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3대 메가프로젝트 인재양성…첨단학과 정원 유연화·신설 절차 단축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 정원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첨단인재 양성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9일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칭 '지역협약정원제'와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협약정원제는 지방대가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필요한 인력을 정원 외로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는 전과와 정
2026-07-09 12:00:00 · 전자신문'만지는 디스플레이' 현실로…촉각 구현하는 3차원 메타표면 개발
가상공간 속 물체의 촉감을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3차원 입체 표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박윤석 경희대 연구팀이 자기부상열차 구동 원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형태를 바꾸고 외부 충격에도 스스로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는 '소프트 메카니컬 메타표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메카니컬 메타표면은 외부 자극에 따라 표면 형상을 능동적으로 바꿀 수 있는 구조체로, 촉각 인터페이스와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소프트
2026-07-09 12:00:00 · 전자신문솔리드웍스 판매사 8곳 3년 담합…공정위, 과징금 23억 부과
산업용 설계 소프트웨어(SW) '솔리드웍스(SOLIDWORKS)' 판매업체들이 3년간 최저 판매가격을 정하고 거래처를 나눠 갖는 방식으로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품 개발의 핵심 기반인 산업용 소프트웨어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산업 경쟁력을 저해한 행위로 판단하고 과징금 23억72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2021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솔리드웍스 판매업체들이 최저 판매가격과 거래처 제한을 합의하고 실행한 행위에
2026-07-09 12:00:00 · 전자신문전력·수도 원격검침 하나로…기후부, 통합 AMI 실증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력과 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통합 지능형원격검침인프라(AMI)'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이미 전국적으로 구축된 전력 AMI를 활용해 수도 원격검침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설치비를 약 25% 절감하고, 실시간 사용량 조회와 AI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까지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후부는 10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파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력·수도 AMI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
2026-07-09 12:00:00 · 전자신문베트남, 中 제치고 첫 입국 1위… 외국인 순유입 5만명으로 '뚝'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한국으로 장기 입국한 외국인 가운데 베트남 국적자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중국인을 제치고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순유입 규모는 취업 관련 입국 감소와 출국 증가 영향으로 전년보다 4만8000명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5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국제이동자는 129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만3000명(2.5%) 감소했다. 입국자는 68만5000명으로 5.8% 줄었고, 출국자는 61만1000명으로 1.5% 늘었다. 이에 따라 순유입 규모는 전년보다 5만1000명 줄었다. 감소 폭 대부분은 외국인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외국인 순유입은 5만명으로 전년 보다 4만8000명 감소했다. 외국인 순유입은 지난 2022년 16만8000명에서 2023년 16만1000명, 2024년 9만8000명으로 꾸준히 줄고있다. 지난해 내국
2026-07-09 12:00:00 · 파이낸셜뉴스성착취물 판독 320시간→3시간…AI 프로그램 개발한 경찰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디지털 성범죄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성착취물 탐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성착취물 탐지 및 증거 서류 작성 자동화 프로그램'을 전국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 수사관들에게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가 '아이피(IP) 카메라 해킹 및 영상 유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개발됐다. 당시 수사팀은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방대한 디지털 증거들에서 불법촬영물 등 성착취물을 신속하게 탐지·선별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해당 사건 수사에 곧바로 투입됐다. 방대한 압수물 가운데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 피의자들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 활용되면서 실효성을 입증했다. 경찰청은 이후 사용자 편의
2026-07-09 12: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와 연계하여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의 대학 정원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방 대학이 투자 기업과 협약을 맺고 정원 외로 학생을 추가 모집할 수 있도록 하고, 전과나 편입학을 활용해 2년 내에 관련 인재를 신속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인재양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교육부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지역협약정원제'와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역협약정원제'는 지방대학이 기업과의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이 필요한 초과 인력 수요만큼 정원 외로 인원을 모집할 수 있도록 여는 제도다. 아울러 '
2026-07-09 12:00:00 · 파이낸셜뉴스K-OTT에 AI 더빙 채널 확대…뷰티·댄스 등 장르 다변화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총괄·조정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더빙 기반 '플래그십 K-채널' 4개를 신규 구축해 글로벌 콘텐츠 유통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이 2025년 4월 출범 당시 22개사에서 현재 82개사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의 운영 체계를 올해부터 콘텐츠·채널, 기술, 광고·플랫폼, 글로벌, 총괄·조정의 5개 분과로 개편했다. FAST는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TV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총괄·조정 분과 회의는 그간 각 분과 회의에서 나온 현안들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FAST 플랫폼·AI 기
2026-07-09 12:00:00 · 파이낸셜뉴스한달 새 4조3000억 늘어난 주담대···"상당한 증가 압력"
[파이낸셜뉴스] 국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한 달 만에 4조원 넘게 늘며 1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신용을 중심으로 한 기타대출은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3조원대 증가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전체 가계대출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6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은행권 주담대 잔액은 945조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4조3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6월(5조1000억원) 이후 1년 만에 최대폭이다. 앞서 해당 지표는 2023년 2월(-3000억원) 이후 2년10개월(34개월) 증가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12월 감소 전환됐고, 1월 그 흐름을 굳혔다. 그러다 2월 3000억원 증가, 3월 보합, 4월 2조7000억원, 5월 3조2000억원 증가였다가 이번에 한층 몸집을 불렸다. 한은은 전세자금대출이 감소세를 지속했
2026-07-09 12:00:00 · 파이낸셜뉴스이 대통령 "IMF, 韓 성장률 2.6% 전망…'모두의 성장' 노력"
2026-07-09 11:59:31 · 한국경제국방부 "사관학교 통합 계획 발표 후 공청회로 여론 수렴"
사관학교 통합 반대 총궐기대회(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 육사 사관생도 학부모 모임 등 참석자들이 연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폐합 및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반대 총궐기 대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7.8 nowwego@yna.co.kr(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 육사 사관생도 학부모 모임 등 참석자들...
