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과거 보완수사 주장, 檢 위한 것 아냐"
[파이낸셜뉴스]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과거 검찰의 보완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던 데 대해 "검찰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특정 인물과의 가깝지 않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14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 진행된 도어스테핑에서 "제가 몸담았던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폐지까지 이르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다"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형사사법 개혁의 대원칙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검찰의 보완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던 데 대해서는 "검찰을 위해서가 아니라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우려와 신념 때문"이라며 "이제는 국회의 입법 취지를 존중해 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때&
2026-09-14 16:05:00 · 파이낸셜뉴스브릭스 정상회의...갈등 속 세력 과시·한계도 명확했다 [윤재준의 월드뷰]
[파이낸셜뉴스] 지난 12~1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브릭스 국가들이 더 이상 기존 규칙을 따르는 '규칙 수용자(rule-takers)'가 아닌, 새로운 국제 질서를 구축하는 '규칙 제정자(rule-shapers)'가 되어야 한다"고 선언하며 블록의 위상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셰이크 칼레드 아부다비 왕세자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국경 분쟁과 군사적 대립 이력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만으로도 인도의 외교적 성과이자, 중동 전쟁 등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각국
2026-09-14 16:04:40 · 파이낸셜뉴스주민이 직접 고른 우리동네 사업…하남 '주민총회' 성료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2026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25일 감북동을 시작으로 9월 12일 덕풍3동까지 13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총 479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13개 동에서 상정된 51개 안건 가운데 41개 사업을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축제·문화, 건강, 환경, 가족·세대 간 소통 등이다.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가 중심이다. 천현동 '느티나무 페스티벌', 신장1동 '치매예방 웃음치료', 미사2동 '한강달빛 돗자리 영화제', 미사3동 '망월천 환경개선 어린이 플로킹' 등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사업이 실질적
2026-09-14 16:03:58 · 파이낸셜뉴스에쓰씨케이, 부산교육청 교원 3만 명에 어도비 라이선스 공급
에쓰씨케이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어도비(Adobe)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선스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부산교육청이 교원의 수업 콘텐츠 및 행정 자료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관내 초·중·고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개별 구매 방식에서 교육청 단위의 통합 라이선스 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예산 절감 및 관리 절차를 단일화했다. 라이선스는 부산교육청의 AI·클라
2026-09-14 16:03:41 · 전자신문트럼프, 中의 이란 조력 의혹에 "우리도 中 염탐한다" 논란 일축
[파이낸셜뉴스] 오는 2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이란 조력 의혹에 대해 별일이 아니라고 반응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중국에서 미군 기지 위성 사진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미국 역시 중국을 염탐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이달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대해 "사람들이 중국이 우리를 염탐한다고 말한다면, 나는 그 말이 맞지만 우리 역시 그들을 염탐한다고 말한다"며 "그건 우리가 하는 일이고, 그들 역시 기본적으로 우리가 하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WSJ는 11일 미국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지난 7월 17일 요르단의 무와파크
2026-09-14 16:03:13 · 파이낸셜뉴스대전고등법원 법정[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층간소음이 난다고 생각해 윗집에 불을 지른 7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은 현주건조물방화와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대전 중구의 다세대주택 윗집에 침입해 이불과 베개 등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범행에 앞서 소화기로 윗집과 옆집 현관문을 부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2026-09-14 16:03:02 · 연합뉴스(최신)'야생 예술인의 하루' 실감나게 보여 준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만든 예술축제 제22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자연·역사·예술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치러졌다. 14일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울산민예총)에 따르면 지난 12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올해 도깨비난장은 길들여지지 않은 감각으로 스스로 길을 만들며 살아가는 '야생 예술인'의 삶과 창작정신을 축제의 주제로 삼아,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해 온 예술인들의 고민과 창작의 에너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과 주제공연을 비롯해 국악·춤·음악·극·무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청공연과 생활문화예술공연, 야생 길놀이, 자가발전 야생플래시몹 등이 이어지며
2026-09-14 16:02:41 · 파이낸셜뉴스올리브영, 무인 스마트 보관함 '픽업락커' 시범 도입…오늘드림 서비스 확대
CJ올리브영이 무인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픽업락커'를 시범 도입해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를 강화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해 내년 정식 서비스 전환도 검토할 계획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최근 서울 주요 매장에 '픽업락커'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픽업락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무인으로 온라인 주문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매장 직원과 대면해야 받을 수 있었던 '오늘드
2026-09-14 16:02:00 · 전자신문삼전·닉스, 4∼6% 급락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팔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4일 각각 4%와 6% 급락한 채 정규장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05% 내린 24만9천원에 장을 마쳤다. 3.85% 내린 24만9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25만4천500원(-1.93%)까지 낙폭을 좁혔으나, 오후 들어 재차 우하향 흐름을 재개했다
2026-09-14 16:01:51 · 세계일보[앵커] '파주 냉동창고 살인 사건' 피의자가 오늘(1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피의자는 상품권을 매도하겠다는 인물이 있다며 피해자를 유인한 거로 드러났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기자] 네, 지난 3일 60대 여성을 파주 냉동창고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오늘(14일) 구속 송치됐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1시쯤 일산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 있다가 검찰로 호송...
