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다짐
난 나를 모욕한 자들을 항상 관대히 용서해 주었지. 하지만 내겐 그 명단이 있어. - 장 자크 상페, <진정한 우정> 여자 변덕보다 더 가벼운 게 남자 싫증임.
2022-01-08 20: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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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고래 수명이 200년을 넘는다
북극고래가 매년 떠나던 6000㎞의 여행을 2018년과 2019년에 멈췄다. 과학자들은 바다 얼음 밑에서 생활하는 북극고래들이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올라가고 빙하가 줄어 생태에 변화를 보이는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가장 장수하는 포유류인 북극고래의 수명은 200년이 훌쩍 넘는다. 2007년 한 개체에게 19세기 말 제조된 작살 파편이 나오면서 처음 드러났다. 1879년~1885년 사이 제조된 폭약 작살촉이었다. 백 년도 더 이전, 상처를 입었지만 그동안 살아남았던 것이다. 최근 유전자를 이용한 게놈분석 예측에 따르면, 최대 수명은 268년이라고 한다. 이러니 또 오래 살자고 달려든다. 지난 2015년 영국 연구진이 수명 200년을 넘게 사는 북극.......
2022-01-08 08:4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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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 다정가 多情歌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 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 못 이뤄 하노라 다정가 / 이조년 (1269-1343) 배꽃도 두견새도 없지만 타닥.. 타닥 타오르는 불멍하는 밤에 연심은 가득 찬다. 사람을 잘 모를때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있지. 술을 안 마신지 3년이 넘었다. 지난 년말 양양에서 해산물이 싱싱해서 소주 딱 3잔만 마시자고 들었는데 '뭐가 이렇게 밍밍해' 하면서 결국 한 병을 다 마시고 커피과 바다 찬바람에 술이 깼는데 아쉽더라... 싹 잊은 줄 알았는데 3일 내내 소주 향이 코끝에서 간질간질거린다. 막 맥주컵에 가득 채워서 벌컥 벌컥하고 마시고 싶.......
2022-01-07 21:3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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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프랑스-프로이센 전쟁(보불전쟁)과 19세기 화가들
에두아르 마네. 잔쟁의 상흔 Rue Mosnier with Flags.1878년 폴 게티 미술관. LA
2022-01-07 19:3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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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의 호위무사 - 스텔스 무인전투기 가오리X
⊙ 무인전투기 ( UCAV, Unmanned Combat Aerial Vehicle), 가오리X 독도 상공 위를 날고 있는 KF21 보라매와 편대 비행을 하고 있는 스텔스 무인전투기 가오리X. ADD (국방과학연구소)는 2020년 8월에 이례적으로 "스텔스기를 개발 중이며 약 70% 기술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히며 이 날 공개된 스텔스 무인전투기는 대한항공과 공동개발중인 가오리-X라고 명명했다. 2010년부터 연구개발이 시작된 한국형 무인전투기 가오리X 는 전자파를 흡수하는스텔스 기능까지 갖춘다. - 가로 14.8m, 세로 10.4m의 크기. - 중량은 10t에 달하며, - 비행 시간은 3시간 이하, - 속력은 마하 0.5 이하로 - 10㎞ 이하의 중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다고 밝.......
2022-01-07 10:3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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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페르시아 제국의 찬란한 유산
이란에 있는 서울공원과 서울거리 / 서울에 있는 테헤란 로 역사의 시작부터 제국으로 시작한 나라는 아마 페르시아가 최초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 제국을 세운 키루스2세가 자라면서 아케메네스 왕조를 세우는 과정은 마치 그리스신화의 영웅담처럼 흥미진진합니다. 골목을 돌 때마다 고대 도시의 오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곳. 예부터 그리스, 아랍, 터키, 몽골 등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될 수 밖에 없던 오늘날의 이란 사람들은 '손님은 신이 보낸 선물'이라 하여 여행자에게 호의적입니다. 여행자에게 홍차를 내어주고, 길을 가르쳐 주고, 환하게 웃어주죠. 이란 사람들이 한국인을 보는 관점 " 매너있고 스마트하고 약.......
2022-01-06 18: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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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엽, 얼음처럼 투명한 꽃
산하엽(山荷葉)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지역에 살아가는 산하엽은 평범한 흰색 꽃을 피우지만, 비가 오면 이슬과 함께 투명해집니다. 유리꽃, 얼음꽃으로도 불리는 이 꽃이 투명해지는 이유는 꽃잎의 세포 구조가 느슨하기 때문인데, 평소의 세포가 희게 빛의 난반사를 일으키다 세포 사이가 젖으면 세포 사이의 투과율이 높아져 투명해진다고 한다. 물이 마르면 본연의 새하얀 꽃잎으로 돌아온다. 젖으면 투명해지는 꽃이라니.. 넌 젖을수록 투명해지는 꽃 우리 사이 흰 꽃잎이 후회로 촉촉해져 가 투명하지만 사라지진 않아 보이지 않을 땐 아프지라도 않던데 알고도 잡지 못하는 게 찢어질 듯 죽을 듯 아프구나 눈물에 흠뻑 젖어버리니 뻔한 내.......
