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돌, 그저 그럴 뿐인지 / Igor Dubovoy 수채화
사진처럼 정교하다. 오일 페인팅도 좋지만 수채화로 이렇게 까지 표현할 수 있나... Igor Dubovoy (러시아, 1972) contemporary Russian painter 수채화 Watercolor http://dubovoy.net 푸른 밤의 표현도 아름답지만 이 섬세한 건축물. 금손은 금손이네 붓 잡다가 의지를 꺽게 만드는 작품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인 극사실, 거기다 수채화이니 더 말할 것도 없다. 참 이상한 일이다 걸음을 뗄 때마다 꽃잎이 휘날리고 입술을 뗄 때마다 별빛이 흘러든다 이런 참 이상한 일이 혹시 너에게도 일어나는지 꽃잎이 휘날리고 별빛이 흘러들 때마다 네 목소리가 날아드는 건 그저 내 착각일 뿐인지 | 향돌, 그저 그럴 뿐인지
2022-02-23 12:17:08 · Self-Esteem기축통화가 뭐얌?? 기축통화란 영어로 key currency인데,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를 말하는 거얌. 은과 금으로 거래하다가 갑자기 그림 몇 개 그려 넣은 종이 쪼가리를 대금 결제라며 주면 좋겠어? 그래서 한 국가가 발행하는 돈이 기축 통화가 되려면 한마디로 모든 국가에서 인정하는 강대국이어야 한다는 거지. 전쟁이나 경제가 파탄 나면 그 나라 화폐는 종이 쪼가리잖아. 돈 냄새 가장 잘 맡는 부류가 범죄자들이지. 마약, 무기밀매, 횡령, 사기 치고 어떤 돈을 가장 선호하지? 당연 달러지. 왜? 저 나라는 안 망할 거 같으니깐 그렇지. 세계 제1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 봐봐, 돈 접어서 방석으로 만들어.......
2022-02-22 18:59:28 · Self-Esteem미술에 갓 입문하여 그린 초기 초상화 / 1881~1882년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1863~1944) 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 불우했던 가정환경과 부실한 육체가 뭉크의 정신과 작풍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불행했던 가족사는 청소년 시절의 예민한 감수성과 서정적 성격을 점차 내면화시켰다. 그것은 곧 불안을 기초한 삶과 죽음, 사랑과 관능, 공포와 불안을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붓질로 표현하며 독자적인 세계를 확립한 20세기 초를 대표하는 화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뭉크는 19세기 경직된 아카데미즘에 반기를 들고, 20세기 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였다. 뭉크의 대표작 <스크림, 1893> <불안> 등에서 보듯 그의 그림을 대하면.......
2022-02-22 10:49:16 · Self-Esteem□ 멕시코에 러시아, 중국 군사기지 설립 중? 미국과 바로 국경을 접한 멕시코와 미국과의 관계가 갈 때까지 간 베네수엘라(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에 러시아와 중국이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군사협정을 맺고,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상시 주둔 병력과 미사일까지 배치한다면 미국의 반응은? 이라크와 아프간에 한 것처럼 온갖 첨단 무기로 융단 폭격을 가하고, 이에 러시아는 ICBM으로 대응 공격하여 3차 대전은 빛의 속도로 벌어진다. 이렇게 보면 작금의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이 왜 발생했는지가 명확하다. 왼쪽의 붉은색과 주황색의 돈바스지역은 공업지구로 전통적으로 러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친서방 정책으로 바뀌면.......
2022-02-21 13:55:19 · Self-EsteemEdward Hopper (1882 ~ 1967) 미국 사실주의 화가 공간감과 벽, 그리고 사람 찬란한 햇살의 일요일 늦은 아침임에도 길가에서 마주치는 익숙한 건물과 장소들의 고립감은 사무쳐 있는 소외감과 고독감이 묻어 난다. '고립(Isolation)이다. - 도시에선 누구나 왕따가 되기도 하지. 하얗게 빛나는 텅 빈 도로와 건물 때때로 보이는 인물들이 햇살의 눈부심만큼 아릿한 고독과 우수를 역설적으로 자아내는 호퍼의 그림.
