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는 검사가 법을 왜곡해 수사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법 왜곡죄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법으로 김건희 여사를 수사한 검사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방탄 입법이라 비판했습니다.박찬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시각헤드라인] 9월 23일 뉴스투나잇 ■ 대통령실 "한동훈 독대, 별도 협의할 사안" 내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앞두고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독대' 여부에 대해 대통령실이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조속한 시일 내 독대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 시멘트에 묻혔던 '죽음'…16년 만에 덜미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남성이 1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시신을 ...
[파이낸셜뉴스]
경남 사천의 항공기 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사천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의 사업장에서 원청 소속 A씨가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산소절단기로 드럼통 절단작업을 하던 중 드럼통이 폭발해 뒤로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에버랜드 홍보 모델이 23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2024 게임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 기간 중 미션 게임, 게임 지식재산(IP) 전시 및 체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GCF 리그’, 코스프레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날씨] 내일 아침 쌀쌀, 낮 기온 30도 밑돌아…강풍·풍랑 유의 해가 지면 제법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는 게 가을이 왔음이 실감 납니다. 며칠 사이에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16도, 대구 15도로 출발하겠고요. 대관령은 칠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 내륙 및 산지는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전국의 낮 기온은 30도 아래가 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28도, 대전 27도 예상되며 아침에 비해서는 다소 덥...
수현, 차민근 대표와 결혼 5년 만에 협의 이혼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고,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기업가 차민근...
타다 금지법 4년…정부 지원에 '혁신 택시' 부활할까 [뉴스리뷰] [앵커]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난 가운데, 플랫폼 운송 사업은 침체된 상태입니다. 정부가 관련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이나 서비스에 지원을 늘리기로 했지만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렌터카의 유사 운송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의 '타다 금지법'이 통과된 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이러한 플랫폼 기반의 운송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