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표준화
정부가 AI를 제대로 쓰기 위한 필수 조건: 데이터 2013년 5월 9일,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한 장의 문서에 서명했다. "Making Open and Machine Readable the New Default for Government Information." [1] 정부 정보의 기본값을 바꾸겠다는 선언이었다. 무려 12 년전의 일이다.
2025-10-27 15:29:48 |
박태웅
AI시대의 일 잘하는 공무원
1. 데이터는 D드라이브에 "그 자료 어디 있어?" "김 과장이 갖고 있습니다." "가져와봐" "김 과장 어디 갔어요?" "서울 올라갔는데요?" "아 큰 일이네, 국장님이 지금 자료 찾으시는데" "잠깐만요, 전화해볼게요." "김 과장님 국장님이 그 자료 찾으시는데 컴퓨터 비번 좀 불러주세요." "D드라이브 어느 폴더에 있어요? 아, 찾았다. 감사합니다."
2025-10-27 15:22:54 |
박태웅
문제는 생태계야, 바보야!
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 민주당 대선후보 빌 클린턴의 선거캠프 벽에는 3개의 메시지가 붙어 있었다. 1. "Change vs. more of the same" (변화 vs 현상유지) 2. "The economy, stupid" (경제야, 바보야) 3. "Don'
2025-10-27 15:21:17 |
박태웅
베버리지보고서 - 현대복지국가의 초석을 담은 이 보고서는 2차대전중인 1942년 씌여졌다
1942년에 나온 <베버리지보고서>는 현대 복지국가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받는 보고서다. 그해는 2차세계대전이 진행중인 때였다. 경제사정이 좋았을 리가 없을 때다. 보고서의 목표는 명확하다. '지금의 경제 수준으로도 우리는 서로 돕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 '살아서 지옥'을 만들지 않을 수 있다
2023-09-15 10:46:47 |
박태웅
GPT-4를 사용한 어려운 수학 단어 문제 해결 - 코드 기반 자체 검증(CSV)을 갖춘 코드 인터프리터
*기계번역한 뒤 교정/편집했습니다. 원본을 꼭 참조해 주세요! https://arxiv.org/abs/2308.07921?fbclid=IwAR3LxqwerUuTnH-9ruKuZyTfD-fryJJhi1Vrg_yPZHgnuLA72pq1qsIGBWQ {aojunzhou, wangk.gm, sichunluo2, zmjd11]@gmail.com luzimu@ma
2023-08-19 19:00:57 |
박태웅
머신러닝의 쓴 교훈 - The Bitter Lesson
Rich Sutton March 13, 2019 http://www.incompleteideas.net/IncIdeas/BitterLesson.html 70년간의 AI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교훈은 계산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이 궁극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며 큰 차이로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general methods that lever
2023-07-27 10:30:48 |
박태웅
Chain of thoughts, 생각의 연결고리 - 거대언어모델(LLM)의 불현듯 나타나는 능력(Emergence)
아래 논문을 번역한 뒤 교정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런 부분은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s://arxiv.org/abs/2201.11903 일련의 중간 추론 단계인 사고 연쇄를 생성하는 것이 어떻게 대규모 언어 모델의 복잡한 추론 수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지 살펴봅니다. 특히, 몇 가지 연쇄적 사고의 예시를 프롬프트의 예시로 제공하는 연쇄적 사고
2023-05-05 15:27:19 |
박태웅
티타임즈에서 거대언어모델에 관해 얘기하다 - 1편
https://www.ttimes.co.kr/article/2023042818457797875 https://www.ttimes.co.kr/article/2023050817477754534
2023-05-04 20:34:45 |
박태웅
[번역]실무에서 LLM의 힘 활용하기 - The Practical Guides for Large Language
<The Practical Guides for Large Language Models>라는 논문을 번역했습니다. 기계 번역을 한 뒤 교정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은 반드시 원본을 참고해 주세요. https://github.com/Mooler0410/LLMsPracticalGuide?fbclid=IwAR2jeFAXvKfGh6FGVovC7M5ww2P
2023-04-29 13:21:17 |
박태웅
거대언어모델(LLM)의 현주소 - A great overview on LLMs.
