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B 이어 스위스 은행發 위기, 주가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이 촉발한 금융 리스크가 유럽에도 번졌습니다. 어제 스위스 2대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재정 건전성 문제로 위기설에 휩싸인 건데요. 이 은행이 스위스 정부로부터 약 70조원을 대출 지원 받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이 줄었지만, 어제 전 세계 금융 시장이 휘청였습니다. 사태 근원지인 유럽, 미국은 물론 아시아 증시도 흔들렸는데요. 코스피(-0.08%),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12%), 일본 닛케이평균주가(-0.80%), 대만 자취안지수(-1.08%), 홍콩 항셍지수(-1.72%)가 모두 내렸습니다.
? 증권사들이 조각투자 생태계 구축에 열심인 이유
대형 증권사들이 ‘토큰 증권(Security Token)’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조각 투자 업체들과 블록체인 업체들을 하나로 묶어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2월 초 금융위원회가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 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한 이후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 네이버 제치고 기아 시총9위 이끈 호재는?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는데요. 그중 기아가 4.33% 오르면서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최근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AA(+안정적)급 신용도를 회복한 덕분입니다. 어제 주가 상승에 힘입어 시총 10~11위를 오르내리던 기아는 네이버를 제치고 시총 9위에 올라섰습니다.
? 中 리오프닝이 중국 경제만 살린다고?
중국이 봉쇄를 풀고 경제 활동을 본격 재개한 지도 벌써 5개월차입니다. 자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 등 전 세계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거란 기대가 컸었는데요. 앞으로도 리오프닝의 효과가 기대보다 제한적일 수 있단 전망이 나왔습니다. 앞서 여러번 지적돼 온 것처럼 중국은 무역보단 내수를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SVB 후폭풍 휘말린 코스피, 앞으로는?
SVB 사태가 앞으로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을 텐데요. 언론과 업계 목소리를 종합하면 상반된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SVB가 우리나라와 연관이 거의 없는 만큼, 국내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고 코스피 하락세도 조만간 마무리될 거라는 시각입니다. 이쪽이 좀 더 우세한 중론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추가 하락 여지가 크다고 전망합니다. 대규모 예금 인출 현상 자체가 진정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변동 요인이 크기 때문이죠. 실제로 예금이 각 예금주에 회수될 때까진 불안한 시장 심리를 잠재우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당분간 시장을 지켜보면서 보수적인 태도로 투자에 임하라는 조언들이 많습니다.
? SVB가 끝내 긴축 완화 부른다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를 기점으로 긴축 완화론이 점차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간 기준금리 인상으로 긴축에 열을 올리던 연준이 피해 예금 보전을 위한 유동성 지원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돈줄을 죄던 연준이 돈을 풀자 시장 기대가 커지는 겁니다. 기준금리 변동에 민감한 미국 국채금리도 반응 중입니다.
? ‘SVB 파산 → 금리 인하’ 시나리오, 가능할까?
이번주 초입부터 경제 화두는 단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자금 위기가 불거진 지 단 이틀 만에 초고속 파산하며 전 세계 금융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중소형 은행들의 연쇄 도산 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벌써 어제 예치금 120조원 규모의 또다른 미국 은행 ‘시그니처은행’이 폐쇄했습니다.
? 우려했던 ‘검은 월요일’ 없었다! 어떻게?
우려했던 ‘검은 월요일’은 없었습니다. 미국 내 20위권 은행인 SVB의 파산에도 어제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SVB 파산이 금융 위기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정부가 예금 전액을 보전하겠다고 밝힌 덕분입니다. 게다가 SVB 사태로 미국이 향후 긴축 속도를 완화할 거란 전망까지 점차 강해지면서 장중 2360선까지 내려갔던 지수는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안심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 SVB 파산 사태, 원인과 향후 전망은?
지난 주말 미국의 SVB(실리콘밸리은행)라는 은행이 파산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 은행은 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대출 영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주요 고객인 스타트업들이 사업 확장보다는 생존에 집중하면서 자금 수요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은행은 예금으로 받은 돈을 주로 미국 국채 등 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SVB 파산·경영권 분쟁 끝난 SM, 오늘 시장은?
주말간 국내외 빅뉴스들이 있었습니다. 미국 SVB가 파산하며 향후 미국 각종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국내에선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를 포기하며 사실상 에스엠의 경영권 분쟁이 끝났습니다.
회사가 내 월급을 깎을 수 있을까?
