장과 대조적이다. 이날 OCI홀딩스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각각
2026-09-22 16:59:23 · 파이낸셜뉴스“K-브랜드 글로벌 문화교류 서막을 열다”…한국문화통상협회 '레반티스 서울 2026' 성료
한국문화통상협회(KCTA·설립준비위원장 신선희)가 K-패션과 K-뷰티를 비롯한 한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문화콘텐츠를 단순한 전시·공연 영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문화통상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 파크홀에서 '레반티스 서울 2026(LEVANTIS SEOUL 2026)'을 개최하고 협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2026-09-22 16:59:22 · 전자신문아파트멘터리가 서울 강남구에 주방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열었다. 아파트멘터리는 자사 키친 브랜드 아킷의 첫 번째 쇼룸 '아킷 더 아카이브 청담'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아킷 더 아카이브 청담은 소재와 컬렉션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주방을 구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방문객은 6가지 컨셉의 주방 공간에서 소재의 조합과 가구의 비례, 조명, 하드웨어 등 세부 요소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쇼룸을 주방 가구
2026-09-22 16:57:28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