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장기 전망을 일부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드 CEO는 6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이 맡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역할 일부를 가져가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50만달러(약 21억8000만원)에 도달

블랙핑크 로제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K팝 장르 사상 처음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에서 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로제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히트곡 '아파트'로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한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은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해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K팝 장르가 후보에 오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검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8일 울산지검에 따르면 전담수사팀은 공공수사 전담부서(형사제5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산업안전중점검찰청인 울산지검은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사고 중대성을 감안해 중대재해 수사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검사와 수사관들로 사고 직후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전담수사팀은 향후 경찰,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구체적인 사고 발생 경위 등을 밝힐 계획이며 이어 책임 관계를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김건희 여사 측이 건진법사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걸로 알려진 고가 목걸이의 실사용자를 가려달라며 법원에 DNA 감정을 요청했습니다. 또…

美 “中 선박 입항 수수료 1년간 유예” 中 한화오션 제재 철회 가능성도 제기 한·미, 미·일 조선협력 강화...수주 다변화 HD현대·한화오션 실적 대폭 늘기도미·중 양국이 무역분..

유흥업소 출입 의혹을 받은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준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위법 여부와 관계없이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면서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파이낸셜뉴스] 경남 거제와 통영을 연결하는 옛 거제대교 밑에서 낚시객이 변사체를 발견해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7분께 거제시 사등면 옛 거제대교 아래 해안가에서 '낚싯바늘에 시신이 걸려 올라왔다'는 낚시객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변사체 신원을 확인한 결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이 남성이 숨진 시간과 실종 신고 이력 유무 등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쇠기러기위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생태사진작가 최종수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위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생태사진작가 최종수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버려진 공기총을 주워 야생동물을 사냥한 마을 주민 2명이 법정에서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는 오늘(8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건 항소심에서 4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야생동물 멧돼지 포획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70대 남성이 멧돼지 퇴치 활동을 하던 중 동료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어젯밤(7일) 일 밤 11시 20분쯤 여수시 둔덕동 한 야산에서 70대 A씨가 동료 엽사인 50대 B씨가 쏜 엽총에 맞았습니다.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A씨와 B씨는 유해조수인 멧돼지 퇴치 활동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팀은 윗선에서 부당하게 항소장 제출을 막았다며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씨를 비롯한 민간업자들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7일 자정까지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형사 사건은 판결에 불복할 경우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해야 한다.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 형사소송법상 '불이익변경 금지' 원칙에 따라

[앵커]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이 있죠. 유통가가 추억의 맛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수십년 전 상품을 다시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옛 기억을 소환하고, 입맛도 끌어당기고 있는 건데요. 오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신드롬을 쓴 삼양식품의 신제품 발표회. "하나, 둘, 셋" 검은 천을 걷어내자 모습을 드러낸 건 소 기름, 우지를 사용해 튀긴 라면입니다. 라면에 공업용 우지를 사용했다는 이른바 '우지 파동' 이후 36년 ...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 최근 국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참변으로 음주운전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진행된 집중단속에서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7일 저녁 교통경..

한 달 사이 홀인원 3회 기록한 패리[잉글랜드 골프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연합뉴스 제공)][잉글랜드 골프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연합뉴스 제공)] 영국의 70대 여성 아마추어 골퍼가 한 달 사이에 홀인원을 세 번이나 했습니다. 영국 BBC는 "린 패리라는 70대 여성 골퍼가 최근 한 달 사이에 홀인원을 세 번 했다"면서 "잉글랜드 골프협회 추산 확률 1조 9,500억분의 1에 해당하는 일"이라고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패리는 지난 1...

울산지방검찰청[촬영 김근주][촬영 김근주] 울산지검은 오늘(8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수사팀은 공공 수사 전담 부서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사고 중대성을 고려해 중대재해 수사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검사와 수사관들로 사고 직후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출연 : 이고은 변호사>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합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대질 조사도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관련내용 이고은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오세훈 시장, 잠시 후 9시 출석입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특검에서 조사받는 건데요. 앞서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적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