간혹 근로자가 사측에게 지고 있는 채무를 공제한다는 명목으로 월급을 지급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사내 대출을 받았거나 회사에 손해를 입혀 손해배상채무가 있을 때, 채무 공제를 이유로 월급을 주지 않는 겁니다.
‘창업 강국’ 이스라엘 만든 비결은 OOO?
이스라엘에서 스타트업을 많이 배출하는 산업의 순위는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매년 조금씩 달라진다. 이스라엘의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산업은 사이버 보안, 생명과학, 기업용 IT 솔루션, 핀테크 등을 들 수 있다. 7000개가 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의 매력은 광범위한 산업에서 배출되는 다양성을 들 수 있다.
어제 코스피 흔든 ‘네 마녀의 날’ 정체는?
3개월마다 돌아오는 이른바 ‘네 마녀의 날’이었던 어제,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도세에 0.53% 하락했습니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 지수의 선물·옵션, 개별 주식의 선물·옵션 등 4개 파생 상품의 만기일이 다 겹치는 날입니다. 이 날은 프로그램화된 매매가 대규모로 이뤄져 증시가 급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장 마감 직전 주가가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의미로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 美 반도체 지원법, ‘독이 든 성배’인 이유
최근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을 받기 위한 세부 조건이 발표돼 화제였습니다. ‘10년간 중국 내 공장 신·증설 금지’ 등 이미 알려진 조건 외에 ‘초과 이익 공유’, ‘군사용 반도체 공급’, ‘회계 내역 제출’ 등 정부가 민간 기업에 강요할 수 없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파죽지세 에스엠 주가, 안심 못하는 이유?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에스엠은 어제 5.88% 상승해 1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 카카오가 제시한 공개 매수가(15만원)를 넘어선 거죠. 장 중엔 16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대차잔고가 상장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이라 공매도가 쏟아질 위험도 커졌습니다. 공매도를 하려면 해당 기업 주식을 가진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야 하죠. 때문에 주식을 빌린 거래의 잔고를 의미하는 대차잔고가 공매도의 선행 지표로 쓰입니다. 에스엠의 대차잔고가 역대 최대란 건 주가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 ‘Again 파월 쇼크’ 세계는 다시 고금리로?
“우린 금리 인상의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이 한마디가 어제 세계 경제를 놀라게 했습니다. "최근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인다"며 다시 고강도 통화 긴축에 들어갈 가능성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요즘 고용·물가·소비·생산 등 미국의 거의 모든 경제 지표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인플레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는데요. 이 우려를 현실화하는 듯 한 파월의 발언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1% 이상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꿈의 배터리에 LG엔솔 웃은 이유
어젠 시총 상위주 중 2차전지만 유일하게 올랐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크게 뛰었는데, 테슬라가 손꼽은 차세대 배터리인 '4680 배터리'를 양산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4680 배터리는 전기차 주행 거리를 16% 늘어나게 해준다는데요. 테슬라가 향후 이를 적극 탑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엔솔의 테슬라 납품이 임박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주가 상승을 견인했네요.
? ‘SM 인수전’ 승부수 던진 카카오!
카카오가 SM 인수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SM 주식 공개 매수를 선언한 건데요. 공개 매수란 경영권을 얻기 위해 해당 기업 주식을 장외에서 공개적으로 사들이는 공격적 M&A의 한 방식입니다. 이미 장내 매수로 4.9% 지분을 가진 카카오는 주당 15만원의 공개 매수를 통해 1조2500억원을 들여 지분 35%를 더 사들일 계획입니다. 앞서 경쟁자인 하이브도 지난달 주당 12만원에 공개 매수를 진행했으나 단 0.98% 지분 추가 확보에 그쳤습니다. 하이브보다 더 높은 공개 매수가를 제시해 승부에 쐐기를 박겠다는 건데요.
2차전지 급등시킨 GM·테슬라발 호재?
어젠 2차전지와 인터넷, 반도체 등 대다수 상위 업종들이 다 올랐습니다. 미 완성차 업체인 GM과 합작 공장 설립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있었고, 2월 중국 내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단 뉴스까지 전해지며 투심 개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 中 성장 목표 5%에 담긴 진짜 의미
지난 주말부터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가 열리고 있죠. 중국의 경제 성장률 목표치도 매년 여기서 발표되는데요. 199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5%가 제시됐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만큼 중국이 경제 성장 목표를 높일 거라 많이들 예상했는데요. 오히려 제로 코로나 정책 때였던 작년(5.5%)보다 낮아 이례적이란 반응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