2026-09-14 16:00:53 · 연합뉴스(최신)서울·청년 민심 '빨간불'..당정, 주택공급 화력 집중
[파이낸셜뉴스] 서울·청년층 민심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당정이 주택 문제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지고 20대에서는 10%대까지 내려앉은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의 집값과 청년층 주거 불안이 민심 이탈을 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정비사업의 병목을 풀어 공급 속도를 높이는 한편 6조원 규모의 청년주택 추가 재원 마련을 추진하고, 정부도 추석 전 청년 주거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민주당 서울시당 주택공급정책특별위원회는 14일 서울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 관련 권한을 자치구에 이양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서울시에 집중된 인허가·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줄여 도심 주택공급
2026-09-14 16:00:08 · 파이낸셜뉴스석유화학 사업재편으로 설비 가동이 일부 중단되더라도 기존 협력사와의 거래를 유지하는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대금 지급기한을 단축하고, 거래물량 감소에 따른 단가 조정에도 성실히 협의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충남 대산 석유화학 산업단지에서 H&L어드밴스드 및 협력사들과 'H&L어드밴스드-협력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석유화학 사업재편에 따른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체결된 첫 상생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H&L어드밴스드는 협력사에 대한 대금 지급조건을 개선한다. 대금은 월 2회 마감 후 10일 이내 현금 또는 현금성 결제수단으로 지급하고, 명절에는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현행 하도급법상 대금 지급기한인 60일보다 훨씬 앞서 지급하는 것이다. 사업재편에 따른 거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담겼다. 일부
2026-09-14 16:00:00 · 파이낸셜뉴스‘1000원이면 알리페이 송금기록 조작’…中서 가짜 결제앱 확산
중국에서 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알리페이 계좌 잔액과 송금 화면 등을 조작할 수 있는 가짜 애플리케이션(앱)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문자 메시지의 발신인과 내용까지 위조할 수 있는 앱도 발견돼 금융사기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북경만보·관찰자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소셜미디어
2026-09-14 16:00:00 · 세계일보[조현래의 콘텐츠 脈] 〈18〉2026 아시안게임, 한국 e스포츠의 위상
9월 19일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 e스포츠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대회가 열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이 되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11개 메달을 두고 각국 대표선수들이 경쟁한다. 우리는 9개 종목에 선수단 41명이 출전한다.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은 e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990년대 말 초고속 인터넷과
2026-09-14 16:00:00 · 전자신문나는 요즘 'AI어'를 생각한다.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하려면 좋은 프롬프트가 필요하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른 질문을 해보고 싶다. AI에게 무엇을 물을 것인가에 앞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내가 말하는 AI어의 핵심은 프롬프트가 아니라 '생각과 질문'이다. 자신의 생각을 질문으로 만들고, AI와 주고받으며 그 생각을 더 깊고 넓게 만드는 능력. 나는 그것을 AI어라고 부르고 싶다. 물론 AI와 제대로된 답
2026-09-14 16:00:00 · 전자신문햇빛소득마을의 가장 큰 의미는 단순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늘리는 데 있지 않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의 경제적 가치와 개발이익을 주민도 함께 소유하고 공유하는 구조로 바꾼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과거에는 전문 개발사업자와 외부 자본이 발전사업을 개발하고 장기간의 발전수익도 주로 사업자에게 귀속되는 반면, 시설 입지에 따른 경관·토지이용 변화와 지역사회 갈등은 주민이 함께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업자가 투자위험을 부담한 만큼 수익
2026-09-14 16:00:00 · 전자신문[전문가 기고]백신, 국가 경제 및 보건 안보를 위한 선택
코로나19 팬데믹이 남긴 교훈은 명확하다. 돈이 있다고 백신을 살 수 있는 것도, 계약을 맺었다고 원하는 시기에 공급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감염병 위기 앞에서 각국은 자국민에게 공급할 백신부터 확보했고, 생산시설과 공급망을 가진 국가의 선택이 그렇지 못한 국가의 보건과 경제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로부터 불과 몇 년이 지났다. 그런데 우리는 벌써 그 교훈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2025년 기준 우리나라 국가예방접종(NI
2026-09-14 16:00:00 · 전자신문최근 수년간 수많은 기업이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앞세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다급하게 도입했다. 신생 인공지능전환(AX) 기업들은 “이제 전자결재도, 문서관리도, 지식 관리 시스템(KMS)도 다 필요 없고 AI 하나면 된다”고 호기롭게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 현장에선 블랙박스 같은 AI의 엉뚱한 답변, 끝없는 튜닝 작업, 떨어지는 품질 만족도 속에서 도입을 시도한 기업들과 공공기관들이 적잖이 당
2026-09-14 16:00:00 · 전자신문대웅은 '중동', 휴젤·메디톡스는 '남미'…신흥국 정조준
K-톡신 3사가 선진시장을 넘어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장 속도를 지속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 확보 차원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나보타 쿠웨이트 첫 물량 공급을 시작하며 중동 출시국을 7개국으로 늘렸다. 사우디아라비아·UAE·튀르키예·카타르·이집트·바레인에 이어 쿠웨이트까지 더해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중 5개국(오만 제외)에 진출했다. 쿠웨이트 톡신 시장은 약 240억원 규모로 프리미
2026-09-14 16:00:00 · 전자신문[방송콘텐츠 산업 위기진단]〈4·끝〉 콘텐츠 없이 플랫폼도 없다
유료방송플랫폼과 콘텐츠사업자(PP와 지상파)는 유료방송 생태계 안에서 공생관계여야만 한다. 그러나 콘텐츠 대가를 둘러싼 갈등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플랫폼은 '비용 절감'을, 콘텐츠사업자는 '정당한 대가'를 주장하며 반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 세미나는 주목할 만하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존 내쉬(John Nash)의 협상모델(Bargaining Model)을 활용해 유료방송플랫폼과 콘텐츠사업자간의 상생의
2026-09-14 16:00:00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