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나더 라운드' GV가 1월19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열립니다. 토마스 빈터베르크의 신작 '어나더 라운드'는 작년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작입니다. 여기엔 주연 배우 매즈 미켈슨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까지 하는데, 세월이 흘러도 미켈슨의 대표작으로 계속 거론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나더 라운드'는 술에 대한 영화이고 중독에 대한 코멘트이면서 우정에 대한 이야기이고 동시에 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삶 자체에 대한 고백이기도 합니다. 알코올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가설을 직접 실험해 보는 네 친구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유머와 페이소스를 버무려 적.......
2022-01-09 23:05:00 · 언제나 영화처럼이번 주 개봉작을 포함한 최근 극장 상영작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노웨어 스페셜> 감독 : 우베르토 파솔리니 출연 : 제임스 노튼, 다니엘 라몬트. <램> 감독 : 발디마 요한손 출연 : 누미 라파스, 힐미르 스나에르 구오나손. <노웨어 스페셜> 특별할 곳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아이의 옆자리를 살피는 마음이란. ★★★☆ <램> 까마득히 먼 곳의 눈사태가 어느새 발 밑까지 몰려온 것을 깨닫게 되는 하얀 악몽처럼. ★★★ <드라이브 마이 카>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어떻게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 <매트릭스 : 리저렉션> 진영을 뒤섞은 뒤에 후루룩.......
2022-01-02 23:59:36 · 언제나 영화처럼1. 참 답답한 한 해였습니다. 견디고 버텨야 하는 나날들이었죠. 그래도 돌이켜 보니, 좋은 일들도 있었네요. 어쨌든 한 해의 끝에 서고 보니 직접 만나 눈을 바라보면서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더라도, 다양한 경로로 생의 온기를 주고받았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2. 올해도 적지 않은 일들을 한 것 같습니다. 39번의 GV, 7번의 랜선GV 또는 영상해설, 2번의 언택트톡과 1번의 라이브톡, 9번의 '헐 왓챠에 이동진'을 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모두 189 차례 포스팅을 했습니다. 111편의 영화와 166권의 책에 대한 간단한 평들도 왓챠에 추가했습니다.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 24번.......
2021-12-31 22:12:37 · 언제나 영화처럼영화 '프랑스' GV가 1월8일 토요일 오후 6시20분 CGV 용산 아이파크몰 15관에서 열립니다. 1월13일 개봉작 '프랑스'는 프랑스 감독 브뤼노 뒤몽의 신작입니다. 자신만만하게 성공가도를 달리던 언론인이 급작스런 사고와 사건 후 내면의 붕괴를 겪는 과정을 독특하게 그려나가는 이 영화는 유머와 냉소가 담긴 미디어 풍자극으로도 흥미롭고, 인물을 한 국가에 대한 은유로 읽게 하는 우화로도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과 픽션을 참과 거짓의 이분법으로 쉽게 나누지 않은 채 현대인의 일상과 영화 매체의 존재 기반을 깊숙이 탐색하는 양상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의도된 것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이야기를 다룰 때.......
2021-12-31 10:20:00 · 언제나 영화처럼어쩌면 '에이아이(A.I.)는 '우주전쟁'과 함께 스티븐 스필버그의 가장 어두운 영화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개봉 당시 많은 평자들이 이 작품을 스필버그의 "고질병과도 같은 센티멘털리즘"이 망친 영화 취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반대에 가깝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 대해 끝내야 할 순간을 지나쳐서 질질 끌고 지연시킴으로써 최악의 엔딩을 갖게 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영화가 최상의 방식으로 끝을 맺었다고 봅니다. 네, 저는 '에이아이'가 스필버그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 견해에 대해서 잠시 후 오늘 12월30일 밤 10시에 '헐 왓.......
