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직전 숨진 경찰…“아침이 오는 게 두렵다” 토로
최근 수도권 지역 한 현직 경찰관이 부서 상급자에 대한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숨져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성역 없는 조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전국 단위 경찰 노조 격인 경찰직협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또 한 명의 젊은 경찰관이 유서를 남긴
2026-06-20 06:00:00 · 세계일보‘우주 덕후’ 괴짜 부부가 묻다… 그래서, 화성서 어떻게 살건데
화성에 도시를 세운다면/ 잭 와이너스미스, 켈리 와이너스미스/ 지웅배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2만9800원 “우리는 우주 ‘덕후’다. 동시에 회의적인 사람들이다. 특히 우주 덕후들이 내놓는 가장 웅장한 계획에는 몹시 회의적이다.” 서문에서 생물과학자 켈리 와이너스미스와 만화가 잭 와이너스미스 부부는 이렇게 밝힌다. 수년간 인간의 우주 정착 가능성을
2026-06-20 06:00:00 · 세계일보중부권 메가시티 사용설명서/ 김시덕/ 열린책들/ 2만4000원 2018년 ‘서울선언’이후 다섯 번째로 나온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 발로 쓴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주)봉명주공1단지에 도착한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 기지나 산업도시의 사택 단지 같은 경관이 펼쳐져 있던 것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거의 대부분을 아파트단지에서 살아
2026-06-20 06:00:00 · 세계일보제3의 시간/ 하리카이 유카/ 정지영 옮김/ 센시오/ 1만9000원 “열심히 일하면 성공한다.”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지배해 온 믿음이다. 더 오래 공부하고, 더 늦게까지 일하고,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원하는 삶에 다가갈 수 있다고 배워왔다. 바쁜 사람은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야근은 책임감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일본인 저자 하리카이
2026-06-20 06:00:00 · 세계일보비스마르크(조너선 스타인버그, 은호익 옮김, 21세기북스, 6만9900원)=현대 유럽사학자이자 독일 근대사 권위자인 저자가 독일 통일을 이끈 ‘철혈 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생애를 복원한 평전이다. 저자는 방대한 공문서를 비롯해 비스마르크의 정적과 친구, 가족, 측근들이 남긴 일기와 수천 통의 편지 등을 토대로 비스마르크라는 인물의 복잡하고 모순적인 삶
2026-06-20 06:00:00 · 세계일보슈타지랜드/ 애나 펀더/ 서제인 옮김/ 생각의힘/ 2만7000원 “장벽이 무너진 뒤, 독일의 매체들은 동독을 ‘역사상 가장 완성된 감시국가’라고 불렀다. 마지막에 슈타지는 9만7000명의 요원을 두고 있었는데, 이는 인구 1700만명의 나라를 감당하기에는 충분하고도 남는 수였다. 하지만 그 외에도 17만3000명 이상의 정보원이 국민 사이에 존재했다.
2026-06-20 06:00:00 · 세계일보샴페인 대신 이거 마신다…한국인 입맛 사로잡은 부르고뉴 크레망 [최현태 기자의 와인홀릭]
170년 명가부터 의사 겸업 와인메이커까지 하이엔드 부르고뉴 크레망 8종 집중 해부 부르고뉴 크레망 수입 최근 2년 60% 급증 가성비 뛰어나고 다양한 요리와 폭넓은 페어링 크레망 드 부르고뉴는 한국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점점 키우고 있습니다. 샴페인 가격이 폭등하면서 부르고뉴
2026-06-20 06:00:00 · 세계일보폐장도 규칙도 없는 금융 온다 … 한국에 필요한건 상상력
새로운 헤지 공간 여는 글로벌 크립토 월드최근 한 글로벌 투자은행이 국내 증권사에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면 큰 수익이 나는 파생상품을 제안했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위험을 ..
