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프레세 (Heide E. Presse) 어느 멋진 날에
행여 님이실까 문 여니 농밀한 햇살이 님의 발걸음처럼 밝게 들어옵니다. 꽃을 준비합니다. 빛과 바람, 그리고 그림자만으로도 충만한 평화를 표현한 화가 하이드 프레세 (독일, 1958~) Heide E. Presse Heide E. Presse는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나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성장했습니다. 예술적 성향이 남다른 가정에서 태어난 하이드 프레세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1980년, 늦은 나이에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텍사스에서 상업예술가로 일했지만 1990년부터 파인아트에 전념하여 초기에는 수채화 작품이 많습니다. 2000년대부터 유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작품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미국 회화 협회 전시회를 포함하여 많.......
2023-02-25 11:32:37 · Self-Esteem생레미 요양원 생활을 하면서 고흐는 빛에 따라 여러 색으로 변하는 올리브나무들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춤을 추듯 흔들리는 가지들은 그 무엇과도 닮지 않아 보였지만, 생명의 역동적인 힘을 표현한 듯합니다. 고흐의 건강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6월의 청록색 조화에 움틀 거리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올리브나무 가지. 아를을 떠난 고흐에게서 더 이상 해바라기를 볼 수가 없고 대신 화폭에 채워지는 것은 사이프러스 나무와 올리브 나무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여신 아테나(미네르바)의 상징이기도 한 올리브. "올리브 가지를 내민다 (hold out an olive branch)"는 말은 ‘화해를 제의한다'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고.......
2023-02-15 14:59:30 · Self-Esteem미래주의 움베르토 보초니 Umberto Boccioni
움베르토 보초니 (1882 ~1916 ) Umberto Boccioni 이탈리아 미래주의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을 마주보고 있는 레지오(레조 디 칼라브리아) 출신의 움베르토 보초니는 1898∼1902년 로마에서 활동하던 중 프랑스 신인상주의 조르주 쇠라의 영향을 받고 점묘법에 따른 그림을 그렸다. 보초니의 초기 그림 (인상주의) '도대체 세계의 미술계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야'라며 파리를 거쳐 러시아를 둘러보고 귀국하여 1910년에 시인 마리네티 및 세베리니를 중심으로 한 '미래주의 선언'에 참가한 이후 이 파의 가장 중요한 화가·조각가·이론가로서 활약하다가 제1차 세계대전에 출정하여 33세로 전사한 화가였다. .......
2023-02-07 14:16:20 · Self-Esteem2021년 말 영국의 'Flight International'의 보고서에 의하면, 육군에 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한국 공군력은 세계 5위에 평가되었습니다. 세계 공군력 순위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한국의 순입니다. 물량과 질적인 면에서 미/러/중이야 그렇다고 해도 한국, 일본이 되어야 타당하다는 게 제 사견입니다만^^ 파키스탄에게도 발리는 인도의 공군력이 구형 전투기 숫자가 많다고 랭크에 올리는 건 쫌... KF-21 시제기 1호 출시 (2021년 4월) CNN은 "향후 KF21 보라매가 F-35를 대체할 것이며, 550조 규모의 독점적 전투기 시장의 강자로 부상될 것이다."라고 하며 "2015년에 개발에 착수하여 세계 8번.......
2023-02-01 09:50:00 · Self-EsteemRobert Lewis Reid, 20세기초 미국 인상주의
로버트 리드 Robert Lewis Reid (1862~1929) 미국인상주의 그림보는 취향을 보다 다양하게 하고 싶으나 역시나 인상주의인가 봅니다. 인물을 중점으로 작품 활동을 한 인상주의 작가이다 보니 코르코스(Vittorio Matteo Corcos, 이탈리아)와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를 떠올리게 합니다. 보스톤에서 미술공부를 한 로버트 리드는 뉴욕에서 동료 화가들 대부분이 파리에서 활동한 경력을 보고는 1885년 파리의 아카데미 줄리앙에 입학하면서 화풍과 인생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1889년 미국으로 돌아 온 Reid는 꽃과 함께 있는 여인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은 장식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꽃 사이에 놓인.......
2023-01-31 09:35:11 · Self-Esteem마침내 인도가 중국보다 인구수에서 앞섰다. 중국은 6년째 계속 감소세로 14억 2천만 명이 안 되고 인도가 약 8백만 명이 더 많은데, 인도의 열악한 인구조사 실태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차이는 훨씬 더 많이 벌어질 듯. 3위는 미국이고, 경제 규모도 부쩍 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인구 증가도 주목할 만하다. - 1980: 1억 4700만 - 2000: 2억 600만 - 2020: 2억 7천만 2030년이 되기 전에 인니는 3억에 육박할 거라는 예상. GDP 수준도 현재 우리 80% 정도 따라왔는데 2027년 정도에는 대한민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 S&P 미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1. 중국 남지나해에서 깡패짓 얼마전 인도네시아 배타적 경제수역인 나투나 제도.......