2022-01-05 2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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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테스트 INTJ-T
INTJ-T : 용의주도한 전략가 (별로 용의주도하지도 않고 전략가는 더욱 아님) 성격이란 개인을 결정지을 수 있는 지속적이며 일관된 행동양식이라고 사전적 의미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게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바뀐다... 이걸 내 입장에서 다시 쓴다면 '귀찮다.' 귀찮으니 깊게 생각하기 싫고 관여하기 싫고 표현하기 싫고 드러내기 싫어 진다. 이런 게으름과 귀차니즘도 성격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일까. 싶다. 그럼에도 기본 본성이 드러난 것인지 적지 않은 부분이 일치하니 놀랍기도 하다. 특히나 닮은 꼴로 니체와 미셀 오바마가 첫 장에 나오니 깜놀했다. 용의주도한 전략가 윗자리에 있는 사람은 고독한 법, 전략적 사고에 뛰.......
2022-01-05 15:5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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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탁월한 정치가
고대에서 중세까지는 여자가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곧 마녀, 폭군, 남성편력, 권력귀신, 미인계라는 프레임을 일단 씌우고 시작하는 것이 동서양 구별 없이 세계사의 서술 방식입니다. 대통령제에서 4~5년을 제대로 통치하기도 힘든데, 그 오랜 세월(20년) 항상 물산이 풍부해 로마를 비롯한 주변 세력의 먹잇감이 될 수 있는 이집트를 그렇게 유지할 수 있었을까? 단 하나 잘못한 거라면 로마의 식량창고 역할만 했지, 식량을 무기화해서 국제 정세에 대처하거나 이를 지킬만한 힘을 키우지 못했다는 거. 물론 클레오파트라 집권기만의 문제는 아닌 오래된 일이죠. ▣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알렉산더가 정복전쟁 중 후계구도 없이 젊은 나.......
2022-01-05 09: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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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Hays 리노컷 판화
윌리엄 헤이스 (미국, 1956) William Hays Linocut 판화는 어릴 적 미술시간에 조각칼로 파내던 까만 고무판(리놀륨판) 이라고 생각하심 될듯 눈 위에 쏟아지는 햇살 이런 걸 시리게 맑다고 표현해도 되겠죠 겨울밤이 흰 눈과 노랑 불빛으로 따뜻해지는 느낌의 판화 잠깐 4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새해라고 하며 마치 새로운 세상이라도 맞이하는 것처럼 들떴는데 지구는 45억 년 동안 그렇게 돌고 돌며 왔는데 그중 또 다른 한 번을 돌았을 뿐인데 태양이 막 새롭지도 않고 지구는 달라진 것도 없는데 무엇이 달라서 새해인가요? 불과 4시간 전인 어제는 그보다 더 어제와 별 차이없고 4일이 지나가는 오늘은 내일과도 별 차이 없고 삶도 일상도 달.......
2022-01-04 20: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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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궁, 대전차미사일
보병 휴대용 현궁 대전차미사일 요즘 좀 한다는 전차들의 가격은 80억이 훌쩍 넘어가죠. 우리 K-2 흑표전차 기본형 수출가는 85억 정도이고 독일의 레오파르트 2A7의 경우 130억 정도된다고 합니다. 전장에서 무적으로 누비고 다니는 전차군단을 만나면 살 떨리죠. 이런 놈을 1억으로 잡을 수 있다면? 현궁(晛弓) 대전차 미사일 현궁은 불곰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에서 2세대 반자동 메티스엠을 대량 수입했는데, 이를 토대로 독자적으로 개발, 2015년에 완료되어 2016년부터 전방사단과 서북 도서의 해병대에 배치되고 있는 국산 대전차 무기입니다. 2세대를 가볍게 뛰어 넘어 3세대 대전차 무기로 미국 재벌린과 이스라엘의 스트라크보다 더 소.......
2022-01-04 13: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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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정조와 의빈 성씨. 옷소매 붉은 끝동
15회 마지막에 돌아서는 정조의 옷소매를 잡는 덕임이! 난 이때가 쵝오 심쿵하더라. 아우, 덕임아~~~ 정조는 자신의 통치를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이라 명했다. 하늘의 달이 만 개의 개울을 비추듯이 자신의 다스림이 일부 특권 계층이 아닌 만백성에게 두루 혜택이 미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나 연모의 정은 오직 한 여인, 덕임이었다. 덕임에 대한 정조의 사랑은 그가 남긴 많은 글에서 찾을 수 있고 그 사랑이 참으로 깊고 넓고 애절하기까지 하다. 멍(청한)빈도 괘(씸한)빈도 아닌 그녀에게 딱 어울리는 의빈(宜嬪)으로 직접 이름 지은 정조. ‘宜 마땅할 의’ 자로 ‘마땅하다, 알맞다’라는 뜻이 대표적이지만.......
