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술관, 저작권 만료된 명화 공개
고흐는 같은 주제로 3개의 작품을 그렸습니다. 고흐의 1887년 자화상도 여기 있음 시카고 박물관 사이트에서 저작권이 만료된 명화들을 정리하여 무료 공개중 https://artic.edu/collection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 보스턴 미술관 (Museum of Fine Arts, Boston)과 함께 미국의 3대 미술관
2022-09-28 23:2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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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가을, 무화과가 익는 계절
어제 저녁 풍경 시나브로 가을이 어느새 창틈 새까지 찾아들어 아침이 제법 쌀쌀합니다. 개인적으로 계절이 다가오면 꼭 먹어야 하는 과일이 있는데, 산딸기, 앵두, 손톱으로 껍질을 벗길 수 있는 복숭아, 그리고 무화과죠.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고 無花果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사실은 우리가 먹는 부분이 꽃입니다. 어릴 적 부산에는 무화과나무를 정원수처럼 키우는 집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아주 큰 무화과나무와 앵두나무 2그루 있었는데, 초여름(앵두), 초가을에 잘 익은 과실이 달린 무화과 가지들이 담장 너머까지 뻗어 나가곤 했는데, 부산에서는 '이찌지꾸'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근데 어릴 적에 친구들이.......
2022-09-26 13:0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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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의 남과 여
하예츠의 그림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그림.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의 격정적인 입맞춤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포즈지만 이 그림은 정치적 은유가 내포되어 있다. 남성과 여인의 옷의 컬러는 두 나라, 즉 프랑스와 이태리의 국기를 상징하며 이 둘의 입맞춤은 두 국가의 동맹 관계를 상징하고 있다. 이 그림은 파리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는데, 배경이 된 신비스러운 중세의 성안의 분위기가 다소 긴박감을 가져다준다. 로코코 화가 프라고나르의 기습적인 키스도 책표지 등에 자주 인용되는 유명한 그림이죠. 별뜻없어요. 그냥 막 들이대는 그림임. 벽면에 붙어 있는 나폴레옹 그림의 상징성. 남자의 모자에는 "death's head&quo.......
2022-09-25 20: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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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Karen Hollingsworth 창가에 앉아
비록 희망이 두려움과 함께 올지라도 세상의 좋은 일은 모두 창 너머로부터 온다고 합디다.
2022-09-21 22:4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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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Hall, 한가로운 늦여름 풍경
마이크 홀 Mike Hall 영국 (1937) 삶이 팍팍한 날에는 들여다보는 그림들이 있는데 마이크 홀의 작품도 그렇다. 비 오는 풍경과 바다를 멋지게 그린 Mike Barr(호주)의 그림과 더불어 헝클어진 마음을 단정하게 빗어주는 참빗 같은 그림들이다. 화풍을 굳이 논할 필요도 없이 그저 마음에 들어 격없는 친구의 얼굴을 보듯 친밀하고 편안하다. 그런 마음이 싹트면 숨을 다시 고르게 하는 느낌 솔직히 죽을 병아니고 며칠 입원하는 맹장 같은 간단한 수술할 때 중요한 것은 밥 맛있는 병원이래 ㅋㅋㅋ (밥 맛있는 병원이 있긴 한가^^) 학교도 군대도 급식이 중요하고 직장마저도 급식이 중요하듯 병원도 밥이 중요하다고^^ SNS 지인의 통찰
2022-09-2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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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명화로 읽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스완의 사랑
마르셀 푸르스트 ㅡ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산드로 보티첼리 - 비너스의 탄생 디테일
2022-09-20 2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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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Philippe Jacquet 심연 / 서해 이성복
필립 샤를 자케(프랑스, 1957) Philippe Charles Jacquet 당신이 계실 자리를 위해 가보지 않은 곳을 남겨두어야 할까 봅니다 내 다 가보면 당신 계실 곳이 남지 않을 것이기에 내 가보지 않은 한쪽 바다는 늘 마음속에서나 파도치고 있습니다 <서해(西海), 이성복>
2022-09-20 1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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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 알렉산더 볼코프 Alexander Volkov
알렉산더 볼코프 Alexander Volkov(1960) 러시아 출신 미국에서 활동 중 알렉산더 볼코프는 "빛과 그림자들이 서로 충돌하고 침투하는 방식에 모든 것의 근원이 있습니다. 풍경이든 정물이든 초상화든 그 안에는 항상 어둠 속을 여행하는 빛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의 갈등과 조화는 화가들이 받는 하나의 축복인듯합니다. 창밖에 바다가 보이고요, 단아한 듯 다정한 볕이 너무 좋은 아침 이런 의자에 앉아, 또는 반쯤 누워 책이나 잡지를 본다면 너무 느긋하겠죠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 가서 전혀 일면식도 없는 의사 앞에서 내 머리가, 내 속이 얼마나 아픈지를 다 말한다. 근데 속마음을 이야기하는데 왜 망설이고 왜 용기가.......
2022-09-16 12: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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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 폴란드에 이어 노르웨이, 이집트 수출
K-2 전차의 노르웨이형 K2NO 현대로템이 만든 K2 흑표 전차는 세계 최강의 3.5세대 전차다 노르웨이 혹한기 성능 평가가 지난 4월에 끝났고 최종 결정만 남았습니다. 결론적으로 K2 전차 노르웨이 버전인 K2NO가 세계 최강이라는 독일 레오파드2A7을 화력. 방어력, 기동력에서 압승하였고 방사청의 OSINT 발표에 의하면 현지 생산 가능한지 문의까지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K-9 자주포를 운용하고 있는 노르웨이는 기존에 운용 중이던 독일 레오파드A4 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54대에서 최대 200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빠르면 9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경쟁에서 K2전차는 4세대 복합장갑. 자동사격장치, 능동방어장치 등을 장.......