2026-07-09 11:59:19 · 연합뉴스(최신)영주서 80대 남성 산책 중 급류 휩쓸려 실종…당국 수색
9일 오전 10시 1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8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82)씨가 생활지원사와 함께 산책을 하던 중 하천변에서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나 유속이 빨라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주시와 소
2026-07-09 11:58:57 · 세계일보장동혁, 韓총리 회동 취소… 광주 내려간 이유는 ‘장윤기 사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와의 회동을 취소하고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인 이른바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장과 면담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김영근 광주경찰청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당초 장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를 찾는 한 총리와 신임 인사 성격의 접견 일정을 가질
2026-07-09 11:57:28 · 세계일보류진 회장 "중요한 것은 속도와 정부 지원의 완성도다"
[파이낸셜뉴스] "이제 중요한 것은 실행 속도와 정부 지원의 완성도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뉴 K-인더스트리 포럼' 출범식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분야의 과감한 투자와 차질없는 인프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삼성과 SK그룹은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 800조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공장 구축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반도체, AI 인프라 및 피지컬 AI 사업에 양사 합산 약 47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사상 최대 규모로 전국 단위의 투자계획을 제시한 만큼 관련한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제반 인프라 구축, 인허가 및 규제 해소, 인재 확보 등
2026-07-09 11:56:14 · 파이낸셜뉴스3억 횡령 후 도주한 변호사… 검찰, 이틀간 잠복 끝에 검거
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도주했던 변호사가 검찰의 잠복수사 끝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직무대리 박향철)는 변호사 A씨를 횡령 등 혐의로 7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에스크로(제3 금융기관 예치 신탁) 보관금 3억원을 빼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불구속 송치된 A씨 사건을 검토한
2026-07-09 11:55:40 · 세계일보유연근무제 도입 기업 3곳 중 1곳 "1명도 안 썼다"
[파이낸셜뉴스]유연근무제 도입한 기업 3곳 중 1곳은 이를 이용한 직원이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차출퇴근·선택근무·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는 일과 가정을 양립하게 해주는 핵심 수단으로 꼽히지만 정작 근로 현장에서는 안착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9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오는 11일 '인구의 날'을 앞두고 2026 인구 위기 대응 우수 기업 평가를 발표했다. 한미연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기업 중 자산 규모 5조 이상(상위), 1조 이상 5조 미만(중위), 1조 이하(하위) 3개 구간에서 각각 100개사씩, 총 300개사를 대상으로 인구 위기 대응 수준을 평가했다. 올해부터는 상장사가 사업보고서 부록에 공시하는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 실제 이용 데이터(육아휴직 2000개사, 유연근무 1877개사)까지 함께 들여다봤다. 유연근무제
2026-07-09 11:53:50 · 파이낸셜뉴스장윤기 ‘봐주기 수사’ 논란에 경찰 가족 사건 전수조사…경찰 수사 쇄신 TF 구성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 수사 과정에서 나타난 ‘봐주기 수사’ 의혹으로 경찰이 ‘경찰 수사 신뢰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를 만든다. 경찰은 경찰관 가족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9일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인사를 위원장으로 두는 경찰 수사 쇄신 TF를 구성한다고 밝
2026-07-09 11:53:14 · 세계일보한동훈, 안철수 증언에 “당사 집결 지시 왜곡… 단호히 대응”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9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3 계엄 당시 당대표였던 한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로 모이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증언한 데 대해 “시간이 조금 지났다고 왜곡하려는 시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월3일에 있었던 객관적 사실들은 당시에
2026-07-09 11:52:06 · 세계일보李대통령 "IMF, 韓경제성장률 2.6% 전망…'모두의 성장' 노력"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2.6%로 대폭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성장의 과실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 대통령은 9일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4월에 전망한 수치 대비 0.7%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발표대상 30개국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IMF는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역시 0.4%포인트 상향된 2.5%로 전망했다"면서 "반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지난 4월보다 0.1% 포인트 내린 3.0%로 하향조정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
2026-07-09 11:52:04 · 파이낸셜뉴스‘CJ대한통운’ 대 ‘택배노조’ 공방 결론… 대법 “단체교섭의무 없어”
CJ대한통운이 2020년 택배기사들과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이 부당노동행위라고 본 원심 판단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3조) 시행 전 사건에선 원청이 하청노조에 대한 단체교섭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에 따른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9일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재
2026-07-09 11:51:25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