2021-12-30 20:05:06 · 언제나 영화처럼1. 서울의 경우엔 41년만에 가장 추운 날이었다죠? 가뜩이나 답답한 나날들, 거기에 날씨까지 혹독해진 오늘,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 역시 한 해의 끝이 다가오기도 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 나날이기도 해서 멍한 기분으로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2. 유튜브에 제 개인채널 '이동진 Lo-Fi'를 개설한 게 지난 10월26일이었으니, 오늘로 정확히 두 달이 되었네요. 개설 자체가 충동적이었던지라, 엔지가 나도 그냥 두고, 편집도 하지 않은 채 근본 없는 채널로 운영하고 있어요. ㅋㅋㅋ 그래도 하다보니 점점 더 흥미를 느껴서 생각나는 대로 이것저것 올리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
2021-12-26 19:20:00 · 언제나 영화처럼이번 주 개봉작을 포함한 최근 극장 상영작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드라이브 마이 카> 감독 : 하마구치 류스케 출연 : 니시지마 히데토시, 미우라 토코, 오카다 마사키 <매트릭스 : 리저렉션> 감독 : 라나 워쇼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 제시카 헨윅.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감독 : 매튜 본 출연 : 레이프 파인즈, 해리스 디킨슨, 리스 이판. <드라이브 마이 카>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어떻게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 <매트릭스 : 리저렉션> 진영을 뒤섞은 뒤에 후루룩 되비춰낸 거울나라의 매트릭스. ★★☆ <킹스맨 : 퍼스트 에이.......
2021-12-25 17:18:52 · 언제나 영화처럼처음 이 블로그를 열던 날, 기분좋게 설레던 마음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그렇게 이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어느덧 14년 9개월이 흘렀고, 이제 네이버 블로그팀으로부터 13번째 블로그 피플이자 마지막 블로그 피플로 초청받아 인터뷰를 하게 되었네요. ▶블로그피플 인터뷰 페이지 https://campaign.naver.com/blogpeople/?13 그냥 어제 했으니까 오늘도 하고, 오늘도 하니까 내일도 하겠다는 마음 뿐이었는데, 이렇게 돌아보니 그대로 쌓여온 세월의 흔적에 아득하기도 하고 살짝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간 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함께 시간 속을 걸어와주셨던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새삼 깊이 감사의 말씀 드려요. 앞으로도 열심히 뚜벅뚜벅 가.......
2021-12-20 21:29:21 · 언제나 영화처럼어제는 2021년의 마지막 GV를 했고, 3일 전에는 2021년의 마지막 강연을 했습니다. 이젠 뭘 해도 한 해의 마지막이 되는 시기네요. 그렇다면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라방입니다. ^^ 오늘 밤 10시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올 한 해 동안 파이아키아 방송을 만들면서 최종 편집되어 업로드된 프로그램의 이면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대화를 포함해, 몇 가지 준비된 코너로 2021년을 편안하게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평소처럼 미리 사연을 받는 대신, 라이브 댓글을 통해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 밤에 뵙겠습니다!
2021-12-20 11:20:00 · 언제나 영화처럼이번 주 개봉작을 포함한 최근 극장 상영작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감독 : 존 왓츠 출연 :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마리사 토메이.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오래 사랑받아온 시리즈만이 선사할 수 있는 선물에 저절로 미소와 탄성이 번진다. ★★★★ <티탄> 강력하게 쏘아올려진 후 길을 잃어 엉뚱한 구역에 떨어진 오발탄 같다. ★★☆ <돈 룩 업> 톡톡 쏘는 냉소와 신랄한 비판으로 난사하는 대환장파티 교훈극. ★★★☆ <베네데타> 기도하고 탐닉하며 고통받고 광란하는, 몸의 시퍼런 현존. ★★★★ <라스트 나잇 인 소호>.......