2022-02-20 10:32:26 · Self-Esteem너와 나 손잡고 눈 감고 왔던 길 이미 내 옆에 네가 없으니 어찌할까? 돌아가는 길 몰라 여기, 나 혼자 울고만 있네. <나태주- 섬> 짧은 시에 소설 한 권이 담긴 듯 찬 밤 밝디 밝은 저 달을 본 듯 여운이 남네... Deb Garlick (캐나다) Artist, Illustrator, Stylist
2022-02-20 00:56:32 · Self-Esteem앤디 워홀 (Andy Warhol, US, 1928~1987) 팝아트의 전설이 된 앤디 워홀은 ㅍ실크스크린 인쇄로 대량 복제하여 반복적 이미지를 강렬하고 과감한 색으로 마치 광고 이미지처럼 보여줍니다. "예술은 이러한다"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현대 대중 소비문화에 걸맞은 예술 형태에 사람들은 호응하고 마침내 팝아트 시대를 열게 되는 거죠. 리처드 해밀턴(영국 팝아트)이 1956년 "팝 아트는 통속적이고, 일시적이고, 소비적이고, 값싸고, 재치 있고, 관능적이고, 선동적이고, 활기차고, 대량생산적인 미술 양식이다."라고 말하면서 본격적인 팝아트의 시작을 선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앤디 워홀의 팝아트는 '예술을.......
2022-02-19 11:07:04 · Self-Esteem자기 전에 키위 2알 정도를 먹으면 잠의 질과 양이 향상된다고^^ 행복 호르몬을 마구 뿜뿐하는 키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신체는 하루 4~5Km 정도를 걷거나 가벼운 조깅하면 최적의 효과 있다고 하네요. 하루 4~5Km 이상에서는 약발 덜 먹힌다고 하니 무리할 필요 없다면서 합산한 운동에너지에는 걷는 속도는 큰 영향이 없으니 본인에 맞는 스피드로 할 것을 추천하네요. 그러나 운동보다는 먹거리가 건강에 훨씬 더 임팩트있는 영향을 준다고 권장하는 하루 식사 매일 아몬드 4알이 만병통치네 ㅎㅎ 혹시 모르니 6개 정도 드세요^^ 미국 노스웨스튼 대학의 연구진에 의하면 커피의 폴리페놀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하.......
2022-02-18 13:07:01 · Self-Esteem그림 : . Amanda Case Millis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김종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그리움이 은유라면 보고픔은 직설이다. 그리움은 가뭇하지만 보고픔은 손에 잡힐 듯 또렷하다. 때론 침묵만이 그 가득한 마음을 담는다. 세상에 '사랑'만한 편견은 없다. 그 아름다운 편견.
2022-02-17 23:34:35 · Self-EsteemHola, Como Esta = How are you 정도의 인사 콜롬비아 아라비카 커피 달러가 가장 많이 유통되는 상품이 뭘까요? 1위는 석유입니다. 그다음이 다름 아닌 비공식적이지만 마약이라고 하네요. 상품 거래량으로 보면 커피도 5위안에 든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다 팔 수 있는 나라는 흔하지 않죠. 바로 콜롬비아입니다. 커피, 마약, 축구, 안데스산맥, 카리브해, 그리고 가르시아 마르케스... 정도가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이미지겠네요. 풍선처럼 부푼 캐릭터로 유명한 화가 보테로(Fernando Botero)도 있군요. □ 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 국가 콜롬비아는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전쟁 참전하여 보병과 프리깃함 1척을 파견하였고 700명.......
2022-02-17 20:08:40 · Self-Esteem명태를 말리면 북어가 되고 얼리면 동태. 얼리지 않은 생태로 만든 것이 생태탕 (동태탕과 생태탕은 그래서 가격차이) 반건조 한 것이 코다리 (찜은 양념맛). 작은 건 노가리. 노가리 보다 작으면 앵치. 북어는 뻣뻣하게 말린 것이고 황태(노랑태)는 겨울에 얼렸다 말린 거 명태알은 명란젓. 이렇게 장황하게 명태를 이야기 한 것은 무교동 북어국집을 알려드리려구요. 무교동 북어국집 다동 근처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무교동 북어국집. 굳이 찾아가서 먹을 이유는 없지만, 아침 일찍 '쨍'하는 추위를 뚫고 들어서면 안경이 뿌여지도록 김이 자욱한 입구를 지나 자리에 앉자마자 나옴. 지난 밤 회식으.......
2022-02-17 09:26:40 · Self-EsteemPierre-Auguste Renoir (1841~1919) 뱃놀이 또는 선상에서 점심 식사 Luncheon of the Boating Party (1880–81년) 필립스 재단. 미국 파리 근교의 센 강을 낀 '부지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림이 르누아르의 '부지발에서의 춤'이라는 쉬잔 발라동이 모델이 된 그림과 위의 뱃놀이 점심식사가 되겠죠. 서울로 치면 팔당대교 근처 정도 되겠네요. 부지발은 1876~80년대 초까지 시슬레(Alfred Sisley),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모네(Claude Monet), 피사로(Camille Pissarro) 등이 자주 와서 그림을 그리며 어울리기도 한 곳입니다. 그 옆의 르부시엔느에서는 실제로 자리 잡고 살기도 했구요. 르누아르는 여기.......
