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폐세자’만이 살 길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노태우정부 시절인 1989년 10월 당시 이회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이 사의를 밝혔다. 1988년 7월 현직 대법관 신분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했으니 불과 1년 3개월 만의 사퇴였다. 그 직전에 강원 동해와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졌다. 이 위원장은 사직서에서 “선관위가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규제하고자 최선을
2026-06-13 07:00:00 · 세계일보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3일)
1.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막대한 자금은 전기차를 넘어 우주 데이터센터와 화성..
2026-06-13 07:00:00 · 매일경제"패스 73개 성공, 체코 중원 농락했다"… 황인범 '미친 스탯'에 네덜란드 언론도 경악 [2026 월드컵]
[파이낸셜뉴스] 네덜란드의 심장 로테르담이 대한민국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한 미드필더의 이름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벤치에서 눈물짓던 선수가 월드컵이라는 가장 거대한 무대에서 마법처럼 부활하자, '토털사커'의 본고장 네덜란드 주요 언론들마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체코를 2-1로 격파한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의 유력 매체들은 일제히 자국 리그 명문 페예노르트 소속의 황인범이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대서특필하며 찬사 릴레이를 펼쳤다. 네덜란드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자사 메인 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페예노르트의 심장 황인범을 앞세워 체코전 대역전극을 완성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매체
2026-06-13 07:00:00 · 파이낸셜뉴스유부남과 성관계 시도한 말레이 여성…"감옥만은 피하게 해달라"
[파이낸셜뉴스] 말레이시아에서 두 아이를 둔 여성이 다른 여성의 남편과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로 샤리아 법정에 섰다. 여성은 법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함께 기소된 남성도 혐의를 인정했고, 법원은 두 사람에게 각각 벌금형을 선고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말라카 샤리아 고등법원이 시티 이크바르 마즐란 씨(35)와 하이룰 목신 자이니 씨(24)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라카주 중부 멜라카 바투 베렌담의 한 주택에서 이슬람법상 합법적인 배우자가 아닌 상대와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시점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30일 사이 오전 2시께로 적시됐다. 이들은 말라카주 샤리아 범죄 관련 법 조항에 따라 기소됐다. 해당 조항은 유
2026-06-13 07:00:00 · 파이낸셜뉴스"월드컵 누가 봐?"라더니 '동접자 수' 482만명…이것이 바로 '국대 축구' [주말엔 축구 한 잔]
[파이낸셜뉴스] "이번 월드컵은 안 본다", "기대도 안 된다"던 싸늘한 여론은 온데간데없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대한민국 '국대 축구'의 인기는 여전했다. 홍명보호를 둘러싼 깊은 불신과 비판, 종합편성채널(종편) 단독 중계 논란, 지상파 3사와의 중계권 협상 난항 등 잇단 불협화음 속에서도 대한민국 축구가 성적과 흥행 양면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뗐다.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은 체코를 2-1로 꺾었다.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22분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골, 후반 35분 오현규(베식타시)의 역전골이 연달아 터지며 거둔 극적인 승리였다. 또 한국 축구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거둔 월드컵 조별
2026-06-13 07:00:00 · 파이낸셜뉴스"손 써서 하청 주려 그러지~" 조합 접대비라더니 생활비로 '꿀꺽' [사기꾼들]
