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380원대 중반까지…수출 네고·달러 약세
[파이낸셜뉴스] 원·달러 환율이 20일 장중 한때 138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출회된 데다 글로벌 달러 약세까지 겹치면서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397.7원)보다 5.1원 내린 1392.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387.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384.1원까지 떨어졌다. 전날 장중 저점인 1385.2원을 하루 만에 다시 밑돌며 지난해 9월 18일(1380.0원) 이후 약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새로 썼다. 지난달 1일 장중 고점인 1559.2원과 비교하면 한 달 반 만에 175원 넘게 떨어졌다. 전날에는 약 10개월 반 만에 1400원선이 무너진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환율 하락의 배경에는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자리하고 있다.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를 기
2026-08-20 16:03:34 · 파이낸셜뉴스세무법인 센트릭-교원라이프 MOU...상속 플랫폼 '도와줘상속' 연계 혜택 제공
비대면 원스톱 상속 플랫폼 '도와줘상속'이 상조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도와줘상속'을 공동 운영하는 세무법인 센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교원라이프 본사에서 교원라이프와 '상조 연계 맞춤형 세무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혁 교원라이프 대표, 최한길 라이프인프라부문장과 마숙룡 세무법인 센트릭 대표, 정지훈 세무사, 박주혁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조 서비스 이용 중
2026-08-20 16:03:21 · 전자신문금융 자격시험에서 '스마트안경 소지' 적발…응시자격 5년 제한
금융투자협회[촬영 임은진][촬영 임은진]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 중 스마트 글라스(스마트 안경)를 소지했다가 적발된 응시생에 대해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을 5년간 제한하기로 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앞서 협회는 지난달 12일 시행된 '제24회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에서 카메라와 인공지능(AI) 답변 생성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글라스를 가지고 들어온 응시자를 즉시 퇴실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협회...
2026-08-20 16:03:16 · 연합뉴스(최신)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마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마친 뒤 자리를 나서며 악수를 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마친
2026-08-20 16:02:35 · 세계일보수출기업 99% 탄소데이터 요구받는데… 현실은 '수기 입력·각자도생'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화와 해외 탄소 규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지만, 국내 수출기업 대다수는 표준화된 플랫폼 없이 주먹구구식 데이터 관리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9.3%가 고객사로부터 탄소 배출 데이터 제출을 요청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반대로 고객사 입장에서 협력사에 데이
2026-08-20 16:02:02 · 전자신문고려아연, 협력사·가족과 함께 그린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임직원을 넘어 협력사와 가족까지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작업 현장의 안전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의 행복과 연결된 가치로 강조하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가족 참여형 안전 포스터 공모전인 '제2회 KZ 안전을 그리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안전'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과 작업 현장에서 안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아연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각자가 생각하는 안전의 중요성을 그림과 표어로 표현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7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종 수상작은 전 직원과 임원 평가에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소속
2026-08-20 16:00:38 · 파이낸셜뉴스AI 거래관계망 신용평가 모형은 재무 정보를 중심으로 평가됐던 기업신용을 더 정교하고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이 벌어들인 매출, 영업이익 외에 얼마나 건강한 거래처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려해 기업의 신용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존비즈온·테크핀레이팅스·카이스트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의 신용에는 개별 기업의 재무정보 외에 거래처의 폐업과 부도 등이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됐다. 재무제표만으로는 파악되지 않
2026-08-20 16:00:31 · 전자신문[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의원총회에서 청년과 노동계를 대표하는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했다. 당직 인선을 조속히 마무리한 뒤 사실상 차기 총선을 겨냥한 당 운영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직접 발표하며 청년 몫에는 전 의원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한 자리는 노동계 몫으로 정하고 권 위원장을 발탁했다. 김 대표는 "기업친화, 성장친화가 있어야 하는 한편 양극화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노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은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당초 지명직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청년위원장 선거와 유권자 및 후보군 등
2026-08-20 16:00:31 · 파이낸셜뉴스더존비즈온-테크핀레이팅스 'AI 신용평가모형', 국제 권위 CIKM논문 등재
더존비즈온, 테크핀레이팅스,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연구한 'AI를 활용한 거래관계망 신용평가 모형개발(DefaultGNN)'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CIKM에 채택됐다. CIKM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마이닝, 정보 검색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국제 학술대회다. 컴퓨터 공학과 AI 분야는 최신 기술이 빠르게 공유되는 글로벌 콘퍼런스 발표 논문이 일반적인 학술지보다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다. CIKM 논문 채택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독창성과 우
2026-08-20 16:00:21 · 전자신문SK하이닉스 성과급 60% 주식으로 준다…삼성전자 '주식보상 모델' 확대
