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재개방"에도 사라진 11억5000만배럴 원유는 어떡하나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됐지만 시장 정상화는 요원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MOU 체결 첫날 유조선 25척이 이미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고, JD 밴스 미 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지난밤 원유 1200만배럴 이상을 실은 유조선들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CNN은 19일 분석업체 K플러(Kpler) 자료를 인용해 이미 국제 석유 시장에서는 봉쇄 기간 원유 11억5000만배럴이 사라진 상태라 단기간에 석유 수급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비관했다. 세계 석유, 천연가스 수송의 20%를 책임지는 호르무즈가 재개방되기는 했지만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는 비관이 높다는 것이다. 해협 재개방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임계점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비
2026-06-20 05:13:24 · 파이낸셜뉴스19년 만의 퇴장…2호선 건대입구역 ‘난간형 PSD’ 하반기 교체 [교통이 통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승강장의 난간형 스크린도어(PSD)가 설치 19년 만인 올해 하반기 반밀폐형으로 교체된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건대입구역 난간형 PSD 설비는 고정문 등으로 비상시 승객 대피와 탈출 통로 부족 등이 우려돼 올 하반기 새 설비로 전면 교체된다. 현재 1호선 등 주요 지상 역사에서
2026-06-20 05:05:00 · 세계일보“양파즙 매일 마셨는데…” 혈관 챙기려다 속만 상하는 이유
“양파즙 매일 마셨는데…” 양파는 한국 식탁에서 빠지기 어렵다. 고기 불판 옆에 생양파가 놓이고, 찌개와 볶음, 샐러드에도 들어간다. 값 부담이 적고 쓰임새가 넓다. 익숙한 만큼 기대도 따라붙는다. 혈관에 좋다, 장에 좋다, 뼈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 붙으면서 양파를 건강식품처럼 챙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양파는 식재료다. 이로운 성분이 든
2026-06-20 05:00:00 · 세계일보“50대 들어 갑자기 당뇨, 반년새 5㎏ 빠졌다”…소화불량인 줄 알았던 췌장의 경고
“50대 들어 갑자기 당뇨, 반년 사이 5㎏나 빠졌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맛이 떨어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흔하다. 나이가 들면서 위가 약해졌거니 여기고, 며칠 무리한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체중이 조금 줄어도 "요즘 덜 먹어서 그렇겠지" 하고 넘긴다. 그러나 소화불량이 자꾸 되풀이되고, 이유 없이 살까지 빠진다면 사정이 다르다. 끼니를 크게 줄인
2026-06-20 05:00:00 · 세계일보루이비통이 베팅했다 … 제이미 다이먼의 애착 셔츠 뭐길래
Rhoback 편최근 제이미 다이먼의 애착 셔츠로 불리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킨 브랜드가 있습니다. 사냥개 모양의 로고가 특징인 이 브랜드는 한국인들에겐 그다지 익숙하지..
2026-06-20 05:00:00 · 매일경제“내 집값 올리는데 안 찍나” … 서울시장 만드는 결정적 변수
오세훈 시대 서울 부동산 ① 부동산 민심 분석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5선에 성공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가는 흐름과 출구조사 열세를 동시에..
2026-06-20 05:00:00 · 매일경제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반도체 라인 건설 현장을 찾았다.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극자외선(EUV) 라인이다. 이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조원 이상 투자되는 설비이며, (팹을) 짓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인천 공항 3개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제조에 얼마나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지를 가늠할 수 있는 사례다. 당시만 하더라도 반도체 팹 하나를 세우는데 20조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약 7년이 지난 오
2026-06-20 05:00:00 · 전자신문9000피에 올라탄 '빚투'…코스피 7000→9000 달릴 때 2.4조 늘었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하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도 함께 불어났다. 과거처럼 주가가 급락했을 때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보다 상승세가 확인된 뒤 신용거래를 활용해 추격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승 랠리 편승한 '빚투'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 증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7조80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가 종가 기준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한 지난 5월 6일의 35조4297억원보다 2조3708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상승장이 이어질수록 신용융자 규모도 함께 늘어나는 모습이 뚜렷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올해 1월 27일 사상 첫 5000선을 돌파한 이후 18거래일 만인 2월 25일 6000선, 5월 6일 7000선, 5월 26일 8000선을 차례로 넘어선 뒤 지난 18일에는 사상 처음
2026-06-20 05:00:00 · 파이낸셜뉴스"많이들 해요"···외제차 '공짜 수리'의 유혹 [거짓을 청구하다]
[파이낸셜뉴스] 언제부턴가 차에서 끼익 끼익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면 그 소음이 더욱 심해졌다. 외제차라 나름 조심히 몬다고 몰았다. 급가속, 급제동을 최대한 피했다. 하지만 정작 소모품 교체나 주기적인 점검은 미뤄왔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낡아 있었다. 그래서 A씨는 이번 기회에 그 동안 소홀했던 과거를 한번에 청산하고자 했다. 정비 업체를 찾아 문제 있는 부품은 웬만하면 갈아달라고 했다. "보험수리로 하시죠" 하지만 견적서를 받아든 A씨 표정은 굳어졌다. 말 그대로 뜨악했다. 자신이 예상했던 금액의 3배 이상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업체 사장인 B씨가 제안을 해왔다. "사장님, 보험수리로 하시죠. 현금으로 다 부담하실 필요 없습니다." A씨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이
2026-06-20 05:00:00 · 파이낸셜뉴스기은세, 430평 대저택을 '고독한 일터'로 바꾼 이유…화려한 풍경 뒤에 숨겨진 24시간
기은세가 최근 43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대중의 동경을 자아내는 이 화려한 성채 뒤에는 24시간 내내 자신을 통제하는 치열한 노동이 숨겨져 있다. 이제 그녀의 집은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스스로 가치를 생산하고 증명해야 하는 고독한 일터가 되었다. SNS에 게시된 공간은 눈이 부실 정도다. 고가의 가구와 세심하게 배치된 소품들은 그곳이 단순한 거