[파이낸셜뉴스] "재개발 공사 굵직한 거 하청 하나 따야지? 이번 재개발 공사 하청업체 자리, 내가 손만 조금 쓰면 네 자리가 될 텐데…조합 간부들 주머니 채워줄 접대비랑 경비만 좀 찔러줘 봐라. 하청 무조건 따게 해줄게!" 지난 2018년 3월 A씨(63)는 지인 B씨를 앞에 두고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제안을 건넸다.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 B씨에게 재개발 공사의 하청업체로 선정되는 일은 놓칠 수 없는 '마지막 동아줄'과 같았다. B씨는 A씨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그해 6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1095만원을 건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허상이었다. A씨에게는 재개발 조합을 움직일 수 있는 인맥도, B씨의 업체를 하청업체로 선정되도록 해줄 수 있는 의사나 능력도 전무했다. 타인의 간절함을 사기 범행의 도구로 삼았을 뿐이었다. A씨의 '기망극'은 여기서
2026-06-13 07:00:00 · 파이낸셜뉴스[김도열의 테크 오디세이] 일상을 점령해오는 피지컬 AI
[파이낸셜뉴스] 2026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 수천 개의 화려한 부스가 끝없이 늘어선 전시장 속에서, 유독 한 전시장 앞에 이례적인 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좀처럼 자리를 뜨지 않았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전시회의 주인공은 초대형 TV의 해상도나 자율주행차의 매끈한 외형이었다. 그러나 올해 시선의 중심에 선 것은 화면도 자동차도 아닌 로봇이었다. 전시장 곳곳에는 사람의 도움 없이 짐을 나르고, 관람객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심지어 백덤블링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배치돼 있었다. 사람들은 그 광경 앞에서 묘한 전율을 느꼈다. 이것은 똑똑한 소프트웨어의 진화가 아니었다. 차가운 금속의 질감과 기름 냄새, 그리고 중력이라는 지구의 엄격한 법칙 속으
2026-06-13 07:00:00 · 파이낸셜뉴스코로나 이후, 갑상선은 아직 싸우는 중이다 [안철우 교수의 호르몬 백과사전]
[파이낸셜뉴스] 호르몬은 생명의 진화와 함께 종에서 종으로 전달되고 발전했다. 생명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재할 화학물질이 있다면 바로 '호르몬'이다. 이런 의미에서 호르몬은 불멸이다. 안철우 교수가 칼럼을 통해 몸속을 지배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삶을 좀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갑상선이 취약한 것이 있다. 바로 면역세포의 공격이다. 원래 면역세포는 바이러스, 세균, 독과 같은 외부 침입자만 공격해야 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상선 자체를 공격 대상으로 여길 때가 있다. 갑상선을 공격하기로 마음먹은 면역세포는 공격할 무기를 잔뜩 만들어낸다. 그것이 바로 항체다. 면역세포가 만들어낸 항체는 갑상선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 염증으로
2026-06-13 07:00:00 · 파이낸셜뉴스“동료들이 슈팅 연습하지 말고 패스나 하라고 놀렸었는데...” ‘사령관’ 황인범의 환상적인 칩샷이 홍명보호를 일깨웠다[과달라하라 IN SEGYE]
[과달라하라=남정훈 기자] “동료들이 ‘슈팅 연습 하지 말고 패스만 해라’라고 놀렸는데, 오늘은 제가 형들과 동료들에게 보여준 것 같아요” 홍명보호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패스가 아닌 슛으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평소 슈팅이 약해 동료들에게 슈팅 연습 하지말고 패스만 하라는 놀림을 받았던 그였지만,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까지
2026-06-13 06:59:15 · 세계일보북한, 한미 무기거래 규탄…"자위적 억제력 부단 갱신강화"
한미공군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공군 F-35A 전투기가 순항미사일·무인공격기 역할을 하는 훈련용 표적을 향해 AIM-120C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2024.8.26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공군 F-35A 전투기가 순항미사일·무인공격기 역할을 하는 훈련용 표적을 향해 AIM-120C 공대공 미사일을 ...
2026-06-13 06:54:43 · 연합뉴스(최신)‘야신급 선방’ 보여준 김승규, 이대로라면 딸의 얼굴을 처음 보는 날이 더 늦어질 것만 같다...“딸과의 영상통화가 힘이 됐다”[과달라하라 IN SEGYE]
[과달라하라=남정훈 기자] 체코전에서 보여진 신들린 선방을 계속 이어간다면 갓 태어난 딸의 얼굴을 처음 보는 게 더 늦어질 것만 같다. 아킬레스건 파열의 부상을 딛고 다시 일어난 김승규가 야신을 방불케 하는 선방쇼로 ‘홍명보호’의 승리를 지켜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
2026-06-13 06:54:20 · 세계일보“결국 6만달러도 무너졌다”…고점 대비 반토막 난 비트코인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결국 6만달러선마저 내주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13일..
