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양경찰청 국감에서는 갯벌에서 사람을 구하다 순직한 이재석 경사 사건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해경의 부적절한 대응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는데 아예 해체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전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출연 : 박창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캄보디아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현장 국감'이 이뤄졌습니다. 정부와 주캄보디아 대사관의 대응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국회에선 부동산 대책과 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을 둘러싼 여야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창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앵커] 오늘 열린 김건희 씨 재판에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만나는 건 처음인데, 명 씨는 법정에서도 공천개입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김건희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공천개입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우선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강혜경 씨가 지난 15일 김건희 씨 재...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 내려달라고 했다가 거부당한 게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결국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오늘 김건희 여사 재판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나와, 여론 조사는 공천 대가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증인으로 나온 전직 샤넬 매장 직원은, 김 여사 측근이 방문했던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며, 수화기 너머로 김 여사와 비슷한 걸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백운 기자입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한 고가 목걸이와 명품 가방을 확보했습니다. 전 씨는 해당 금품들을 김 여사 측에 전달했다가 다시 돌려받아 보관해왔다고 진술해왔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한 20대 여성이 임신과 출산을 꾸며내고 인형을 자신의 아이로 속인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 키라 커즌스(22)는 임신과 출산 사실을 조작한 일이 드러나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잘못을

'4심제' 논란이 불거진 여당의 재판소원 추진에 대통령실이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반면 국회의장 직속인 역대 국회 개헌자문위원회는 사실상 반대의 뜻을 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강청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통일교가 김씨에게 교단 현안 청탁의 대가로 건넨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고가 물품들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방이 묘연했던 물품들의 실물을 특검팀이 처음 확보한 것이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

국민의힘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겨냥해 연일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대책을 주도한 여권의 고위직 인사들이 이른바 갭투자로 고가…

다카이치 일본 신임 총리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필요한 파트너라며 한일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다만 내각 인사와 정책을 들여다보면 강성 보수 성향이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도쿄에서 문준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파이낸셜뉴스]  구아진 작가의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올 한 해 최고의 웹툰에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후 6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8관에서 ‘2025 월드 웹툰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월드 웹툰 어워즈’는 대한민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 웹툰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 해 동안 출품작과 독자 추천작을 포함한 약 1400편의 작품이 수상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본상 10개 작품 중 ‘미래의 골동품 가게’ 대상 올해 본상은 예심을 거쳐 선정된 26개 후보작 중 ‘경이로운 소문’, ‘괴력 난신’, ‘네 번째 남편’, ‘똑 닮은 딸’, ‘마루는 강쥐’, ‘미래의 골동품 가

이런 가운데 북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쐈습니다. 다음 주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라클은 글로벌 비대면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오라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 가치를 제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OCI의 고성능 확장형 플랫폼을 통해 기존 대비 약 40%의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했으며 성능과 안정성 확보 및 보안 강화에 성공했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및 제어, 화상회의, AI회의록 등 실시간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약 2만여개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리모트콜과 리모트뷰, AI레포토 등의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일관된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2023년 OCI를 도입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확장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

다음 주 경주에서는 한미는 물론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걸로 기대되는데요. 두 강대국 사이에서는 동시에 기싸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미국이 북한과도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어떤 배경이 있는지 남승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이렇게 대미투자금을 둘러싼 한미 간 관세 협상이 급박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요구가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미국과 관세협상 중인 우리 협상팀이 사흘 만에 다시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막판 쟁점 가운데 하나는 대미투자 수익 배분 문제인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앵커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선 국회의 현지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아직 100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대사관의 부실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캄보디아에서 최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법원에서는 지인을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넘긴 20대 3명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지인에게 사기 범죄를 같이하자고 제안했다가 거부당하자,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넘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