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재무공시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재무공시 우수 법인은 금융감독원이 국제 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 회계 투명성과 투자자 신뢰 강화에 기여

IBK기업은행이 폴란드 법인 영업인가를 취득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폴란드 금융감독청(KNF)으로부터 폴란드법인 영업인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 폴란드법인은 폴란드 내 유일한 한국계 은행 현지법인이다. 폴란드에 진출한 기업은 물론 현지 기

[앵커] 지난달 휴전에 합의했던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합의 내용을 어겨 대응 차원이었다고 주장했고, 하마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국제사회가 나서 공격을 멈추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차들이 연달아 병원에 도착하고, 부상자가 급박하게 응급실로 옮겨집니다. 현지 시간 19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가자...

동아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우수한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

배우 박보영이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메노킨 행사 포토콜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박보영이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메노킨 행사 포토콜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박보영이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메노킨 행사 포토콜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트레저가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메노킨 행사 포토콜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9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오늘 서울 용산구 HJ중공업 본사와 울산 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50명을 투입해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원하청간 작업지시 관계와 작업공법, 안전관리 체계 등을 확인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 창출에는 어려움을 겪으며 생존의 기로에 섰다. 최근 2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노을을 비롯해 딥노이드, 루닛, 제이엘케이, 코어라인소프트 등 주요 의료 AI 기업 대부분 영업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신기술이

미국이 중동의 우방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 반도체를 대량으로 사들이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19일 아랍에미리트 소재 AI 기업 G42와 사우디 휴메인에 미국산 첨단 반도체 수출을 인가했습니다. 이 두 AI 기업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 최대 3만 5천 개와 동등한 연산력의 반도체를 구매하는 것을 허가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최근 방한 때 약속한 대한국 최신 AI...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대학원생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한양대에서 열린 '2025 한중문화예술교육교류협회 국제학술회의'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대에서 한·중 이중언어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하고 있는 일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 주(州)의 인공지능(AI) 관련 법률을 무력화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행정명령 초안은 AI 기업들이 그간 '혁신을 저해한다'고 주장해 온 각주의 규제 체계를 연방 차원

성 내부 집수시설에서 발견 현존 가장 오래된 목간 추정경기 양주시 대모산성에서 백제시대 목간(最古)이 발견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목간 가운데 가장 오래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앵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 엔비디아가 또 사상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AI 거품' 논란과 기준금리 동결 우려에도 '대장주' 엔비디아를 향한 기대감이 뉴욕증시를 끌어올렸습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AI 거품론'을 일축하고 사상 최고 실적을 또 새로 썼습니다. 엔비디아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한 570억 1천만 달러, 약 83조 4천억원을 기록하며...

【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사고 여객선의 일등항해사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2명을 긴급 체포했다.  특히 일등항해사로부터 "휴대전화를 보느라 사고를 냈다"라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이들에 대해 여객선을 좌초시켜 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중과실치상)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황균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고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필요하고 수사 압박을 느낀 이들의 도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날 오전 5시 44분께 이들을 긴급 체포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4시 45분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우고 제주를 출발해 오후 9시 목포에 도착할 예정으로 항

대구 남구 대명동 생활권의 대규모 주거단지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단지 내 상가가 12월 입찰을 진행한다. 총 43호실 가운데 35호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며, 전 호실이 현황 기준 1층 대로변에 배치된 스트리트형 구조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상가는 상가 투자 판단의 핵심인 배후수요·입지·가시성·접근성을 두루 갖춘 상업시설로 평가된다. 단지 자체 2,023세대, 약 6,000명 규모의 고정 수요가 형성되어 공실 리스크를 낮추는 데 유리하며, 신축 대단지 특성상 소비력이 높은 30·40대 거주 비중을 기대할 수 있어 병원·약국·학원·프랜차이즈 등 장기 임차 수요가 뒷받침될 전망이다. 배후 수요는 단지 외곽으로도 확장된다. 반경 1km 내 약 2만 3천여 세대가 밀집해 있으며, 성남초·구남중 등 초·중학교와 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중요성이 빠르게 부각되며,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이 진정한 클라우드 전환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성숙도 최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산업장관 회의를 열고 경제·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과제 이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20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 사장과 면담하고 양국 협력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알 자베르 장관은 첨단 제조, 석유산업,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하고 석유 공동 비축 규모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

기아가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Move & Connect’(무브 & 커넥트)를 지난 19일(수)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Move & Connect’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