2022-02-16 16:48:22 · Self-Esteem그리스 신화는 아무리 듣고 읽어도 질리지 않는 게 들을 때마다, 그리고 읽고 나서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읽으면서 ‘맞아, 이런 이야기였지’ 하기도 하지만 다르게 읽히기도 한다. 이유는 신화 속의 풍부한 메타포는 사람과 경험에 따라 달리 해석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네르바, 지혜의 여신이죠.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테나 Athena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테네 도시는 아테나에서 비롯된 명칭입니다. 제우스의 딸이며 마르스와 함께 전쟁의 신, 길쌈과 공업의 여신이기도 합니다. 미네르바의 새는 올빼미고, 올리브 나무가 상징인데, "미네르바의 올빼미와 갈리아의 수탉," "올리브 가지를 건네다"와.......
2022-02-16 12:09:49 · Self-Esteem마르리트적 느낌 - Adin Campbell 디지털 작품
심심한 편안함이 좋은 날 이런 마그리트적 느낌이 좋네 그래픽 작업 Adin Campbell Digital Artist and Designer TV를 보다가 헌팅포차라는 단어가 나와 ...생각해 보니 시대가 애잔허다. 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저런 직접적인 표현이라니 하면서 거기 앉아 술 마시는 듯 두리번거리며 이성을 포착할 목적과 목적이 만나 서로의 헌팅이 용인되고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의미인듯한데, 목적이 너무 선명해서 좀 구린 듯. 또 한편 생각해 보면 연애는 많은 비용이 드는 일이지. 시간, 돈, 감정 비용 등등. 이것저것 다 불편한 요즘은 원나잇도 결코 나쁘다고 볼 수 없지. 어쨌든 못 가봤고, 앞으로도 못 가 볼 내 처지도 애잔허다.
2022-02-13 12:22:46 · Self-Esteem동양적 느낌이 물씬 나는 고흐삘의 정물화 The Scent of Colors 크리스 캐닝 (호주, 1947— ) Criss Canning 추울 때는 의식도 못하다가 날이 풀린 주말이 되니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뭔가 질서정연하지 않고 빈듯한 느낌에 자꾸 뒤돌아보게 되니 정서적 허기가 생긴다. 강렬한 색상과 뚜렷하게 구분 짓는 명확한 선을 자꾸 찾는다. 하루 종일 칼라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푸른 색사이로 뻗은 가지의 선이 동양화의 난처럼 기품 있다. 캐닝의 그림이 이런 요구에 딱 맞다. 강렬한 색의 대비, 공간을 엣지있게 채우는 가지의 뻗음, 그리고 따듯한 꽃의 색조. 테두리의 검은 선. 개체별로 구분 짓는 뚜렷한 선도 맘에 든다. 한 개체가 더 화려하고.......
2022-02-12 13:32:05 · Self-Esteem러시아 사실주의 일리야 레핀 폭군 이반 4세와 아들 이반 (Ivan the Terrible and His Son Ivan) 1885년.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Tretyakov Gallery). 모스크바 마치 바로크 화가 렘브란트의 그림(특히 돌아온 탕자)을 보는 듯한 어둡고 비극적인 분위기입니다. 러시아 차르 이반 4세는 왕비가 죽고 나서 실의에 빠져 정신 질환과 광기에 휩싸여 폭군( Ivan the Terrible)으로 변했고, 급기야 1581년 11월 어느날, 옷을 야하게 입어 왕실의 체통을 어지럽혔다고 임신한 며느리의 배를 차, 엘리나는 유산하고... 이에 화가난 아들이 항의하자 아들을 때려 죽이고.. 정신이 돌아오자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거야...' 하며 한없는 자책감.......
2022-02-11 17:00:00 · Self-EsteemLOONA 12명의 서로 다른 칼라와 개성 넘치는 감각적인 사진 칼라감도 매우 돋보이고 각자의 개성도 잘 살렸다. 독특한 패션과 칼라 페리윙클 배경색도 넘 멋지네 팬톤 칼라 이 딴거 필요없다. LOONA의 칼라가 올 봄 여름의 압도적 색감과 분위기다. 잉크 블루 계통도 잘 활용하면 고급진데 없어서 약간 아쉽.. (겨울용인가)
2022-02-11 07:30:57 · Self-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