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쳤어요?"…피켓 들고 '1인 시위' 해보니, '무관심'이 아팠다 [낮은 곳의 기록자]
민원 창구와 상담실, 소송 절차를 거쳐도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 끝에 거리로 나와 피켓을 듭니다. 1인 시위 현장을 찾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피켓을 들고 서 보며 이들이 왜 제도 밖 거리로 향하는지 살펴봤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캠페인 하는 건가요?" 서울 한 백화점 앞 인도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던 기자에게 한 시민이 이렇게 물었다. 피켓에는 '음주운전 흔들흔들, 인생길도 흔들흔들'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지난 13일 오후 기자는 문구 선정부터 디자인, 출력까지 직접 준비한 피켓을 들고 1시간 동안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짧은 시간 안에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문장은 짧게 줄이고 글씨는 크게 배치했다. 특정 업체나 기관을 상대로 한
2026-08-16 06:00:00 · 파이낸셜뉴스인천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1차(8월 15일~9월 30일)와 2차(10월 1일~11월 15일)로 나눠 진행되며, 강화군과 제물포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등 7개 군·구의 17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1차 투어에는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용현시장, 열우물전통시장, 일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등 9곳이 참여한다. 2차에는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송도역전시장, 옥련전통시장, 강화풍물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작전시장 등 8곳이 함께 한다. 참여
2026-08-16 06:00:00 · 파이낸셜뉴스"60% 폭락, 앱 몇번 클릭하고 2000만원 날렸다" 투자하는데 10초, 복구는 '영영' [인생한방에 빠진 청년들②]
월급과 적금만으로 자산을 만들기 어렵다고 느끼는 청년들이 주식시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인생한방'은 성실하게 모아도 계층 이동이 쉽지 않다는 청년들의 자조가 섞인 표현입니다. 이번 기획은 주식과 고위험 투자로 향하는 2030세대의 현실을 차례로 전합니다. [파이낸셜뉴스] #. 20대 직장인 A씨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증권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었다. 전날 많이 오른 종목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화면 상단에 떠 있었다. 상품 설명은 길었지만 A씨가 먼저 본 것은 수익률 숫자였다. 매수 화면까지 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오늘도 개장 전 프리장부터 참전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국내 대형주만 샀다. 이후 미국 기술주, 2배·3배 레버리지 ETF, 테마형 상품으로 관심이 옮겨갔다. "적은 돈으로 크게 벌 수 있다"는 말은 쉽게 이
2026-08-16 06:00:00 · 파이낸셜뉴스"빈틈 찾기 어려운 만능 SUV"...BMW X3 30 xDrive [기똥찬 모빌리티]
[파이낸셜뉴스]고속도로 합류 구간. 가속 페달을 발끝으로 조금 밀자 차가 지체 없이 앞으로 나선다. 회전수를 억지로 끌어올리는 뜸이 없다. 필요한 만큼 밟으면 그만큼 정직하게 붙는 힘. 그러면서도 실내는 조용하다. 빠르다는 말보다 잘 정돈돼 있다는 말이 먼저 떠오른다. BMW의 프리미엄 중형 SUV, X3 30 xDrive다. X3는 2003년 첫선을 보이며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이라는 장르를 연 모델이다. 전 세계 누적 350만대, 국내에서도 2004년 출시 이후 5만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11월 4세대로 세대교체를 거쳤고, 시승한 30 xDrive는 이 라인업에 추가된 상위 파워트레인 모델이다.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단일 트림으로만 판매된다. 시내와 고속도로를 오가며 시승했다. 이 차의 성격을 요약하면 '균형'이다. 어느 한 요소가 튀기보다, 동력
2026-08-16 05:59:00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일가 WLF, 조건부 신탁은행 인가…대통령 아버지 뒷배 덕(?)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업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가 조건부 신탁은행 설립 인가를 받았다. 스테이블코인 영업 확장을 추진하는 트럼프 일가가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통화감사국(OCC)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창업자인 WLF에 조건부로 전국 단위 신탁은행 업무를 인가했다. WLF는 미국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다만 전통 은행처럼 대출을 하거나 직접 예금을 받지는 못한다. 트럼프의 암호 분야 사업 이해가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조건부 예비 승인이 나왔다. 민주당은 기념비적인 암호시장 구조 법안에 '윤리 조항'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위 공직자가
