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전략위원회 전종홍 위원이 최근에 국가 AI 재정사업 533 개, 41개 부처, 27.5조원의 예산을 데이터로 변환했다.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기초 자료는 PDF 파일 5,296페이지다. 전체 예산에서 AI 재정사업을 추려냈다. 인쇄용으로 만들어졌다. 기계 판독(Machine readable)이 사실상 불가능한 형태다. 내용을 보면 테이블의 컬럼
2026-05-19 16:35:52 · 박태웅UN AI HUB가 한국에 온다고 한다.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유엔개발계획(UNDP) 등 주요 6개 기구와 의향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외교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 전례없는 소식을 큰 기회로 만들수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에 관해 얘기를
2026-05-19 16:34:03 · 박태웅지난 밤, 한 개발자가 하룻밤 만에 대한민국 법령 전체를 Git 저장소에 올려버렸습니다. https://legalize.kr/ 6,907 건의 법령, 1,712 건의 법률, 1,980 건의 대통령령, 2,594 건의 부령 그리고 81,538 건의 개정 이력이 올라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박정환 씨. 파이토치(PyTorch) 한국 사용자 모임 운영자로 알려진
2026-05-19 16:33:04 · 박태웅미토스와 한국의 보안 - 그간의 보안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
미토스 얘기를 할 차례다. 그전에 프로야구 얘기부터. 20년 내리 꼴찌를 하고 있는 팀이 있다고 하자. 내내 같은 감독이었다. 구단에서 그 감독을 이번 시즌에도 또 쓰겠다고 한다면 팬들 마음이 어떨까? 롯데와 한화팬들은 이 마음을 아주 잘 알 것이다. (심지어 올해 롯데는 '봄데'도 없어졌...) 20년째 내리 꼴찌를 한 이유가 뭔지, 그 이유에서 감독이
2026-05-19 16:30:49 · 박태웅인공지능의 질적 전환이 시작됐다 - 브라우저 밖으로 나온 AI
1월 12일 미국의 인공지능 회사 앤트로픽이 클로드 코워크를 내놨다. 그간의 모델들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작동했다면, 코워크는 피시로 들어왔다. 컴퓨터에 설치하면 폴더에 있는 파일을 열고, 이메일을 읽고, 내가 시키는 일들을 한다. 말하자면 그간은 전화 상담원이었는데, 이제는 집에 사는 비서가 된 셈이다. 그달 30일 앤트로픽은 어떤 이벤트도, 마케팅도 없이
2026-05-19 16:28:58 · 박태웅정부가 AI를 제대로 쓰기 위한 필수 조건: 데이터 2013년 5월 9일,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한 장의 문서에 서명했다. "Making Open and Machine Readable the New Default for Government Information." [1] 정부 정보의 기본값을 바꾸겠다는 선언이었다. 무려 12 년전의 일이다.
2025-10-27 15:29:48 · 박태웅1. 데이터는 D드라이브에 "그 자료 어디 있어?" "김 과장이 갖고 있습니다." "가져와봐" "김 과장 어디 갔어요?" "서울 올라갔는데요?" "아 큰 일이네, 국장님이 지금 자료 찾으시는데" "잠깐만요, 전화해볼게요." "김 과장님 국장님이 그 자료 찾으시는데 컴퓨터 비번 좀 불러주세요." "D드라이브 어느 폴더에 있어요? 아, 찾았다. 감사합니다."
