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 인상주의. 찰스 커런 (Charles Courtney Curran)
GIRLS ON TOP 찰스 코트니 커런 (1861-1942) Charles Courtney Curran 미국 인상주의 빈티지 파스텔톤에 맨발에 자신만만한 자세로 세상을 내려보는 듯한 여인의 모습이 아찔한 높이의 배경이라 가슴이 웅장해 졌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멀리 굽어보며 뭘 생각하고 있을까... 설마 '오늘 저녁은 뭘 하지..' 는 아니겠지^^ 새로운 화가를 소개할 때는 항상 어디 출신에 언제 태어나, 타고난 재능.. 어쩌고 하면서 장황하게 화가를 소개하곤 했는데... 왜 요즘 이걸 안할까.. 익숙한 화가다 보니 '다들 알고 있겠지.'.하는 착각같은 오만스런 생각인 거지. 화가 찰스님은 평탄하게 화가 생활 잘 하신분임^^ 소개끝! 그리스.......
2022-05-21 12: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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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관광 휴양지, 조지아
며칠 전 러시아 TASS 통신은 구 소련 붕괴 시 가장 먼저 독립을 선언했던 조지아 내 또 다른 독립 공화국 남오세티아가 국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 편입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내 보냄. 그러니깐 한마디로 푸틴은 이번 기회에 국경을 접한 나라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하겠다는 의지인듯 합니다. 핀란드가 나토 가입한다고 하자 일단 전기 먼저 차단시키고, 더 이상 분쟁이 생기는 걸 바라지 않는 터키가 반대 의사를 표명 (나토 가입은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통과) 조지아(그루지아)는 남한의 1/3 정도의 면적에 인구는 5백만도 안되지만, 천혜의 자연조건과 코카서스산맥으로 인해 흑해 쪽은 아열대 기온과 카스피해 쪽 산맥에는 서늘한 초겨울.......
2022-05-20 2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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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짧더라
아카시아의 계절. 일찍 라이딩 나왔다가 아카시아 나무들 밑을 자나니 향긋한 향이 심장을 쫄깃하게 자극. 쇼콜라 에스프레소 예전 같으면 두 잔을 연거푸 마시고 바닥 초콜릿까지 싹싹 긁어먹고 담배 한 모금 딱 해주면 ~~ 상남자 되는디 ㅋ 예술의 전당 야외에 분수쇼도 하고 소풍 나온 사람들 많더라 팝아트나 개념미술 좋아하면 전시회 마이클 그레이그-마틴 전 귀엽고 예뻐서 딸기랑 두 개 샀는데, 아직 냉장고에 그대로 있음. 냉장고 음식물 다 꺼내면 6개월을 먹고살듯. 오늘 밤에 커피랑 먹을 거임. 지하에 있는 파리 크루아상 케익과 빵도 좀 사고.. 올리브 브레드는 걸어 다니며 다 먹음. 이거 하나 더 살걸.. 동파육 얻어먹는 저녁은.......
2022-05-20 1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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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단순하고.. Wilhelm Sasnal
빌헬름 사스날 (폴란드. 1972) Wilhelm Sasnal 폴란드 현대작가 / 영화제작자 오일 페인팅 + 아크릴 굵은 선은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를 모를 정도로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관계의 복잡함을 의미하는 듯하다. 페터 한트케의 <시 없는 삶, 조원규 옮김>의 표지 그림에서는 감각적인 칼라와 단순한 디자인이 좋았는데, 알고 보니 화가는 작품에서 깊은 메시지를 던진다. 굵은 붓질만큼 묵직한 메시지에는 고립과 단절, 침묵과 부재라는 시대의 초상이 있다. 흐미, 이 그림 넘 좋다... 하늘과 지평선을 검정 섞인 초록으로 구분해 놓은 저 선. 띵! 하니 충격적이네 이건 또 뭐니... 아놔 이 구절로 대신하자. "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
2022-05-19 21:3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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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빛을 담는 화가 Peter Bezrukov. 인상주의
Peter Bezrukov 모던 인상주의. 러시아
2022-05-19 11:4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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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 비도 Eugene Bidau - 봄의 축제
"봄, LE PRINTEMPS" 1896 외젠 비도 Eugene Bidau (1863~1909) 프랑스 정물화가
2022-05-18 08: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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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자크 루이 다비드
신고전주의 거장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 고대 로마에는 공국 간에 분쟁이 생기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3:3 으로 결투하기도 했다. 지금도 3:3 으로 해결하면 좋을텐데
2022-05-15 12: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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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세계 경제
□ 비트코인 가격 3년 전 : 5,750달러 1년 전 : 58,950달러 1주일전 : 34,600달러 어제 오전 : $ 28,400 오후에 10% 올라 $30,000. 테라 루나는 1주일전 : $82.5 현재 : $0.008 무슨 게임머니냐 ㅋㅋㅋ 전반적인 페닉이 오니 알고리즘도 의미엄따..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를 존중해야 함. □ 전 세계 인플레이션 팬덴믹 영국 천연가스 가격 +40% 이상 폭등 ▷ 미국 휘발유 가격, 역대 최고가 또 경신…인플레 압력↑ 5/11일 기준 1년 전보다 47% 넘게 상승/ 휘발유, 경유가 같이 뛰고 있음. 가격차 안 남. - 미국 3월 무역적자 1,098억 달러. 사상 최대치 - 독일 3월 무역흑자 97억 유로. 전년 207억.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1.0% (예.......