2022-01-03 1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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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운전연수 내가 원했던 시스템이 였죠
이번에 드디어 제 첫 차를 구매 했어요. 원래 첫 차는 중고차 라는 국룰을 깨고! 새차를 구매했어요. 처음에 친구들이며 주변 사람들이 운전 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새차를 사냐고 했지만 저는 걱정이 없었어요. 전문적인 대구운전연수 를 배웠기 때문인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잘 배웠고 또 저에게 이점인 부분들만 쏙쏙 익혔기 때문에 저는 참 다행이다 싶어요. 원래는 취업하자마자 바로 차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뭐가 잘 맞지 않아서 차 없이 회사를 3년이나 다녔는데 그동안 차가 업사보니 별별 일들이 있었어요. 특히 야근을 할 때나 출장을 갈 때마다 직원들에게 부탁하고..이제는 당당히! 제 차를 끌고 직장 생활을 하니까~ 너무.......
2022-01-03 14:5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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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당신의 연음 / Ron Lawson
론 로슨 Ron Lawson 스코틀랜드 1960 겨울이 아니어도 사람이 혼자 사는 집에는 밤이 이르고 덜 마른 느릅나무의 불길은 유난히 푸르다 그 불에 솥을 올려 물을 끓인다 내 이름을 불러주던 당신의 연음 같은 것들도 뚝뚝 뜯어 넣는다 박준, <당신의 연음>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도 각자는 자기만의 예민한 지점이 있다. 누군가 그 예민함을 건들면 대부분이 본능적으로 반응하지만 그런 티를 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예민함의 표현을 간접적으로 하지만 예민함을 감출 줄 아는 사람이다. 예민하다는 것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지만 예민하기에 분위기 파악이 빠르고 적절한 싫은 티도 내지만 또한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다. 무딘 사.......
2022-01-03 12:3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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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바다
무작정 가자고 해서 굳이 해돋이도 좋지만 오랜만에 해산물도 즐기고 바다도 보자는 생각에 옆자리 타긴 했는데.. 길이 전혀 안 막힘. 해돋이 통제한다고 해서 그런지 방없으면 차박할 생각으로 왔는데 양양 낙산비치에는 방 있음. 심지어 바다뷰임^^ 갑자기 우 ㅔㄴ 선물? 내년에 돈 많이 벌어 매일 맛난 거 사달라고 ㅎㅅㅎ 호텔 방에서 보니 쫌 고급지네 에라 기분이다. 게 잡자. 비치 라인에 음식점이 많다. 추운 날씨에도 손님 끌기도 한창이고 다 맛있겠지 뭐. 뭘 골라. 첫번째 집에 가자! 회도 묵고 백만년만에 한 병 했네 요즘 소주들이 이렇게 밍밍한가.. 달짝지근하면서 시간이 한참 지나서 올라오다.... 마네. 아우 감질나.. 영업 9시.......
2021-12-31 23:2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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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토올리고당 장기능 개선의 새로운 해결방법
요즘 과민성 장기능 장애로 인해 프락토올리고당을 찾는 사람들이 자주 있어요. 프락토올리고당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또한 "프락토올리고당은 물에 잘 녹아, 자당과 비슷한 상쾌한 감미와 물성이 있다"라고 하며 당으로 섭취하면 장내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정장작용 등 여러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확실히 해가 갈수록 눈 건강, 관절과 피로감 등이 겹쳐 컨디션이 바닥을 치는 날들이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 소화와 장 기관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고쳐 보기 위해 생.......
2021-12-31 10: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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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Gerhartz 인상적 고전미
다니엘 게르하르츠 (미국. 1965~ ) Daniel Gerhartz 아내 제니퍼와 3자녀들과 윈스콘신의 시골에서 담아 낸 인상주의 화풍의 상징성 짙은 그림들은 전원 생활을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저녁에 커피 한잔 마시다 오랫만에 해지는 모습을 보게 됐네요. 이상하게 해가 지면 허무하거나 아쉬워야 할텐데 몸안에 세포가 일제히 눈을 떠는 기분! 이게 뭐지.. 막 억눌렸던 내 속의 음습한(ㅋ) 영혼이 기지개를 펴는 기분입니다. 역시 밤 체질인가 봅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것은 모든 것들로부터 빛을 가지고 사라지기 때문이겠죠. 천천히 사라지는 모든 것은 사실 마지막이 가장 아름답죠. 아련하게.. 무료하게, 홀로 한 계절을, 한 해를 보낸 적이 있는.......
2021-12-30 19:0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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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증상 미리 예방하고 대처해요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수가 되었죠. 그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식습관으로 인해서 혈중에 중성지방이 높진 않을까 하는 것이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을까 등인데요. 사실 LDL콜레스테롤이 높게 된다면 혈관에 적색경보가 켜진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게 방치하게 된다면 고지혈증 증상을 더 키울 수가 있고요. 보통의 경우 특별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검진 받기 전에는 알기 못하여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할 가능성이 큰데요. 그냥 방치하면 되면 뇌졸중,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평소 식단에 있어 기름기가 많고 고기 위주, 인스턴트 등을 먹는다면! 그리고 가족.......
2021-12-30 14:3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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