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도급대금을 늦게 지급하면서 발생한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라인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라인건설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라인건설은 2019년 10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아파트 석공사·가스설비공사·전기통신공사 등을 맡은 64개 수급사업자에게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넘겨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지연이자 11억6184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목적물 등을 받은 날부터 60일을 초과해 하도급대금을 지급할 경우 초과 기간에 대해 연 15.5%의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라인건설은 공정위 조사가 시작된 이후 미지급 지연이자 11억6184만원 전액을 지급하며 자진 시정했다. 미지급액도 해당 기간
2026-07-27 12:00:00 · 파이낸셜뉴스재생에너지 100GW '빨간불'… KDI "보조금·계통·자금 3대 병목 깨야"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누적 100GW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보다 보급 속도가 4배나 빨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막대한 보조금 투입에도 전력망 부족과 자본조달 제약 등 구조적 병목현상에 막혀 재생에너지 보급 효율성은 떨어지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필수기반인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보조금과 전력망, 자금의 세 가지 축이 선순환하도록 동시에 개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재생에너지의 효과적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면 보조금 제도의 합리화, 전력계통 확충, 자본조달 환경 정비가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KDI에 따르면 정
2026-07-27 12:00:00 · 파이낸셜뉴스고위험 음주, 남성은 줄고 여성은 늘었다...30대 이상 여성 위험음주 증가
[파이낸셜뉴스] 최근 10년간 남성의 고위험음주율은 모든 연령에서 감소한 반면 여성은 3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여전히 한 달에 한 번 이상 폭음을 하고 있으며, 월간폭음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5번째로 높았다. 질병관리청은 27일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성인 약 23만 명의 음주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성인의 월간음주율은 57.1%로 10명 중 6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셨다. 월간폭음률은 33.7%, 주 2회 이상 폭음을 반복하는 고위험음주율은 12.0%였다. 전체 음주율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 월간 음주자의 59%가 폭음을 했고, 이 가운데 35.6%는 고위험음주에 해당해 음주가 반복될수록
2026-07-27 12:00:00 · 파이낸셜뉴스'유학생이 지역 일꾼으로'… 경희대·전주비전대, 국내 취업·창업 최고
#OBJECT0# [파이낸셜뉴스] 외국인 유학생을 단순히 유치하는 데서 벗어나 지역 기업 취업과 정주까지 지원하는 정책이 확대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 심사 결과 경희대와 전주비전대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우수대학 6곳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대 20곳과 전문대 7곳 등 모두 27개 대학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취업 지원, 창업 지원, 정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일반대와 전문대 각 1곳씩 대상을, 4곳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일반대 부문 경희대와 전문대 부문 전주비전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강원대, 경성대, 충남대, 경복대가 받았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률은 33.4%로 전체 대학 졸업자 평균인 69.5%의
2026-07-27 12: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외국환은행의 외화예금이 역대 최대폭 감소 이후 반등한 후 3개월째 그 흐름을 지켰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6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13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말(1122억5000만달러) 대비 약 10억8000만달러 확대됐다. 앞서 해당 지표는 지난해 12월 역대 최대 규모(119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가 1월과 2월 연속해서 각각 14억달러, 4억9000만달러가 줄었고 3월엔 역대 최대폭인 153억7000만달러 감소를 기록했다. 이후 4월부터 반등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해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 총합이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978억달러)이 22억5000만
2026-07-27 12:00:00 · 파이낸셜뉴스AI가 바꾼 반도체 수출지도···"중국 의존 줄고, 대만 부상"
[파이낸셜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구조의 축을 이동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반을 차지했던 중국의 영향력이 대만과 베트남, 미국 등으로 분산돼 넘어갔다. 그 결과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들 수출 대상국이 반도체 시장의 부문별 패권을 쥐면서 배타적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이 블로그에 게시한 '우리나라 주요 제조업 생산 및 공급망 지도가 보여주는 제조업의 달라진 연결 구조'를 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대상국 2위(금액 기준)는 대만으로, 비중은 19.9%로 집계됐다. 4위였던 2022년(9.0%)보다 10.9%p 상승한 수치로 3위 베트남(13.4%)과 6.5%p 차이가 난다. 미국도 같은 기간 9.6%에서 10.3%로 비중을 높이며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은 53.1%에서 40.3%로 10%p 이상 하락했다. 중국이 과
2026-07-27 12:00:00 · 파이낸셜뉴스소공연, 내년 최저임금 이의제기서 제출…"고용축소 앞당길 것"
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 결정 관련 이의제기서 제출[소상공인연합회 제공][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올해보다 3.7% 오른 1만 700원으로 결정된 '2027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하고 재심의를 촉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소공연은 이날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최저임금은 4인 고용 사업장의 경우 4대 보험 부담분을 포함하면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추가 부...
2026-07-27 11:59:04 · 연합뉴스(최신)DBV보험, 보험·금융 매출 증가에도 2분기 순이익 50% 감소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DB손해보험의 베트남 계열사인 DBV보험이 보험 영업과 금융 투자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과 관리비 증가로 인해 올해 2·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DBV보험이 최근 공시한 2026년 2·4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DBV보험의 2·4분기 보험사업 총이익은 1025억 동(약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순보험수익이 9460억 동(약 532억원)으로 50% 이상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보험 영업비용 역시 8430억 동(약 474억원)으로 56% 급증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종전 13.54%에서 10.83%로 축소됐다. 수익 구조를 보면 순보험료 수입은 6400억 동(약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다만 출재보험료가 5540억 동(약 311억원)으로 2.1배 이상 크게 늘어나면서 순매출 증가세를 일
2026-07-27 11:58:53 · 파이낸셜뉴스동양생명, 상반기 순이익 919억원…11% 늘며 수익성 개선
동양생명[동양생명 제공][동양생명 제공]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19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66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4.7% 증가했습니다. 이는 장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보장성 보험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8% 늘었지만, 투자손익은 209억원으...