2021-12-18 22:06:32 · 언제나 영화처럼'드라이브 마이 카' GV가 12월19일 일요일 오후 1시40분 씨네큐브 광화문(293석)에서 열립니다. 12월23일 개봉작 '드라이브 마이 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원작을 영화화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아사코, 해피아워)의 탁월한 신작입니다. (러닝타임이 3시간입니다.) 그 충격의 정도와 복구 가능성조차 내다보기 힘든 삶에서의 그라운드 제로에 대한 영화이면서, 그곳의 짙은 그림자로부터 마침내 몸을 돌려 흉터의 맨얼굴을 응시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이건 단일한 메인 스토리가 기승전결의 과정을 밟아나가는 영화가 아니라, 이야기들이 서로 겹치거나 미끄러지는 혹은 이끌거나 뒤따라가는 풍경의 영화입니다. 이.......
2021-12-13 10:20:00 · 언제나 영화처럼여러분들이 뽑아주신 2021년의 한국영화를 발표하겠습니다. ('콜'과 '사냥의 시간'은 작년 설문 대상작임에도 제시해드린 올해 리스트에 제가 실수로 넣어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697번째로 댓글을 다신 분의 의견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먼저 11위부터 20위까지 순위 나갑니다. (괄호 안은 점수입니다.) 20위. 정말 먼 곳 (29) 18위. 장르만 로맨스 (30) 18위. 연애 빠진 로맨스 (30) 17위. 낙원의 밤 (31) 16위. 최선의 삶 (42) 15위. 기적 (46) 13위. 너에게 가는 길 (48) 13위. 좋은 사람 (48) 12위. 휴가 (51) 11위. 십개월의 미래 (52) 이번엔 2021년의 한국영화 베스트 텐입니다. 10위. 낫아웃 (53) 9위. 아.......
2021-12-12 22:08:43 · 언제나 영화처럼이번 주 개봉작을 포함한 최근 극장 상영작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돈 룩 업> 감독 : 애덤 맥케이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 <티탄> 감독 : 쥘리아 뒤쿠르노 출연 : 아가트 루셀, 뱅상 랭동, 가랑스 마릴리에. <티탄> 강력하게 쏘아올려진 후 길을 잃어 엉뚱한 구역에 떨어진 오발탄 같다. ★★☆ <돈 룩 업> 톡톡 쏘는 냉소와 신랄한 비판으로 난사하는 대환장파티 교훈극. ★★★☆ <베네데타> 기도하고 탐닉하며 고통받고 광란하는, 몸의 시퍼런 현존. ★★★★ <라스트 나잇 인 소호> 현란하게 밀고 가던 심리 스릴러가 진부한 호러로 끝.......
2021-12-11 23:03:08 · 언제나 영화처럼2021년의 외국영화를 뽑아주셨으니, 이제 2021년의 한국영화를 선택해주실 차례입니다. 방법은 외국영화 때와 동일해서, 의견을 밝혀주시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한 작품만 쓰시면 그 작품에 5점을, 두 작품을 쓰시면 각 작품마다 3점을 부여합니다. 이와 다른 방식을 사용하시면 집계에 반영하지 않겠습니다. (예를 들어, 세 편 이상을 쓰실 경우입니다.) 비밀댓글이 아닌 일반댓글로 적어주시고, 한번 쓰시고나면 수정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딱 한번씩만 투표해주세요!!! (한 분이 여러 개의 아이디를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자, 그럼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리스트를 올려드릴게요. 2020년 12월16일부터 2021년 12월5일까지 국내에서 정.......
2021-12-09 14:40:46 · 언제나 영화처럼여러분들이 뽑아주신 2021년의 외국영화를 발표하겠습니다. 1118번째로 댓글을 다신 분의 의견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먼저 21위부터 30위까지 순위 나갑니다. (괄호 안은 점수입니다.) 30위. 유다 그리고 블랙 메사아 (19) 30위. 콰이어트 플레이스 2 (19) 30위. 프라미싱 영 우먼 (19) 29위. 라스트 나잇 인 소호 (22) 28위. 엔칸토 (27) 27위. 쿠오바디스, 아이다 (32) 26위. 프리가이 (36) 25위. 틱틱붐 (41) 24위.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42) 23위. 스파이의 아내 (43) 22위. 루카 (46) 21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47) 이번에는 11위부터 20위까지 순위입니다. 20위. 코다 (57) 19위. 쁘띠마망 (57) 18위. 운디네 (59) 17위. 라스트 듀.......
