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평 방에 9명 다닥, 선풍기 2대뿐… 청주女교도소 겪어보니
기온이 섭씨 34도까지 치솟은 17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여자교도소의 5평(16.62㎡)짜리 수용거실도 폭염 속에 달아올랐다. 복도 쪽으로 난 창문을 통해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벽걸이 선풍기 2대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과열 방지를 위해 50분 가동 후 10분간 멈췄다. 옥색 수형복을 입은 취재진 10명은 방에 옹기종기 쭈그리고 앉아 더위를 견뎌야 했다
2026-06-21 19:33:44 · 세계일보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보름을 넘기면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시위 17일째를 맞은 21일 시설관리업체 직원 1명이 경기장 안에 사실상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기장 무단 침입, 체육 단체 업무방해, 기자 폭행 등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송
2026-06-21 19:32:18 · 세계일보절기상 하지인 21일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한강 수영장 2곳(뚝섬·여의도)과 물놀이장 4곳(잠실·광나루·난지·양화)을 동시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한다.
2026-06-21 19:31:43 · 세계일보기금형 퇴직연금 급물살... 500조 증시 안전판 기대
5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이 도입 20여년 만에 대수술에 들어가면서 '9000피' 시대를 연 국내 증시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기금형 퇴직연금의 제도화를 목표로 노사정위원회, 전문가, 은행·금융투자·보험 등 금융업계와 기금형 퇴직연금 세부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 달 말 세부안이 공개되면 하반기 국회 입법을 거쳐 내년부터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확정기여(DC)형부터 적용된다.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으로 수백조원의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연금을 대신한 '증시 안전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퇴직연금 내 상장지수펀드(ETF) 잔액은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증시 호황으로 퇴직연금 자금이 은행에서 증시로 이동하면서 2023년 9조원에서 지
2026-06-21 19:28:39 · 파이낸셜뉴스최저연봉 3천만원 시대 오나… 중기·소상공인 "해고·감원으로 버텨야"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1만2000원을 요구하면서 최저 연봉 3000만원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중동전쟁 여파뿐만 아니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영업이익이 매년 급감하는 추세에서 고정비인 인건비가 계속 오르면 경영에 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23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본격화한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회의에서는 도급근로자 최저임금 보장과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둘 다 부결됐다. 사용자 측과 노동자 측은 매년 각각 인상과 동결을 주장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앞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
2026-06-21 19:28:37 · 파이낸셜뉴스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했다. 민정수석비서관에는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경자 우석대 객원교수가 발탁됐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 비서진 인선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이번 인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국정 2년 차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속도감 있게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성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 연합뉴스TV 보도국장, 연합뉴스 논설위원, 연합뉴스 정치부장 등을 지낸 언론인이다. 한 신임 민정수석은 법무부 인권국장과 서울동부지검장, 수원지검장 등을 거친 법조인이다. 현재 김
2026-06-21 19:28:36 · 파이낸셜뉴스“경기도 오산서 포탄 추정 물체 나와”…군경 긴급 출동
경기도 오산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1일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오산시 가수동의 한 아파트 ..
2026-06-21 19:28:20 · 매일경제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급증한 영업이익에 힘입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한전의 부채가 20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3분기(7∼9월) 전기요금이 동결될 경우 ‘역마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전은 2023년 경영평가 D등급을 받은 이
2026-06-21 19:26:39 · 세계일보국립목포대 RISE사업단, 스마트시티 ICC 분야 AI활용 재직자교육 성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18일까지 스마트시티 기업협업센터(ICC)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건축사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활용 마스터 재직자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건축사협회 목포지역건축사회 소속 재직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격주로 5회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건축설계 업무 효율화와 건축 시각화 실무 적용
2026-06-21 19:25:23 · 전자신문남아공戰 비겨도 32강 가지만… 손흥민은 '미끼' 역할만? [2026 북중미 월드컵]
결과는 참으로 쓰라렸지만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조 1위 확정이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아쉽게 놓쳤지만, 토너먼트 진출의 명운이 온전히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벼랑 끝 승부가 기다린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는 시나리오는 물거품이 되었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자력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는 분명한 기회가 남아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현재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인 한국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유리함에 취해 비기려는 수비적인 운영은 파멸을 부를 수 있다. 객관적 전력에
2026-06-21 19:24:18 · 파이낸셜뉴스내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심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7도 안팎에 그치며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가 되겠고,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제주도에는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26-06-21 19:23:14 · 연합뉴스(최신)“맥주 마시며 주삿바늘을”…태국 발칵 뒤집은 병원장, 결국 당국 조사
태국의 한 병원장이 고령 환자의 집을 방문해 채혈하던 중 맥주를 마신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근 현지 매체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최근 사꼰나콘주 와리차품 지역 주..
