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이 해안에서 점점 멀어졌다. 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던 순간, 한 남성이 해변에 있던 튜브를 집어 들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온라인에서 ‘튜브 의인’으로 불린 이 남성은 육군 제22보병사단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근무하는 고영우 하사였다. 22일 육군 22사단에 따르면 고 하사는 19일 휴일을 맞아 동료들과 강원 고성군의
2026-07-22 11:00:07 · 세계일보3달러에 산 중고 재킷이 알고 보니 'NBA 전설'의 옷…1억3000만원에 낙찰
미국 오리건주의 한 10대 청소년이 중고 매장에서 단돈 3달러에 구매한 의류가 전설적인 농구 스타 윌트 체임벌린의 실착 재킷으로 밝혀져 경매에서 약 1억3000만원(8만9600달러)에 낙찰됐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온라인 중고 의류 판매를 해온 퀸 브라운은 지난 1월 포틀랜드 외곽의 굿윌 매장을 방문했다가 체임벌린의 이름이 적힌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재킷을 발견하고 3.07달러에 구매했다. 평소 온라인으로 중고 제품을
2026-07-22 11:00:00 · 전자신문버려진 폐교, 예술 놀이터로 재탄생…국토부 '지역맞춤사업' 15곳 선정
폐교와 폐철교, 노후 보건지소 등 지역 유휴자산이 주민 생활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공모 결과 전국 15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3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48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5건이 선정됐다. 정부는 단순 기반시설 조성보다 주민이 실제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과 유휴자산 재생 사업에 중점을 뒀다. 선정 사업에는 총사업비 804억원(국비 389억원)
2026-07-22 11:00:00 · 전자신문박홍근 "지방정부가 전략산업 프로젝트 적극 발굴해달라"
[파이낸셜뉴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2일 15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을 만나는 예산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박 장관은 오는 24일에도 간담회를 갖고 15개 시·도 단체장을 모두 만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출범한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지역발전 구상과 주요 재정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지금은 각 지역이 가진 산업·인재·입지의 강점을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해야 할 대전환과 대도약의 시기"라며 "3대 메가프로젝트와 미래대응기금,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등을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해 지역에 기업과 좋은 일자리가 모이고 축적되는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도 주문했다. 박 장관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5극 3
2026-07-22 11:00:00 · 파이낸셜뉴스"산지에 데이터센터 들어서고 '산촌 쉼터'생긴다"...산지규제 대폭 완화
[파이낸셜뉴스] 산지에 반도체·배터리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연구시설과 데이터센터 설치가 한결 쉬워진다. 또 도시민의 산촌 체류를 돕고 귀산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산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산림청은 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과 산촌 활성화, 임업인 경영 여건 개선을 골자로 한 '산지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 환경 변화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그동안 엄격히 제한됐던 산지 이용 규제를 합리적으로 푸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지 입지 규제를 낮췄다.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연구시설을 지을 때 적용되던 입목축적(나무 밀도) 기준을 예외 적용하
2026-07-22 11:00:00 · 파이낸셜뉴스휴가철 1억433만명 이동…국토부, 25일부터 특별교통대책 시행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휴가철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 17일간 관계기관 합동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전국에서 총 1억43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침수 우려 지하차도 진입을 차단하고, 인공지능(AI) 분석으로 선정한 교통사고 주의구간에는 실시간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61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날 전망이다. 고속도로 일 평균 통행량은 543만대로 0.6% 증가하고, 7월31일에는 606만대로 기간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 휴가 계획 응답자 가운데 국내여행을 택한 비율은 86.3%였고, 동해안권 선호도는 26.4%로 가장 높았다. 국내 이동의 83.8%가 승용차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휴가 출발이 몰리는 7월 말 주요 휴
