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뱅크데믹, 미국·유럽 다음 일본?
은행권의 파산 공포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처럼 공포가 전염병처럼 급속하게 번진다는 뜻에서 ‘뱅크데믹(Bankdemic·은행과 팬데믹의 합성어)’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요. 주말 사이 독일 최대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가 휘청인 데 이어 일본 지방은행들로도 위기가 전이될 수 있단 경고음이 나옵니다.
? 2차전지주 날게 한 LG엔솔發 호재?
어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2차전지주만 유일하게 올랐습니다. 코스닥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어떤 사연 때문이었을까요?
? 요즘 은행권 위기 사태 총정리(ft.코코본드)
잠잠해지는 듯싶던 유럽발 은행 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은행들의 주가도 덩달아 약세죠. 요즘 이 은행발 위기를 이 글 한편으로 총정리해드립니다.
? 오락가락 옐런에 미국 상승·한국 하락, 왜?
지난주는 미국의 은행 리스크가 다시 부각된 한 주였죠. 특히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오락가락 발언이 문제였습니다. 이에 미국과 아시아 시장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 부동산 가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나?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미리 돈을 입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약 체결에 대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를 ‘가계약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부동산 시세가 급변하다 보니, 가계약금을 지급했다가 이 시세 변동 탓에 마음이 바뀌어 막상 계약을 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마케팅 효과 극대화, 호르몬에 달렸다?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종류와 양이 달라진다. 이를 세일즈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신경마케팅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자신의 저서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연령별 소비 패턴이 뇌에서 분비하는 신경전달물질 및 호르몬의 분비량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 이번 FOMC의 진짜 의미=?!
3월 FOMC 회의에선 만장일치로 금리를 0.25%p 인상했습니다. 최종 금리 전망도 5.1% 수준으로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시장의 반응에서 몇가지 흥미로운 포인트들이 있어서 오늘은 그 내용을 정리해보록 하겠습니다.
? 이번 FOMC에 삼전이 특히 웃는 까닭
어젠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였습니다. 시장이 눈앞의 금리 인상보다 미국 긴축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선반영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통상 금리 인상이 마무리 되면 가치주보다는 반도체주 등 성장주가 각광을 받고, 특히 반도체주는 긴축 종료 예상 시기와 맞물려 업황 개선까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그간 감산에 거리를 두던 삼전이 실질적으론 감산을 하고 있고 향후 그 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란 기사까지 나와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오늘 연준이 금리를 올린 이유
오늘 새벽, 연준이 베이비 스텝(0.25%p)을 단행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4.50~4.75%에서 4.75~5.0%로 뛰어 상단 금리 5% 시대가 열렸고, 한국과의 금리 격차는 최대 1.5%p 벌어졌습니다. 최근 은행발 금융 위기 리스크가 커지면서 금리 동결 전망도 나왔었지만, 금융 안정과 물가 잡기는 별개라고 본 겁니다.
? 삼성도 LG엔솔도 웃게 한 뉴스들?
어제는 국내 증시는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가 모두 웃었습니다.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를 확대(기존 8%에서 15%로)하는 K칩스법이 국회 기재위를 통과했고, 테슬라 주가 상승이란 호재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 마크롱표 佛 연금 개편, 핵심 시사점은?
현재 프랑스 사회의 최대 화두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는 연금 개편입니다. 골자는 정년 연장과 근로 기간 상향입니다. 현행 62세인 정년을 64세로 늘리고, 연금 기여 기간을 1년 연장해 43년으로 늘리는 겁니다. 대신 연금 최저 수령액을 기존 최저임금 75%에서 85%로 올리기로 했는데요.
? 중국 때문에 YG·하이브 날아올랐다고?
K팝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 업종도 상승세였습니다. 중국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K팝 가수들의 자국 활동 역시 제한해왔는데요. 최근 중국 당국이 외국 가수 관련 제한을 푸는 추세고, 어제는 중국 IT 공룡 텐센트 산하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가 방한해 국내 주요 가요 기획사와 접촉했다는 뉴스도 나오면서 K팝의 중국 활약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큐브엔터(5.2%), 와이지엔터테인먼트(3.2%), 하이브(3.04%) 등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 바이든이 워렛 버핏에 손벌릴 만큼 위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08년 이후 최악의 금융 위기 공포가 번지고 있습니다. 물론 위기를 촉발한 SVB나 이후 터진 퍼스트 리퍼블릭, 크레딧스위스 이슈는 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한숨을 돌린 듯 하지만, 각국 중소형 은행들의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험은 오히려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급해진 바이든 정부가 워렌 버핏 등 월가 큰손에 은행 구제 사태에 동참해달라 부탁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 은행發 위기에 하락한 亞 증시, 코스피는?
아시아 증시가 어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물론, 일본 닛케이 지수와 홍콩 지수도 하락했는데요.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작용한 듯 보입니다. 더구나 중소형 은행들을 중심으로 한 금융 위기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는 우려 때문으로도 풀이됩니다. 특히 낙폭이 가장 컸던 홍콩 증시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 은행이 파산하는 두가지 이유(ft. SVB, CS)
실리콘밸리은행(SVB)을 필두로 미국 중·소형 은행들이 뱅크런 위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입니다. 미국 주요 대형 은행 11곳이 이 은행을 지원하기 위해 예금으로 30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지만, 쉽게 불이 꺼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 나흘만에 ‘6만전자’ 탈환한 삼전, 호재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빨간불’을 켰습니다.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상승 폭이 컸는데요.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를 해제하면서 투심이 개선된 영향입니다.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첨단 산업 육성책과 삼전의 대규모 투자 소식 역시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6.33% 상승했고, 삼성전자도 2.34% 오르며 나흘 만에 다시 ‘6만전자’ 타이틀을 탈환했습니다.
? 신제품 이름 짓는 가장 좋은 방법
포장 소비재 회사는 신제품을 선보일 때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에 직면한다. 바로 신제품 이름을 어떻게 짓느냐 하는 문제다. 이때 회사는 코카콜라의 체리코크나 델몬트 토마토소스 사례와 같이 기존 브랜드로 묶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고객은 친숙한 브랜드와 연계되는 신제품을 써보려고 할 가능성이 높고, 기업도 신제품 출시에 마케팅 자원을 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전략에는 위험이 따른다.
? 반짝 아이디어, 혁신으로 만들 비법?!
참신한 아이디어의 생산이 반드시 혁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조직 내에서는 더욱 그렇다. 아이디어를 실제 혁신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동의와 지원, 신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