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이 수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내부 지침으로 시행하던 '사건 문의 금지 제도'를 경찰청 훈령에 명문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건 문의 금지 대상을 경찰 내부 직원뿐 아니라 변호사나 사무장 등 외부인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유재성 / 경찰청장 직무대행(지난 4일)> "사건 문의를 금지하고 사건 청탁은 직무 고발을 원칙으로 강력하게 조치해 전관예우에 대한 우려도 확실히 끊어내겠습니다...
2026-08-20 23:06:46 · 연합뉴스(최신)청와대, '조희대 서면제청'에 "협의 건너 뛴 유례없는 일방 통보"
[파이낸셜뉴스]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제청을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정치권과 여권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손 부장판사의 대법관 임명 제청을 반려하는 방안을 놓고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사태, 협의를 건너 띈 유례없는 일방 통보이기에 다른 관례들과 법률을 충분히 먼저 검토해야 하는 사안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18일 노 전 대법관과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각각 임명 제청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합의 없이 대법관 후보를 서면 제청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여권 내에서 반발이 제기됐다. 헌법 제104조 제2항은 '대법관
2026-08-20 23:06:07 · 파이낸셜뉴스[앵커] 이태한 선관위 특검이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이어 법무부를 예방해 수사 협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내일(21일)은 대검찰청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인데요. 특검 출범을 앞두고 합수본의 막바지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규빈 기자입니다. [기자]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예방하며 첫 공식 행보에 나섰던 이태한 선관위 특검이 연이어 법무부를 찾았습니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과 이응철 검찰국장을 차례로 만나 검사 인력 파견...
2026-08-20 23:05:52 · 연합뉴스(최신)[앵커]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양국의 대미 투자 협상 과정에 대해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음 달 중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김 장관은 예정에 없던 긴급 방미 배경에 대해 "직접 담판을 짓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무자 간에 해결되지 않은...
2026-08-20 23:03:09 · 연합뉴스(최신)[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반칙과 불공정, 비정상을 바로 잡는 중단 없는 개혁"을 강조하고 청와대 참모들과 공직자들을 향해 '주인의식'을 가져달라며 '기강 다잡기'에 나섰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 사안 대신 국내 현안을 언급하며 내치에 공을 들였습니다. "국가의 지속 발전은 사회 시스템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한다는 국민의 믿음이 필수"라며 '공정'의 가치를 지키는 ...
2026-08-20 23:02:35 · 연합뉴스(최신)[앵커] 국회 국방위에선 한미 연합훈련 축소 논란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꺼낸 '북핵 발언'까지 여러 안보 현안을 놓고 여야가 질의를 쏟아냈습니다. 안규백 국방장관의 탈영 의혹까지 또다시 거론됐는데요.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전국급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진행 도중 이례적으로 결정된 '한미 훈련 축소' 문제를 두고 상반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규백 국방장관을 상대로 협의가 있었던 거냐 쏘아붙...
2026-08-20 22:58:16 · 연합뉴스(최신)[앵커] 북미가 대화 재개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왕이 부장에 한중 고위급 사이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광복절 '종전 다자 논의' 제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을 향한 대화 재개 손짓, 그리고 ...
2026-08-20 22:57:48 · 연합뉴스(최신)靑, 조희대 서면제청에 "유례없는 일방통보…관례·법률 충분히 검토"
청와대[촬영 김도훈] 2025.12.29[촬영 김도훈] 2025.12.29 청와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을 제청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제청 반려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사태, 협의를 건너 띈 유례없는 일방통보이기에 다른 관례들과 법률을 충분히 먼저 검토해야 하는 사안으로 본다"고 설명했습...