2026-07-27 11:58:28 · 연합뉴스(최신)유니닥스, 행정문서 차트·표 이해하는 경량 AI 모델 공개
유니닥스는 행정문서에 담긴 차트와 표를 이해하는 경량 AI '젬마 4-E4B-Instruct-KD-모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글의 개방형 AI인 젬마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은 차트와 표 이미지를 보고 질문에 답하거나 핵심 정보를 추출하고 구조를 인식하는 용도에 특화된 것이다. 유니닥스는 '젬마4 31B'모델을 교사 삼아 지식증류 기술로 학습시켰다고 설명했다. 지식증류는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구동할 수 있게 만드
2026-07-27 11:57:00 · 전자신문‘성매매 혐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밤샘 조사 후 귀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경찰에 소환돼 15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2시부터 이날 오전 5시16분쯤까지 최 전 의원이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미성년자의제강간, 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조사실을 나온 최 전 의원은 “수사를
2026-07-27 11:56:57 · 세계일보중동 긴장 재고조…정부, 정유·해운업계와 원유 수급 점검
홍해 통과한 한국 유조선[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동 지역 긴장이 재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정유·해운업계와 함께 국내 원유 도입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7월에서 8월까지 원유 도입분을 전년 대비 100% 이상, 9월 물량도 90% 이상 확보해 현재 수급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유조선이 홍해를 통항할 때 위험 요소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공급망 위기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07-27 11:56:27 · 연합뉴스(최신)KB금융, 생산금융 속도 올린다...1500억 '유니콘 육성 펀드' 조성
2026-07-27 11:56:09 · 한국경제[파이낸셜뉴스] 서아프리카에서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모로코가 분쟁 지역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붙였다. 영토 분쟁에서 모로코의 손을 들어줬던 트럼프는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는 모로코 티즈니트와 다클라를 연결하는 총연장 1055㎞의 고속화도로에 '도널드 J. 트럼프 고속도로(Donald J. Trump Highway)'라는 이름을 붙였다. 해당 도로는 모로코 남서부 티즈니트에서 겔밈과 탄탄을 거쳐 서사하라 라윤, 부즈두르를 지나 다클라까지 대서양 연안을 따라 이어진다. 모로코는 지난 2015년 남부 지역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해당 도로 건설을 추진했다. 이는 기존 국도 1호선을 정비·확장해 티즈니트~라윤 550㎞ 구간을 고속화도로로 만들고
2026-07-27 11:55:45 · 파이낸셜뉴스"관행 없다"… 김봉현 예결위원장, 제주 첫 추경 6004억원 원점 심사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민선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6004억원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본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기계적으로 따르지 않고 증액·감액 사업 모두의 필요성과 집행 가능성을 재검증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김봉현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에 앞서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는 존중하지만 예결위 심사에 관행은 없다"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신규·증액 사업 4615억원과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조정이 필요한 기존 사업 감액분 1389억원으로 구성됐다. 외형상
2026-07-27 11:53:44 · 파이낸셜뉴스靑 "정성호 사의 표명 사실 아냐"…보완수사권 폐지엔 "국회 결정 존중"
【파이낸셜뉴스 서울·브라질리아(브라질)=성석우 최종근 기자】청와대가 26일(현지시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 여부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대해서도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새롭게 논의된 부분은 없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정 장관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법무부 장관의 공식적인 사의 표명은 확인된 바 없다"며 "사의 표명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사의를 완곡하게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2026-07-27 11:53:10 · 파이낸셜뉴스당진 장고항, 해수부 '국가 거점 어항' 예비항 지정…도, 2031년까지 총 3038억 투입
충남도는 당진 장고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공모에서 예비항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국가어항 개발의 분산·소규모 투자를 탈피하고, 정부·지자체·민간이 집중 투자해 수산물 집하·가공·유통·소비, 관광 기능이 결합된 권역별 수산물류 중심지 육성이 목표이다. 국가 거점어항으로 최종 결정되면 2031년까지 국가어항 개발사업을 포함해 연계, 배후사업 등 총 3038억원이 투입된다. 국가어항 개발사
2026-07-27 11:53:09 · 전자신문식약처, 치과 마약류 '현미경 관리' 나선다…치협과 전방위 밀착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해 치과 병·의원 대상 마약류 안전사용 및 취급관리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치과 내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증가하면서 일선 의료진의 규정 숙지가 시급해졌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우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가이드라인 전파에 집중한다. 식약처는 마약류 취급보고와 보관·관리 기준, 처방전 발급 시 주의사항 등 필수 실무 내용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치협과 공동 제작했다
2026-07-27 11:51:05 · 전자신문"장윤기, 성적 대화 상대가 유도하면 호응"…변호인 주장
2026-07-27 11:51:02 · 한국경제韓총리,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
2026-07-27 11:50:49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