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실업수당 23만1000건…전주보다 2만2000건↑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주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다만 폭설 등 일시적 요인을 감안하면 노동시장 전반의 안정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1월 3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정부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가 계절조정 기준 23만 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2만 2000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증가에는 1월 말 미국 전역의 상당 지역을 덮친 폭설과 혹한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상 악화로 인해 일부 근로자들이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근무를 중단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연초 통계 특유의 변동성이 점차 해소되는 과정에서 실업수당 청구가 늘어났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런 왜곡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노동시장은 이코노미
2026-02-06 00:04:54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