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4500원 대신 책상 밑 박스를 열었다”… 30대 직장인의 ‘페트 커피’ 짠테크
오전 8시 40분 서울 도심 주요 업무지구. 출근길 직장인들의 손에는 약속이라도 한 듯 프랜차이즈 로고가 박힌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들려 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직후에도 커피 전문점으로 향하는 줄은 끝없이 이어진다.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루 업무를 버텨내기 위한 ‘생존 수액’이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가격 저항선은 이미
2026-09-19 05:30:00 · 세계일보낙서로 그려낸 20년의 ‘나’… 그림이 된 철학적 사유
나를 찾다. 나를 그리다/최재목 지음/영남대출판부/2만원 심심할 때 끄적이는 낙서가 한 사람의 삶과 내면을 기록하는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철학자 최재목 영남대 교수가 20여 년 동안 일상에서 그린 낙서 자화상 145점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를 찾다. 나를 그리다’는 저자가 2003년부터 최근까지 그린 200여 점의 낙서화 가운데 자화상을 시
2026-09-19 05:30:00 · 세계일보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10호가 ‘명상’을 주제로 출간됐다. 인문정신과 철학문화의 창달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재단 타우마제인이 펴낸 잡지로, 명상을 단순한 휴식이나 자기관리법이 아닌 철학적 사유와 실천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극단적인 접속과 즉각적인 반응이 일상이 된 시대다. 더 많은 정보와 빠른 자극에 노출될수록 정작 자기 자신과는 멀어지는 역설도
2026-09-19 05:30:00 · 세계일보"13조 개발 다 좋은데 오피스텔이라니" [권준호의 요·아·정]
[파이낸셜뉴스] 요즘 뜨는 서울 아파트가 궁금하신가요? 속 시원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앞으로 매주, 부동산 플랫폼에서 주간 조회수 1위에 오른 아파트들을 직접 가서 그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혹시 더 추가됐으면 좋은 특징이나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권준호의 '요·아·정'('요'즘 뜨는 '아'파트 '정'리), 지금 시작합니다. 9월 셋째주 소개할 아파트, 아니 이번에도 오피스텔입니다. 1위는 지난주 소개했던 '목동윤슬자이'가 그대로 올라 넘어가도록 하고, 2위인 '힐스테이트송파더그리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연재를 시작하고 2주 연속 오피스텔을 소개한 경우가 처음인데 이곳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복정역·장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 고속도로 진출이 굉장히 용이
2026-09-19 05:30:00 · 파이낸셜뉴스[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반도체 강세 속 '속슬' 8% 급등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기술주 비중이 높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특히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은 0.7% 가까이 뛰면서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반도체도 강세를 이어갔다. 주요 반도체 종목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속슬(SOXL)'은 전날 10% 가까이 폭등한 데 이어 이날 7.8% 더 뛰었다. 기술주만 강세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95.40p(0.18%) 내린 5만1682.64로 마감했다. IBM, 월트 디즈니, 나이키 등이 지수를 약세로 끌어내렸다. 반면 S&P500은 12.74p(0.17%) 오른 7650.50, 나스닥은 104.25p(0.40%) 상승한 2만6522.55로 장을 마쳤다. 3대 지수는 주간 단위로도 흐름이 엇갈렸다.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1.7%,
2026-09-19 05:26:25 · 파이낸셜뉴스100년 만의 '강렬한 눈빛'…신종 고양이 '틸카요' 발견
새로운 고양이종 '틸카요'[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 볼리비아 융가스 숲에서 100여 년 만에 새로운 고양이 종이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남미 지역에 서식하는 '타이거캣' 무리의 일종으로, 현지에서는 '틸카요'(tilcayo)로 불리고 있습니다. 몸길이는 약 46㎝, 몸무게는 약 1.4kg으로 일반적인 집고양이보다 조금 더 작습니다. 털빛은 연한 갈색이며 몸 전체에 ...