2026-07-22 11:00:00 · 파이낸셜뉴스폐교·폐철교, 생활거점으로…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15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폐교·폐철교와 노후 보건지소 등 지역의 기존 시설을 주민 생활거점으로 바꾸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15곳을 선정했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2026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을 직접 발굴·신청하는 상향식 공모다. 올해 공모는 기반시설을 새로 짓는 데 그치기보다 유휴자산 재생과 생활서비스 보완에 무게를 뒀다. 접수된 48건 가운데 15곳을 뽑았으며, 선정 지역에는 사업당 국비 최대 30억원이 지원된다. 선정 사업은 △유휴자산 재생·활용 △의료·돌봄 등 생활서비스 확충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교통편의·정주기반 개선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유휴자산 재생·활용이 가장 큰 흐름을 이뤘다. 주민이 실제로
2026-07-22 11:00:00 · 파이낸셜뉴스"우원식 해외출장 14회 모두 배우자 동행, 압수수색하라" 국힘 주진우 비판
[파이낸셜뉴스]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재임 기간 수행한 14차례의 해외출장에 모두 배우자를 동반, 총 82억87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1회당 평균 출장비만 약 5억9200만원에 달한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우 전 의장의 부부 동반 출장 내역을 공개하며 "배우자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했단 말인가"라며 "국회의장이 국민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도 되냐"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으로 합동수사본부 압수수색을 받았다. 업무상 횡령에 해당하기 때문"이라며 "어쩔 수 없이 배우자의 해외출장 비용을 국고에 반납하겠다고 했지만, 범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악습이자 범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전 의장의 동반 해
2026-07-22 10:59:52 · 파이낸셜뉴스정점식 "근저당 편법 전형…공정·상식 파괴 주범은 이대통령"
의원총회 발언하는 정점식 원내대표[연합뉴스 자료제공][연합뉴스 자료제공]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편법 부동산 불로소득이 공정과 상식 파괴 주범"이라고 말한 데 대해 "최소한의 공감 능력마저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 아파트를 근저당 끼워서 팔아버린 기상천외한 아파트 외상거래야말로 편법의 전형이다. 자신이 만든 대출규제를 자신이 우회하는 기만이야말로 공정과 ...
2026-07-22 10:59:33 · 연합뉴스(최신)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AP=연합뉴스 자료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국방부가 미사일 재고 부족을 백악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나쁜 소식이나 현실적인 보고를 하는 사람이 좋은 결과를 맞는 분위기가 아니"라며, "침묵의 문화가 자리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군 수뇌부를 잇달아 경질하면서 국방부 내부에서 불리한 정보를 보고...
2026-07-22 10:59:17 · 연합뉴스(최신)미국발 훈풍에 삼전닉스 이틀째 급등…'반도체 조정' 끝나나
미국 빅테크 알파벳의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22일 코스피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반도체 조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41% 오른 7,113.2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4.51% 오른 7,052.09로 출발하며 4거래일만에
2026-07-22 10:59:05 · 세계일보도널드 트럼프(좌) 미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우라늄 농축을 잠재적으로 허용하는 '기념비적' 협정을 공식 승인했다고 현지시간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원자력협정(123 협정)에는 '미국과 사우디의 공동 연구'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될 경우 미국 기업이 사우디 영토 안에 우...
2026-07-22 10:58:38 · 연합뉴스(최신)이 대통령, 브라질 등 신임 주한대사 8명 신임장 제정
이재명 대통령과 주한 브라질 대사이재명 대통령과 주한 브라질 대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페르난도 메이렐리스 피멘테우 주한 브라질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있다. 2026.7.2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끝) 이재명 대통령과 주한 브라질 대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
2026-07-22 10:58:14 · 연합뉴스(최신)日 도쿄도, 男 직장인 '반바지 출근' 허용…“다리털 안 보고싶어” 논쟁 번져
일본 도쿄도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에너지 절약을 이유로 남성 직장인들에게 반바지 출근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직장 내 '다리털 노출'에 대한 거부감과 남녀 간 복장 규정의 형평성 문제 등이 떠오르며 현장에서는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지난 4월 기존의 '쿨비즈(Cool Biz)' 캠페인을 확수한 '도쿄 쿨비즈'를 새로 선보였다. 쿨비즈는 고이케 도지사가 2005년 환경성
2026-07-22 10:57:55 · 전자신문딸 치전원 보내려 제자 동원해 논문 대필…전 대학교수 징역 3년 6개월 확정
대법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딸의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 입시에 제자들을 동원한 교수가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성균관대 약대 교수 이모(67)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씨의 딸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유지됐습니다. 이씨는 대학원생 제자들이 대필한 논문을 실...
