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와 프시케 / 1817년. 루브르 박물관 프랑수아 에두아르 피코(1786~1868, François-Édouard Picot)는 신화적, 종교적, 역사적 주제의 작품을 주로 그린 프랑스 고전주의 화가 뉴진스 'Cool with You' 뮤비에 프롤로그 다음에 음악이 시작되면서 나오는 장면이 이 그림입니다. 뮤비의 해석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신격의 에로스는 남자 아이와 성인의 모습으로 표현되긴 하지만 정호연이 여성성의 에로스 역할을 맡았다는 게 신선합니다. 검은 옷과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인간사를 하찮고 권태롭게 생각하던 에로스를 사람들은 볼 수 없지만, 황금 화살 대신 눈빛 한 번으로 엘리베이터 안의 두 남녀가 사랑하게 만드는 능력을 보여.......
2023-09-17 09:56:35 · Self-Esteem에로스와 프시케 / 1817년. 루브르 박물관 프랑수아 에두아르 피코(1786~1868, François-Édouard Picot)는 신화적, 종교적, 역사적 주제의 작품을 주로 그린 프랑스 고전주의 화가 뉴진스 'Cool with You' 뮤비에 프롤로그 다음에 음악이 시작되면서 나오는 장면이 이 그림입니다. 뮤비의 해석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신격의 에로스는 남자 아이와 성인의 모습으로 표현되긴 하지만 정호연이 여성성의 에로스 역할을 맡았다는 게 신선합니다. 검은 옷과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인간사를 하찮고 권태롭게 생각하던 에로스를 사람들은 볼 수 없지만, 황금 화살 대신 눈빛 한 번으로 엘리베이터 안의 두 남녀가 사랑하게 만드는 능력을 보여.......
2023-09-17 00:56:35 · Self-Esteem요즘 '비 오는 날 홀로 차박이나 캠핑'하는 영상을 잠들기 힘든 밤에 자주 보는데, 유튜버는 30분 동안 별말도 없이 달그락거리는 소리, 빗소리, 바람 소리, 파도 소리를 들려주는데 듣다 보면 스르륵 잠이 들어요. 이런 콘텐츠를 누가 보나 했더니, 구독자가 몇십만이 되는군요 토마스 산체스 Tomas Sanchez (쿠바, 1948~) 오늘처럼 숲의 축축한 습기가 느껴지는 작품들은 린넨에 아크릴 페인팅 그림입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길아닌 길. 이런 숲의 침묵을 굳이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멍은 '쉼'의 또 다른 방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말없이 어떤 풍경을 고즈넉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욕망.......
2023-09-15 09:32:52 · Self-Esteem요즘 '비 오는 날 홀로 차박이나 캠핑'하는 영상을 잠들기 힘든 밤에 자주 보는데, 유튜버는 30분 동안 별말도 없이 달그락거리는 소리, 빗소리, 바람 소리, 파도 소리를 들려주는데 듣다 보면 스르륵 잠이 들어요. 이런 콘텐츠를 누가 보나 했더니, 구독자가 몇십만이 되는군요 토마스 산체스 Tomas Sanchez (쿠바, 1948~) 오늘처럼 숲의 축축한 습기가 느껴지는 작품들은 린넨에 아크릴 페인팅 그림입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길아닌 길. 이런 숲의 침묵을 굳이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멍은 '쉼'의 또 다른 방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말없이 어떤 풍경을 고즈넉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욕망.......
2023-09-15 00:32:52 · Self-Esteem미국 독서 커뮤니티에서 투표한 Top100 Books of all time 1. 모비 딕 - 허먼 멜빌 2.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3. 율리시스 - 제임스 조이스 4. 끝없는 농담(Infinite Jest)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5.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6.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7. 중력의 무지개 - 토머스 핀천 8.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9. 핏빛 자오선 - 코맥 매카시 10. 스토너 - 존 윌리엄스 11. 성경 12. 이방인 - 알베르 카뮈 13. 소송 - 프란츠 카프카 14. 신곡 - 단테 알리기에리 15. 픽션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16.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17. 전쟁과 평화 - 레프 톨스토이 18. 백년의 고독 - 가.......