2026-09-19 05:09:02 · 연합뉴스(최신)티켓 없이 열차 탄 박쥐 한마리…'이것' 휘두르자 하차
열차에 난입한 박쥐의 모습[출처 = UPI/Lesley McLellan][출처 = UPI/Lesley McLellan] 스코틀랜드의 한 열차에 박쥐 한 마리가 올라타 승객들 사이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4일 UPI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인근에서 스코트레일 소속 열차에 박쥐가 나타나 열차 안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승객 레슬리 맥렐런은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 구록에서 스코틀랜...
2026-09-19 05:05:05 · 연합뉴스(최신)‘26년 하이패스 史’ 늘지 말아야 할 것이 늘었다…미납액·건수↑ [교통이 통하다]
차를 멈추지 않고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내는 하이패스가 국내에 등장한 지 26년이 흘렀다. 2000년 6월 판교·청계·성남영업소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하이패스는 2007년 전국으로 확대된 후 고속도로의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이패스 이용률은 빠르게 높아졌다. 전국 개통 첫해인 2007년 15.7%였던 하이패스 이용률은
2026-09-19 05:05:00 · 세계일보[속보][뉴욕증시] 기술주 호조 속 다우지수만 하락…반도체 강세 지속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6-09-19 05:02:35 · 파이낸셜뉴스사우디 동서 송유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제유가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1.61달러 내린 배럴당 100.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브렌트유 11월물은 전장 대비 0.95달러 하락한 배럴당 103.8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
2026-09-19 05:01:17 · 연합뉴스(최신)수세미 1㎤에 세균 540억개…주방에서 더 조심해야 할 건 따로 있다 [내 몸의 경고등]
버리기 아까워 몇 달째 쓰는 수세미, 코팅이 벗겨졌는데도 계속 쓰는 프라이팬, 전자레인지에 넣는 멜라민 그릇.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런 주방용품을 오래 썼다는 이유만으로 암이나 치매를 일으킨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지만, 살펴야 할 것은 사용 기간보다 재질과 사용 방식이다. 수세미에 세균이 얼마나 번식했는지, 빈 프라이팬을 과열하지 않았는
2026-09-19 05:00:00 · 세계일보[단독] "K팝 보러 한국 오라더니"…해외 팬 3명 중 1명 울린 ‘티켓팅 지옥’
세계인을 한국으로 끌어들이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K-POP이 정작 외국인 팬들에게는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높은 예매 장벽을 세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외국인 팬 3명 중 1명이 한국에서 열리는 K-POP 공연 티켓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시갑
2026-09-19 05:00:00 · 세계일보17억대가 28억 됐다…전국서 가장 많이 오른 분당 집값, 왜 [숫자 뒤의 진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2단지 전용 84㎡는 지난 7월 28억원에 거래됐다. GTX-A 성남역 개통 전인 2024년 1월 같은 면적대 거래가는 17억9500만원이었다. 2년6개월 사이 두 거래의 가격 차이는 10억500만원, 약 56%다. 분당 전체 시세도 가파르게 올랐다. 19일 직방 매매시세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26-09-19 05:00:00 · 세계일보IBK證, "'DBO 매출비중 30% 목표' 롯데이노, AIDC 수요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의 데이터센터 DBO(Design·Build·Operate)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설계·시공·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턴키형 DBO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본부장은 "롯데이노베이트의 데이터센터 사업은 축적된 운용 노하우와 시장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신사업인 데이터센터 DBO 비중을 2028년까지 전사 매출의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이노베이트가 약 20년간 4개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을 데이터센터 DBO 사업의 경쟁력 중
2026-09-19 05:00:00 · 파이낸셜뉴스출퇴근길이 車 '사냥터'였다···"이번엔 얼마 나오려나" [거짓을 청구하다]
[파이낸셜뉴스] 오늘도 한 건. 이번에는 꽤 세게 부딪혔지만, A씨 입가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얼마나 나올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2년 간 12회 고의사고 A씨는 이날도 차로가 줄어드는 곳만 찾아다녔다. 터널을 빠져나온 이후 한 대학교 방향으로 달리던 중 4차로에서 3차로로 감소하는 구간을 발견했다. 이에 미리 진로를 변경하던 승용차를 타깃으로 정하고 그 차가 차로를 옮기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뒤에서 충격했다. 사고 직후 잔뜩 찡그린 채 차에서 내리며 자연스레 피해 차량 운전자를 가해자로 몰았다. 자신이 차로를 변경했기 때문에 해당 운전자는 이 상황이 '보험사기'일 줄은 몰랐다. 결국 자신의 보험사에 접수를 하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렇게 A씨는 10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받아냈다. 물론 그 중에는 병원비를 대납한 금액
