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코리아, 대리점에 연대보증 요구… 공정위 시정명령
[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에 과도한 담보 제공과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고객의 상품 대금 미수 위험을 떠넘기는 거래조건을 설정한 두산밥캣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19일 두산밥캣코리아의 대리점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위금지명령과 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밥캣코리아는 2015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대리점의 채무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연간 상품 매출액을 기준으로 물적 담보를 제공받았다. 그럼에도 담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리점 직원이나 직원 가족 등 제3자를 물상보증인으로 세우고 별도로 연대보증인의 입보까지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비자가 상품 대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대리점이 해당 미수금을 부담하도록 하고 미지급 대금을 대리점이
2026-06-21 12: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우주항공청은 국내 기업과 대학이 개발한 우주기기의 품질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우주환경시험지원' 사업의 지원대상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 지원 한도는 전년보다 50% 상향됐다. 21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우주환경시험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이 개발한 우주기기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진공·방사선 등 우주환경을 모사한 조건에서 수행되는 시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주환경 시험에는 우주기기 및 부품이 우주임무 수행 과정에서 노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궤도환경뿐만 아니라, 지상검사 및 발사환경에 대한 시험도 포함된다. '2026년도 우주환경시험지원' 사업 지원대상기관 모집기간은 22일부터 7월6일까지로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절차는 우주항공청 누리집
2026-06-21 12: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우주항공청은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우주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제2우주센터는 우주항공청이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를 위해 재사용발사체 운용과 다빈도 위성 발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연구개발·제작·시험평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미국(케네디·반덴버그 등), 유럽(기아나·안도야 등) 등 주요 우주 강국들은 여러 개의 발사장을 운용해 발사 유연성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나로우주센터 한 곳에 의존하고 있어 민간 소형, 고체 등 발사 수요 지원을 통한 우주수송 역량 다변화에 제한적인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제2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 발사장과 착
2026-06-21 12:00:00 · 파이낸셜뉴스"안방·사무실서 특허심판 참여한다"...7월부터 '인터넷 영상 구술심리'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특허심판 당사자나 대리인은 대전에 있는 특허심판원이나 서울사무소에 직접 가지 않고도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21일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특허심판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인터넷 영상 구술심리'를 전면 실시한다. 인터넷 영상 구술심리는 기존의 대면 방식이나 특정 사무실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의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장소 제한 없이 심리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원격 시스템이다. 그동안 구술심리에 참석하려면 정부대전청사 특허심판원이나 지식재산처 서울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 때문에 원거리에 거주하는 당사자들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큰 불편을
2026-06-21 12:00:00 · 파이낸셜뉴스KAIST, BIO USA 2026서 첫 단독관 '바이오 딥테크 기업 참여'
[파이낸셜뉴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오는 22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컨벤션 행사인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 2026)'에 참가해 'KAIST 전시관'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바이오 딥테크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BIO USA 2025에 참가해 대학 보유 바이오 혁신기술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대학 보유 유망 바이오 기술과 교원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KAIST는 BIO USA 참가 이래 처음으로 대학 단독 전시관인 'KAIST 전시관'을 운영하며, KAIST의 우수한 바이오 원천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직접 선보인다. 이번 KAIST 전시관에는 KAIST 교원이 창업한 바이오·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신약개발 초기