2026-06-20 04:51:03 · 세계일보[국제유가] 미-이란 후속협상 지연에 상승...주간 10% 가까이 폭락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이란 간 후속 협상이 미뤄진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일주일 전체로는 크게 하락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72달러(0.90%) 상승한 배럴당 80.57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시장은 이날 노예해방기념일(준틴스)을 맞아 장이 열리지 않았다. 주간 단위로는 브렌트유가 7.74% 급락했고,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75% 폭락했다.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직후에도 레바논 공습을 이어가면서 스위스 후속 협상이 차질을 빚었다. 이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19일로 예정됐던 스위스 회담이 연기됐다며 향후 수일 안에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이 협상 연기 배경으로 지목
2026-06-20 04:49:43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우주 시대에는 미국 달러화 같은 법정통화가 아닌 '질량과 에너지(mass and energy)'가 새로운 통화 단위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 사용자와 나눈 대화에서 나온 말이다. 달에 우주 공장 건설 제임스 스티븐슨이라는 사용자는 머스크에게 "지구 궤도와 동조만으로 태양 에너지의 100만분의1이나 얻을 수 있나?...아니면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 중력이 미치지 않는 태양 궤도로 많은 위성을 발사해야 하나?"라고 질문했다. 머스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달에 공장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 에너지의 100만분의1을 확보하려면 "달에 태양광 패널과 방열판(라디에이터) 공장을 지어야 한다"면서 "이들을 '
2026-06-20 04:08:11 · 파이낸셜뉴스[속보] 이화영 '연어 술파티' 위증 징역 4개월…정치자금법은 무죄
질의 답하는 이화영 전 부지사[촬영 이동해] 2026.4.14 eastsea@yna.co.kr[촬영 이동해] 2026.4.14 eastsea@yna.co.kr 이른바 '연어 술파티'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오늘(20일) 이 전 부지사의 위증 혐의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배심원의 의견을 존중해 피고인의 진술이 ...
2026-06-20 03:56:54 · 연합뉴스(최신)"사진 한 장에" 미-이탈리아 외교 경색...트럼프 "멜로니 총리가 애걸해 촬영"
[파이낸셜뉴스] 사진 한 장이 미국과 이탈리아 외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예정됐던 이탈리아 외교장관의 방미도 취소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다정하게 대화하는 사진이 그 발단이 됐다. 19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탈리아 La7 TV와 인터뷰에서 멜로니 총리가 이번 프랑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자신과 사진 찍기를 "애걸했다"면서, 결국 안쓰러움 때문에 사진을 찍어줬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 내용은 원래 음성이 아닌 이탈리아어 통역 더빙으로 방송됐다. 멜로니는 트럼프 발언에 격노했다. 그는 19일 오전 소셜미디어 X에 올린 동영상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면서 "솔직히 충격받았다. 미 합중국 대통령이 동맹국에 왜 이런
2026-06-20 03:40:08 · 파이낸셜뉴스이란·미, ‘스위스 회담’ 연기… “종전 MOU 이행 조건 충족 후 재개”
이란과 미국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기로 했던 최종 협상이 잠정 연기됐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오늘(19일) 예정됐던 스위스 회담이 다른 날로 연기됐다”며 “향후 며칠 내에 협상을 개최하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국은 중재자들을 통해 협의 중이며 협상 개시 조건이 충족되는 대로 정보를 공지하겠다
2026-06-20 00:44:33 · 세계일보현지시간 18일 오후 3시 40분쯤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미국 CBS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총격 용의자인 1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일대에서 패싸움을 벌이던 A씨가 같은 무리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싸움 과정에서 또 다른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총격으로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6-06-20 00:44:22 · 연합뉴스(최신)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부실채권 2조2천억원을 정리해 소상공인 재기 지원에 나선다고 어제(19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채권 소각 대상 요건을 완화하고, 새출발기금 및 새도약기금 등을 활용해 지역신보가 보유한 부실채권을 향후 5년간 정리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신보에서 채권을 포기한 '소각 기업'에 대해서는 신규 보증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채권이 소각되지 않은 '파산면책자'에 대해서도 신속한 채권 소각 절...
2026-06-20 00:43:07 · 연합뉴스(최신)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체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 수순에 들어가며 중동 에너지 업계는 유전 재가동을 본격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19일, 중동 전역의 유전 재가동은 우주에 떠 있는 위성에서도 가스 연소로 발생하는 막대한 열 신호가 관측될 만큼 대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핵심 산유국들은 2주 안에 전쟁 전 생산율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2026-06-20 00:42:27 · 연합뉴스(최신)"호르무즈 재개방 첫날 선박 25척 통과…통행량 늘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가 발효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량이 늘어났다고 현지시간 19일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해운 데이터 전문 기업 AXS마린은 데이터 확인 결과 지난 18일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된 뒤 25척의 상선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4월 18일 이후 하루 최대 수치"라면서 "6월 첫 10일 동안 기록된 일일 평균 수치의 5배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짚었습니다. AXS마린에 따르면 3월 초부터...
2026-06-20 00:41:39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