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베렌스 (미국 1933 - 2014) Howard Behrens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것은 무심하게 마음을 파고드는 것 날씨가 연일 우중충해서 '꽃길만 걷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화사한 색감으로 기분 전환 여기 순수를 따다 만든 차 있는데 무심으로 차 한잔하실래요. 문밖 인기척에도 얽매이지 말고 방안 물끓는 소리에도 얽매이지 말고 눈에 보이는 차 색깔에도 얽매이지 말고 코에 느껴지는 차 향기에도 얽매이지 말고 혀에 닿는 차맛에도 얽매이지 말고 누구의 찻그릇에도 얽매이지 말고 차 내는 사람에게도 얽매이지 말고 차 마시는 사람에게도 얽매이지 말고 너무 기쁜것에도 얽매이지 말고 너무 슬픈것에도 얽매이지 말고 오고 가는 세.......
2022-11-14 10:02:34 · Self-Esteem세계 방산시장에는 이런 우스개 말이 돕니다. 1. 일본은 미국 무기를 도입해서 훨씬 비싸고 성능은 장담 못하는 일본형으로 재탄생 2. 중국은 러시아 무기를 수입해서 가격과 성능 모두 훨씬 떨어지는 중국형으로 재탄생 3. 한국은 서방의 무기를 뜯어보고 가성비에 성능까지 좋은 '한국형'으로 개발 재탄생 DX코리아2022 지난 9월 킨텍스에 열린 'DX코리아2022'에는 역대 최대급의 전시와 해외의 많은 국방 관련자들이 몰렸고 포방부의 자신감을 드러내는 시연까지도 각국에서 온 VIP들을 상대로 선보였습니다. 예전처럼 실탄 아낀다고 몇 방 쏘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자주포, 탱크, 천무, 현궁, 신궁. 비호 아파치 헬기 등이.......
2022-11-11 12:40:00 · Self-Esteem사랑이라는 이름의 가면을 쓴 소유욕 / Ron Hicks
사랑한다는 것은 정체를 알 수도 없고 결코 채워질 없는 상대의 고독을 어루만지는 것 - 크리스티앙 보뱅 질투는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말하죠. 질투는 온전히 내 사람인줄 알았던 상대가 그렇지 않다는 생각들 때 유발되는 강렬한 감정의 표출이라고 합니다. 사랑과 소유욕. 의미도, 느낌도 다른 듯 하나 둘은 단지 이름만 다른 동일한 충동에 의해 유발되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다. 한 사람과 이미 사랑하고 있는 자와 그 사랑을 얻고자 하는 자의 입장에서 보면 사랑과 소유욕은 어쩌면 같은 의미가 아닐까. 사랑과 소유욕, 그리고 질투.. 현학적인, 철학적인, 종교적인 모든 언어적 유희를 접목시켜도 자기 앞에서 벌어지는 사안일 때는 동.......
2022-11-10 19:10:05 · Self-Esteem지난 5년간 마약 적발량 2017년 69㎏ 2021년 1296㎏ 증가 마약 적발 금액 2017년 880억원 2021년 4499억원 경기도 공무원까지 마약 운반책을 하고 있다 호주에서 잡혔으니 넌 최소 종신형이다 “5년간 마약 ‘불과’ 5배 늘어...전쟁 선포할 수준 아냐” 이게 경찰 출신 민주당 황운하의 입에서 나온 개소리다 저 집계가 황운하의 눈에는 5배로 보이나 본데 내 눈에는 왜 18배로 보이지?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 마약 적발량은 5년 사이에 18배 이상 늘었고 매년 공급량이 늘어나니 단가가 낮아지고 금액으로 봤을때 5배가 는거다. "북한이 중국서 마약 만들어 한국에 들여온다" (장경태 국회발언) 지난 5년동안 마.......