2023-01-30 10:38:05 · Self-Esteem무기가 이렇게 멋진 배경과 함께 해도 되는 거임!? 오로라가 핀 북극의 하늘을 배경으로 K9 자주포를 찍은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2017년 K9 자주포 24문, k10 자동 탄약 장갑차 6대를 구매했어요. 작년 11월 노르웨이 국방부는 K-9 4문, K10 탄약장갑차 10대의 추가 발주를 했습니다. K-9 자주포의 도입으로 구형 M109A2 자주포 (미국산)는 우크라이나에 공여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핀란드는 중고 K-9 자주포 48대를 구매한 적이 있었고 2021년 10월 10대를 추가 발주를 했어요. 그리고 작년 11월, 핀란드에는 캐나다 나토 군이 주둔하고 있는데 캐나다 군과 공동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38대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군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장.......
2023-01-27 10:00:00 · Self-Esteem잠자는 일만큼 쉬운 일도 없는 것을, 그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어 두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는 밤 1시와 2시의 틈 사이로 밤 1시와 2시의 공상의 틈 사이로 문득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 그 느낌이 내 머리에 찬물을 한 바가지 퍼붓는다. 할 말 없어 돌아누워 두 눈을 멀뚱하고 있으면, 내 젖은 몸을 안고 이왕 잘못 살았으면 계속 잘못 사는 방법도 방법이라고 악마 같은 밤이 나를 속인다. ㅣ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 오규원 The long breather Pascal Campion (미국) 일러스트 어부는 알지 바다란 위험하고 폭풍은 엄청나다는 걸 그러나 그것들 때문에 해안에만 머물러야 하는 이유로 결코 생각지 않지 - Vincent Van Gogh 인생이.......
2023-01-26 19:44:49 · Self-Esteem"문이 닫히고 또 다른 문이 열렸다. 당신의 인생은 겨울로 들어섰다" 뉴욕의 은둔자 폴 오스터의 자전적인 에세이, 겨울일기 또는 겨울나기 매년 나도 새해부터는 꼭 몇 번 숨 쉬고 재채기를 했는지 세세한 것은 아니더라도 뭔가 일상에서 의미없이 하고 있는 일들을 기록해 보자고 결심을 하면서 펼치지만.. 며칠이 지나고 나면 그마저도 희미해진다. 올해는 정말 20대 이후 그동안 만나고 떠나보내고 소원해진 사람이 누군지, 몇 명이나 되는지를 (왜?라는 문제는 빼고) 기록해 보자고 몇 해전부터 결심하고 엑셀 파일까지 만들었지만,.... 이거 진짜 쉽지 않네. 그래서 작가가 더 대단하다는 생각.. 겨울일기, 마치 매년 말에만 1번.......
2023-01-18 09:46:51 · Self-Esteem참 이상한 일이다 걸음을 뗄 때마다 꽃잎이 휘날리고 입술을 뗄 때마다 별빛이 흘러든다 이런 참 이상한 일이 혹시 너에게도 일어나는지 꽃잎이 휘날리고 별빛이 흘러들 때마다 네 목소리가 날아드는 건 그저 내 착각일 뿐인지 | 향돌, 그저 그럴 뿐인지 사진 : Anka Zhuravleva (러시아, 1980~) 달빛 내게 닿을 때마다 기도하는데 꿈속에 네가 보일 때마다 고백하는데 너 다 알면서 웃는 거지 네 눈빛에 빠져 나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지켜보다 결국엔 구해주러 올 거지 | 향돌, 머문 고백 너무 사람같아서 징그러울때가 있음
2023-01-13 00:27:02 · Self-Esteem에두아르 마네 아스파라거스 다발.1880. 빌라트 리하르트 미술관. 독일
2023-01-11 10:13:42 · Self-Esteem눈 내린 제주의 이른 아침을 보는 듯합니다. 고즈넉한 솔숲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불퉁한 산허리에는 눈꽃이 가득합니다. 발걸음마다 움푹하게 들어가는 느낌과 눈이 부서지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아침 길은 손끝은 시리지만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걷다 보니 그친 눈이 다시 내리고.. 눈 내리는 공간을 쳐다보니 공간이 막 움직인다. 같은 공간, 다른 움직임 이색적인 선과 점이 찍히고 무지개색을 그으면서 ... 더 가다 보면 이렇게 세상을 하얗게 만든 양반을 만날 듯합니다. 눈 내린 겨울은 '비어있음'이 좋다 그 여백 속에서는 작은 존재도 존재감이 뚜렷하게 다가온다. 이제는 사랑도 추억이 되어라 꽃내음보다는 마른 풀이 향기롭.......
