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밀입국해 전국 배추밭에서 일하던 40대 중국인이 1년 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소형 보트를 타고 우리나라에 밀입국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태안해경은 지난달 ‘강제 퇴거돼 재입국할 수 없는 중국인이 국내에 머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 수원시는 영화동 111-3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착공식을 열고 본격 추진된다고 31일 밝혔다.  착공식은 이날 장안구 경수대로 815-2 현지에서 111-3구역에서 열렸다.  111-3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다시 해제가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지난 202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111-3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개동 556가구이 건립되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111-3구역은 공사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수성중사거리역(가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고, 동탄인덕원선 장안구청역(가칭)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해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40여분 만에 갈 수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아 39㎡형 공동주택 72가

법원 “'대장동 개발 비리' 김만배 428억·유동규 5억 추징”

<발표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 대통령, 젠슨황 만나 AI인프라 포함 의견 교환" "AI 3대 강국ㆍ기본사회 인프라 확충에 힘쓴다 말해" "엔비디아와 한국기업 협력, 글로벌 협력 대표사례" "한국이 피지컬AI 글로벌 강국 되도록 협력 강조" "젠슨황 '한국, 아태지역 AI 허브국가 될 것' 말해 "AI인프라 구축 등 국내기업들과 협력 적극 확대" "이 대통령, 아태지역 AI수도로 거듭날 것이라 강조" "엔비디아도 동...

미중 관계 레볼루션이희옥 외 지음, 1만7000원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과 MAGA 이후 미국의 '진짜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은 '미국이 최우선'이란 진짜 얼굴을 드러냈..

1947년 초여름, 베두인족 소년이 건조한 사해 북서쪽 절벽의 동굴에 별생각 없이 돌멩이를 던졌다. 뭔가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동굴 속 길쭉한 항아리의 뚜껑을 열자 고약한 냄새..

평사원으로 입사해 LG그룹 2인자까지 올라섰던 '샐러리맨 신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의 별명은 '권 대리'였다.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재임 시절부터..

'영끌의 시대' 새로운 투자법 돈의 대폭발 손진석 지음, 2만원 세계는 '돈 풀기' 경쟁 중이다. 이른바 '머니 파티'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굳어지는 추세다. 저자..

중세 시대의 몸짓은 오늘날 우리가 상상하는 범위를 훨씬 넘어서는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장차 왕위를 이을 예정이던 위그 카페 공작이 로마에서 황제..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과 국내 식량안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수입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및 협력사업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중

지식기반시설용지 시작으로 내년까지 단계별 분양 예정수도권 북부 4차 산업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장항수로 남측 구간..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내년 지방선거는 제2의 건국전쟁이자 체제 전쟁"이라며 "성패는 서울에서 결정 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당협위원장 및 선출직 공직자 워크숍'에 참석해 "내년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싸움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 수 있느냐 없느냐하는 마지막 싸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린 정권을 내주고 3개 특검을 맞았지만 3개 특검은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거의 다 빠져나가고 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어둠의 터널로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선 승리를 위해 단일대오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하나로 뭉쳐 싸운다

맞춤형 바이어 매칭·통역 등 전방위 지원 실질 거래 가능성 높여남양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 남양주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가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