2022-11-10 11:12:41 · Self-Esteem11월은 제목처럼 저렇게 좀 됐으면 좋겠다. 환율이 안정되면 주가도 상승하고 부동산 낙폭도 줄어들 테고 지겹던 인플레도 한 풀 꺾이고 전쟁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되면 석유와 가스 공포에서도 벗어나고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음) 헌재 환율 1달러 = 1366원 수준 사우디 왕세자(현 총리)도 11월 16일경 방한해서 네옴시티 건설과 방산, 원전 건설을 논의하고 * 안 온다고 외교참사니 별소리를 다 하더만. G20, 아시안회의가 11월 중순에 다 있는데 매번 그 먼 거리를 -아무리 전용비행기라지만- 12시간 넘게 타고 왔다 갔다 하겠어? 한번 올 때 다 하면 좋지^^ 북한이 미사일 저렇게 쏘아대는데도 불구하고... 사우디 국민이라면 무서워.......
2022-11-09 10:20:06 · Self-Esteem프레드릭 브로슨 (Frederick Brosen 미국 1954~). 수채화 도시풍경 예술가들을 매료시키는 파리 거리, 도시의 건축물들은 그 자체가 색다른 풍경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당대 최고의 수채화가 중 한 명인 Frederick Brosen은 현대적 도시 모습에서 오래된 석조 건물과 조각들을 동시에 포착함으로써 도시 풍경에 역사성과 더불어 건축적 낭만을 불어 넣어 것 같습니다. "나는 우리 문화가 수줍음에 곧잘 동반되는 예민한 감수성을 인정하고 높이 사는 문화이기를 바란다. 사교적이고 자신만만한 성격에만 지속적으로 보상하는 문화가 아니었으면 하고 바란다." 캐럴라인 냅 <명랑한 은둔자>에 나오는 말인데, 이걸 도시의 다양한.......
2022-11-08 13:18:41 · Self-Esteem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싱가포르의 거래가격을 따르는데, 2022년 초만 해도 비슷한 수준에서 출발한 경유값은 러시아 경제 제재 조치로 휘발유 가격보다 배럴당 28달러 가량 비싸졌다. 6월 셋째 주 기준 경유값은 배럴당 178.38달러, 휘발유 값은 150.06달러. 아니 왜 경유값이 더 비싸? 1. 휘발유는 사치품이었다. 해외에서는 경유 가격이 휘발유와 비슷하거나 더 높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경유가 휘발유보다 저렴함. 왜냐면 1970년대에서 1980년대 경제개발 단계에서 산업 전반에 경유가 꼭 필요한 연료였지만 휘발유는 승용차에만 쓰였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휘발유를 사치품으로 분류해 더 많은 세금을 매김. 이때 커피도 사치품이었음. 1992년 /.......
2022-11-07 12:33:45 · Self-Esteem존 살리넨 John Salminen(미국, 1945) 수채화 Watercolor 언제가 화려한 단풍 그림을 보고 "가을은 화가에게 로또맞는 계절인 듯"하고 말한적 있는데 눈앞에 펼쳐진 낙엽 우거진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도 색채의 다양성을 나타낸들, 자유롭게 색채를 사용하여 자신의 개성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들 아무도 가을 색채에 대해 반기를 들지 않는다. 모든 낙엽이 꽃이 되는 가을, 적당히 쌀쌀하고 적당히 센치하고 마냥 걷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화가 존 살리넨의 리얼리즘과 추상이 공존하는 도시의 빈 공간들이 충만한듯 공허한 느낌입니다. 걷는다는 것은 내면의 길을 찾는 것이고도 하더군요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활.......
2022-11-04 13:32:09 · Self-Esteem정조대왕 (DDG-995) 이지스 □ 이지스 구축함 보유 계획 : 12척 한국형 구축함 사업 (KDX) 1990년대 광개토대왕급 (DDH-1) :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양만춘함 3척. 3200톤급. 전량 개량 완료. 2. 2000년대 충무공 이순신급 (DDH-2) : 이순신, 문무대왕 등 6척. 4400톤급. SM-2 지대공 요격미사일. 해성2 함대지 순항미사일 등 다층방어시스템 도입. 미사일 발사관(VSL) 장착 3. 2010년대 세종대왕급 (DDG-1) : 세종대왕, 율곡 이이, 서애 류성룡 3척. 7600톤급. 128셀 미사일 발사관 4. 정조대왕급 (DDG-2) : 초도함 정조대왕함외 2척 추가 - 8200톤급 이지스 정조대왕함 세종대왕급 3번함인 서애 류성룡함 이후 11년 만에 나온 정조대왕함은 다.......