2021-12-08 15:09:36 · 언제나 영화처럼12월입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뭘 하겠어요. ^^ 올해도 역시 집계해보겠습니다. 저는 영화평론가로서 해마다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올해의 외국영화'와 '올해의 한국영화' 베스트 10을 각각 뽑아왔습니다. 올해의 제 베스트 10은 이미 다 뽑아서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녹화까지 다 해놓은 상황입니다. (지난 10여년간 블로그를 통해 순위만 발표했는데, 올해부턴 설명과 영상을 곁들이는 훨씬 더 나은 방식으로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할 수 있게 됐네요.) 이에 앞서 올해도 역시 먼저 여러분들이 뽑은 베스트 영화를 별도로 집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을 밝혀주시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한.......
2021-12-05 20:15:27 · 언제나 영화처럼이번 주 개봉작을 포함한 최근 극장 상영작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베네데타> 감독 : 폴 버호벤 출연 : 비르지니 에피라, 다프네 파타키아, 샬럿 램플링, 랑베르 윌슨. <라스트 나잇 인 소호> 감독 : 에드가 라이트 출연 : 토마신 맥킨지, 안야 테일러 조이, 다이아나 리그, 맷 스미스. <로그 인 벨지움> 감독 : 유태오 출연 : 유태오 <유체이탈자> 감독 : 윤재근 출연 :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백도겸, 우강민, 유승목. <베네데타> 기도하고 탐닉하며 고통받고 광란하는, 몸의 시퍼런 현존. ★★★★ <라스트 나잇 인 소호> 현란하게 밀고 가던 심리 스릴러가 진부한 호러로 끝난.......
2021-12-04 23:05:09 · 언제나 영화처럼1. 4년 전에 아래 포스트를 통해서 세이브 더 칠드런 후원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221148493126 2. 또다시 6개월이 더 지나서 여덟번째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립니다. 지난 6개월 간 이 블로그의 방문자 수는 모두 125만 6898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125만 6898원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송금했습니다. 방문해주신대로 제가 후원을 했으니, 그동안 이곳에 오신 분들이 저와 함께 동참해주신 셈이 되겠지요. 함께 마음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많은 돈은 아니겠지만 이 후원금은 국내 학대아동피해지원 사업에 보냈습니다. (혹시 관심 가지실 분들을 위해, 세이브 더 칠드런의 해당 후원 페.......
2021-12-03 16:01:31 · 언제나 영화처럼11월은 참 쉽지 않은 달입니다. 따로 쉬는 공휴일도 없고 이렇다 할 이벤트도 없고, 날씨는 스산하고, 또 한 해가 저물어가고... 그래도, 라방은 있습니다. ^^ 오늘 밤 9시,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라방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연들을 함께 나누면서 이제껏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방식으로 영화퀴즈도 준비했습니다. (이번엔 또 뭘까, 두려우시죠? ㅋㅋ) 9시가 올 때까지 이 노래 들으시다가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8SbUC-UaAxE 곧 뵙겠습니다.
2021-11-29 16:55:00 · 언제나 영화처럼코언 형제가 데뷔한 것은 어느덧 40여년이 다 되어 갑니다. 데뷔작 '블러드 심플' 때부터 코언 형제는 항상 대단했지요. 그런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언의 영화들은 주로 21세기에 나왔습니다. 더 정확히는 2007년~2013년 사이였다고 할까요. 이 기간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시리어스 맨'이라는 걸작이 있지요. 그리고 '인사이드 르윈' 역시 그렇습니다. 탁월한 음악영화이면서 뛰어난 유머와 센스를 갖춘 영화이기도 하지만, 사실 '인사이드 르윈'만큼 처연해지는 작품도 많지 않을 겁니다. 개봉 당시 저는 이 작품에 대해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 라는 한줄.......
2021-11-25 18:03:27 · 언제나 영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