2022-05-14 13:4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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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침묵의 외침, 니키 지모프 Nickie Zimov (러시아)
한없이 슬프고 외로운 영혼은 눈물을 선택할 권리도 없다.
2022-05-13 15: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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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버린 언어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사라져 버린 언어 전에 나는 꽃의 언어로 이야기했었고 애벌레들이 말하는 걸 이해할 수 있었다 찌르레기의 중얼거림을 알아들을 수 있었고 파리에게 잠자리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었다 전에 나는 귀뚜라미에게 대답을 해주었고 떨어지는 눈송이의 소리를 들었었다 전에 나는 꽃의 언어로 이야기했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어떻게된 것일까 나는 통 그것들을 알아들을 수 없으니.. 미국의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인 쉘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로 잘 알려져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무와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나무에 만든 그네를 타고 나무에서 자란 사과도 따먹으며 즐겁게 함께 놀았다. 시간이.......
2022-05-12 19:5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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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석유 수출이 금지되었다고? 천만에
대 러시아 강력한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다는 오늘도 러시아 통장에는 전쟁 발발 이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각 유럽 국가에서 송금되는 1.2조 상당의 돈이 입금되고 있다. 뭔 제재를 하고 있는데?? ▷ 백악관은 2일 전 “G7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 중단을 약속했다"라고 발표했다. 결의에 서명했다도 아니고 그냥 말로 약속했어? 외교적 수사에는 '안전 보장'과 '안전 보증'이 엄연한 차이가 있듯이, 강제 조항도 아니다. 또한 이 말은 전쟁 발발(2/24일)부터 제재를 가한다고 결의를 했지만, 80일 가까이 되도록 계속 수입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 유가가 또 다시 4.7% 오르면서 브렌트 유 7월 인도분이 107달.......
2022-05-12 15:5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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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결혼 여름>
Ken Zier (덴마크, 1968~)의 조용한 바다 그림을 보니 알베르 카뮈의 <결혼 여름>의 글귀가 생각납니다. "강은 지나가지만 바다는 지나가고도 머문다. 바로 이렇게 변함없으면서도 덧없이 사랑해야 한다. 나는 바다와 결혼한다." 알베르 카뮈의 <결혼, 여름>은, 자신이 쓴 서평이 더 유명한 장 그르니에의 '섬'과 더불어 프랑스 문학의 아름다운 문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근데 웃픈 건 초판을 찍고 10년 동안 딸랑 500권밖에 팔리지 않은 책이기도 했다는 점이죠. "생의 찬미란 보고 믿고, 느끼며 만지는 것. 그래서 몸 전체로 살고 마음 전체로 증언하는 것. 삶이란 대지와 바다, 태양의 진실 그리고 나.......
2022-05-11 22: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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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다로 간다. 강릉 안목 해변
유대인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장 하기 힘든 일은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이다." 봄날 좋은 햇빛 받으며 바닷가 벤치에 앉아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 생각만 해도 몸과 마음이 나긋나긋하게 풀어지는 느낌이죠. 근데 후드를 입어야 할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더라구요.... 지난주 붐비는 곳에서 저녁은 오랜만이라 서초동 포항물회에 가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할머니가 몸이 안 좋아 손을 놓아서 그런지 마지막으로 먹은 물회가 영.... 점심을..? 하길래 매콤한 뭐, 맛나는 거 없냐? . . 강릉 쏠까요? . . ... 가자~ 오징어 물회는 요즘 구경도 못함. 정부 비축분도 없나 봄. 오징어 물회가 최곤데... 그래도 맛있음. 바다.......
