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공연·토론회 뒤엉킨 잠실… "서부지법 사태 기억해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가 세 번째 주말을 맞았다. 비 오는 주말에도 참가자들이 경기장 출입구를 지킨 가운데, 공원에서는 대형 음악축제와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토론회가 동시에 열리며 한때 수만명의 인파가 뒤섞였다. 21일 오전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1000명이 모였다. 시위 17일째를 맞은 참가자들은 이날도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지난주 체육단체 관계자와 국회의원의 현장 방문이 이어졌던 2-1 출입구에는 성조기가 빼곡히 걸려 있었다.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초반에는 보기 어려웠던 풍경도 나타났다. 한쪽에서는 참가자들이 노끈을 엮어 태극 문양을 넣은 꽃 모양 열
2026-06-21 18:38:00 · 파이낸셜뉴스드라마 참교육 속 경악할 장면들 "현행법상 교권침해… 처벌 대상"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는 교사를 향한 폭언과 협박, 악성 민원, 무면허 운전·재물손괴 등 촉법소년 범죄 등이 등장한다. 법조계는 "상당수는 이미 현행법상 제재·처벌 대상"이라고 보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드라마에 등장한 여러 행위는 현행법상 교권침해 행위로 볼 여지가 크다. 교사를 향한 폭언·수업방해·인터넷 방송을 통한 조롱,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현행 교원지위법상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교권보호위원회가 침해행위로 인정하면 학생에게 전학·출석정지·특별교육 등을, 보호자에게는 서면사과나 특별교육 이수 등의 조치를 교육장에 요청할 수 있다. 학교폭력 사건을 담당했던 한 판사
2026-06-21 18:37:55 · 파이낸셜뉴스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선관위, 1만명 참정권 무시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투·개표 절차 전반에 대한 검증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직전 지방선거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개표 과정에서 잘못 투입되거나 잘못 구분된 투표지가 1만장을 넘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선관위 공직선거 절차사무 개선 태스크포스(TF) 논의 과정에서 작성된 연구보고서에는 오투입·오분류 투표지의 발생 원인 규명이나 검증 강화보다 관련 기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 잃고도 외양간 안 고치는' 행정편의라는 비판이 나온다. 21일 파이낸셜뉴스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중앙선관위로부터 입수한 '공직선거 절차사무 개선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8회 지방선거 시·도지사 선거에서 발생한 '잘못 투입·구분된 투표지'는
2026-06-21 18:37:53 · 파이낸셜뉴스월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며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제주의 비는 오전에 시작해 밤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수도권과 내륙지역 곳곳엔 오후에서 저녁 사이
2026-06-21 18:37:22 · 세계일보"AI·바이오·문화·에너지… 인천 미래는 ABC+E로 그린다"
【 인천=한갑수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현재 인천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을 꼽았다. 장기적인 도시 비전도 중요하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21일 인터뷰에서 "장기 프로젝트는 시간이 걸리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민생 문제는 당장 해결해야 한다"며 "7월 1일부터 민생회복 긴급 프로젝트를 추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기존 추가경정예산 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추가 추경을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이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
2026-06-21 18:36:28 · 파이낸셜뉴스고성 초도해변서 고교생 바다에 휩쓸려 실종…해경 수색 중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고성 초도해변에서 10대 고교생 1명이 바다에 휩쓸려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고성군 초도해변에서 A(18·전남 광주)군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휩쓸려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와 연안구조정, 30여명의 구조대원 등을 현장에 급파해 해상에서 실종된 A군을 찾
2026-06-21 18:35:41 · 세계일보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 "稅 혜택보단 ‘매력 서울’ 만들어야 글로벌 기업 모이죠" [서울을 움직이는 사람들]
"서울은 단순히 기업이 입주하는 도시를 넘어 세계인이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아보고 싶은 도시가 돼야 한다.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매력이 곧 서울 경제의 경쟁력이자 글로벌 톱3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 서울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같은 기존 전략에 더해 '삶의 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도시의 공간과 콘텐츠, 시민의 경험을 경쟁력 요소로 삼아 서울 자체를 하나의 경제상품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사진)은 21일 "머물고 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매력적인 콘텐츠"라며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의 매력을 높이는 것이 곧 경제정책"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이
2026-06-21 18:35:28 · 파이낸셜뉴스재개발 허가난 세운4구역… 소송전 번질까 주민들 발동동
