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회사는 쪼개도 책임은 못 쪼개"…인적분할 저지 예고
[파이낸셜뉴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가 카카오를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나누는 인적분할에 반대하며 주주총회에서 분할 안건을 부결시키기 위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회사를 나누더라도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까지 쪼갤 수는 없다며 카카오 공동체 차원의 공동교섭을 요구했다. 카카오지회는 26일 경기 성남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을 열었다.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이날 "공동교섭은 하면 좋은 선택지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한 문제"라며 "회사가 우리를 나누려 한다면 공동교섭으로 더 강하게 연결하고, 카카오 공동체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 주주총회에서 분할 안건을 부결시키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을 우선 설득 대상으로 삼는다는
2026-08-26 15:14:00 · 파이낸셜뉴스[르포] "코스 요리로 진화한 와퍼"…성수동 홀린 버거킹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이낸셜뉴스] 힙스터의 성지 서울 성수동 골목.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 벽돌 건물이 등장했다. 간판은커녕 입구조차 꽁꽁 숨겨져 있어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한참을 헤맸다. 숨겨진 문을 찾아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버거킹의 '불맛'을 완성하는 핵심 조리 장비인 '브로일러' 안으로 직접 걸어 들어간 듯 햄버거 패티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다. 이러한 강렬한 몰입감은 매장 내부를 가득 채운 적벽돌과 숯불 색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덕분에 한층 더 실감 나게 다가왔다. 이 공간은 버거킹이 서울 성수동에 새롭게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플레임그라운드'다. 버거킹은 26일 오프닝 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의 버거킹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올해 매출 1조 원과 600호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플레임그라운드는 놀이 공간을 뜻하
2026-08-26 15:13:53 · 파이낸셜뉴스'피처맥주는 옛말'…많이 마시던 한국인 이제 한 캔 골라마신다
[파이낸셜뉴스] 여럿이 대용량 페트맥주를 나눠 마시던 풍경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한때 단체 음주의 상징이었던 '피처맥주'는 젊은 소비자에게 낯선 제품이 됐다. 주류 소비량이 줄고 각자 원하는 술을 골라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편의점 매대도 캔맥주와 무알코올·저도주, 프리미엄 주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술 사는 횟수 줄어도 지갑은 더 열었다 26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8000㎘로 1998년 이후 27년 만에 300만㎘를 밑돌았다. 지난 2015년과 비교하면 21.5% 감소한 규모다. 맥주와 희석식 소주는 3년 연속, 탁주는 5년 연속 감소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고령화, 인구 감소에 더해 회식 문화가 달라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체 주류시장이 위축되면서 편의점의 핵심 상품군인 주류
2026-08-26 15:13:40 · 파이낸셜뉴스"초격차 전략 산업 다극화, 모두의 성장시대 여는 열쇠" "중앙과 지방 원팀돼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들면 좋을 것" 이재명 대통령,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발언이재명 대통령,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6 superdoo82@yna.co.kr (끝) 이재명 대통령,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발언 (서울=연...
2026-08-26 15:13:21 · 연합뉴스(최신)대한에이지테크협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서 '에이지테크 특별관' 운영
12월 2~4일 코엑스 개최···AI·로봇·헬스케어 등 에이지테크 혁신 기술 한자리에 “고령사회 대응 넘어 액티브 시니어 위한 미래산업 생태계 확산” 대한에이지테크협회(회장 이욱희)가 오는 12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서 '에이지테크 특별관'을 운영한다.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산업문화와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에이지테크 기업의 시장 확대와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에이지테크 특별
2026-08-26 15:12:03 · 전자신문처서 무색한 폭염에…홈쇼핑 FW시즌 '간절기 상품' 힘준다
[파이낸셜뉴스] 처서가 지났지만 폭염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홈쇼핑업계는 가을·겨울(FW) 시즌 전략을 간절기 패션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카디건, 얇은 니트, 베스트 등 겹쳐 입거나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강화하며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홈쇼핑사는 단독 패션 브랜드 중심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본격적인 2026 FW 시즌을 맞아 간절기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처서인 지난 23일부터 FW 패션 브랜드 방송을 집중 편성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PB) 라씨엔토와 어반어라운드, 단독 운영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가볍게 레이어드할 수 있는 카디건 등 제품류를 확대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며, 가볍게 레이어드할 수
2026-08-26 15:12:03 · 파이낸셜뉴스CJ제일제당과 동서식품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거제시와 통영시 피해 지역에 햇반, 햇반솥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3000여개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해 해당 지자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난 2019년 5월 '긴급 재해 구호협의체'를 구성해, 그간 동해안 산
2026-08-26 15:11:31 · 전자신문경북 경산의 중국인 유학생 살해 피의자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여장을 하고 동대구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26일) 피의자 정모 씨가 피해자와 함께 집에 들어간 뒤 여성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린 채 혼자 빠져나오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동대구역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초기 정 씨가 경찰을 속인 점을 고려해 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도 검...