2026-06-20 06:00:00 · 매일경제에펠탑보다 오래 산 기네스 스타 '194세 거북' 조나단…“300살까지도 가능”
나이가 최소 194세로 추정되는 거북이 조나단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육상 동물로 인정받으며 기네스 세계기록의 대표 상징으로 소개됐다. 19일(현지시간)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세이셸 자이언트거북인 조나단은 1832년 이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살아 있는 육상 생물 가운데 최고령이며, 기록상 가장 장수한 거북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조나단은 빅토리아 여왕 시대가 열리기 전 세상에 태어났으며 영국의 타워브리지와 프랑스의 에펠탑이
2026-06-20 06:00:00 · 전자신문익혀서 먹으면 암 예방에 탁월…“이거 먹으면 병원 안와” 의사가 싫어한다는 이 음식은?
토마토가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대표적인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리법이 간단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꾸준히 섭취하기 좋은 식재료로 꼽힌다.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성시경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공개하며 건강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토마토를 먹으면 병원에 안 와서 의사가 제일 싫어한다는 말이 있다”며 토마토수프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토마토의 대표적인 건강 성분
2026-06-20 06:00:00 · 전자신문축구선수 이기혁 SNS 비공개 전환…배우 이기혁 계정엔 오인 악플
[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멕시코전 패배 이후 배우 이기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인 댓글이 이어졌다. 축구선수 이기혁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엉뚱한 악플이 배우의 계정으로 향한 것이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19일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접전 흐름 속에서 나왔다. 한국 골키퍼 김승규가 수비수 이기혁과 부딪히며 공을 놓쳤고, 멕시코 주장 루이스 로모가 이를 밀어 넣어 결승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선수 교체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 뒤 일부 축구팬은 이기혁의 SNS를 찾아가 반응을 남겼다. 이 과정에서 축구선수 이기혁이 아니라 배우 이기혁의 계정에 댓글을
2026-06-20 06:00:00 · 파이낸셜뉴스"바다숲, 이름을 더하다"…해수부·현대차·수산공단의 블루카본 동맹[이유범의 에코&에너지]
[파이낸셜뉴스]지난 5월 해양수산부·현대자동차·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울산 주전해역 바다숲에 '울림 바다숲', 울릉도 천연바다숲에 '울릉 통구미 천연바다숲'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두 곳은 카카오맵에 등재됐고, 제14회 바다식목일(5월 10일) 기념행사의 공식 주제로 채택됐다. 탄소를 흡수하고 생물 다양성을 품으면서도 그동안 좌표로만 존재했던 바다숲에, 처음으로 공식 이름이 생긴 것이다. 프로젝트명은 '바다숲, 이름을 더하다(Naming the Sea Forests Without Names)'였다. 세 기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국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호주의 바다숲에도 이름을 붙이는 글로벌 확산 작업을 선포했다. 최종 목표는 2028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를 계기로 한 국제 이슈화다. 40억 원 민관 협업, 블루카본으로 향하다 프로젝트의 출발
2026-06-20 06: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28일 UN이 지정한 '국제 소행성의 날(6월 30일)'을 기념해 천체투영관에서 특별 토크콘서트 '우주가 말을 걸 때Ⅰ'을 개최한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행성이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을 함께 생각해 보고, 지구와 인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과학자들의 연구 현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우주와 당신을 잇는 첫 번째 이야기, 소행성'이다. 행사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소행성 탐색과 행성 방위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김명진 박사와 우주망원경 SPHEREx 및 소행성 탐사선 자료를 활용해 연구 중인 진선호 박사가 참여한다. 김명진 박사는 우리나라 소행성 탐색 지상망원경 시스템 구축과 국제 행성방위 협력 활동을 소개하며, 진선호 박사