2026-07-22 10:57:43 · 연합뉴스(최신)"420만닉스 간다" AI 효율화 우려 딛고 200만원 터치…현대건설, 원전 모멘텀 하반기 재점화[株토피아]
[파이낸셜뉴스] 7월 22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효율 개선이 서비스 가격 하락 및 사용처 확대를 유발해 메모리 총수요를 더욱 자극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420만원의 목표주가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현대건설은 금리 상승 여파로 목표주가는 낮아졌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원전 공급망 지원과 파트너사 모멘텀이 가시화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리온은 원재료 가격 하락과 주요 해외 법인의 판매 호조,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 시행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SK하이닉스, AI 효율화가 부르는 메모리 수요 확대 및 슈퍼 사이클 지속 (KB증권) ◆ SK하이닉스 (000660) ― KB증권 / 김동원 리서치본부장 - 목표주가: 420만원 (유지) ㅣ 전일 종가: 183만6000
2026-07-22 10:57:34 · 파이낸셜뉴스한국프랜차이즈協, AX 전환 전략·정책 과제 논의.. "AX 시대 선도"
[파이낸셜뉴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산하 AI미래혁신위원회와 함께 서울 여의도협회 교육장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방향 수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데이터 자산화, 인공지능(AI) 정책, 디지털 정보자산 보호, 지식재산(IP), 산업분류 체계 등 AX 시대 프랜차이즈 산업이 갖춰야할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윤석빈 서강대 AI·SW대학원 교수가 'AI 대전환 시대, 데이터 자산화와 컴플라이언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윤 교수는 "AI 경쟁력의 핵심은 알고리즘 자체보다 기업이 축적한 데이터를 어떻게 자산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하느냐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은 박진
2026-07-22 10:57:13 · 파이낸셜뉴스아리아, '2026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AI 모델과 프로덕션 인프라 기술력 인정
㈜아리아스튜디오(대표 채수응, 이하 아리아)가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선정해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금융·비금융 성장 지원을 연계하는 대표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아리아가 보유한 AI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기술과 자체 캐릭터 행동지능(CBM),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아리아는 단순 생성형 AI
2026-07-22 10:57:02 · 전자신문이동통신유통협회 “단통법 폐지 1년, 소비자 권익 줄고 경영난 심화” 반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1년을 맞았지만 당초 기대했던 소비자 혜택 확대와 시장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오는 9월 불합리한 요금 관행 개선과 이용자 보호 방안을 담은 종합시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단통법 폐지 1년이 지난 현재 통신시장은 당초 취지와 달리 소비자 혜택은 감소하고 골목상권 소상공인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KMDA는
2026-07-22 10:56:02 · 전자신문삼성重 '바다 위 원전' 상용화 가속도.. 美 최고 원전설계사 S&L 손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삼성중공업이 미국 최고 원전 설계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해상 원전인 '부유식 소형모듈원전(FSMR)'의 상업화에 본격 닻을 올렸다. 특정 원자로 노형에 얽매이지 않는 범용 표준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인공지능(AI) 시대 폭증하는 전력 수요를 겨냥한 글로벌 해상 원전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구상이다. 삼성중공업은 미국의 원전 설계·엔지니어링 리딩 기업 '사전트 앤 런디(S&L)'와 범용 FSMR 표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우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1891년 설립된 S&L은 70년 이상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를 주도해 온 기업으로, 업계 전문지 ENR이 발간한 '2026 톱 설계사 소스북' 원전 플랜트 분야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개념설계 완료 이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삼성중공업의 FSMR 프
2026-07-22 10:55:3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