[파이낸셜뉴스]SK하이닉스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통해 기존의 전액 현금 지급 방식에서 성과급 총액의 최소 60%를 자사주로 주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사가 영업이익에 연동해 특별성과급을 100%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자사주 지급 모델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영업이익 N% 성과급' 갈등을 빚고 있는 국내 산업계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해준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노사는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후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했다. 잠정합의
2026-08-20 16:00:18 · 파이낸셜뉴스새만금 개발전략이 민간 투자 유치 중심에서 공공이 매립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2035년까지 공공이 169.6㎢를 매립하고 산업용지 37.5㎢를 공급해 로봇·인공지능(AI)·수소 등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20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는 실행력 강화, 기업 중심 성장 지원, 지역 동반성장, 환경과 조화 등 4대 방향에 맞춰 개발 방식과 용지 체계를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매립 범위는 조정하되 산업용지와 에너지용지를 기업 수요에 맞춰 배치하는 것이 변경안의 핵심이다. 기존에는 2050년까지 240.5㎢를 매립하도록 했지만, 변경안은 2035년까지 169.6㎢를 매립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주도하도록 했다. 복합개발이 가능한 전략적 유보지 12.2㎢도 별도로 설정해
2026-08-20 16:00:00 · 파이낸셜뉴스매일 아침 인공지능(AI)이 내게 보내는 뉴스의 반은 AI에 관한 것들이다. 거의 매일 접해본 적 없는 새로운 AI 솔루션과 에이전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AI 시대에 일어나는 세상의 변화 앞에서 걱정이 앞선다. 나는, 내가 일하는 대학은, 우리 지역은, 우리나라는 이 거대한 AI 혁명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가. 우리나라가 지향하는 AI 선도국가는 1년, 5년, 10년 앞을 내다보는 전략이 있는가. 인간을 초월하는 초지능이 늦어도 5년 이내에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차 안이 웸블리 스타디움으로”…하만 카랩에서 경험한 소리의 진화
자동차 실내는 엔진 및 노면 소음, 비대칭적인 스피커 위치, 유리창의 반사음 등으로 인해 음향학적으로 가장 불리한 공간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이같은 제약투성이의 이동 공간을 나만의 전용 프라이빗 콘서트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서울 염곡동에 위치한 하만 카랩을 찾아 카오디오 개발 과정을 둘러보고, 최고급 청음실에서 구현되는 하만의 차세대 어쿠스틱 사운드 기술력을 체험했다. 하만 코리아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A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서밋에서 들려온 가장 의미 있는 소식 중 하나는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한다는 것이었다. 단순한 외자 유치나 개별 기업의 호재 이상의 의미가 있다. 네이버가 플랫폼 기업에서 AI 인프라를 공급하는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가 되겠다는 선언이기 때문이다. '하이퍼스케일러'는 단순히 데이터센터를 많이 보유한 기업을 뜻하지 않는다. 초대규모 컴퓨팅 인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충남도, 기업 수출길 연다…'수출 1조 달러' 향해 민관 협력 강화
충남도가 지역 기업의 수출 활로를 넓히기 위해 중앙정부와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수출 진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를 비롯해 재정경제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 코트라 충남지원본부, 한국수출입은행 충남권역본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수출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기관별 수출 지원 업무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전문가 기고] 홈쇼핑 산업 재도약,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방송·미디어 산업이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글로벌 동영상서비스(OTT)의 급성장과 모바일 중심 소비 확산으로 방송과 유통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TV홈쇼핑 산업도 이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 홈쇼핑 산업의 재도약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과제가 됐다. TV홈쇼핑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이 아니다. 우수한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에게 검증된 상품을 소개하며, 유료방송 산업의 핵심 재원을 담당하는 방송·유통 융합산업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해마다 10월이 되면 노벨상 관련 뉴스가 단골로 등장한다. 평화상과 문학상 부문에 경사가 있었으나 과학 부문에는 아직 반가운 소식이 없다. 몇몇 과학자가 주목받고 있어 올해도 뉴스가 될 것이다. 노벨상 자체에 집착할 필요는 없겠으나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는 것인 만큼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최근 런던정경대의 알렉산더 크라우스는 1901년에서 2022년 사이 전체 노벨상 533건을 포함해 총 750건의 주요 발견이 어떻게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人사이트] 송승환 바이버 CSO “시계 넘어 신뢰 기술 기반 대체투자 플랫폼으로”
“바이버는 단순히 시계를 잘 파는 회사가 아니라 '신뢰'라는 무형의 자산을 설계하는 회사입니다.” 송승환 바이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바이버가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대체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뢰를 데이터와 기술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1월 바이버에 합류한 송 CSO는 조직·데이터·글로벌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송 CSO는 “바이버는 제가 합류하기 전부터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독자 기술로 저변 확대”…국내 현미경 기업 상반기 실적 순항
대표적인 연구 업종으로 꼽히는 국내 현미경 장비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핵심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덕분이다. 생체현미경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 30억5400만원, 영업손실 16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43억7500만원)의 약 70%를 상반기에 달성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 창업기업 아이빔테크는 생체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 AI 팩토리와 생존의 무한 굴레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에서 인간은 컨베이어 벨트 속도에 맞춰 종일 나사만 조이는 부속품으로 전락했다. 알고리즘 속도에 맞춰진 플랫폼 노동에 이어 인간의 생각과 판단의 추출에 성공한 인공지능(AI)이 미래 인간 삶의 모든 활동을 예측하고 결정할까? 한나 아렌트는 저서 '인간의 조건'에서 인간의 '활동적 삶'을 '노동(Labor)' '작업(Work)' '실현(Action·행위)'의 3단계로 봤다. 노동은 생명 유지의 필수 불가결 조건이다. 삶에
2026-08-20 16:00:00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