2023-09-14 09:50:00 · Self-Esteem미국 독서 커뮤니티에서 투표한 Top100 Books of all time 1. 모비 딕 - 허먼 멜빌 2.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3. 율리시스 - 제임스 조이스 4. 끝없는 농담(Infinite Jest)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5.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6.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7. 중력의 무지개 - 토머스 핀천 8.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9. 핏빛 자오선 - 코맥 매카시 10. 스토너 - 존 윌리엄스 11. 성경 12. 이방인 - 알베르 카뮈 13. 소송 - 프란츠 카프카 14. 신곡 - 단테 알리기에리 15. 픽션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16.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17. 전쟁과 평화 - 레프 톨스토이 18. 백년의 고독 - 가.......
2023-09-14 00:50:00 · Self-Esteem에너지 전쟁 ③ 사우디 원전 사업과 요동치는 중동의 정세
요즘 다시 유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때 70불 이하까지 내려갔던 유가가 오늘 보니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92달러 이상까지 올라갔네요(두달전 68달러). 오락가락하지만 문제는 추세가 상승하고 있다는 거. JP 모건은 연말까지 100달러까지 예상하고 있답니다. 오피넷의 통계를 보니 국내도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했구요, 이런 추세면 연말에 자칫 작년처럼 고유가 시대가 도래하겠어요. 세계적인 리세션 비스무리한 상황에서 석유 소비가 줄어드는데 왜 이럴까? 사우디의 감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동조해서 감산을 같이 하고 이 기조를 연말까지 가겠다는 거죠. 바이든은 유가 안정이 안되면 내년 대선도 위험하죠. ▷ 사우디가 (위험을.......
2023-09-13 20:00:13 · Self-Esteem에너지 전쟁 ③ 사우디 원전 사업과 요동치는 중동의 정세
요즘 다시 유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때 70불 이하까지 내려갔던 유가가 오늘 보니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92달러 이상까지 올라갔네요(두달전 68달러). 오락가락하지만 문제는 추세가 상승하고 있다는 거. JP 모건은 연말까지 100달러까지 예상하고 있답니다. 오피넷의 통계를 보니 국내도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했구요, 이런 추세면 연말에 자칫 작년처럼 고유가 시대가 도래하겠어요. 세계적인 리세션 비스무리한 상황에서 석유 소비가 줄어드는데 왜 이럴까? 사우디의 감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동조해서 감산을 같이 하고 이 기조를 연말까지 가겠다는 거죠. 바이든은 유가 안정이 안되면 내년 대선도 위험하죠. ▷ 사우디가 (위험을.......
2023-09-13 11:00:13 · Self-Esteem동남아에서 생활하면서 하루 열두 시간 이상 뙤약볕에서 허리 숙여 일하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한국인들이 특유의 근면성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는 말에 의문이 간다. 저 사람들은 저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도, 상대적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근면성이 주요 원인이 아니라면 '한국인은 머리가 좋아'서 오늘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기초가 됐다는 말이 맞는가? 그런 논리면 30년의 최단기에 세계 2위의 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인들이 가장 머리가 좋은 민족이 되겠지.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육이다. 해방 시점과 60년대 중반까지 한국인의 문맹률은 처참할 정도였다. 박정희는 권력을 잡자 초단기 기초교육을 의무화했다. 먹을 것도.......
2023-09-08 13:21:11 · Self-Esteem동남아에서 생활하면서 하루 열두 시간 이상 뙤약볕에서 허리 숙여 일하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한국인들이 특유의 근면성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는 말에 의문이 간다. 저 사람들은 저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도, 상대적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근면성이 주요 원인이 아니라면 '한국인은 머리가 좋아'서 오늘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기초가 됐다는 말이 맞는가? 그런 논리면 30년의 최단기에 세계 2위의 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인들이 가장 머리가 좋은 민족이 되겠지.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육이다. 해방 시점과 60년대 중반까지 한국인의 문맹률은 처참할 정도였다. 박정희는 권력을 잡자 초단기 기초교육을 의무화했다. 먹을 것도.......