2022-05-11 10: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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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의 양상, 회색 지대 전략 / 미중러의 각축전
□ 회색 지대 전략 핵무기를 몇 천기씩 보유하고 언제라도 상대국을 회복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갈 수 있는 강대강의 전쟁은 미사일 쏘고 탱크 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회색지대 전략이다. 미중, 미러처럼 말로 첨예하게 싸우고, 외교전을 벌이고, 여론전 하며, 경제제재하면 자원 금수조치로 응대하는 동안, 대리전을 치르며 외부의 도움을 기다리는 나라는 파탄 나고 난민이 되고 굶어죽고 폭격에 죽는다. □ 중국의 남태평양 전략 ▷ 태평양의 암초에 야금 야금 인공섬 만들고 대단위 어선 군단을 보내서 갈등을 유발시킨다. 조상 때부터 고기잡이 하던 해당 지역 세력이 도발하면 어선 보호와 인공섬 지킨다는 명분으로 군사시설 설치하.......
2022-05-10 23:4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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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다, 그런데 우리 모습이야.. Tim Eitel
언젠가의 나와 닮은 모습이 익숙해서 그림을 동일시하게 하여 어떤 해석도 가능한 감상의 문들이 활짝 열린다. 고독의 또 다른 이름이 자유. "Loneliness is the poverty of self; solitude is the richness of self." -메이 서튼 May Sarton - 저 멈춰있는 자세에도 감정이 표현되고 있다. 팀 아이텔 Tim Eitel (1971~) 독일 신라이프찌히 학파 화가. "제 그림에서 소외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그건 소외감이라기보단 어떤 사람이 혼자 있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고립과 외로움을 혼동하지 않는 거죠. 고립은 자아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죠" - Tim Eitel 매우 좋아하는 작가인데 이제야 소개하네요 항상 익숙하다 보니 당.......
2022-05-09 12:4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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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지갈로 만든 작품 #Justin Bateman
"자갈은 나의 픽셀이다" 영국 Justin bateman 모래와지갈로 만든 Stone Art 태국 치앙마이에서 주로 작업한 LAND ART 지난 겨울에 눈위에 그린 작품들을 한번 소개했듯이 과일과 채소, 스파게티, 커피, 잔디, 쓰레기 등으로 만든 작품들도 있어요. 거리 보도블럭 위에 크레용과 파스텔로 그린 작품도 있고. 기존에는 일회성이라 다들 안타까워 했는데, 요즘은 NFT로 보전할 수 있겠네요. ---
2022-05-07 20:5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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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가입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쟁사에 특이점으로 기록될 수 있는 것이 핵미사일 6천 기를 넘게 보유한 러시아가 핵을 만지작 거려도 서방국들은 별 신경 안 쓰고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를 계속하는데, 천연가스와 석유를 잠그니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태리 등에서 바로 반응이 나온다. 근데 또 많아야 20기 정도도 안될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이 핵위협을 하면 우리나 미국, 일본의 반응은 이와 완전히 대조적이다. 5일 뜬금없이 대한민국이 나토(NATO) 사이버 방위센터(CCDCOE)에 동양 국가로는 최초로 가입했다. 작년 9월 파이브아이즈, 쿼드 가입의 미국 요청에는 미적대던 정부가 소리 소문 없이 가입했고 곧 바이든이 방문한다. 불과 5년전이.......
2022-05-07 14: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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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점심
어제 점심 먹으러 갔다가 사람이 많아 깜놀하고 날씨가 너무 좋기도 해서 빵을 좀 사서 돌아오면서 본 거리 풍경이 너무 멋짐. 쫌 화사하게 입었음 ㅋㅋ 색칠만 하면 칸딘스키 그림인데^^ 근처 편의점에 달려가 커피 한잔 뽑고 나무 그늘 진 곳 벤치에 앉아 에그타르트와 쿠키 먹으니 "한철을 살면서도 꽃과 풀들은 이토록 성실하고 완벽하게 삶을 산다"는 봄이 주는 꽃들과 초록의 향연, 이 모든 일들을 그냥 즐기는 것이지 의미를 두거나, 해석하거나 또는 평가할 일도 아니고 평가 대상도 아니지...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했는데 웬 빵이 이렇게 진하게 탄 것처럼 나와... 하여간 빵값 많이 올랐음. 얼마전까지 데니스식빵과 바게트.......
2022-05-03 17:3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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