2025-10-27 15:22:54 · 박태웅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 민주당 대선후보 빌 클린턴의 선거캠프 벽에는 3개의 메시지가 붙어 있었다. 1. "Change vs. more of the same" (변화 vs 현상유지) 2. "The economy, stupid" (경제야, 바보야) 3. "Don'
2025-10-27 15:21:17 · 박태웅베버리지보고서 - 현대복지국가의 초석을 담은 이 보고서는 2차대전중인 1942년 씌여졌다
1942년에 나온 <베버리지보고서>는 현대 복지국가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받는 보고서다. 그해는 2차세계대전이 진행중인 때였다. 경제사정이 좋았을 리가 없을 때다. 보고서의 목표는 명확하다. '지금의 경제 수준으로도 우리는 서로 돕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 '살아서 지옥'을 만들지 않을 수 있다
2023-09-15 10:46:47 · 박태웅GPT-4를 사용한 어려운 수학 단어 문제 해결 - 코드 기반 자체 검증(CSV)을 갖춘 코드 인터프리터
*기계번역한 뒤 교정/편집했습니다. 원본을 꼭 참조해 주세요! https://arxiv.org/abs/2308.07921?fbclid=IwAR3LxqwerUuTnH-9ruKuZyTfD-fryJJhi1Vrg_yPZHgnuLA72pq1qsIGBWQ {aojunzhou, wangk.gm, sichunluo2, zmjd11]@gmail.com luzimu@ma
2023-08-19 19:00:57 · 박태웅머신러닝의 쓴 교훈 - The Bitter Lesson
Rich Sutton March 13, 2019 http://www.incompleteideas.net/IncIdeas/BitterLesson.html 70년간의 AI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교훈은 계산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이 궁극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며 큰 차이로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general methods that lever
2023-07-27 10:30:48 · 박태웅Chain of thoughts, 생각의 연결고리 - 거대언어모델(LLM)의 불현듯 나타나는 능력(Emergence)
아래 논문을 번역한 뒤 교정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런 부분은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s://arxiv.org/abs/2201.11903 일련의 중간 추론 단계인 사고 연쇄를 생성하는 것이 어떻게 대규모 언어 모델의 복잡한 추론 수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지 살펴봅니다. 특히, 몇 가지 연쇄적 사고의 예시를 프롬프트의 예시로 제공하는 연쇄적 사고
2023-05-05 15:27:19 · 박태웅https://www.ttimes.co.kr/article/2023042818457797875 https://www.ttimes.co.kr/article/2023050817477754534
2023-05-04 20:34:45 · 박태웅[번역]실무에서 LLM의 힘 활용하기 - The Practical Guides for Large Language
<The Practical Guides for Large Language Models>라는 논문을 번역했습니다. 기계 번역을 한 뒤 교정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은 반드시 원본을 참고해 주세요. https://github.com/Mooler0410/LLMsPracticalGuide?fbclid=IwAR2jeFAXvKfGh6FGVovC7M5ww2P
2023-04-29 13:21:17 · 박태웅거대언어모델(LLM)의 현주소 - A great overview on LLMs.
근래에 본 것중 '대규모 언어 모델의 최근 발전상'을 가장 잘 정리한 논문을 번역했다. 기계번역한 뒤 나름 편집하고 교정했으나 부족함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은 원본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https://arxiv.org/abs/2303.18223?fbclid=IwAR1o9DcsIuJ-_ZBHl8z7PWpxUDfTbGDHr_Drb2w
2023-04-24 13:02:44 · 박태웅[번역] '장기주의'에 반대한다 - 인류의 미래 연구소(FHI), 효과적 이타주의(EA)
장기주의에 반대한다 https://aeon.co/essays/why-longtermism-is-the-worlds-most-dangerous-secular-credo 장기주의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변두리 철학 이론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인류가 '종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2023-04-04 15:52:16 · 박태웅ChatGPT가 뭐길래, <다스뵈이다 연속 특강> - 모아보기
<다스뵈이다>에서 ChatGPT에 관해 5차례 얘기를 했다. 다스뵈이다에서 모아서 편집을 해주어 여기에도 올린다. https://youtu.be/jB_2RZEqQ5w
2023-04-04 15:05:57 · 박태웅노동4.0(Arbeit 4.0) 녹서의 주요 질문들 - Chapter3 번역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있었다>는 내 글에서 독일 정부의 '노동 4.0'을 인용했다. "유럽연합은 녹서라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녹서는 정책을 결정하기에 앞서 사회 전체의 토론을 요청하는제안이다. 독일정부는 노동 4.0이라는 백서를 내놓기 2년전 노동 4.0이라는 녹서를 내놓고 전 독일사회의 토론과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시민들의 토론을 이끌기 위해 '
2023-03-20 17:13:16 · 박태웅법조기자단 법조기자단이란게 있다. 법원과 검찰의 기자실에 들어갈 수 있는 기자들을 말한다. 가입 조건이 까다롭다. 반 년동안 최소 3 명이상의 기자로 팀을 꾸려 법조 기사를 써야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가입하려면 각각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서울중앙지법 기자단 3분의 2 이상 출석과 과반수 찬성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각사 최고참 팀장들이 주로 있는 대법원
2023-01-24 17:48:04 · 박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