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이재명 당선 축하”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 축하한다"며 "제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짧은 승복 연설을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승복 메시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4일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당선된..

6·3 대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12·3 비상계엄 이후 6개월간의 국정 공백을 정상화하는 것은 다행이지만, 새 정부 앞에 산적한..

갤럭시의 나라 대한민국 중고생도 아이폰을 사 달라고 부모를 조른다. 아이 마음을 훔치는 아이폰의 디자인 감성은 조너선 아이브의 연필 끝에서 탄생했다. 스티브 잡스가 '영혼의 단짝'..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4일 임기를 시작하면서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주요 인선부터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치러진 제21대 대선에서 넉넉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

21대 대선에서 연령별·성별 표심이 크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은 과반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을 뽑았지만 20대 남성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이번 21대 대선 기간 내내 '조용한 내조'에 집중하며 주목받았다.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85학번)를..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선거에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짓고 4일부터 5년간의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로 군인들이 국회로 진입하는 장면을 목..

매일경제신문이 이재명 정권의 성공을 뒷받침할 핵심 인물 140명을 분석한 '이재명 시대 파워엘리트'와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가늠할 '이재명 시대 경제 대예측' 2권의 책..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은 성장과 분배 사이 효율적인 '줄타기'에 달려 있다.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이재명 당선인으로서는 고꾸라진 성장을 일으켜야 하는 동시에 진보진영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 가장 수혜를 볼 산업으로 인공지능(AI)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꼽힌다. 먼저 AI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어 AI 세..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열린 3일 전국 투표소 곳곳에는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전국 각지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겠다며 투표소를 찾은..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잠정 집계 기준)이 79.4%를 기록했다. 제20대 대선 투표율(77.1%)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1997년 15대 대선(8..

새로 출범할 정부에 대해 경제계가 "민간 경제 활력을 되살릴 수 있는 산업정책이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진영논리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초당적..

의료계의 최우선 과제는 1년 넘게 이어져온 의정 갈등을 하루속히 봉합하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새 정권의 최대 책무는 무너진 의료 체계를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의대생과 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