2023-09-08 04:21:11 · Self-Esteem에드워드 호퍼 : 길위에서 전시 : 서울시립미술관 에궁 전시회가 끝났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전시회였는데 사람없다며? 기다리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북적북적 미술관앞에 있는 작은 숲에 앉아 커피 한잔 하고 / 배형경 작가 조각상 덕수궁 돌담길 터덜터덜 세상 편한 걸음으로 주변 구경, 사람 구경 정동극장 신아기념관 더플라자 중식당 '도원' 가는중 / 서울시청 호텔 3층에 있는 도원(중식당)은 옥상 정원이 있어 밥맛 남 식감은 좋고 싱싱함 녹색 채소 향이 끝내줬던 스프 채소이름을 물어 외웠는데 기억을 못하네 소스가 좀 강해서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얻어 먹는 주제에 .. 입꾹함. 고추같이 생긴 것도 맛남. 콩국수 먹.......
2023-09-07 12:00:00 · Self-Esteem에드워드 호퍼 : 길위에서 전시 : 서울시립미술관 에궁 전시회가 끝났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전시회였는데 사람없다며? 기다리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북적북적 미술관앞에 있는 작은 숲에 앉아 커피 한잔 하고 / 배형경 작가 조각상 덕수궁 돌담길 터덜터덜 세상 편한 걸음으로 주변 구경, 사람 구경 정동극장 신아기념관 더플라자 중식당 '도원' 가는중 / 서울시청 호텔 3층에 있는 도원(중식당)은 옥상 정원이 있어 밥맛 남 식감은 좋고 싱싱함 녹색 채소 향이 끝내줬던 스프 채소이름을 물어 외웠는데 기억을 못하네 소스가 좀 강해서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얻어 먹는 주제에 .. 입꾹함. 고추같이 생긴 것도 맛남. 콩국수 먹.......
2023-09-07 03:00:00 · Self-Esteem늦여름 초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폴란드 화가이자 삽화가인 에밀리아 지우바크 Emilia Dziubak (1982~)의 작품들입니다. 다양한 화풍으로 작업을 하는데 시리즈마다 독특한 이미지들이 인상적입니다. 'The Borrowers' 시리즈의 작은 사람들. 식물이 푸르게 펼쳐진 아름다운 숲속에 작은 사람을 보는 눈빛이.. 참 맘에 안 드네요. The Borrowers의 작은 사람들의 작품들을 따라가다 보면 영화 '담보'를 얼핏 생각나게 합니다. 작가의 의도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의든 타의든 무언가에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은 '그 빚, 그대 앞에 서면' 항상 작을 수밖에 없죠. 하지만 작가의 전체적인 그림들은 귀엽고 사랑스럽.......
2023-09-06 23:03:36 · Self-Esteem늦여름 초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폴란드 화가이자 삽화가인 에밀리아 지우바크 Emilia Dziubak (1982~)의 작품들입니다. 다양한 화풍으로 작업을 하는데 시리즈마다 독특한 이미지들이 인상적입니다. 'The Borrowers' 시리즈의 작은 사람들. 식물이 푸르게 펼쳐진 아름다운 숲속에 작은 사람을 보는 눈빛이.. 참 맘에 안 드네요. The Borrowers의 작은 사람들의 작품들을 따라가다 보면 영화 '담보'를 얼핏 생각나게 합니다. 작가의 의도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의든 타의든 무언가에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은 '그 빚, 그대 앞에 서면' 항상 작을 수밖에 없죠. 하지만 작가의 전체적인 그림들은 귀엽고 사랑스럽.......
2023-09-06 14:03:36 · Self-Esteem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페터 비에리) 저 "라이문트 그레고리우스의 삶을 바꾸어 놓은 그날은 여느 날과 다름없이 똑같이 시작됐다."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그레고리우스 교수는 출근길에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붉은 가죽 외투를 입은 젊은 여인을 구한다. 그녀가 놓고 사라진 책(언어의 연금술사)을 읽고, 책의 작가에 대해 알기 위해 그는 충동적으로 수업을 중단하고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탄다. 여기까지 보면, 중년의 교수가 책을 핑계로 젊은 여인을 찾으러 수업도 팽개치고 야간열차에 몸을 실었구나..며 그 열정에 탄복하게 되고, 앞으로의 여인과의 전개가 막 궁금해진다. “우리가 우리 안의 아주 작은 일부만.......
