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회담장 주변과 경주 일대 경비가 저희가 처음 왔을 때보다 많이 삼엄해진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경주 SBS 특별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세계의 눈과 귀가 이곳 경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정상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동시에 국빈 방문하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내일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뜨거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당장 내일부터 APEC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는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Q.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선 미국도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우 복잡한 협상이라며, 내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결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한 겁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브콜에도, 북한은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북한이 대화에 나서는 대가, 이른바 '청구서'를 더 키우고 있을 거란 분석을 내놨습니다.이 내용은 손기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며 연일 구애를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나서 대북 제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APEC에 앞서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에 추천하겠다고 밝혔고, 황금 골프공 선물까지 건넸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정상 외교 슈퍼 위크'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이 오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금 전 경주에 도착해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델 한현민이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라이드'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배우 서현우가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라이드'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빌리 문수아가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라이드'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배우 정윤하가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라이드'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배우 정윤하가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라이드'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앵커] APEC 참석 차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해 21개 회원국 대부분의 정상급 지도자들이 경주로 집결을 하게 되는 건데요. 어느 지도자들이 경주를 찾게되는지 또 방문 형식은 어떻게 되는지 김민아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기자] 경주 APEC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대부분에서 정상급이 참석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최근 취임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

갑질 피해를 호소한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 1명을 피의자로 추가 입건했다. 28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

심정지 상태인 4살 아이의 119 응급치료 요청을 거부해 ‘응급실 뺑뺑이’를 돌게 한 대학병원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아이는 20㎞ 떨어진 다른 병원까지 가서 투병하다가 결국 사망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9단독(김언지 부장판사)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응급실 당직의 A(34)씨에게 전날 벌

아스트로 MJ가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라이드'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아스트로 MJ가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라이드'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