2026-08-26 15:10:44 · 연합뉴스(최신)中 배추 16만kg 긴급 검사서 '불검출'... 中 정부 조사 미완에 먹거리 불신 증폭
[파이낸셜뉴스] 중국산 배추에서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정부의 긴급 검사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식탁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중국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 파문 직후인 지난 24~25일까지 통관단계에서 중국산 배추 8건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검사한 중국산 배추 8건은 지난 이틀간 중국에서 수입된 물량으로 16만8710kg에 이른다. 식약처는 지난 24일 통관단계 검사강화 조치 이후 수입통관 단계에서 중국산 배추에 대해 매 수입 시 포름알데히드를 검사하고 있다. 또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모든 중국 제조업체 제품을 수거해 검사하고
2026-08-26 15:10:26 · 파이낸셜뉴스"장미란씨 숙소나선 이튿날 새벽 사망 추정"…장씨 소유 끈 발견
제주 장기 실종자였던 장미란(37)씨는 지난 5월 12일 장기 숙소에서 나선 뒤 이튿날 새벽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26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장씨가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께 장기 숙소를 나선 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질 때까지 휴대전화 위칫값 변화나 추가 통화내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로
2026-08-26 15:10:11 · 세계일보'허위 종결' 10여건 더?…경찰, 전수조사 TF 가동
[앵커] 구속된 부 경장이 처리한 290여건의 실종 사건 가운데 지금까지 확인된 허위 종결 사건은 2건인데요. 모두 혼자 근무하는 야간 당직 때 이뤄졌습니다. 허위 종결로 의심되는 사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실종사건 전수조사 태스크포스를 꾸렸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구속된 부 경장은 지난 5월 혼자 야간 당직을 서던 중 장미란 씨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신고 접수 2시간 반 만에 신고자에게 "장씨...
2026-08-26 15:09:33 · 연합뉴스(최신)李대통령 "대한민국 큰 문제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무엇보다 강력한 균형 발전, 국토 균형 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된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사실상의 모든 큰 문제들의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나치게 과밀화돼서 폭발 위기를 겪고 있고, 지방은 그 반대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때문에 국가 전체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또 국가 경쟁력도 잠식되고 있다"며 "이는 수도권을 위해서도, 또 국가 전체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제 균형 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 또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quo
2026-08-26 15:09:16 · 파이낸셜뉴스한국공항공사의 공항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스마트공항’ 애플리케이션(앱)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개인 여행기록을 매거진으로 제작하는 제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전국 대학(원)생과 공항 상주기관·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항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항공노
2026-08-26 15:08:15 · 세계일보경찰 "장미란 씨 외출 후 다음 날 새벽 사망 가능성"
[앵커] 실종 신고가 허위로 종결된 제주 장미란 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지금까지 수사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내용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외출한 다음날 새벽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다훈 기자. [기자] 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의 전문 인력이 장 씨의 시신을 부검했습니다. 시신의 부패가 심해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태인데요. 부검의는 타...
2026-08-26 15:07:59 · 연합뉴스(헤드라인)'농특세 10조' 미래기금 편입 우려… 송미령 장관 "목적세 지키겠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추진하면서 농어촌을 위해 쓰도록 만든 농어촌특별세의 목적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특세가 농업·농촌에 온전히 쓰이도록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은 이날 열린 결산 전체회의에서 미래대응기금과 농특세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농특세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산업기반시설 확충, 농어촌 지역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걷는 목적세다. 세금을 걷는 단계부터 사용할 분야를 정해 놓았다는 의미다. 논란은 최근 농특세 세수가 크게 늘면서 불거졌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 24일
2026-08-26 15:07:42 · 파이낸셜뉴스그룹 SF9이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규 2집 앨범 ‘TENACITY(터내서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8-26 15:07:20 · 세계일보이주배경학생 21만명 역대 최다… 베트남 유학생 수, 사상 첫 중국 추월
학령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21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도 사상 처음 30만명을 돌파했고, 베트남 유학생이 중국을 처음 제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6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
2026-08-26 15:06:58 · 세계일보[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색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주 실종 허위종결을 계기로 경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두고 부딪치면서다. 이재명 정부와 친명(親 이재명)은 애초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경찰 수사권 비대를 우려했고, 혁신당과의 합당도 소극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다 전당대회 국면에서 정청래 전 대표의 과감한 개혁 구호에 맞서기 위해 보완수사권 폐지와 혁신당 합당 동의로 선회했다. 그 결과 당권을 잡자 점차 본래 입장을 내비치는 모양새다. 김 대표는 26일 안동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고(故) 장미란씨 실종사건 암장 파문을 언급하며 "경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제 식구 감싸기 △사건 암장 △무단 종결 △증거 은폐·조작 △수사정보 유출 △개인정
2026-08-26 15:06:55 · 파이낸셜뉴스울산지법에도 "폭발물 설치했다" 메일.. 특이점 발견 안돼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방법원에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49분께 울산지법 측으로부터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을 받았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관할인 울산 남부경찰서 초등 대응팀, 경비 경찰 등을 보내 법원 내부와 주변 수색에 나섰다. 법원 자체 경비 인력도 순찰 중이지만 현재까지 특이점이 발견되지는 않고 있다. 이날 광주고등법원, 청주지법, 전주지법 등 전국 다른 법원에도 비슷한 메일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6-08-26 15:06:54 · 파이낸셜뉴스상의 "성장기업 위한 정책 지원 늘려야…'피터팬 증후군' 끊을 때"
[파이낸셜뉴스] 기업의 생존 지원과는 별개로 성장을 이뤘거나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경우 실패위험을 공유하는 인내자본, 대규모 투자기업은 성과약정형 인센티브를 지원하자는 제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국의 성과기반 지원정책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기업 정책자금을 총자산영업이익률(ROA)의 분위별로 분류할 시, 최하위 분위(1분위) 기업들에게는 정부지원금의 10.7%, 하위 2분위에는 12.0%, 3분위 12.3%, 4분위 12.0%, 5분위 11.4%였다. 반면 8분위(8.8%), 9분위(7.6%), 10분위(5.1%)의 정부자금 지원분포는 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ROA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
2026-08-26 15:06:49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