2023-09-05 13:41:09 · Self-Esteem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페터 비에리) 저 "라이문트 그레고리우스의 삶을 바꾸어 놓은 그날은 여느 날과 다름없이 똑같이 시작됐다."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그레고리우스 교수는 출근길에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붉은 가죽 외투를 입은 젊은 여인을 구한다. 그녀가 놓고 사라진 책(언어의 연금술사)을 읽고, 책의 작가에 대해 알기 위해 그는 충동적으로 수업을 중단하고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탄다. 여기까지 보면, 중년의 교수가 책을 핑계로 젊은 여인을 찾으러 수업도 팽개치고 야간열차에 몸을 실었구나..며 그 열정에 탄복하게 되고, 앞으로의 여인과의 전개가 막 궁금해진다. “우리가 우리 안의 아주 작은 일부만.......
2023-09-05 04:41:09 · Self-Esteem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가 그들의 무기와 훈련체계, 무지막지한 돈으로 30만 군대를 20년 동안 훈련시켰지만, 위로부터 부패한 정권과 군부. 8만 병력의 탈레반과 전투 한번 제대로 해 보지도 않고 모조리 튀거나 항복했다. 부정부패는 망하는 나라의 공식이다. 100조 이상을 쏟아부은 아프간 군대. 부패와 사기저하. 돈과 무기 원조는 부패 관리만 양성했다 압도적인 미군의 화력도 무력하게 내부는 텔레반과
2023-08-31 08:50:00 · Self-Esteem프랑스 여자와 뉴욕 남자 이야기 뉴욕에 사는 (현재) 찌질한 24살 작가 지망생 브라이언은 어느 날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아름다운 아리엘을 보고 첫눈에 반해 길거리에서 그녀와 담배를 피우며 대화한다. 긴장하고 있는 브라이언에게 아리엘은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만나자는 제안을 한다. 낯이 익다 했더니 '007 스카이폴'에 출연했던 베레니스 마를로 / 프랑스 여배우 아리엘의 고급진 저음의 정확한 발음이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하얀 치아가 드러나는 환한 웃음. 둘은 센트럴 파크, 구겐하임 미술관, 크로포드 앤 도일 북스토어, 파크 애비뉴의 와인삽에서 데이트를 이어간다. 모델이.......
2023-08-28 23:15:46 · Self-Esteem웨스팅하우스의 소송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폴란드 정부는 차세대 한국 원전 도입을 위해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정치적 상황, 소송문제 등 충분히 검토가 되었다는 말이겠죠. 야첵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은 8월 17일 폴란드 'PGE PAK 원자력에너지'가 한수원과 공동으로 퐁트누프 원전 사업 첫 인허가 절차에 돌입했다고 발표하면서 "폴란드의 에너지 독립을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폴란드가 먼저 나서자 체코도 일단 싱크탱크의 말을 빌려 "체코 원전 사업에는 미국, 프랑스가 아닌 한국의 APR1400이 가장 적합하다"는 논평을 내며 일단 간 보기 합니다. 또한.......
2023-08-28 14:53:31 · Self-Esteem프랑스 여자와 뉴욕 남자 이야기 뉴욕에 사는 (현재) 찌질한 24살 작가 지망생 브라이언은 어느 날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아름다운 아리엘을 보고 첫눈에 반해 길거리에서 그녀와 담배를 피우며 대화한다. 긴장하고 있는 브라이언에게 아리엘은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만나자는 제안을 한다. 낯이 익다 했더니 '007 스카이폴'에 출연했던 베레니스 마를로 / 프랑스 여배우 아리엘의 고급진 저음의 정확한 발음이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하얀 치아가 드러나는 환한 웃음. 둘은 센트럴 파크, 구겐하임 미술관, 크로포드 앤 도일 북스토어, 파크 애비뉴의 와인삽에서 데이트를 이어간다. 모델이.......
2023-08-28 14:15:46 · Self-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