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의 정책 중 국민들이 가장 먼저 개선되길 바라는 분야는 ‘인구감소 대응’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10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2025년도 제도개선 역점 추진과제 선정’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일반 국민 2273명과 국민패널 1840명 등 총 4113명이 참여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추진할 제도개선 과제를 8개 분야에서 총 23개를 발굴했다. 그 결과 8개 분야 중 우선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23.1%가 ‘인구감소 대응’을 선정했다. 이어 ‘국민안전 강화’(18.6%), ‘공정사회 조성(18.4%)’ 순으로 조사됐다. 분야별 세부 제도개선 과제로는 70.0%의 응답자가 ‘인구감소 대응

지난해 12월 폭설로 인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형 4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3%로, 전년 대비 6.1%p(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한해 누계 손해율은 3.5%p 상승한 83.3%로, 대형사 손익분기점인 82%를 넘겼습니다. 손해율이 오르고 올해 자동차 정비수가가 인상된 가운데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인하...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객선 운항을 늘립니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의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약 31만 명, 하루 평균 3만 명 정도가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설날 하루 전인 오는 28일에 이용객이 4만5천 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수부는 명절 연휴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예비선 5척을 ...

바이든이 떠나고 그의 행정명령이 남았다. 임기 초부터 마지막까지 보안 사고에 시달렸던 그는 보안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들을 해왔고, 그것이 마지막 행정명령에 고스란히 정리되어 있다.3줄 요약1. “중국은 해킹 국가다.”2. “보안에는 돈이 든다.”3.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더 잘해야 한다.”[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사이버 보안 대통령’

가수 이승환 구미 콘서트 취소 소송 관련 언론브리핑이 22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앞에서 열렸다. 이날 가수 이승환 변호인 임재성 변호사는 구미시장의 부당한 콘서트 대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이식)은 21일 대전 본원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식 원장 취임 이후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기반으로 연구개발(R&D)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따라 '국

[연합뉴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직구 급증으로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불량 제품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어린이 제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유해 어린이 제품에 대해서는 관세청에 요청해 국내 유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는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근거를 마련...

J팝 가수 레이나(Leina)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르 개최한다. 레이나는 오는 1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카페 플랫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카페 이벤트에서는 컵홀더, 포

가수 이승환 구미 콘서트 취소 소송 관련 언론브리핑이 22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앞에서 열렸다. 이날 가수 이승환 변호인 임재성 변호사는 구미시장의 부당한 콘서트 대관..

[파이낸셜뉴스]삼성디스플레이의 신사옥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가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완공된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신사옥 SDR이 미국 비영리 단체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LEED는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다.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은 물론 수자원 활용, 투입된 자재의 환경 부하, 위치와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SDR은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건물의 운영 상태를 최적화 및 효율화하는 기술을 설계·시공 단계부터 적용한

가수 이승환 구미 콘서트 취소 소송 관련 언론브리핑이 22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앞에서 열렸다. 이날 가수 이승환 변호인 임재성 변호사는 구미시장의 부당한 콘서트 대관..

가수 이승환 측 대리인이 구미시장 등을 상대로 일방적 공연 취소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22일 이승환 대리인 임재성 변호사(법무법인 해마루)는 지난해 12월 25일 ..

[파이낸셜뉴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미국 콜로라도와 버지니아주(州)에서 진행 중인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2건을 글로벌 민자발전기업(IPP)인 컨투어 글로벌에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 컨투어 글로벌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PP로,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의 자회사다. 대신 한화큐셀은 매각하는 발전소가 모두 완공될 때까지 개발과 태양광 모듈 공급을 포함한 설계·조달·시공(EPC) 작업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조업에 더해 발전소 턴키(설계·시공 일괄 진행)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매각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 446㎿ 규모로, 완공되면 연간 845GWh 이상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미국 8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콜로라도주에 들어설

[파이낸셜뉴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연합뉴스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법원 난동 사태 관련 대책으로 "헌법재판소·법원 등 주요 국가기관에 경찰기동대를 24시간 상시 배치해 경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오늘(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이번 서울서부지법 불법·폭력 사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집회·시위는 인권·안전을 고...

가수 이승환 구미 콘서트 취소 소송 관련 언론브리핑이 22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앞에서 열렸다. 이날 가수 이승환 변호인 임재성 변호사는 구미시장의 부당한 콘서트 대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2일) 공개된 MBN 유튜브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을 치르면 출마를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늘 대선에 도전할 꿈을 갖고 있던 사람이고 버리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어 "내게 출마 여부를 묻는 것은 필요 없는 질문"이라며 "다만 출마 선언은 탄핵 심판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