2023-01-10 19:49:06 · Self-Esteem마티스 / 몬드리안 / 칸딘스키 / 샤갈 피카소 / 키스 해링 / 헨리 무어 / 호안 미로 파울 클레 / 잭슨 폴록 / 뭉크(ㅋ) / 마크 로스코 마르셀 뒤샹 / 달리 / 앤드 워홀 조지아 오키프 / 클로드 모네 / 자코메티 (ㅋ 갈치네) 로버트 마더웰 / 반고흐 / 빌럼 데 쿠닝 / 프리다 칼로 에밀리 카 / 바스키아 / 다이안 아버스 / 에드가 드가 쿠사마 야요이 / 마우리츠 에셔 / 뱅크시 / 세잔 몇몇 빼고 대부분 블로그에 있는 화가들입니다. 헨리 무어 (영국 조각가) 로버트 마더웰 (미국, 1915-1991) 쿠사마 야요이 마우리츠 에셔
2023-01-04 23:21:23 · Self-Esteem구스타프 피에스타드(Gustaf Fjaestad, 1868~1948) 스웨덴의 화가 눈덮힌 숲과 고요한 개울의 겨울 풍경이 매력적이다. 눈온 풍경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밑그림에 빛에 민감한 물질로 코팅을 하여 빛과 눈의 광학적, 감각적 표현을 그려냈다고 합니다. 스웨덴 서부 베름란드의 눈 덮인 숲과 시골을 그린 화가는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수채화로 따뜻한 가족의 삶을 수채화로 그린 카를 라르손(Carl Larsson) 밑에서 조수로 일하면서 그림을 배웠고 프레스코화와 테피스트리, 목재 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했네요 겨울 햇살은 얼마나 다정한지, 햇살이 드리운 눈꽃은 어찌나 고운지 이번 새해맞이는 이런 곳에서 느긋.......
2022-12-30 18:30:00 · Self-Esteem조르지오 단테 (1982) 밀라노 출생, 로마에서 활동 Italian Figurative painter oil on canvas 500년전 르네상스의 재현을 보는 듯 근데 많이 쿨~~~한 느낌 조르지오 단테, 고전 회화의 현대적 르네상스적 예술가. 이탈리아 미술은 어린 시절부터 그에게 영감을 주었고 모던이 판치는 이 시대에 오히려 19세기 유럽 회화에 중점을 둔 구상적 스타일을 선택했다. buona serata!
2022-12-29 09:30:00 · Self-EsteemPascal Jenot / 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풍경
Pascal Jenot Fine Art Photography Pascal Jenot
2022-12-28 10:10:00 · Self-Esteem앤드류 와이어스 Andrew Wyeth (1917-2009) 미국 리얼리즘 화가 "하늘은 낮고, 구름은 허공에 있고, 방황하는 눈송이" - 디킨슨 뉴욕의 현재 모습이라고 합니다. "나는 겨울과 가을을 선호합니다. 풍경의 뼈대 구조, 그 외로움, 죽은 느낌.. 그 아래에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지만 겨울은 전체 이야기를 보여주지 않는다" -앤드류 와이어스 에드워드 호퍼와 더불어 앤드루 와이어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리얼리즘 화가입니다. 고향의 목가적인 풍경을 주로 그린 작품은 가을의 정서와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이 내재되어 있어, 가을 또는 겨울에 참 잘 어울리는 그림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앤디는 정규교육을 받지 않고 화가.......
2022-12-27 17:35:01 · Self-Esteem몇개월전 러시아의 30만 동원령에는 탈출 러시로 교통마비였다면, 폴란드는 “조국 지켜야!” 라며 청년들 입대 러시가 일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폴란드 국민들은 "러시아를 94% 위협수준"으로 보는 실질적인 전쟁 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마리우시 폴란드 부총리겸 국방장관은 5년 안에 병력을 현재 14만3500명에서 30만 명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강하여 2개 사단을 더 창설하겠다고 밝히는 등 자국 방어를 위한 군비 확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러시아 침공전쟁에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 (10월 현재) 18억1000만 달러(약 2조3000억 원)어치의 무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
2022-12-20 12:10:00 · Self-EsteemColorful Digital Artworks by Alex Maltsev CG 아트works, 맑고 투명 선명 시원 깨끗 몽롱한 편안함 Camille Boyer (캐나다, 몬트리올) Art Director + Set Designer 세룰라인 블루톤의 미세하고, 신비한 감각 Stephanie Summerson Hall 크리스탈 글라스 저 잔에 진한 레드 와인을 담으면 어떤 느낌일까 특별히 요런 똘끼(광기)가 자르르 흐르는 진한 인디고 블루 방에서 달빛만이 잔에 비추면... 걍 영화지. 뱀파이어^^ 대한항공 되시것다 눈이 왔다갔다 합니다. 즐거운 눈 밤 되세요
2022-12-13 17:39:17 · Self-EsteemLast Christmas - Wham!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겨울에만 맡을 수 있는 냄새가 있다. 겨울이 좋은 건 그 냄새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집 밖으로 한 걸음도 나가지 않고,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편안하게 실내에서 잠시후 문자와 함께 문 앞으로 원하는 음식이 대령된다는 건 사실 거의 마법같은 서비스라고 생각^^ 추운 겨울에는 그런 생각이 더함
2022-12-10 19:52:47 · Self-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