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이 대통령, G20 정상회의 마친 뒤 튀르키예 방문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하고 튀르키예를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튀르키예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방산·원자력 분야...

금값이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제도권 거래뿐 아니라 개인 간 ‘금 직거래’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금융기관 등에서 거래할 때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부담을 덜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래하고자 직거래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금값 늘자 플랫폼 거래 최대치 2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

1.K콘텐츠 열기가 K유학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고등교육 기관에서 정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10년 새 3배로 늘어났습니다. 23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

다우데이타가 서비스 하고 있는 IT 솔루션 마켓플레이스 '디지털존(Digitalzone)'이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AI 구독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다양한 글로

글로벌 캘린더 공유 플랫폼 타임트리(TimeTree)가 전 세계 가입자 7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2015년 출시 이후 가족·직장·커뮤니티 등 다양한 관계에서 일정을 공유하는 도구로 자리잡은 타임트리는 이제 일정을 읽고 제안하는 '일정 중심 AI'로 전환을 선언

풀무원식품은 지난 9월 선보인 '생만두' 5종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만두 식감 손실의 대부분이 성형한 만두를 완전히 익혀 재냉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점에 주목했다. 만두피는 가볍게 익히고 만두소는 생

SSG닷컴은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22 위크(Week)' 기획전에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고래사 국탕용 종합어묵 900g(6인분)'은 1만2000원대, '사조 안심따개 살코기참치 150g×8입'은 1만3000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최근 중일 갈등의 표면적 논란 뒤에는 중국의 미·일동맹 강화에 대한 불편함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을 둘러싼 양국 간 충돌은 '외교적 해프닝'으로 시작됐지만 근본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관세 부과 및 대미 투자 압박에도 일본이 오히려 미일 동맹을 강화하는 데 주저하지 않자 중국이 불편함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창민 한국외국어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 사진)는 24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중일 갈등은 더 강한 보복으로 비화하기보다는 조정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도쿄대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고 도쿄공업대 조교수를 지낸 일본 정치·경제 전문가다. 그는 이번

[파이낸셜뉴스] 강남의 한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식당에서 1인 1식 규정을 안내한 직원에게 한 입주민이 고성을 지르며 항의를 반복해 결국 해당 직원이 퇴사한 사건이 알려졌다. 이 단지는 30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커뮤니티 다이닝 서비스는 48개월~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키즈식', 그 이상은 '1인 1식'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 주말 40대 여성 A 씨가 1인분을 주문해 두 자녀와 함께 반찬과 밥을 나눠 먹었고, 직원이 규정을 안내하자 A 씨는 고성을 지르며 반발했다. 당시 주변에는 많은 주민이 있었고, 많은 목격담이 이어졌다. 이후 A 씨는 자신의 행동은 언급하지 않은 채 다이닝·관리사무소·구청·운영사 등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다. "위생점검을 다시 나오라", "커뮤니티 게시글을 삭제하라&qu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다음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내년이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경기가 나아진다고 예상했다. 베선트는 23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의 어떤 부문이 침체에 빠졌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분명히 주택 부문이 고전해 왔으며, 금리에 민감한 부문은 침체에 빠져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경제 전체가 침체할 위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난 2026년에 대해 매우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는 트럼프 정부가 지난 7월 도입한 대규모 감세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을 언급했다. 그는 각종 세금 면제와 자동차 대출 이자 소득공제 등의 정

[파이낸셜뉴스] 이러다가 전기차도 충전할 거 같다는 비아냥이 나왔다.  온라인에 잇따라 올라온 스타벅스 매장 안 '이색' 풍경에 대한 반응이었다. 매장 안 콘센트에 전기자전거 배터리 팩이, 전동휠이 꽂힌 채 충전되고 있었다. 도둑질하 듯 전기를 이용하는 게 못마땅한 시선,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뉴스를 떠올리게 하는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전기 도둑'이란 말로도 모자라, '예비 방화범'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스타벅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나 논란이 된 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에 시차를 두고 올라온 두 건의 제보 사진이었다. 지난 19일 ‘스타벅스서 전동휠 충전 포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엔 창가 테이블 아래 콘센트에 연결돼 전동휠을 충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앞서 14일엔 '스벅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경북 등 일부 지역이 매우 건조해 산불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 미만 △강원내륙 5㎜ 미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 안팎이다. 다만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

[파이낸셜뉴스]  수능 스타 강사 현우진 씨가(38) 7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부지의 가치가 신축 개발에 들어가면서 650억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은 현씨가 지난 2018년 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약 1034㎡(313평) 규모의 준주거지역 대로변 부지를 약 320억원에 개인 명의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9번 출구 앞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부지의 인근 상권은 카페와 음식점, 오피스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매입과 동시에 건물을 신탁사에 맡겨 신탁등기를 완료한 현씨는 신탁 대출 한도가 높아 대출을 위해 매입 즉시 신탁사에 위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등기상 소유주도 수탁사인 하나은행 명의로 되어 있다. 해당 건물은 약 5년간 한 프랜차이즈 커피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접촉 사고와 관련해 차량 소유주인 여성 A씨가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A씨는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중학교 2학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