2026-08-16 05:44:38 · 파이낸셜뉴스2만7천호 신규 공공주택지구 발표 등…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의 기록 [한컷한주(週)]
정부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두고 수정이나 보완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초고가·비거주 1주택을 중심으로 세 부담을 높이는 정책 방향을 재검토해 달라는 의견부터 실거주 예외요건을 넓혀달라는 요구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9일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지난 4일 입법예고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9일 오전 9시
2026-08-16 05:42:43 · 세계일보이차전지 연관업종 국가산단 입주 규제개선 과제가 정부 대책에 반영되면서 폐배터리에서 리튬·니켈 등 핵심광물을 회수하는 재자원화 기업의 포항·구미 국가산단 입주 길이 활짝 열렸다. 1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투자혁신 지원방안’에 경북도가 건의한 ‘이차전지 연관업종 국가산단 입주 허용’ 과제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관리기본계획 변경
2026-08-16 05:30:01 · 세계일보최신 전기차 12종 한자리에…‘EV트렌드코리아 2026’ 25일 개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 하이브리드차, 목적기반차량(PBV)까지 전동화 모빌리티의 현재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코엑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6’의 주요 완성차 전시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기아, KG모빌리티(KGM), 볼보자동차코리
2026-08-16 05:29:47 · 세계일보조선시대 나라에 공을 세운 공신을 위해 열렸던 왕실 연회가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위한 자리로 되살아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 문정전(사진)에서 독립유공자 초청 행사 ‘기억의 예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과 6·10 만세운동 100주년, 제81주년 광복절을 맞는
2026-08-16 05:29:23 · 세계일보62억 현금 부자 김종국, 알고 보니 ‘전설의 5만 전자’ 주주였다
62억원에 달하는 고급 신혼집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연예계 재력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던 가수 김종국이 이번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 투자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평생 철저한 저축 외길을 고수하며 주식이나 코인 같은 재테크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고 공언해온 그가 알고 보니 증권가에서 일종의 상징처럼 회자되는 ‘전설의 5만 전자
2026-08-16 05:18:32 · 세계일보연기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강동원·컴버배치의 ‘핏줄 속죄’
혈통은 선택할 수 없지만, 역사를 대하는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조상의 역사적 과오 앞에 고개를 숙이고 행동으로 진정성을 증명해 나가는 스타들이 있다. 친일파와 흑인 노예 농장주의 후손이라는 그늘을 외면하지 않고 작품과 실천으로 속죄의 길을 걸어가는 배우 강동원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 민주화운동가 유가족도 마음 연 강동원의
2026-08-16 05:17:41 · 세계일보폭염에 남의 집 스파 '풍덩'…미국 대형 흑곰의 피서법
[출처=캘리포니아 포스트][출처=캘리포니아 포스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흑곰 한 마리가 주택 뒷마당에 들어와 스파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일 KTLA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라크레센타-몬트로즈의 한 주택에 흑곰이 나타났습니다. 영상에는 곰이 뒷마당을 돌아다니다 거품이 일고 있는 스파를 발견한 뒤 곧장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놀란 집주인은 소셜미디어에 “...
2026-08-16 05:15:02 · 연합뉴스(최신)젊은이 운동인 줄 알았는데…싱가포르 노인들 푹 빠진 '파쿠르'
파쿠르 훈련하는 싱가포르 노인들[AP/연합뉴스][AP/연합뉴스] 젊은이들의 운동으로 여겨지는 파쿠르가 싱가포르 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로이터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의 노인들이 파쿠르를 배우며 균형 감각과 체력을 키우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파쿠르는 건물 사이를 뛰어넘어 다니는 고강도 운동입니다. 위험한 운동으로 여겨지는 파쿠르가 싱가포르 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겁니다....