종묘 경관 문제로 제동이 걸린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이 종로구청의 사업시행 인가로 다시 동력을 얻고 있다. 공을 넘겨받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주민 측은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필요한 남은 절차를 빠르게 이행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당장 다음달 임기를 시작하는 민선 9기 종로구청장 당선자 측이 인허가를 중단하라는 입장인 데다 국가유산청 역시 유산영향평가를 먼저 받으라는 명령을 내린 상태다. 사업 진행 여부를 법원에서 가려야 할 경우 그간 지체된 재개발 사업이 소송전으로 더욱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종로구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가 고시되며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 지난 11일 서울시에서 건축물 안전영향평가를 통과시킨 데 이어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사업시행계
2026-06-21 18:35:26 · 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되는 수도권 반도체 계약학과의 2026학년도 정시 합격선이 서울대 자연대를 추월했다. 5개 대학 합격자의 수능 평균은 96.2점으로, 서울대 자연대(95.8점)를 넘어섰다. 합격선은 지방 의대 수준까지 바짝 다가서며 자연계 최상위권 판도를 흔들고 있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고려대·한양대·성균관대·서강대 등 서울 소재 대학 반도체 학과의 2026학년도 정시 모집 합격자가 받은 수능 국어·수학·탐구 평균 점수는 96.2점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자연대 합격자 평균(95.8점)을 근소하게 웃돈 수치다. 대학별로는 한양대 반도체공학과가 98.0점으로 가장 높았고, 고려대(97.0점), 성균관대(96.0점), 서강대·연세대(각 95.0점) 순이었다. 채용 협약 기업으로 나눠 보면 SK하이닉스와 손
2026-06-21 18:35:18 · 파이낸셜뉴스자고 나면 뛰는 동탄 집값… 계약금 2배 물어줘도 "안 팔아"
반도체 특수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가격 급등으로 배상액인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고 매도가를 올리는 편이 더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매매 계약해제 건은 82건으로 집계됐다. 5월 계약 신고분 1355건의 6.1% 수준으로 4월의 47건을 이미 넘어섰다. 이같은 계약해제 급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사내 대출 등이 풀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탄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2주간 4%가 넘는 폭등세가 나타났다. 계약해제가 가장 많은 곳은 동탄역 인근 청계동(28건)이다. 전체 82건의 34.1%에 달한다. 이 지역은 동탄의 아파트 가격을 주도
2026-06-21 18:33:05 · 파이낸셜뉴스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8145억원 규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총 10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20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조김도)'를 제안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구룡초·대치중·숙명여중·숙명여고 등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있다. 한편 삼성물산이 개포우성4차 재건축을 수주하며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물산은 4월 대치쌍용1차 재건축, 5월 압구정4구역, 신반포19&middo
2026-06-21 18:33:04 · 파이낸셜뉴스수도권 6만가구 청약기준 바뀌는데… 구제책 10개월째 감감
공공택지 주택공급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으로 바뀌었지만 청약제도 개편은 감감 무소식이다. 공공택지 내 민영주택 물량이 공공주택으로 전환되면 청약 기준도 달라지는 만큼, 일부 물량은 민영주택 청약 기준을 유지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민영→공공 전환에 청약문턱 달라져2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7대책에서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해 민영주택으로 공급하던 기존 방식을 LH 직접시행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면 공공주택법 적용을 받아 청약 시 민간분양이 아닌 공공분양 기준이 적용된다.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직접시행 전환으로 공급이 계획된 물량은 약 6만가구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민영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던 물량 상
2026-06-21 18:33:01 · 파이낸셜뉴스"생생한 현장 진단 통해 공간정책 새 길 제시" 김승배 KREDII 초대 원장 인터뷰
"개발은 공간을 창조하는 종합예술이자 산업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객관적인 정책 언어로 전환해 내는 것이 연구원 설립의 가장 큰 의미이자 본질적인 이유입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 초대 원장(사진)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연구원이 공간 창조 생태계의 최고 지식허브이자, 독립적인 싱크탱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6대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을 지낸 그는 연구원 설립을 주도한 장본인이다. 지난 2021년 협회에 정책연구실을 만들면서 연구원 프로젝트를 가동했고,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된 것이다. 출범 첫 행사로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대전환 시대, 부동산 개발·건설·금융 산업의 역할과 전략' 심포지엄은 연구원의 고민과 미
2026-06-21 18:32:58 · 파이낸셜뉴스21일 오후 2시 42분께 전남 곡성군 한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진 뒤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의 11세, 9세 형제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각각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형제는 물놀이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분
2026-06-21 18:32:10 · 세계일보[속보] 이란 외무부 “미국과 협상 4자회담으로 진행”…하루 일정
이란 외무부는 2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미국과 협상에 관해 “동일 오후(한국시간 밤부터 22일 새벽)에 중재국 파키스탄과 카타르를 포함한 4자회담 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IR..