2022-11-03 11:00:00 · Self-Esteem용서와 화해의 아몬드나무 - 화가 번 존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번 존스 / Phyllis and Demophon. 1879 위 그림은 그리스신화 데모폰과 필리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것입니다. 데모폰(Demophon)은 아테네 왕 테세우스의 장남이며 트로이 전쟁에 참가하여 트로이 목마 속으로 들어가 트로이를 멸망 시키는데 공을 세운 그리스 용사입니다. 마침내 길고 긴 전쟁이 끝난 후 아테네로 돌아가던 중 트라키아(발칸반도 남동쪽)의 필리스 공주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떠난 데모폰은 돌아올 줄 모르고.. 실의에 빠진 필리스 공주는 낙담해 목숨을 끊는다.. 이를 지켜보던 아테나 여신이 필리스를 불쌍히 여겨 그녀를 나무가 되게 하는데 이 나무가 아몬드나무입니다. 하지만 한이.......
2022-11-02 16:30:00 · Self-Esteem"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어느 인디언 부족은 11월을 이렇게 부릅니다 세상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날씨는 쾌청하네요 창밖 모습을 보니 이제야 가을색이 완연한듯합니다 이렇게 각자의 꽃을 피우고 그 꽃을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사이가 별로인가 봐요 바로 앞집인데도 눈도 안 마주치고 잘 지내세요 이탈리아 골목에서 마주하는 보티첼리 벽화 산드로 보티첼리 :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 메디치 가문 전속화가 아랍에미리트 - 모래폭풍 몽골의 스텝 지역에 위치한 고비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폭풍이 가장 강력하다고 합니다 이집트 요즘 우리나라와 방산, 원전, 경전철 등 밀접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
2022-11-01 22:58:02 · Self-Esteem10월 27일, 폴란드 1차 원전 수주 실패시 적은 글 --------------------------------------------- ----- 원전이 좀 아쉽게 됐네요.. 미국의 지적재산권 주장과 국내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별반 기대도 안 했지만, 요즘 워낙 폴란드와 분위기가 좋아졌고 지난 6월 폴란드 국방장관 방한 때 언급도 있었고 해서, 좀, 아니 많이 기대를 했는데... 일단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손에 1차분(정부 발주)은 넘어간듯합니다. 폴란드 1차 원전(6∼9GW, 6기) 사업에 한국, 프랑스, 미국 3파전이었는데, 프랑스는 진작에 아웃됐고, 폴란드내 분위기도 그렇고 90% 이상 우리가 수주하는 걸로 낙관을 했지만, 지난 10월 20일경부터 미국이 F-22 랩터와 F-35 스텔.......
2022-11-01 09:14:06 · Self-Esteem"부드러운 햇살, 안개낀 들판, 가을 어느날 고요한 쉼은, 불안과 격정에 지친 가슴을 부드럽게 달래고, 삶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상엽홍어이월화 霜葉紅於二月花 "서리 맞은 단풍잎들이 2월 봄꽃보다 더 붉구나" 무엇보다 꽃이든 단풍이든 그것이 아름다운 것은 내안에 꽃이 있기 때문이다 ㅡ 법정스님ㅡ 가을을 만끽하는 사람들
2022-10-31 17:50:33 · Self-Esteem막 튀겨낸 도넛은 색깔이며 향기며 바삭한 느낌이며, 뭔지 모르게 사람을 격려하는 듯한 선의로 가득 차 있다. 많이 먹고 건강해지자. 다이어트? 그런 것은 내일 하면 되잖아. 5 엄청좋아함 4 짱좋아함 3 보통좋아함 2 내돈주고안먹기 1 사줘도잘안먹기 0 입에 닿는순간 주인장자결 육회: 5 마라탕: 3 간장게장: 3 선지: 3 민초: 3 탄산수: 1 커피: 5 생굴: 0 (익힌 굴: 5) 닭발: 5 막창: 5 곱창: 5 닭똥집: 5 알탕: 5 산낙지: 0 오뎅: 5 양꼬치: 5 KF-21N 모형
2022-10-31 16:30:00 · Self-Esteem독일의 시련 독일 만하임의 GKM 화력발전소 인근 라인강이 가뭄으로 예전에 비해 수위가 줄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축으로 가스 부족 사태에 직면한 독일은 화력발전으로 눈을 돌렸지만 가뭄으로 선박을 통한 석탄 물류마저 차질을 빚고 있다. 만하임=조은아 특파원 achim@donga.com 유럽의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이 혹독한 시련기를 맞고 있다. 러시아에서 들여오던 가스 공급량이 급감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악화 일로다. 동아일보의 현장 르포에 따르면 바스프 같은 주요 기업은 가뭄까지 겹친 에너지난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 생산을 중단할 처지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내년 독일 경제성장률.......