2022-09-15 13: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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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라파엘전파 Edmund Blair Leighton
코페투아 왕이 왕관마저 벗어던진 거지 소녀에 대한 사랑 이야기 에드먼드 레이턴 Edmund Blair Leighton (영국, 1853~1922) 에드먼드 레이턴은 빅토리아시대 라파엘전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주로 역사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주로 중세의 전설과 신화 같은 그림인데,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그림들입니다.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차(tea) 장사를 하며 틈틈이 미술 공부를 하다가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1세 때 드디어 왕립 미술학교(Royal Academy of Arts)에 들어가서 본격적인 화가로서 활동합니다. 주로 중세의 이야기를 낭만적으로 그린 역사화가죠. 아래 "Flaming June"으로 유명한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프레더릭 레이턴(F.......
2022-09-14 11: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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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슬로 호머 Winslow Homer 수채화
윈슬로 호머 Winslow Homer (1836~1910) 미국 수채화가 파리에서 1년정도 머물다 돌아온뒤부터 수채화에 관심을 가진 호머는 인상주의 영향을 받은 수채로 신선하고 명료한 서정을 화폭에 담았다. 미국 수채화 발전에 지대한 공. waiting for dad
2022-09-12 20:5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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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한 스테이크 요리
https://youtube.com/shorts/67vAx2Gt-Ig?feature=share 배고파 https://youtube.com/shorts/oeLJR2YLTHE?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ycfTkVqqCnA?feature=share
2022-09-08 17:5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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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Burlet 자주, 빨강, 파랑
리차드 벌렛 (프랑스, 1957) Richard Burlet 내가 여자 유저였다면 이 그림을 10년 이상 블로그 대문에 걸어뒀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작품들이 구스타프 클림트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했지만, 리차드의 작품속에는 확연히 구분되는 감성과 서정미가 묻어 있어요 1) 에밀리 플뢰게를 그린 클림트의 영향을 많이 받은 화가들입니다. 요렇게 네 작품을 같이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으면서도 공통점이 있죠. 2) Richard Burlet 3) Malcolm Liepke 4) Slava Fokk Love is when you look into someone's eyes and see their heart 사랑은 눈을 보고, 마음을 보며 헤아리는 것이라고 하죠, 좋은 말인듯^^ 사랑을 전해야 하는데 이렇.......
2022-09-08 11:2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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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목 명화 감상
태풍도 지나갔으니 가을맞이해야지 며칠 동안 꿉꿉했는데, 오후 되니 해도 짱짱 우리말에 '잠비'라는 예쁜 말이 있는데, 여름철에 내리는 비’라는 뜻입니다. 아마 장맛비의 다른 말인 것 같네요. '그린비'라는 우리 말도 있는데 여름철의 녹색 풀에 맺힌 빗방울일까요? ‘그리운 남자’라는 뜻입니다^^ ‘그리운 선비’의 줄임인 것 같죠 여름은 곧 끝난다. 청년기도 그렇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그림입니다. 꽃이 핀 정원에서 뭔가를 읽고 있는 아내를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담은 그림이죠. 끝은 별로 안 좋았지만.. 어릴 적부터 공부하다 뭔가 생각할 때 앉은 자세로 허벅지 사이로 두 손을 모아 끼우고 고개를 5~10도 정.......
2022-09-06 14: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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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로, 따뜻한 덤프트럭 아저씨들
아니 차를 이렇게 인도에 세워 놓으면 어떡해요?? 강한 태풍이 오는 날은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신고해야겠죠? 사실은 이렇습니다 덤프 트럭은 태풍이 오면 어차피 일 못 하니까 유리가 많거나 약한 가게 앞에 차 세워서 가게들을 보호해 주는 문화가 있다고 해요 대한민국 아직 따뜻하죠^^ 근데 태풍 원래 이름이 Hinnamor 힌나모르 인데, 왜 우리만 힌남노야 ㅋㅋㅋ 태풍은 부산 끝나고 울산 포항을 지나가는 듯합니다 포항에 피해가 심하네요. 포항제철 곳곳에 화재도 났고 얼마 후면 동해로 빠져 나갈듯 한데 마지막까지 조심 또 조심하세요.. 의외로 수도권 지역은 차분하게 지나갔네요 밤새 비상대기하며 상황 대처한 공무원들 수.......
2022-09-06 08:3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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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 - 빛과 인상주의
Claude Monet (1840-1926)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는 고흐나 피카소만큼 손대기가 힘든 화가입니다. 작품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그가 이룩한 업적, 삶의 단편들, 지베르니의 수련과 연작들.. 이번에 맘 먹고 모네의 일대기를 2~3편에 걸쳐 끄적거려 볼까 합니다. 먼저 몸 푼다고 생각하고 모네의 어록 중심으로 풍경화를 몇 점 올립니다. 색채는 나의 하루의 강박이자, 기쁨이자, 고문이다. 나는 보이는 것 만을 그릴 수 있다. 나는 잡을 수 없는 자연을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 색채들은 계속되는 걱정과도 같이 나를 뒤쫓는다. 그것들은 심지어 내가 잠잘 때조차 나를 걱정하게 만든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모네에게 빛보다 더 소중.......
2022-09-04 20: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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