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2025년도 하반기 180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정규직 5명을 수시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4개다. 디지털·정보보호는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 △침해사고 분석·대응 △블록체인 사업 기획·개발 등 3개 분야, 금융전문은 △자금운용 1개 분야에서 5명을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16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

홈앤쇼핑은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고객과 함께하는 '쇼핑동행' 이벤트가 준비됐다. 행사 기간 내 구매 고객 중 총 12명을 추첨해 하나투어 상품권을 증정한다. 1등 상품은 1000만원 상당이다. 꾸준히 사랑 받아온 'TV는 적립

국토교통부는 신탁사기 피해주택 중 최초로 대구시 북구 소재 다세대주택 16가구에 대한 매입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법 이후 처음 이뤄진 신탁사기 피해주택 매입이다. 신탁사기 피해주택은 위탁자가 적법한 임대권한 없이 체결한 임대차 계약으로, 법원 경매나 강제집행이 불가능해 피해자 구제가 사실상 막혀 있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접수된 매입 사전협의 요청은 지난달 26일 기준 1만6122건에 달한다. 이 중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9217건이 매입 가능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실제 매입이 완료된 주택은 총 1924가구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제1기 K-커리어 마스터 과정'을 개최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수출기업의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고 2일 밝혔다. '제1기 K-커리어 마스터 과정'은 국내 체류 중인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실무교육을 거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과 연결해 주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무역협회는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외국인 사무직 채용 수요를 확인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당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과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일본·베트남·러시아 등 10개국 출신 유학생 25명과 식품·화장품·자동차·물류·마케팅대행 분야의 기업 10개가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해외마케팅 기획 △생

#코인 #10억 #부자 #가상자산 #형평성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고액 보유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불과 몇 년 사이 '억대 코인 부자'가 1만명을 넘어섰지만, 전통 금융자산과 달리 과세 체계는 여전히 마련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위원회 금융정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신탁사기 피해주택 중 최초로 대구시 북구 소재 다세대주택 16가구에 대한 매입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법 이후 처음 이뤄진 신탁사기 피해주택 매입이다. 신탁사기 피해주택은 위탁자가 적법한 임대권한 없이 체결한 임대차 계약으로, 법원 경매나 강제집행이 불가능해 피해자 구제가 사실상 막혀 있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접수된 매입 사전협의 요청은 지난달 26일 기준 1만6122건에 달한다. 이 중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9217건이 매입 가능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협의·경매 등을 통해 실제 매입이 완료된 주택은 총 1924가구다. 법 시행 초기 피해주택 1000가구를 매입하는 데 517일이 걸렸으나, 이후 924가구는 63일 만에 매입을 마치

(주)프로브랜드 남현 CEO가 지난 8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공식 표창 수여식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가 문화, 창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적을 인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서울시 문화와 글로벌 활동 확산에 기여한 리더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서울시의 공식적인 공적 심사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 식품(해외직구 식품)에 대마류 성분이 포함된 제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인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 식품 중 대마 등 마약류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해외직구 식품 50개에 대한 기획

한국GM이 전북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차량 전시와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올해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서 이틀간 8.6㎜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강릉의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와 인접한 구정면과 성산면에서는 7.5㎜, 왕산면에서도 6.0㎜의 적은 양의 비가 오는 데 그쳤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지난 6개월간 458㎜의 비가 내리며 평년 대비 강수 부족량이 441㎜에 달합니다. 기상청은 강릉을 포함한 영동 지역에서 앞으로 열흘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날씨 #비 #기상청 #영동 ...

[파이낸셜뉴스]  한밤중 배달 기사가 만취한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음식을 픽업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한 식당으로 가던 중 한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배달 기사인 A씨는 이날 새벽 1시께 서울 중랑구에서 음식 픽업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인도에 서있던 한 남성이 불러 세웠다고 운을 뗐다. 이에 A씨는 "무슨 일이냐"고 남성에게 물었고, 남성은 "1만원을 줄 테니 집까지 태워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느닷없는 남성의 요구에 A씨는 "내가 택시 기사냐"라고 되물었고, 이에 남성은 "돈이 부족하냐. 더 줄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남성의 요구를 재차 거절했고, 이에 격분한 남성은 손에 들고 있던 모자로 A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감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노후 대단지 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고 49층 5천893세대(공공주택 1천90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높이 제한이 35층에서 49층으로 완화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어제(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

㈜엠앤비 임산부 전문 언더웨어 브랜드 '맘스데이'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개최되는 “제 30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및 인천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와 예비 엄마, 출산맘을 위한 맞춤 상담과 사이즈 측정을 진행한다. 산모

[앵커] 정기국회 시작과 동시에 특검 수사와 검찰개혁 등을 둘러싼 여야 강대강 대치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다예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에 연일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요. 당정이 의견차를 드러낸 중대범죄수사청의 '소속'이 관심입니다. 당내에선 법무부가 아닌 행안부에 두는 걸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긴데요. 박범계 의원은 오늘 라디오에서 검찰을 못 믿겠다는 전제에서 나오는 얘기들이기...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시리즈 A라운드 2년반만에 글로벌 11개국 130만명 사용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앱 ‘머니워크’를 운영하는 그래비티랩스가 180억원 규모 시리즈A 라운드 투자 ..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 됐다. 그러나 대형 플랫폼 중심의 유통구조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 제품이 소비자 눈길을 끌기는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이 소상공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동기에 김건희 여사가 포함됐다고 의심될 만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내난 특검팀이 공소장 변경을 추진한다. 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최초 모의 시기와 선포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윤 전 대통령을 지난 1월 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계엄 선포 동기를 ‘더불어민주당의 쟁점 법안 단독 처리’나 ‘검사 탄핵 추진’ 등으로 한정했다. 그러나 추가 수사에서 김건희 여사 및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등 계엄의 동기로 의심될 만한 정황이 다수 포착되면서, 윤 전 대통령의 ‘야당 입법 폭거에 맞선 불가피한 조치’라는 주장과 달리 계엄 목적이 ‘국헌 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