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영국 최대 장애인 대상 리스 차량 운영사인 '모타빌리티'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기아 사옥에서 ..

한미반도체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필요한 전용 장비를 내년 말 출시한다. 4일 한미반도체는 2026년 하반기 중 '와이드 TC 본더'(사진)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 제15대 신임 이사장에 홍산 오은균(64) 교무가 취임했다. 4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원광대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오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성시종 제14대 이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모든 구성원의 소통과 합력으로 원광학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해체 작업에 돌입한다. 지난 6월 '고리원전 1호기 해체 최종계획'이 승인된 이후 첫 번째 공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4년간 퇴직공직자를 가장 많이 채용한 대기업은 한화와 삼성,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기관별로는 국방부 퇴직자가 최다였고 경찰청, 검찰청,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 ..

두산그룹이 전자 분야로 사업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의 전자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과거 인쇄회로기판(PCB)으로 글로벌 시장을 누볐던 두산..

제주 해안 곳곳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질이 또다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제주시 조천읍 해안에서, 지난 1일 제주항에서 발견된 백색 결정체 약 1kg 포장물 2점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이 물체는 지난 9월 성산읍 해안에서 발견된 케타민과 포장 형태가 유사하며, 모두 해안 갯바위에 밀봉된 상태로 놓여 있었습니다. 해경은 바다를 통한 유입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총재가 요청한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한 총재 측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달 7일 16시까지 석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총재 측은 건강상 이유로 재판부에 지난 1일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경재(parkpd@yna.co.kr)

[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이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 및 교수진 20여 명과 함께 정책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직 사회 및 병무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4일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병무정책의 직접 대상자인 20대 청년들이 국가안보에 있어서 병역의 중요성과 달라진 병무행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병무정책에 대하여 국민과 다양하게 소통하는 방안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1부 행사는 대전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대전 중구)에서 병무청과 병무정책 소개 및 병역진로설계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병역진로설계 체험을 통해 맞춤형 병역이행을 소개함으로써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2부 행사는 병무청(대전 서구)으로 자리를 옮겨 병무청장과

높은 관세를 피해 중국산 건조 농산물을 냉동으로 속여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수입업체 대표 50대 A 씨와 보세창고 보세사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건조 마늘과 양파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중국산 농산물 206톤을 인천항을 통해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비해 훨씬 낮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냉동 농산물로 위장했으며, ...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대학교와 전주상공회의소가 국가 자격검정시험 활성화와 지역 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전북대는 전주상공회의소와 '청년의 희망, 지역의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 자격검정시험 일정 및 응시 방법 등 관련 정보의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험 응시 독려 및 행정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자격증 취득률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정기 협의회를 통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도 모색한다. 우수 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는

마약류 대금 거래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며 수억원대 부당 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방조 등 혐의로 20대 A씨 등 1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마약류 거래대금을 중개하며 4억4천여만원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마약류 거래 대금의 일부를 수수료 명목으...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 남원에" 범도민 국회 결의대회[전북특별자치도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전북특별자치도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제2중앙경찰학교를 전북 남원에 유치하기 위한 결의대회와 토론회가 오늘(4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의 전북 남원 설립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또한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남원의 교통 접근성, 국유지 중심의 부지 구성 등 경제적 타당성 논의가 진행됐습...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국과 아세안 문화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일 싱가포르에서 '2025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한-아세안 11개국 문화예술인과 문화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통한 혁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교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슈퍼톤 공동창업자)는 행사 첫 순서로 '포용적 인공지능(AI): 문화 지속 가능성을 위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총 4개의 분과(세션)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아세안 재단, 아세안 사무국,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등 한-아세안 주요 기관의 전문가와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기술 변화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4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은행, 은행권 최초 '가업승계 전담조직' 신설 우리은행이 중소·중견 기업의 안정적인 가업승계 지원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전담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전문 인력 등을 통해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분 이전, 자산관리 등 민감한 이슈에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 신동빈 롯데 회장, 재팬모빌리티쇼서 비전 점검 ...

영유아 위한 '수도산 장난감 도서관'…전북 익산에 개관[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북 익산시는 오늘(4일) 금강동에 있는 수도산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장난감 도서관은 102종, 326점이 비치된 장난감 대여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영유아 맞춤형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이용 대상은 익산시 거주 7세 이하 영유아 양육 가정으로 대여 수량은 1회 2점...

쓰레기매립장의 변화…전북 김제 죽산면 파크골프장 개장[김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김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북 김제시는 오늘(4일) 9홀 규모의 죽산면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됐던 부지는 이후 사후관리 기간을 거쳐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지 인프라로 만들어졌습니다. 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당분간 무료 시범 운영할 방침입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이달 7일 16시까지 구속집행정지…일시 석방 한학자 측 "병원 시술 및 입원 필요성 받아들여져"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총재가 요청한 구속 집행을 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한 총재 측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저 이달 7일까지 16시까지 석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정교유착'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심사 종료(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정교유착 국정농단' ...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 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이용자 본인 확인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 그간 은행권에만 적용되던 규제를 비은행 금융권으로 확대해 보이스피싱 방지망을 강화하는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통신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