근래에 본 것중 '대규모 언어 모델의 최근 발전상'을 가장 잘 정리한 논문을 번역했다. 기계번역한 뒤 나름 편집하고 교정했으나 부족함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은 원본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https://arxiv.org/abs/2303.18223?fbclid=IwAR1o9DcsIuJ-_ZBHl8z7PWpxUDfTbGDHr_Drb2w
2023-04-24 13:02:44 |
박태웅
[번역] '장기주의'에 반대한다 - 인류의 미래 연구소(FHI), 효과적 이타주의(EA)
장기주의에 반대한다 https://aeon.co/essays/why-longtermism-is-the-worlds-most-dangerous-secular-credo 장기주의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변두리 철학 이론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인류가 '종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2023-04-04 15:52:16 |
박태웅
ChatGPT가 뭐길래, <다스뵈이다 연속 특강> - 모아보기
<다스뵈이다>에서 ChatGPT에 관해 5차례 얘기를 했다. 다스뵈이다에서 모아서 편집을 해주어 여기에도 올린다. https://youtu.be/jB_2RZEqQ5w
2023-04-04 15:05:57 |
박태웅
노동4.0(Arbeit 4.0) 녹서의 주요 질문들 - Chapter3 번역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있었다>는 내 글에서 독일 정부의 '노동 4.0'을 인용했다. "유럽연합은 녹서라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녹서는 정책을 결정하기에 앞서 사회 전체의 토론을 요청하는제안이다. 독일정부는 노동 4.0이라는 백서를 내놓기 2년전 노동 4.0이라는 녹서를 내놓고 전 독일사회의 토론과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시민들의 토론을 이끌기 위해 '
2023-03-20 17:13:16 |
박태웅
한겨레신문의 작은 위기, 한국 사회의 큰 기회
법조기자단 법조기자단이란게 있다. 법원과 검찰의 기자실에 들어갈 수 있는 기자들을 말한다. 가입 조건이 까다롭다. 반 년동안 최소 3 명이상의 기자로 팀을 꾸려 법조 기사를 써야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가입하려면 각각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서울중앙지법 기자단 3분의 2 이상 출석과 과반수 찬성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각사 최고참 팀장들이 주로 있는 대법원
2023-01-24 17:48:04 |
박태웅
민주당이 해야할 일 - 2 - 진정한 수권정당이 되려면
구조의 무능, 무능의 구조 “그럴 것 같지 않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못을 박듯 말했다. 정일영 의원이 “국회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논의하면 따를 것인가?”라고 물은 데 대한 답이었다.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합의한 뒤 요청하면 재검토할 수 밖에 없다”라고 했다. 그의 답은 김 총리의 발언도 뒤집은 것이었다. 20
2023-01-05 16:45:34 |
박태웅
카카오 장애가 우리에게 던진 세가지 질문
2022년 10월15일 오후 3시19분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 불이 났다. 3분뒤 전원이 차단됐고, 곧 이어 이 센터에 입주해있던 카카오와 네이버의 서비스들에 장애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1시간이 채 못된 오후 4시께 뉴스 댓글 서비스의 복구를 시작으로 저녁 8시 쇼핑검색까지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카카오는 그러지 못했다. 이튿날 오전이
2022-10-24 12:29:35 |
박태웅
민주당이 해야할 일 -1
우리는 당신들이 낯설다 KTX와 SRT의 통합은 문재인 전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다. 둘을 따로 운영하니 해마다 559억원의 중복 비용이 발생하는데다, 알짜노선을 떼준 코레일의 적자만 커졌기 때문이다. "민간이 벌어들인 수익을 국가가 받아내 산간벽지 노선에 투입하면 공공성이 더 높아진다"라는게 SR 분리의 명분이었지만 SR은 한번도 수익을 국가에 낸 적이 없
2022-07-19 16:40:10 |
박태웅
연속혈당측정기를 2주간 써보다 -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 병, 당뇨
Disclaimer ; 나는 의료전문가가 아닙니다. 이 글에서 의료와 관련하여 어떤 책임있는 말도 하지 못합니다. 짧은 2주간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붙여 24시간 혈당을 잴 수 있게 해주는 기구다. 이전까지는 손가락을 찔러 나오는 피로 혈당을 재야 했다. 번거로울 뿐더러 24시간 잰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당뇨는 1형 당뇨와
2022-05-16 15:45:12 |
박태웅
최근 몇달간 잘못해서 생긴 일이 아니다 - 정치의 생활화를 시작하자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46%로 유권자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총선과 대선뿐 아니라 지방선거를 합해 역대 전국단위 선거를 통틀어 사상 최저의 투표율이었다. 총선 역사상 처음으로 투표율이 30%대로 추락한 선거구도 속출해, 모두 20개 선거구가 40% 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대표성 시비는 물론 대의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
2022-04-13 12:39:54 |
박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