2026-09-19 05:00:00 · 파이낸셜뉴스디즈니, 사상 첫 CTO에 캐릭터.AI 수장…AI 전환 승부수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가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를 만들고 인공지능(AI) 기업 캐릭터.AI의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했다. 지난 3월 취임한 조시 다마로 CEO가 테마파크와 영화 중심의 전통적인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와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디즈니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즈니는 18일(현지시간) '캐릭터.AI'의 카란딥 아난드 CEO를 초대 CT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난드는 다마로 CEO에게 직접 보고하며 디즈니의 내부 기술과 인프라를 비롯해 데이터·AI 플랫폼, 제품 및 엔지니어링 조직을 총괄한다. 캐릭터.AI에서 아난드와 함께 일했던 기술 인력도 다수 디즈니로 자리를 옮긴다. 아난드는 캐릭터.AI를 이끌기 전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2026-09-19 04:57:42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CNN·MS나우·폴리티코 취재 금지…"가짜 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 매체의 백악관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자신에 대한 취재를 불허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들이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면서 "계속해서 '소설'과 '거짓'을 쓰거나 보도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기사가 가짜 뉴스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들을 계속 놔두면 "다른 가짜 뉴스 미디어들이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C는 트럼프가 일부 매체의 취재를 막는 것은 언론의 자유에 관한 '수정헌법 제1조' 위반이라는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이런 강수를 둔 것은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론 악화 속에 공화당이
2026-09-19 04:48:57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CNN·MSNOW·폴리티코 매체 백악관 출입 금지"
트럼프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CNN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CNN과 MSNOW, 폴리티코를 거론하며 백악관 출입 금지를 즉각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글에서 CNN을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곳으로, MSNOW를 시청자와 신뢰도 부족으로 MSNBC에서 최근 이름을 변...
2026-09-19 04:48:31 · 연합뉴스(최신)"생각보다 더 매파" 워시의 연준 "최소 3번 더 올린다"
[파이낸셜뉴스] 케빈 워시 의장 체제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예상보다 훨씬 더 매파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연준의 앞으로 최소 3회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를 낮추라며 앉힌 연준 의장이 앞장서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생각보다 더 매파적 CNBC는 18일(현지시간) 워시 의장의 지난 16일 기자회견 내용은 월스트리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월스트리트는 당시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나온 워시의 3가지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완화책 하나(a dose of accommodation)"를 없앴다는 그의 발언이다. 당시 0.25%p 금리 인상을 통화 긴축의 시작으로 보지 않고, 그동안 연준이 시장에 공급했던 '진통제 한 알'을
2026-09-19 04:31:11 · 파이낸셜뉴스류지현호 위협하는 또 다른 변수, 날씨 그리고 그라운드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5연패를 향한 여정에 들어간다. 대표팀 소집, 공식 훈련에 상무(국군체육부대)와 연습경기까지 치르며 경기력 점검을 마친 선수단은 일본 나고야로 이동, 현지 적응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다만 대회 개막 전부터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태풍까지 접근하면서 날씨와 그라운드가 또 다른 변수
2026-09-19 04:24:47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