2022-10-31 07:40:00 · Self-Esteem살롱전시회 (Salon de Paris) 인상주의 전시회 앙데팡당(독립전시회) 살롱 도톤 The Salon d'Automne □ The Salon (Salon de Paris) 살롱 전시회는 다양한 작가의 예술품을 한 장소에 모아 전시 · 공개하는 것. 예술가가 동료와 패트런을 초청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예는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일반 관중에게 공개하게 된 전람회 제도가 확립된 것은 1664년, 프랑스 왕립아카데미가 설치되고부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기능을 못하다가 프랑스 대혁명이후 나폴레옹에 의해 대규모로 진행되면서 Salon de Paris는 유럽예술의 중심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 The Salon (Salon de Paris) 간략 역사 프랑스 미술협회(the Académie des .......
2022-10-28 12:05:32 · Self-EsteemEU는 치솟는 석유와 가스에 가격상한제하자고 하니 이마저도 일치를 못 보고 있다가, 푸틴 “우리의 경제적 이익에 반대된다면 아무것도 공급하지 않겠다. 가스도 원유도 석탄도 휘발유도 없을 것”이라고 엄포하고 “한국, 원유 가격 상한제 동참 땐 부정적 결과 직면”이라고 위협했다. 근데 브렌트유가 100불할때 우랄산 석유(러시아)는 80불도 안됐는데?? 독일 : 석탄 광산 확장하느라 풍력발전단지 해체중 빵빵 돌아가는 독일 석탄 발전소 Germany's Uniper to restart coal-fired power plant as Gazprom halts supply to Europe 석탄화력발전은 영국은 벌써 시작했고... 그동안 석탄 때는 나라들을 그렇게 미개하게 취급하며 못살게.......
2022-10-27 16:05:34 · Self-Esteem일상 소품으로 만든 작품. Gilbert Legrand
길베르 르그랑 Gilbert Legrand 프랑스 작가 일상의 오브제를 '가위 키스'로 개체 전환하는 놀랍고 재미있는 상상력이다^^ 이 옷걸이들은 판매하면 사고 싶다 바바리맨의 반전 경첩
2022-10-26 17:54:26 · Self-Esteem대한민국 공군력 세계 5위 북한의 도발에 우리 공군은 F-15K 30여 대를 동원해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하고 있다. 엘리펀트 워크는 여러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으로, 대북 억제 수단 가운데 하나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북한 공군의 도발 북한이 지난 8일 전투기 150대를 동원해 대규모 항공 훈련을 진행하긴 했는데, 알고 보니 가짜 동영상이라고 하고, 기동력 부족으로 훈련 중 10대가 추락했다고도 하고.. (우리 군이 자체적으로 설정한) 특별 감시선 이북에서 몇 차례 공중 도발이 있었지만 우리 공군은 전투기들을 출격시켜 이에 대응했다. "연.......
2022-10-26 10:35:34 · Self-Esteem페르민 가르시아 세비야 (스페인. 1958) Fermin Garcia Sevilla 클로드 모네의 구도와 빛에 르누아르의 보풀 거리는 브러시 터치 안개 낀듯한 빛과 풍부한 색채 <가을날의 도보 여행> - 헤르만 헤세 - 안갯속을 거니는 이상함이여 덩굴과 돌들 모두 외롭고 이 나무는 저 나무를 보지 않으니 모두들 다 혼자다 나의 삶이 밝던 그때에는 세상의 친구로 가득했건만 이제 여기에 안개 내리니 아무도 더는 볼 수 없다. . . 안갯속을 거니는 이상함이여 산다는 것은 외로운 것 누구나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하고 모두는 다 혼자이다. 가을은 그렇더라 아무것도 떠나보낸 게 없는데 남은 것도 없는.. 가을밤이 더 그렇더라
2022-10-24 19:50:00 · Self-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