2026-06-21 12:00:00 · 파이낸셜뉴스전기연, SiC 전력반도체 망치는 '킬러 결함' 정체 세계 첫 규명
[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나문경 박사팀이 충남대학교 홍순구 교수팀, 분석 전문기업 호리바에스텍코리아와 공동 연구를 통해 SiC(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불량인 '킬러 결함'의 내부 구조와 발생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SiC 전력반도체는 고온·고압의 가혹한 환경을 견디며 전류 방향과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등 사람의 몸으로 치면 근육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수요 급증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고품질 반도체 제품의 대량 생산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SiC 전력반도체는 기판 위에 탄소와 실리콘 원자를 한 층씩 정교하게 쌓아 올리는 '에피택시(Epitaxy)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는 얇은 실을 촘촘히 엮어 옷감을 짜는
2026-06-21 12:00:00 · 파이낸셜뉴스코트라, 日 건설기계 'AX·GX' 틈새 공략… K-부품사 진출 돕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건설기계 부품 기업의 일본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한다. 보수적인 일본 건설기계 시장에 불고 있는 인공지능(AX) 및 그린 전환(GX) 바람을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코트라는 18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KOCEMA)와 '글로벌파트너링(GP) 건설기계, 도쿄' 전시 상담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심각한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로 인해 기존 디젤 구동 방식에서 전동·하이브리드 및
2026-06-21 11:59:07 · 전자신문[파이낸셜뉴스] 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의 클라이맥스가 다가오고 있다. 협상 주도권을 쥔 민주당이 이번 주까지 협상을 마치겠다고 선언하면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주를 2차 원 구성 협상 마감시한으로 정하며 당초 18일까지 마치겠다는 입장에서 선회했다. 마감시한이 뒤로 밀린 가장 큰 이유는 결국 법제사법위원회 운영권을 두고 국민의힘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서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의 책임있는 민생 정책 추진과 이를 위한 입법 지원을 위해서는 법사위 운영권을 사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회의 정부 견제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법사위만큼은 제1야당인 자신들이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또 주요 경제 상임위 운영권도 협상 막판 변수로 부상하면서 여야 간 대치가
2026-06-21 11:52:05 · 파이낸셜뉴스늦어지는 대면협상…美-이란, '통행료·이스라엘-레바논'이 뇌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발효 초반부터 좌초 위기를 맞았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력 충돌이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둘러싼 갈등까지 겹치면서다. 급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합의 실패 시 “미국이 직접 통행료를 징수하겠다”며 으름장을 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휴전 기간인 6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통행료가 없을 것이며, 60일이 만료된 뒤에도 통행료는 없을
2026-06-21 11:51:31 · 전자신문현대차·기아·제네시스, 부산모빌리티쇼서 '신형 아반떼·PV5 파생모델·하이퍼카'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총 34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25주년을 맞는 부산모빌리티쇼는 '무빙 투머로우(Moving Tomorrow·내일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친환경 자동차부터 첨단 미래 모빌리티까지의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차는 20
2026-06-21 11:49:12 · 전자신문우원식,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분열 보기 힘들다"
우원식 국회의장[자료: 연합뉴스][자료: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오는 8월 전당대회에 불출마 선언을 하고, "당의 분열과 반목을 지켜보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21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밝힘과 동시에 최근 당내 계파 갈등 양상을 겨냥해 "내부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동원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패배를 언급...
