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베이징 도착…내일 中 열병식 참석■ 중국 전승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1호 열차 '태양호'가 오후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국정원은 배우자인 리설주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동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나토 목걸이' 서희건설 회장, 7시간만 귀가■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귀금속을 선물하며 인사를 청탁했다고 자수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일정에 딸 김주애가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신화통신이 2일 공개한 사진에는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의 특별 열차에 김주애로 추정되는 인물..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난항으로 오는 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업 첫날과 둘째 날인 3~4일은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가 각각 2시간씩 부분 파업을, 마지막 날인 5일에는 4시간 파업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것는 지난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6년 연속 이어진 무분규 기록이 깨지게 됐다. 2일 열린 교섭에서 사측은 월 기본급 9만5000원 인상, 성과금 400%에 추가 14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주식 30주 지급 등을 내놓았으나 노조는 조합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앞서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최장 64세로 정년 연장, 주 4.5일제 도입, 상여금 인상 등

“예전에는 제가 음악에 대한 욕심이 크다 보니까 ‘나의 세계관이나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앨범 작업을 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를 이렇게 했어’라고 보여주는 느낌보다 누구나 듣고, 편안해지고, 부담을 덜 가지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지난 1일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로 돌아온 그룹 2PM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일 청년층 극우화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이라는 극우 정당의 영향을 받아 2030세대 일부가 극우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링크를 공유했더니 국민의힘에서 비난을 퍼부었지만 이는 제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

지난해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남성이 사상 처음 4만명을 넘어섰다. 자녀를 키우는 가구 중에서는 10가구 중 6가구꼴로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맞벌이 부부라도 가사와 돌봄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었다. 2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3만2535명이었다. 이 가운데 남성은

현대자동차 노조가 7년만에 파업에 나선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회사 측이 2차례 제시안을 내놨지만, 조합원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나서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록한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 깨진다. 현대차 노조는 2일 노조의 의결기구인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하기로 결정했다. 3일과 4일

배우 이상희가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팬 쇼케이스 일정에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배우 이미숙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팬 쇼케이스 일정에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파이낸셜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은행 비용을 금리에 반영하지 못하게 하는 은행법 개정안에 신중한 반응을 내놨다. 금융지주 회장 임기 6년 제한 조치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자본시장 분야에서도 기업의 적극적인 경영 판단에 부담이 된다는 우려를 내비치는 등 '시장친화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 방침이나 새마을금고, 농협 등 상호금융권에 대한 감독당국의 일원화 필요성 등 다른 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해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후보자는 2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와 사전에 여야 정무위원에게 제출한 900쪽에 달하는 서면답변서에서 이 같은 답변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올린 은행법에 대해

아직 낮에는 덥지만 밤더위는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2도로, 열대야가 쉬어갔는데요.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8월까지 총 46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서울은 열대야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비 예보가 있는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최저기온이 25도를 밑돌 텐데요. 다만 기상청은 열대야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고온 다습한 서풍이 불면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