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아동의 원가정 복귀 등을 위해 가족과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하는 ‘면접교섭’이 미실시된 비율이 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면접교섭 실시 편차가 크고, 장기간 만남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면접교섭을 꾸준히 하더라도 부모가 열악한 경제∙사회적 환 때문에 실제로 보호대상아동의 가정 복귀를 꺼리는 경우도 있어 관련 대책도 뒷받침돼야

일본 도쿄 시내 풍경[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올해 9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326만 7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오늘(15일) 발표했습니다. 9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인이 18.9% 증가한 77만 5,50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방문객 수 2위인 한국인은 67만 900명으로 2.0% 늘었습니다. ...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디지털 자산 기반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비영리 법인의 참여가 허용되면서 본격적인 제도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기부 문화 역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에 대응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올해 초 법인의 디지털 자산 계좌 개설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비금융권 상장사 및 전문 투자자 등록 법인까지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업비트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

가천대학교는 15일 대학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KIBWA)와 인공지능(AI)·ICT 분야 여성인재 양성 및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이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와 함께 여성 창업 전문 교육체

미국·영국이 합동 수사를 벌여 캄보디아를 근거지로 삼아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사기 행각을 벌인 범죄 조직으로부터 우리돈 21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가상화폐(암호화폐)를 압수했다. 최근 취업 사기로 한국 젊은이들이 캄보디아에 감금돼 범죄에 동원했다는 보도가 연일 이어지는

스포츠의 날 맞아 15일에 위촉식 가져 체육공단 운영 공익사업 홍보 앞장설 예정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

전북경찰청이 수사 중이던 피의자 2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강압수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관련 경찰관의 감찰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A경감 등 3명에 대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 비리 의혹 수사 과정에서 뇌물을 건넨 것으로 의심받는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B씨는 지인에게 강압수사 정황을 토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이...

[파이낸셜뉴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