2026-06-21 19:22:39 · 매일경제국민연금처럼 기금이 운용… 전문성 높여 노후자금 불린다 [퇴직연금 제도 대수술 (상)]
정부가 20년 만의 퇴직연금 제도 대수술에 돌입하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예·적금에 치우쳐 있는 퇴직연금을 외부 금융전문가들이 운용할 경우 현재 평균 2%대인 수익률을 높여 직장인들의 든든한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증시의 안전판 역할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1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4개 분과 실무작업반을 중심으로 다음 달 말 공개를 목표로 세부안을 마련하고 있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는 개인이 직접 퇴직연금을 운용할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사를 고르고,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하는 계약형에서 자산운용기금(수탁법인)이 퇴직연금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기금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규모
2026-06-21 19:21:13 · 파이낸셜뉴스증시 '불장'이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운용 규모가 1조원을 넘는 '공룡펀드'가 1년 새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운용 규모(설정액 기준)가 1조원 이상인 펀드 수는 37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18일 9개와 비교하면 1년 새 3.1배로 급증한 수치다. 10년 전인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조원을 넘긴 국내 주식형 펀드 수는 10개 내외에 불과했다. 지난해만 해도 1월 초 6개에 그쳤지만, 국내 증시 활황에 6월 말 10개로 늘어난 데 이어 12월 말 20개로 급증했다. 올 들어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4월 30개를 넘어섰고, 지난달에는 40개까지 치솟기도 했다. 증시 숨고르기로 지난 8일 34개까지 줄었지만, 다시금 늘어나는 추세다. 1조클럽
2026-06-21 19:21:10 · 파이낸셜뉴스[앵커] 반도체 산업 호황 속에 대입 합격성적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취업 티켓이 보장되는 반도체 계약학과의 정시 합격선이 서울대 자연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일부 학교의 경우 지방 의대보다 높았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2026년 현재 미래 먹거리의 키워드는 AI입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AI의 현대화는 비로소 폭발적으로 성장하려고 합니다. 이륙 직전이라고 볼 수...
2026-06-21 19:20:48 · 연합뉴스(헤드라인)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외부 해킹이 아닌 참여 기업의 비정상적인 정보 수집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AI 솔루션 업체가 비정상적인 API 호출과 웹 크롤링을 통해 비공개 이메일 정보를 확보한 뒤 홍보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비공개 이메일 주소와 심사평, 창업 아이디어 요약 등입니다. 중기부는 내일(...
2026-06-21 19:20:26 · 연합뉴스(최신)전남 6차산업 우수제품, 中·日 수출길 넓힌다…바이어 품평회서 116만불 수출 MOU
전남도는 지역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이 국내·외 바이어 품평회를 통해 116만 달러, 한화 약 18억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하고 중국·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회장 양동흠)가 주관한 품평회는 전남 6차산업 인증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36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15개 기업 제품이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다. 바이어들은 중국 시장
2026-06-21 19:20:08 · 전자신문임광현 국세청장 "등록임대 매도 기회 주면 서울 6만8000가구 공급 효과"
임광현 국세청장(사진)이 등록임대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에게 매도 기회를 줄 경우 서울 아파트 6만8000여호의 매물 잠김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대기간 종료 후에도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이 계속돼 매물 잠김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임 청장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매입 등록임대 아파트에 대한 생각'이라는 글을 올리고 "임대기간 종료 후에도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이 계속돼 매물 잠김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데이터처 통계에 따르면 그간 서울 지역에서 말소된 개인 등록임대 아파트는 2만7000여호"라며 "이 중 국세청에 양도세가 신고돼 이미 처분된 것으로 추정되는 2000여호를 제외하면 2만5000여호는 아직 보유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2026-06-21 19:20:07 · 파이낸셜뉴스지난해 LIV 골프 무대에서 뛰다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로 복귀한 장유빈이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장유빈은 21일 강원 춘천에 있는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
2026-06-21 19:20:04 · 매일경제2차 추경카드 꺼내나… 정부 "초과세수 추경, 물가에 영향 없다"
"최근 초과세수를 추경(추가경정예산)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재정정책이 시중 유동성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이달 국회에 2025년도 국정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처리 결과 보고서에 이같이 밝혔다. 추경 악영향 분석은 일축하고 성과를 부각하면서 2차 추경 편성을 위한 포석을 두는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재경부와 기획처는 물론 한국은행도 해당 보고서에서 추경이 물가에 끼치는 영향이 없다고 짚었다. 재경부와 기획처는 소비쿠폰으로 인한 물가 부담을 경계하라는 국회 지적에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난해 7~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 대비 2%)이 같은 해 1~6월(2.1%)보다 낮다며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한은도 이 보고
2026-06-21 19:2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