2026-06-21 18:32:02 · 매일경제우유 소비 줄고 수입산 공세에… 업계 ‘프리미엄’으로 승부
국내 유업계가 우유 소비 감소와 무관세 수입산 멸균 우유의 공세 속에 프리미엄 우유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급화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연도별 1인당 국내 흰 우유 소비량은 지난 2022년 26.2㎏에서 2023년 25.9㎏, 2024년 25.3㎏, 지난해 22.9㎏으로 꾸준히 하락했다. 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한·유럽연합(EU) FTA에 따른 멸균 우유 무관세 조치로 수입산 물량은 급증했다. 미국산 멸균 우유는 지난 1월부터 관세(2.4%)를 철폐해 무관세를 적용했으며, EU산은 2.2% 관세 적용 후 오는 7월부터 무관세로 전환한다. 이에 멸균 우유 수입량은 2021년 2만3119t, 2022년 3만1385t, 2023년 3만7361t, 2024년 4만8671t, 지난해 5만740t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었다. 이러한 시장 축소에 대응해 유업계는 프리미엄 원
2026-06-21 18:31:45 · 파이낸셜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 특수가 패션기업으로 점차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오전 시간대 예선 경기가 진행되면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비롯해 일상에서 응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블록코어(Blokecore)'가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 전후로 축구 유니폼과 스포츠 패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경쟁도 치열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는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 데 이어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대한축구협회와 협업한 의류 등을 선보였다. 국가대표팀 역시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제품을 입고 훈련에 나서기도 했다. 아디다스는 손흥민, 이강인 등 대표팀 선수와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등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에
2026-06-21 18:31:43 · 파이낸셜뉴스2일 하림그룹 계열인 NS쇼핑의 인수 종결을 앞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매출이 가파르게 회복되며 정상화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21일 NS쇼핑에 따르면 이달 8~17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출은 5월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NS쇼핑이 상품대금 지급보증을 통해 납품 재개에 나선 직후인 1~11일 매출 증가율(16%)과 비교하면 회복 속도가 한층 빨라진 셈이다. 당시 매출 증가율은 신선식품 부문에서 30%까지 뛰었고, 납품량은 4배 넘게 늘어난 바 있다. 인수 종결을 앞두고 현장에서는 정상화의 기대감도 엿보였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이후 익스프레스 일부 점포에서도 상품 공급 차질이 이어지며 빈 매대가 눈에 띄었지만, 최근에는 점포별로 순차적인 납품이 이뤄지면서 상품 수급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
2026-06-21 18:31:33 · 파이낸셜뉴스두쫀쿠 열풍이 이끈 피스타치오 특수… 올 수입액 5배 급증
지난해 연말부터 올봄까지 국내 디저트 시장을 강타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인기로 두쫀쿠의 핵심 재료인 피스타치오 수입액 규모가 올들어 5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역시 두쫀쿠에 많이 사용되는 코코아 수입액도 2년새 9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환율, 고유가 여파로 수입재료의 원가부담이 크게 높아졌는데도 두쫀쿠 열풍 속에 이들 재료는 이례적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피스타치오 수입액은 4448만달러로 집계됐다. 피스타치오 수입액은 지난 2024년 1~5월 763만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 824만달러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수입액이 무려 3624만달러(440%) 급증한 것이다. 피스타치오 수입 급증은 두쫀쿠 유행 때문이다. 두쫀쿠는 두바이 초콜릿에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2026-06-21 18:31:28 · 파이낸셜뉴스中企 10곳중 4곳 "美 관세 수출 악영향 계속될 것"
미국이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파생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식을 강화하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관련 기업 10곳 중 4곳은 미국 시장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가장 큰 우려 요인으로는 관세 부담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꼽았다. 업계는 정부의 대미 통상 협상과 원가 부담 완화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부과 방식 개편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관세율 50%가 적용되는 기업의 40.0%, 25%가 적용되는 기업의 38.3%가 향후 미국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세 인상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수출 환경이 한층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
2026-06-21 18:30:14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