2026-08-20 22:53:44 · 연합뉴스(최신)“이게 맞아? 4위로 추락!!” KT에 스윕승 노리던 LG, 불펜진 제구 난조+벤치 투수교체 미스로 6,7회 13점 내주고 3-16 대패 [잠실 현장]
[잠실=남정훈 기자] 48일 만에 이뤄낸 연승을 ‘3’으로 늘리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LG가 선발 투수 매치업 열세를 백투백 홈런으로 극복하는 듯 했으나 불펜진의 제구 난조와 벤치의 아쉬운 투수교체가 맞물리며 KT와의 주중 3연전 스윕 기회를 날려버렸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와의 홈 경기에서 3-7로 역전
2026-08-20 22:53:26 · 세계일보[사설] 트럼프 “北 핵무기 57개 보유”… 비핵화 원칙 지켜내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제 취재진 앞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연내에 만날 것이란 뜻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김정은)는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만들어 비축한 핵탄두가 57기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북한 비핵화에 대해 트럼프는 “나는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미 핵무기를 가진 북한에 대
2026-08-20 22:51:53 · 세계일보[사설] 메가 프로젝트로 전력 수요 급증, 원전 신설 필요
정부의 전력 확보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어제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토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수요를 반영해 재전망한 결과 2040년 기준 전력 소비량은 847.3∼885.1TWh(테라와트시)로 잠정 예상됐다. 메가 프로젝트 발표 이전인 지난 4월 공개한 전망치보다 27∼28% 늘었다. 우리나라 4인 가구 5000만여곳의 1년 소비량에
2026-08-20 22:51:49 · 세계일보[사설] 걱정스러운 주택공급 엇박자, 정부·서울시 접점 찾아야
정부의 ‘닥치고 공급’ 속도전이 첫발도 떼지 못한 채 삐걱대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만나 용산공원 개발 문제를 논의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했다고 한다. 김 장관은 공원 보전 원칙에 동의하면서도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 주택공급과 양립할 방안을 찾자”며 공론화를 제안했다. 이에 오 시장은 “공원 본체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건
2026-08-20 22:51:43 · 세계일보국제형사재판소(ICC)는 두 차례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에서 집단학살(제노사이드)·반인도적 범죄·전쟁범죄를 단죄하기 위해 2002년 네덜란드 헤이그에 설치된 상설법원이다. 종종 국제사법재판소(ICJ)와 혼동한다. ICJ는 영토 등 국가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유엔 소속 기관이다. ICC는 개인의 죄과에 대한 형사책임을 물어 범죄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유엔에
2026-08-20 22:51:37 · 세계일보한·미 동맹에 경고등이 켜졌다. 진행 중이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갑자기 축소됐다. 애초 11일간 예정됐던 연습은 5일로 줄었고 후반부 반격연습도 취소됐다. 이를 단순히 김정은에게 보내는 대화의 신호로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 트럼프는 훈련 비용을 문제 삼으면서 이란 문제에 한국이 충분히 협조하지 않았다는 불만
2026-08-20 22:51:30 · 세계일보“조직이 쪼개지니까 오히려 권한이 더 집중되더라고요. 흥미로운 행정학 연구 소재일 것 같아요.”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정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가 2개 부처로 분리된 첫해를 보내는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기존 기재부는 18년 만에 재정경제부(재경부)와 기획예산처(기획처)로 쪼개져 올해 1월 출범했다. 세종 공무원들은 경제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권한을
2026-08-20 22:51:19 · 세계일보한국프로야구의 ‘살아 있던 전설’ 백인천 전 MBC 청룡 감독이 광복절인 지난 15일 세상을 떠났다. 그가 떠난 지 정확하게 하루가 지나 메이저리그에서도 토미 존이 영면에 들었다. 83세의 동갑내기인 두 야구인은 그라운드에서 불굴의 투지를 불살랐던 영웅들. 백인천 감독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해 지난 16일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각계에서
2026-08-20 22:51:14 · 세계일보노량진을 지나 여의도를 건너면 조선시대 삼진(三津)의 하나인 양화진(楊花津, 버들꽃나루)이 나온다. 한강의 하류, 여의도를 지나 선유도 쪽으로 예전부터 버드나무가 늘어서서 봄이면 버들꽃이 한창인 풍취가 아름다운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화진은 양화도(楊花渡)라고도 했는데, 양화도(楊花渡)를 지나 북쪽으로 조금 더 가면 공암(孔巖)이 나온다. 이곳도
2026-08-20 22:51:08 · 세계일보그레이스 페일리 ‘아버지와 나눈 대화’(‘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에 수록, 하윤숙 옮김, 비채) 최근에 신인 작가를 선정하는 자리에 참석하면서 다시 좋은 소설의 기준에 관해 돌아보게 되었다. 여러 심사 위원이 자신이 선택해 온 작품과 연결시켜 말하는 좋은 소설의 기준을 귀담아들으며 생각이 더 많아지고 복잡해졌다. 그래서인지 노트에 적어 간
2026-08-20 22:51:00 · 세계일보도대체 이 척박한 환경에서 예술을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2022년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 이찬호 감독의 ‘수련’이 관객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은 실로 눈물겹다. 영화를 못 만들어서가 아니다. 이 영화는 어지간한 독립, 예술영화의 퀄리티를 넘어서는 완성도와 작품성, 재미를 갖추고 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국내 영화계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결국 감
2026-08-20 22:50:52 · 세계일보2차 세계대전 후 미국 미술이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게 된 데에는 추상표현주의의 시작을 연 잭슨 폴록의 공이 컸다. 그 이후의 화가들은 물감을 뿌리고 흘리고 떨어뜨리는 폴록의 방법에 매혹됐고, 자신들만의 작업 방식을 개척해 나갔다. 그중 한 명이 모리스 루이스였다. 루이스는 묽은 아크릴 물감을 캔버스에 부어서 물감이 캔버스 속으로 스며들게 했는데, 자연스
2026-08-20 22:50:43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