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이겼다. 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7전 4승제)에서 격돌한다.

PO 5차전서 삼성 완파 26일부터 LG와 한국시리즈 격돌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19년 만에 한국시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삼성라이온즈를 꺾고 19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습니다. 한화는 조금전 대전에서 끝난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을 11-2로 꺾고 3승째를 챙기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오른건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화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LG와 오는 26일부터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를 치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병윤(yoonique@yna.co.kr)

■李, 29일 한미회담·11월 1일 한중회담■ 대통령실은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두 국빈으로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이어 다음달 1일엔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관봉권 띠지 분실·쿠팡 수사외압 상설특검 결정■ 법무부가 검찰의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상설...

황교안 “증거없으니 ‘더듬이수사’” 주장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24일 황 전 총리 관계자들의 강제수사에 나섰다. 황 전 총리 유튜브 채널과 경찰..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낮은 3%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이 완만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다음 주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미 노동통계국(BLS)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8월의 2.9%보다는 높지만 시장 예상치(3.1%)에는 소폭 못 미쳤다. 이번 물가 지표는 미국 정부 셧다운(업무정지)으로 인해 지연 발표된 것으로, 연준은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지난 9월에도 같은 폭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기준금리를 4.00~4.25%로 낮췄다. 한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3.0%로, 예상치(3.1%)

킥보드 관련 사고 뉴스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성인 2명과 유아 2명, 총 4명이 한 킥보드에 탑승한 채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SNS 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명 ..

화폐유통속도 주요국 최하위 美 3분의 1 수준, 韓보다 낮아 코로나 이후 성장률도 둔화세 NYT “구조적 문제가 원인” 공산당, 내수 활성화 안간힘 “소비 촉진하고 투자 총력전”..

매주 금요일 산악날씨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말은 대부분 지역에서 큰비 소식도 없고, 평년 수준의 가을 날씨 이어지면서 산으로 떠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이 급격히 추워지니까요. 기온차에 대비한 옷차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주말에도 동해안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에 최고 5mm,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최고 4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또 일요일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

[앵커] 지난 19일 북한 군인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귀순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합동참모본부는 귀순 이후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혔지만, 추격조로 추정되는 무장한 군인들이 군사분계선 이남 850m까지 내려왔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현역 군인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하기는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우리 군은 10월 19일 오전...

서울도 조금씩 단풍빛으로 물들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북한산 자락을 걸으면 나뭇잎 끝자락부터 서서히 붉은빛이 번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올해..

“예술인 산재 보험 의무화·진상규명”2년 전 세종문화회관 공연 리허설 중 무대에서 떨어진 장치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성악가가 투병 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앵커] 한미 관세 협상 교착 국면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대미 투자 패키지의 현금 비중을 놓고 한미 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정부는 시간에 쫓기기보다 국익 우선 원칙을 지킨다는 입장이어서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타결은 난망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의 빈칸을 채우기 위한 한미 협상이 장기화한 가운데, 방미 귀국 직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