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구민의 심리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마음건강지원센터 ‘마음잇다’를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센터는 공릉동 도깨비시장 인근 노원구 동일로 1036에 조성됐다. 센터에는 센터장과 상담 전문인력 등 4명이 상주한다. 상담실 3개와 프로그램실 1개를 갖췄다. 센터에서는 초기 상담과 접수, 심리검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중학생 자녀를 둔 A씨는 자녀 앞으로 발급된 결식아동 급식카드로 자신이 운영하는 분식점에서 매일 3만원씩 허위결제를 했다.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런 수법으로 1295만원을 챙겼다. A씨처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제공되는 ‘결식아동 급식카드’를 부정 사용한 금액은 지난해에만 12억원이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과 보건복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N% 달라” 성과급 갈등…정부, 주총 결의 의무화 검토
기업이 경영성과급 규모를 결정할 때 이사회의 사전 검토와 주주총회 결의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 노사 간 성과급 갈등을 계기로 ‘영업이익의 N%’를 성과급으로 달라는 요구가 노동계에서 빗발치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24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 같은 방향성을 갖고 제도 개선안을 검토 중이다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상표권 사용 부당거래 의혹… 공정위, 한화그룹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계열사 간 브랜드(상표권) 사용료 거래에서 부당한 내부거래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부터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지주사인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복수의 계열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는 일주일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브랜드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순이익 30% 지급"… 현대차 노조, 2년 연속 파업하나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관련 파업을 결정했다. 실제 파업에 나선다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에 나서게 된다. 현대차 노조는 24일 “전체 조합원(3만9668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86.65%(3만4371명)가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역대급 성과 등 충분한 지급 여력이 있는데도 회사 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중·저신용자 ‘생활안정자금’ …저축은행 6월 말부터 출시
저축은행업계에서 이달 말부터 중·저신용자 대상 생활안정자금 대출 상품이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신용점수 하위 50% 차주 대상,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공급하는 상품을 3분기 내로 출시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신용대출 한도 규제로 추가 자금 이용이 어려웠던 차주도 별도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檢 반부패·마약범죄·공공수사부 합치나 [심층기획-검찰청폐지]
기존 수사 기능을 떼어낸 채 공소청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현행 대검찰청의 직제도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과학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 ‘수사’란 단어가 들어간 대검 주요 부서의 명칭 변경부터 일부 기능의 타 기관 이관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 부서가 공소유지 단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변화에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청양·부여 지천댐 건설의 최종 판단을 주민 공론화위원회에 맡기겠다고 밝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찬반 갈등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박 당선인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대규모 댐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당선 후에는 개인 신념이나 정무적 판단보다는 주민 숙의 결과를 따르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민선 9기 충남도정의 갈등 조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나스닥 가는 하이닉스…45조 실탄으로 용인·청주 팹 투자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 일정이 다음 달 10일로 잠정 결정됐다. 이번 상장으로 SK하이닉스는 최대 45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확보한 금액을 시설확충에 투입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ADR 상장 관련 사항을 공시하고, 증권신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검 권창영)에 출석했다. 종합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심 전 총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전 9시38분 경기 과천 종합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심 전 총장은 ‘법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전우의 이름 석 자 앞에 경례… 자유 지킨 희생은 죽지 않았다 [6·25 전쟁 76주년]
100세를 바라보는 노인은 휠체어에서 일어났다. 힘겨워 보였지만 단정하게 몸을 가다듬었다. 노인의 눈길이 향한 곳에 ‘김병칠 이등상사’의 이름이 있었다. 6·25전쟁 참전용사 한희나(96)씨가 75년 만에 마주한 전우였다. 경례를 올리는 한씨의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그것이 전쟁 중 세상을 떠난 전우를 향해 자신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예의라 여겼을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법조브리핑] 투표지 부족 헌법소원 2건 추가 각하 外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헌법소원 2건이 추가로 각하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23일 시민들이 청구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위헌확인’ 헌법소원 사건 2건을 사전심사에서 각하했다. 헌재는 한 사건에 대해선 청구인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이라는 이유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대학 구조 개편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국립창원대학교가 ‘총장 불신임 투표’ 결과를 놓고 또다시 부딪쳤다. 교수회는 전체 교수의 과반(60%)이 총장 불신임에 대한 찬성표를 던졌다는 점에서 ‘가결’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대학본부는 의결 정족수(3분의 2) 미달을 이유로 ‘부결’이라는 입장이다. 24일 국립창원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온라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위약금 물어도 집값 더 오를 것”… 계약 깨는 집주인 늘었다
올해 상반기 경기 동탄, 구리, 기흥 등 수도권 주요 비규제지역에서 매도인이 계약금의 배를 물어주는 손해(배액배상)를 감수하면서까지 매매계약을 해제하는 사례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늘었다. 대출·전매 등 각종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린 데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이른바 ‘삼전닉스 셔세권’(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통근 셔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스페인의 12배’ 에너지 밀도…한국 전력망이 더 위험하다” [기에사]
우리나라 전력망이 지난해 4월 대정전이 발생한 스페인보다 구조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력망 안정성을 저해하는 인버터(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 밀도가 더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미 호남 등 일부 지역에서 스페인 대정전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전압 현상 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정전을 막기 위한 ‘액션’이 필요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금감원 '10조' vs 금투협 '500억'...단일종목 레버리지두고 의견차 外 [한강로 경제브리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두고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정 반대 의견을 내놨다. 금감원은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투자자 보호 조치에 나섰다. 한편 지난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60대 이상으로 최근 10년간 고령화된 반면 청년층 진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한 최고급 영상가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시리즈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부가가치가 높은 고가 TV 제품 판매를 늘려, 13년 연속 이어온 세계 OLED TV 시장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4일 국내를 시작으로 차세대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한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일명 ‘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기업들이 모호한 사용자 기준과 대체근로 기준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24일 ‘개정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 파급효과와 개선과제’를 주제로 연 제87회 산업발전포럼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IAF가 지난달 15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오빠라 불러” “폭탄주 원샷”… 숨진 女소방관, ‘갑질’ 시달렸다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광주 여성 소방관이 직장에서 회식·음주 강요 등 갑질을 당했다는 의혹이 정부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은 비위행위가 확인된 17명에 대해 소방청에 엄중 징계를 요구하고, 관리 책임이 있는 퇴직 소방관 2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점검을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여수광양항이 국내 최초로 고난도 벌크선 대상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과 대규모 원료 하역 동시 작업에 성공하며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대’를 활짝 열었다.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1∼22일 이틀간 광양항 원료부두에서 9만t급 대형 벌크선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연료인 LNG 약 1050t을 공급하는 벙커
2026-06-25 06:00:00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