2026-06-21 11:44:41 · 연합뉴스(최신)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전사적 업무 혁신에 나선다. AI를 단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보조적 도구가 아닌 동료로 인식하고, 이를 중심으로 조직 문화 자체를 재설계한다는 구상이다. 21일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 코워크' 베타 버전을 사내 적용했다고 밝혔다.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 방식을 AI에 학습시키면, 개발 지식이 없어도 AI가 실행 계획 수립부터 코드 작성·검증까지 대신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획·마케팅
2026-06-21 11:44:00 · 전자신문KT, AI·양자 시대 겨냥한 보안 청사진 'E2E 퀀텀 시큐리티' 제시
[파이낸셜뉴스] KT가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확산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네트워크 보안 청사진을 공개했다. 데이터 전송 경로부터 네트워크 장비, 데이터센터·클라우드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E2E 퀀텀 시큐리티' 전략을 통해 AI·양자 시대 통신 인프라 보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의 특별 세션에서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 E2E 퀀텀 시큐리티를 공개했다.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됐다. 19일에 열린 KT 특별세션은 KT 네트워크AI연구담당 정제민 상무가 발표를 맡았다. KT는 발표에서 AI로 인해 자율적으로 진화하는 공격 방식이 기존 네트워크 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
2026-06-21 11:41:22 · 파이낸셜뉴스"AI, 많이 쓰기보다 잘 맡기는 게 중요"…SKT AX 전략은
[파이낸셜뉴스] "AI를 쓸 줄 아는 개인들이 모여 있는 회사가 아니라 AI에게 일을 맡기는 조직을 갖춘 회사여야 합니다." 김인수 SK텔레콤 AI보드 팀장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SKT타워에서 열린 AX 스터디 데이에서 SK텔레콤이 추구하는 'AI 네이티브 기업'을 이같이 정의했다. 김 팀장은 "기술을 도입한다고 해서 회사가 자동으로 바뀌지는 않는다"며 "AI를 많이 써봤느냐가 아니라 AI로 무엇을 해결해 봤는지, 즉 AI에게 일을 시켜 성과를 내는 'AX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X 리더십의 핵심 역량으로 문제 정의력과 위임 판단력, 결과 검증력을 꼽았다. AI가 수행할 업무를 세분화하고 어떤 업무를 어디까지 맡길지 결정한 뒤 결과물을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
2026-06-21 11:41:15 · 파이낸셜뉴스나무 쓰러지고 사람 갇히고…최고 223mm 폭우에 피해 속출
20일 미시령에 최고 223mm 폭우 전국에서 나무 쓰러지고 사고 속출 공장 침수에 지역 축제도 차질 빚어지난 19~20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전국..
2026-06-21 11:40:16 · 매일경제[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경영진을 초청해 투자상품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13곳의 대표 및 주요 임원 대상 '글로벌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칼라일, JP모간, 맨그룹, 피델리티 등의 한국 대표 및 아시아 지역 총괄 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투자시장 변화와 자산배분 추세를 공유하고, 한국 투자자에게 적합한 해외 투자상품 발굴과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가장 먼저 읽고 우수한 투자 상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운용사들과의
2026-06-21 11:39:48 · 파이낸셜뉴스폐기물시설 꼼수 증설 제동…법원 “재활용시설만 늘려도 환경영향평가”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을 증설하면서 전체 처리용량은 유지한 채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는 관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재활용시설의 처리능력이 일정 규모 이상 증가했다면 전체 처리용량 증가 여부와 관계없이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는 판결이다. 업계와 일부 행정기관이 적용해온 해석과 배치돼, 향후 폐기물 처리시설 인허가 체계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1일 재활용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방법원이 환경영향평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폐기물 재
2026-06-21 11:39:00 · 전자신문'삼성닉스 보장' 계약학과, 서울대 자연대 합격선 제쳤다
[파이낸셜뉴스] 국내 서울 대학교들의 반도체 계약학과 정시 합격 평균 점수가 서울대 자연대를 제쳤다. 의대 합격선은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서울 소재 대학 반도체 학과의 2026학년도 정시 모집 합격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탐구 평균 점수는 96.2점으로 서울대 자연대 합격자의 평균 점수 95.8점을 0.4점 앞섰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합격자 평균이 98.0점으로 가장 높았고 고려대 97.0점, 성균관대 96.0점, 서강대·연세대가 95.0점으로 뒤를 이었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대 합격선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실제 2026학년도 지방권 의대의 정시 평균 합격 점수는 97.2점으로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보다 낮다. 고려대·
2026-06-21 11:37:59 · 파이낸셜뉴스야산에 숨겨 놓고 야금야금 유통…경찰, 마약 유통 조직 14명 적발
베트남서 특송화물로 20kg 반입 13㎏ 압수해 추가 유통 막아 9명 구속·5명 불구속 입건 송치베트남에서 특송화물로 들여온 마약을 야산에 묻어 놓고 야금야금 국내에 유통해온 일당..
2026-06-21 11:37:55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