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국내 금융상품 공급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캐피탈그룹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국내 시장 현안을 점검하고, 올 하반기 공모 인컴형 상품 출시를 위한 투자방향과 비즈니스 플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사는 해외 유수 운용사들과의 협업 성공사례 등을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95년 역사를 지닌 캐피탈그룹은 전통 자산인 주식 및 채권 운용에 특화된 글로벌 운용사다. 현재 총 2조8000억달러(약 3795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기틀린 CEO는 시티그룹과 크레딧스위스 등에서 글로벌 운용 및 세일즈 부문 경력을 갖춘 인물이다. 한국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5일 오전 9시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 특검이 출석 시간을 1시간 늦춰달라는 조정 요청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2일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이라면서 "당일 오전 9시 정각에 도착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10∼20분 정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누적 1011명 대학생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비바테크 2025(VivaTech 2025)' 전시회 참관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

HSAD가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HSAD는 협약 체결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력사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시행 1년 만에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이끌며,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완주군 골드밴 본사에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진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 자금조달에 있어 민간 금융자본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금융지주회사의 경우는 비(非)금융회사에 대해 5~15%의 소유제한을 두고 있는데 이를 완화하고, 현재 열거된 것만 할 수 있는 금융회사의 출자가능업종과 부수업무의 범위를 원칙 허용하되 규정된 것만 금지하는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글로벌 자본경쟁 시대의 민간 자금조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 속 정부가 목표로 설정한 잠재성장률 3%를 달성하려면 자본 투입의 성장 기여도가 최소 1.5% 이상은 유지돼야 한다"며 "이는 매년

[파이낸셜뉴스]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진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 자금조달에 있어 민간 금융자본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글로벌 자본경쟁 시대의 민간 자금조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 속 정부가 목표로 설정한 잠재성장률 3%를 달성하려면 자본 투입의 성장 기여도가 최소 1.5% 이상은 유지돼야 한다”며 “이는 매년 전년 대비 ‘75조 원 + α’씩 추가 자본투자를 늘려야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자본투자 규모(총고정자본형성)는 767조8000억원으로,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연평균 약 7.5~8% 수준의 자본투자를 확대해

바이오뷰티 브랜드 아로셀(Arocell)이 6월 30일(월), 기미 케어에 특화된 신제품 ‘멜라 트라넥스 마스크’와 ‘멜라 트라넥스 선세럼’을 공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출시 직후인 7월 2일(수) 저녁 7시, 배우 채정안과 함께하는 특별 네이버 신상위크 라이브 방송 ‘채정안의 뷰티룸’을 통해 두 제품을 소비자에게 정식 공개하며, 제품 특징 및 실제

“아직 초등학생인데 벌써 입시를 준비하나?”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대상이다.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고교 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며, 대학 입시의 기준도 크게 달라진다. 과거처럼

넷마블이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타이틀 '스톤에이지' 지식재산(IP)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을 펼친다. 'RF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이은 최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로 자체 IP 흥행 성과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원작 스톤에이지는 1999년 출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를 돌보던 의료진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며 2차에 감염됐다.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의 한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죄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했다. 특검은 비상계엄 선포를 논의한 국무회의 당시 정황과 관련해 두 사람을 상대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 전 총리와 안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출석했다.

올라운더 조유리가 가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조유리는 6월 30일과 7월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니 3집 ‘Episode 25(에피소드 25)’의 콘셉트 포토 1 2와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유리는 이미지마다 상반된 분위기를 드러내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였다. 계절감이

강원도가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와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티롤에서 글로벌 케이블카 기업인 라이트너(Leitner)사와 친환경 케이블카 산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TI그룹 소속의 라이트너는 전세계 2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3기 신도시 후속 공공주택지구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사업시행자 간 지분 정리가 해결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시작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6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일 LH, G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도 맺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에 약 12.7㎢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대표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6만7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일원에 약 5.98㎢ 규모로 조

그룹 에스파 윈터가 지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2025’ 당시 발생했던 백스테이지 방송 사고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윈터가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서운 이야기... | EP. 97 윈터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장도연은 “윈터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