2026-08-16 05:10:04 · 연합뉴스(최신)김민석 승리 쐐기냐, 정청래 대역전극이냐…오늘 서울·경기 경선
전북 합동연설회 나선 민주당 당권주자 3인(익산=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15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전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8.15 nowwego@yna.co.kr(익산=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15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
2026-08-16 05:05:59 · 연합뉴스(최신)테슬라 '나는' 스포츠카 로드스터, 이달 시연…'쇼맨십' 비판도
[파이낸셜뉴스] 테슬라의 하늘을 나는 스포츠카 '로드스터'가 이르면 이달 중 시연에 나설 것이라고 '디 인포메이션'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로드스터가 드디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안전을 위해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채 차량이 지면에서 떠오르는 묘기도 포함될 예정이다. 게다가 스페이스X와 협업해 개발한 '냉각 가스 추진기'를 통해 로드스터가 발사(?)될 예정이어서 소음으로 고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관람객들도 200~500m 떨어진 곳에서 시연을 봐야 한다. 이번 시연은 이전에 보도된 것에 비해 대폭 축소됐다. 몇 달 전만 해도 로드스터가 자석 롤러코스터 같은 경사로를 달려 올라가 뒤집힌 채 주행하고, 스스로 수평을 잡은 뒤 공중에서 머무는 호버링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시연은 텍사스주 맥그리거의 스
2026-08-16 05:04:54 · 파이낸셜뉴스마요네즈 병 뒤집어쓴 너구리를 잡아라…'마요네사' 극적 구조
머리에 마요네즈 병이 낀 채 며칠 만에 구조된 너구리[인스타그램 @dallasanimalservices 캡처][인스타그램 @dallasanimalservices 캡처] 머리에 마요네즈 병이 끼어 '마요네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너구리가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 7일 미국 매체 UPI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텍사스 댈러스 동물보호소 직원들이 마요네즈 병을 머리에 쓴 채 며칠 동안 동네를 배회하던 너구리를 구조했습니다. '마요네사'라는 이름이...
2026-08-16 05:01:04 · 연합뉴스(최신)“9월 28일 출근입니다”…연차 3일 쓰면 ‘9일’, 5일 쓰면 ‘11일’ 쉰다 [일상톡톡 플러스]
“9월 28일 출근입니다.” 올가을 달력에는 연차 며칠로 일주일 넘게 쉴 수 있는 구간이 두 차례 있다. 9월 추석 직전 평일 사흘을 쉬면 9일 연휴가 만들어진다.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사이에 연차를 붙이면 최대 11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다.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토요일이라고 월요일까지 대체공휴일이 붙는 건 아니다.
2026-08-16 05:00:00 · 세계일보“아침 안 먹으면 당뇨 위험 22%↑”…1400만 ‘전 단계’, 억지로 세 끼 먹어야 할까?
“아침 안 먹으면 당뇨 위험 22% 상승?”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전 단계 판정을 받은 뒤 가장 먼저 식사 횟수부터 바꾸는 사람이 있다. 평소 아침을 먹지 않았어도 “혈당을 관리하려면 하루 세 끼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첫 끼를 추가하는 식이다. 국내 당뇨병 전 단계 인구는 이미 1400만명을 넘어섰다. 대한당뇨병학회의 ‘Diabete
2026-08-16 05:00:00 · 세계일보"밝은 머리할수록 손해?"...돈 안 들이고 5년 젊어지는 '뜻밖의 비법' [건강잇슈]
[파이낸셜뉴스] 피부를 더 매끄럽고 깨끗해 보이게 가꾸고 싶다면 고가의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머리카락 색부터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어두운 머리색이 밝은 머리색보다 피부결을 훨씬 고르고 균일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실제보다 젊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 프랭클린 앤 마샬 칼리지 심리학과 카를로타 바트레스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퍼셉션'을 통해 배경색과 머리색이 피부 균일도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머리카락 색이 피부 외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두 단계 실험을 진행했다. 1단계 실험에서는 19~79세 여성 45명의 얼굴 사진 둘레에 검은색 테두리와 피부색과 유사한 테두리를 각각 둘러본 뒤 61명의 참가자에게 피부 상태를
2026-08-16 05:00:00 · 파이낸셜뉴스방출만 하는 미 SPR, 지하 저장 시설 붕괴 우려…유가 폭등 '안전판' 흔들리나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전략비축유(SPR) 부족이 비축유를 보관하는 지하 소금 암반 동굴 붕괴를 부를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SPR을 빼낸다고 해도 물과 기름의 비율만 달라질 뿐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염도가 낮아지면서 소금 암반이 녹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CNBC는 15일(현지시간) 이란전쟁으로 미국의 SPR 규모가 4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저장 시설 붕괴 위험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전문가들의 우려처럼 지하 염호의 암반 동굴이 훼손되면 미래 에너지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능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미국의 SPR 비축 자체가 감소하면 이는 국제 유가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방출만 하는 SPR, 저장 시설 무너뜨리나 미 SPR은 텍사스
2026-08-16 04:28:5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