2026-06-20 06:00:00 · 파이낸셜뉴스"6·25 추모 '멸공라떼' 팝니다"…그런데, 태극기가 틀렸네? 게다가 中 흑당음료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대전의 한 유명 카페가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참전용사와 호국보훈 단체에 기부하는 '멸공라떼' 캠페인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애국을 강조한 홍보물에 태극기 문양이 잘못 표기된 데다 '보훈' 등의 단어가 아닌 시기적으로 예민한 '멸공'이라는 말을 메뉴명에 넣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는 찬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6·25 기억하며 '멸공라떼' 수익금 기부 1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전 지역에서 3개 매장을 운영 중인 카페 커닝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날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멸공라떼'를 한정 판매한다. 카페 측은 공지문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2026-06-20 06: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1만2000원을 제시한 데 대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성토가 이어진다. 가뜩이나 고물가로 인해 소비를 줄이는 상황에서 인건비가 오르면 고정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오른 시급 1만2000원, 월 250만8000원(월 209시간 기준)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아직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자영업자 어려움 등을 들며 동결이나 낮은 수준 인상 폭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노동계가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2000원에 대해 자영업자들은 반기를 든 상황이다. 네이버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
2026-06-20 06:00:00 · 파이낸셜뉴스[한동하의 본초여담] 돌쟁이 아이의 인사불성은 바로 주독(酒毒) 때문이었다
[파이낸셜뉴스] 본초여담(本草餘談)은 한동하 한의사가 한의서에 기록된 다양한 치험례나 흥미롭고 유익한 기록들을 근거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글입니다. 옛날에 여복(呂復)이란 의원이 있었다. 그는 모친이 병환 때문에 의술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실력이 뛰어나서 명의로 소문이 났다. 여복은 술도 마시지 않고 산해진미를 멀리하고 담담한 음식들만 먹었다. 항상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를 수련해서 모든 감각이 예민했다. 하루는 그의 약방에 부모가 어린 여자아이를 데리고 허겁지겁 왔다. 아이는 유모가 업고 왔다. 아이는 유모 품에서 잠들어 있는 듯했는데,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깨어나지 못했다. 인사불성이었다. 여복은 놀라며 "어떻게 된 것이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아버지 되는 사내가 "제
2026-06-20 06:00:00 · 파이낸셜뉴스옵션시장 "지수 편입·분석보고서 앞둔 스페이스X, 10% 변동"...204달러까지 오르거나 166달러로 하락
[파이낸셜뉴스] 옵션 시장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주가가 다음주 204달러까지 오르거나 166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이스X는 지난 12일(현지시간) 135달러 공모가 대비 37% 폭등한 185달러로 18일 거래를 마쳤다. 19일은 미국 국경일인 노예해방기념일(준틴스)을 맞아 장이 열리지 않았다.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극심한 공모주 공급 부족을 겪은 스페이스X는 16일까지 거래 개시 사흘 동안 공모가 대비 57% 폭등한 뒤, 17일과 18일 이틀 내리 떨어지며 12.5% 급락했다. 주가가 급변동하는 가운데 인베스토피디어는 18일 옵션 시장에서 스페이스X 주가가 다음 주 10% 상하의 변동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보다 10% 떨어지면 166달러, 10% 오르면 204달러가 된다. 204달러는 공모가 대비로는 51%, 166달러는 23%
2026-06-20 05:58:41 · 파이낸셜뉴스지원금 소비 어디로 가나…외식 프랜차이즈, 사용처 홍보 총력전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외식업계가 사용처 알리기에 나섰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와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을 중심으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하며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유가 상승과 고물가로 인한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지원 제도다.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이 지급되며
2026-06-20 05:53:38 · 세계일보밥 30% 더 담은 한솥…외식업계 ‘포만감 마케팅’ 확산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외식업계의 경쟁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가격을 무작정 낮추기보다 같은 돈으로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 전략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솥도시락은 지난 15일 '왕김치돈까스 덮밥'과 '왕카레치킨 덮밥'을 출시했다. 두 메뉴 모두 기존 제공량(230g)보다 많은 300g의 밥을 기본으로 담았다. 가격은 각각
2026-06-20 05:52:42 · 세계일보오뚜기,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준공…글로벌 공급 경쟁력 강화
오뚜기가 글로벌 물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 삼남에 조성한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가 완공됐다고 20일 밝혔다.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는 건축 연면적 5560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자동화 창고로 조성됐다. 최대 9980 팔레트(PLT)까지 보관 가능하며,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물류 거점 역할을
2026-06-20 05:50:49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