2026-06-13 06:54:11 · 매일경제할머니 집 TV·전축 위엔 항상 레이스 덮개가…근데 그거 뭐지? [그거사전2]
[그거사전 - 102] 그 시절 전축 덮어놨던 레이스 깔개 ‘그거’ 명사. 1. (韓) 도일리, 레이스 받침 (옛) 레이스보 2. (英) 도일리(doily) 2. (佛) 나프롱(n..
2026-06-13 06:49:29 · 매일경제사형 걸린 ‘반란죄’ 조사…윤석열, 오늘 두 번째 특검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두 번째로 출석한다. 이번에는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윤 전 ..
2026-06-13 06:42:49 · 매일경제"목소리 내달라"…전한길, 유재석·BTS·아이유에 재선거 동참 요구
[파이낸셜뉴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전국 재선거를 주장해 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유재석,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 동참을 요구했다. 전씨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재선거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다. 전씨의 발언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부정선거 보고대회에서 나왔다. 이 행사는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 주변에서 진행됐다. 무대용 트럭에 오른 전씨는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부정선거로 당선됐으므로 당연히 재선거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전씨는 "많은 사람이 부정선거 이야기만 꺼내면 음모론자다, 극우다, 이상한 정신병자 취급했지만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통계가 조작되고 컴퓨
2026-06-13 06:40:00 · 파이낸셜뉴스회당 4000만원 벌던 한혜진, 현금다발을 냉장고에 숨겼던 속사정
1985년 KBS 신인 가요제로 데뷔한 한혜진이 ‘너는 내 남자’로 이름을 알리기까지는 18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데뷔라는 관문을 통과했음에도 대중의 기억 속에 각인되기까지는 끈기 있는 인내가 뒤따랐다. 마침내 2003년 ‘너는 내 남자’가 전국을 강타하며 출연료는 회당 4000만원을 호가했지만, 그녀는 매일 밤 거액의 현금을 냉장고 채소칸에 숨기고 불
2026-06-13 06:33:03 · 세계일보“기다린 보람 있었다”…스페이스X, 나스닥 데뷔 첫날 19%↑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증시 데뷔 첫날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공모 단계부터 역대급 자금이 몰린 가운데 시가총액은 단숨에 2조..
2026-06-13 06:30:27 · 매일경제"꼭 해내자 현규야" 오현규 4년 전 일기, 결승골 뒤 재조명
[파이낸셜뉴스] 4년 전 등번호 없는 예비 선수로 월드컵에 동행했던 오현규가 본선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당시 일기에 남겼던 "당당히 등번호를 달고 오면 된다"는 다짐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오현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대표팀 막내로 카타르에 갔지만 정식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의 눈 부상 회복 상황에 대비한 예비 선수였고, 손흥민이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면서 출전 기회 없이 대회를 마쳤다. 이후 오현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카타르 대회 당시 썼던 일기를 공개했다. 일기에는 "오늘은 모든 선수가 유니폼을 입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나의 유니폼에는 등번호가 없었다. 사실 부끄럽기도 했고 속상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오늘 나는 더 독한 마
2026-06-13 06:20:00 · 파이낸셜뉴스“태울수록 적자”라는 서울지하철…고령자 무임수송에 4500억 썼다
무상 수송 비용 증가로 인해 서울교통공사 적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 적자 규모는 8268억원으로 전년 7241억원 대비 14.1% 증가했다..
2026-06-13 06:14:25 · 매일경제“개표소 시위? 태극기부대 아냐?”…광화문 집회와는 달랐다
‘시위 주축’ 2030 자발적 결집 가장 많이 내세운 키워드는 대한민국·자유·민주주의 선거조작 믿는 목소리도 좌파·선관위·중국에 적대적 게시물 수 10일 정점찍고 꺾여 시위 동력..
2026-06-13 06:14:02 · 매일경제